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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정감 넘치는 수원남문시장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수원, 수원화성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면 다음은 수원의 생생한 현재를 맛볼 차례다. 9개의 시장이 합쳐진 수원남문시장은 갖가지 생활필수품뿐 아니라 순대, 통닭 등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시장에서 푸근한 생활의 정취와 각종 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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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신도시 속의 초가집 한 채, 밤가시 초가
    경기도 일산의 전원주택 단지 한 가운데 짚으로 지붕을 얹고 황토로 벽을 쌓은 작고 소박한 집 한 채가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 사람이 살았다는 밤가시 초가다. 밤가시 초가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통적인 서민 농촌 주택으로, 드물게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집이다. 약 150년 전 지어진 건축물로 경기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집은 웅덩이 모양의 안마당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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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일산의 허브, 일산문화공원(구 미관광장)
    1996년, 2차 신도시 개발로 일산호수공원과 정발산역을 이어주던 거리를 제5호 미관광장으로 불렀는데, 2004년 일산 시민들의 공모를 받아 일산문화광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일산문화광장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광장에는 일산 신도시 건설기념탑, 평화의 소녀상, 고양 독립운동 기념탑 등의 조형물이 들어서 있으며, 호수 공원과 쇼핑몰이 인근에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지역축제 및 정기적인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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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남양주시

    천년 고찰 속의 현대식 법당, 남양주 봉선사 큰법당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는 고려 광종 시기인 서기 697년에 창건된 운악사에서 비롯된 천년 고찰이다. 조선 예종 때 세조의 능인 광릉을 받드는 절로 중창되어 봉선사가 되었다.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 전란으로 여러 차례 소실되었다가 중건됐다. 봉선사 큰법당은 운허 스님이 주지이던 1970년 지어졌다. 석가여래를 모신 전각인데도 운허 스님이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법당이라는 풀어 쓴 이름을 붙였다. 봉선사 큰법당은 철근 콘크리트로 전통 목조 사찰을 정교하게 재현해냈다. 큰법당의 기단과 앞 층계, 뒤편 화계는 조선시대 것이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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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가평군

    댐이 된 근로보국대의 땀, 가평 청평댐
    청평댐은 1939년부터 1943년까지 건설된 북한강 수계 최초의 댐이다. 수문만 25개이고, 높이가 31m, 길이가 470m인 대형 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근로 보국대라는 미명 하에 강제 동원되었다. 근로 보국대는 1938년 일제의 국가총동원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조직된 노동력 수탈 기구였다. 그들의 희생으로 청평댐이 건설되었고 그로 인해 거대한 청평호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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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양시

    건축예술과 공장의 만남, 안양 유유산업 옛 공장(현 김중업건축박물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옛 유유산업 공장 부지는 신라 시대 고찰 중초사와 고려 시대 대가람 안양사가 있던 자리다. 유유산업 유특한 회장은 1950년대 말 석수동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젊은 건축가 김중업에게 설계를 맡겼다. 프랑스 파리에서 르코르뷔지에로부터 건축과 도시를 배우고 1956년 돌아온 김중업은 유유산업의 건물 5개 동을 설계했다. 사무동, 생산동, 수위실, 굴뚝, 보일러실을 설계한 김중업은 ‘구축체계의 노출’과 ‘투명성’이라는 자신의 건축 정신을 건축물에 구현해 냈다. 유유산업 이전 후 공장 건물은 현재 김중업 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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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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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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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하남시

    소와 말이 끄는 맷돌, 하남시 상사창동 연자마
    하남시 상사창동 연자마는 경기도 하남시 상사창동에 위치하고 있다. 상사창동이란 지명은 조선시대에 마을에 세금으로 거둔 쌀을 보관하던 창고가 있어 사창이라고 하였다. 상사창동에 연자마가 있었던 이유 역시 쌀을 보관하던 창고가 있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연자방아는 둥근 평평한 판돌 위에 그 보다 작고 둥근 돌을 옆으로 세워 얹어서 만든 것으로 말이나 소가 끌어 곡식을 찧는다. 하남시 상사창동 연자마의 제작연대는 1930년대로 추정하고 있다. 상사창동 연자마는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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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주시

