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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향토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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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부들의 노고를 씻는 맛, 태백 물닭갈비
    70년대와 80년대 대한민국 탄광 산업의 중심부였던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광부들의 입맛에 따라 개발된 닭갈비인 물닭갈비가 탄생했다. 춘천의 닭갈비가 닭갈비 구이였다면, 물닭갈비는 닭갈비탕이다. 양념으로 숙성시킨 닭갈비에 육수를 부어 끓여내고, 그 위에 당면과 채소, 그리고 싱그러운 냉이를 올리면 국물은 시원하고 고기는 짭조름한 태백식 물닭갈비가 완성된다. 먼저 국물과 채소로 속을 달래고 고기를 먹는 것이 순서이다. 태백 탄광촌 광부들이 갱도에서 들이마신 먼지와 석탄가루를 쓸어내리는 기분은 어땠을까? 시원한 물닭갈비 국물 한 수저 떠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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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완의 축제 Coal 페스티벌
    ‘철암 Coal 페스티벌’은 지역이 폐광촌으로 전락한 데 따른 회생의 일환으로 시작한 축제이다. 지역 주민 단체인 영우회가 주축이 된 철암축제위원회, KBS태백방송국, 철암지역 건축도시 작업팀 등이 공동 주관하여 2002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철암 coal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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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부들이 즐겨먹는 돼지고기와 돌구이 문화
    탄가루를 마시는 광부들에게 돼지고기는 탄가루를 씻어내는 몸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태백·삼척·정선·영월지역의 탄광촌 가까운 계곡의 넓적한 돌은 돼지고기 돌구이를 많이 해서 대부분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태백시에서는 금천의 잣나무골, 문곡의 풀장계곡, 동점의 방태골, 소도의 당골 등이 돌구이를 해먹는 유명한 계곡이었다. 환경문제를 거론하던 1990년대 중반까지도 이곳 계곡에서는 돼지고기 구이판으로 사용했던 그을린 돌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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