    숫맷돌만 2기 남아 있는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 맷돌
    맷돌은 곡물의 껍질을 벗기거나 가루를 내는 생활도구이다. 회암사지 맷돌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 14번지에 있다. 회암사의 창건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권11에 언급되어 고려시대에도 존재하였던 사찰로 여겨진다. 회암사지 맷돌은 고려시대 큰스님인 나옹이 회암사를 중건할 때 석조와 함께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남아있는 것은 숫맷돌 2기이며, 1978년에 경기도 민속문화재 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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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최초의 배달음식 효종갱
    경기도 광주 사람들이 끓여서 서울에 내다 팔던 해장국. 배추속대에 콩나물, 송이, 표고버섯, 쇠갈비, 양지머리. 해삼, 전복 등을 넣고 된장을 풀어 하루 종일 푹 끓여서 새벽에 서울의 북촌에 내다 판 최초의 배달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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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전쟁과 가난의 사연이 담긴 퓨전요리,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군인들이 먹었던 음식이 아니라 미군부대 주변 지역에서 먹기 시작한 음식이었다. 한국전쟁 직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과 소시지 등 재료에 김치와 고추장을 섞어 얼큰하게 끓인 찌개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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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입에서 살살 녹는 생고기 요리의 지존, 경기 육회
     육회는 소고기의 우둔살을 간장을 비롯한 파ㆍ마늘ㆍ참기름ㆍ깨소금ㆍ후춧가루ㆍ설탕으로 양념한 음식으로 조선시대에는 수라상에 올리는 찬품(饌品)으로서 궁중음식에서 비롯되었다. 조선후기부터 경기도는 도성을 옹위하는 지역으로 병자호란 때 인조(仁祖)의 남한산성 파천, 정조(正祖)의 화성(華城)건설 등은 궁중의 음식문화가 경기지역에 전파되는 경로역할을 하였다. 육회는 조선후기 궁중음식의 조리법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수원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의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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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 피가 흐르는 왕자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기 >군포시

    노란 피가 흐르는 왕자
    경기도 군포시에는 수리산 관모봉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노랑바위'에 얽힌 설화가 전해진다. 먼 옛날, 아들이 없던 왕이 제사를 지내 왕자를 낳았다. 왕자가 세 살이 되던 해,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 배로 피난가던 중 폭풍우에 전복되었다. 그 때 거북이가 왕자를 태우고 관모봉 중턱에 내려놓고 음식을 구하러 갔다. 왕자는 거북이가 자신을 버렸다고 여겨 바위를 내리쳤고 그 자리에서 노란색 피를 쏟고 죽고 말았다.
  • 방귀 뀌어서 유배된 왕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기 >양평군

    방귀 뀌어서 유배된 왕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있는 부용산에는 방귀 뀌어 유배 온 왕비에 대한 설화가 전해진다. 고려시대에 한 왕비가 결혼 첫날밤에 방귀를 뀌었다. 그로 인해 부용산에 귀양을 오게 되었는데, 왕비의 뱃속에 이미 왕자를 잉태하고 있었다. 왕자는 아버지가 없어 주변 아이들에게 놀림받게 되고, 왕비는 이에 진실을 알려준다. 왕자는 도성에 들어가 기지를 발휘하여 왕을 만나게 된다. 왕은 왕자라는 사실을 알고 왕비와 함께 도성으로 불러들이지만, 왕비는 계속해서 부용산에서 살았다고 한다.
  • 아빠와 함께 알아보는 수리산 설화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군포시

    아빠와 함께 알아보는 수리산 설화
    군포시에 구전으로 전해지는 향토설화를 그린 그림책.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화를 만화로 그려 곳곳에서 지역문화를 체감할 수 있다. 수리산, 감투봉, 범밧골 등 군포의 지명, 마을의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설화를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기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석성산 할미성 대동굿
    경기도 용인시 석성산 할미성은 용인시 향토 문화재 제1호다. 이곳에는 매년 음력 10월에 좋은 날을 잡아 마을의 안녕을 위해 대동굿 혹은 서낭굿이라고 하는 마을굿을 크게 했다. 1970년대 말 영동고속도로가 만들어지고 미신타파라는 명목으로 마을당들이 없어지면서 마을굿도 중단됐다. 그 후 1992년에 와서 다섯 군데 당인 ‘마가실, 민제궁, 지장실 아래, 지장실 위, 버드실 원주당의 당주무당과 이들 마을 사람들이 다시 마을굿을 복원했는데, 이를 할미성 대동굿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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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군포시

    수리산 산신제를 드리는 군포시 산본동 광정 산축제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수리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수리산 산신제를 지낸다. 이를 위해 매년 음력 1월과 7월에 좋은 날을 잡아 제사를 지내는데, 대개 1일이나 2일에 한다. 수리산 산신제는 수리산 산신제 보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과거 마을에 ‘산축회’라는 계에서 산신제를 맡았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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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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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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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경기도의 금강'이라 불릴만큼 빼어난 양평군의 용문산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경계에 용문산이 소재해 있다. 용문산은 경기도 관내에서 높은 편에 속한다. 인근 가평군에 있는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다음으로 높은 산이 용문산이다. 용문산의 산세가 웅장하고 빼어나며, 골이 깊기에 경기도의 금강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문산 동쪽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용문사가, 서쪽에는 고려시대에 창건한 사나사가 자리하고 있다. 용문산은 산나물이 유명한데 조선시대 진상품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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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주시

    황금빛 햇살에 빛나는 연꽃의 자태, 경기도의 사패산
    북한산국립공원의 북쪽에 자리한 사패산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의 호원동, 가능동에 걸쳐 있다.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습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금부용’이라 불렸다. 사패산은 선조가 딸 정휘옹주에게 하사한 산이기도 하며, 삿갓의 모양을 지니고 있어 ‘갓바위산’이나 ‘삿갓산’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사패산에는 일제강점기에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숨어 지냈던 석굴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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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가평군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경기도 가평군의 축령산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사이에 축령산이 소재해 있다. 축령산 정상에 오르면 돌탑이 한 개 서 있고, 운악산을 비롯해서 인근에 있는 청우산, 천마산, 철마산, 은두봉, 깃대봉 등이 건너다 보인다. 축령산은 이성계가 산신제를 지낸 산이라는 유래를 지니고 있으며, 잣나무 서식지로 유명하다. 약 90여 년 전 심은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다. 축령산은 잣 생산에 알맞은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기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평잣’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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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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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왕시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모락산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과 내손동 경계에는 모락산이 있다. 모락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암산이지만 높이가 높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다. 모락산의 지명 유래로는 서울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임영대군의 이야기와 임진왜란 때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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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두물머리나루’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물줄기가 되어 한강이 되는 곳이다. 두 개의 물줄기로부터 많은 물산이 두물머리로 쏟아져 들어왔다. 이곳을 거쳐 서울 뚝섬나루와 마포나루로 옮겨 갔기에, 두물머리는 한강으로 들어가는 물산의 집산지였다. 조선시대 정조가 화성행궁으로 갈 때면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배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는데, 이 배다리는 두물머리 인근에 묘소를 쓴 다산 정약용이 설계했다. 1973년 팔당댐이 건립되어 강항(江港)의 물류가 줄고, 나루터 주변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어로와 선박 건조와 운행 등의 행위 등이 모두 중단되었다. 1990년대까지 간혹 나루가 운행되었으나 그 후로 나루터 기능은 완전히 중단되었다. 풍광이 좋은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양평군 양수역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나루 주변을 돌아본다 하여 ‘두물머리 물래길’이라 이름 붙인 산책길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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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포도향 그윽한 절충식 성당, 안성 구포동성당
    경기도 안성시 구포동에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포동성당이 있다. 안성 구포동성당은 프랑스 선교사 공베르 신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면에서 보면 세 개의 뾰족한 종탑이 인상적인 서양식 건물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지붕에 기와가 올려진 한옥 형태인 절충식 구조다. 한편 공베르 신부가 미사용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포도나무를 심게 된 것을 계기로 안성에 포도 농가가 많이 늘어났다. 공베르 신부의 여러 업적을 기념해 성당에 흉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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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생태공원에 남아 있는 일제 수탈의 흔적, 소래염전 소금창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과 경기도 시흥시 월곡동, 장곡동, 포동 일대에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래염전이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이 피땀 흘려 산출한 소금 대부분을 자기 나라로 반출했다. 소래염전은 해수를 농축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천일제염 방식을 사용하는 염전이었다. 천일염전은 소금을 산출한 후 보관하기 위한 창고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에 소래염전에는 40여 동의 소금창고가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다 소실되고 소래습지생태공원과 갯골생태공원에 몇 동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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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평택시

    호수에 미치지 못하는 평택 만호리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晩湖里)는 아산만방조제 조금 못 미쳐 있고, 원효 대사가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시고 깨닫게 된 수도사(修道寺)가 있는 남양만방조제도 만호리 못 미쳐 원정리에 있다. 늦을 만(晩)자 호수 호(湖)자를 쓴 지명이라 그렇게 되었다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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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암호로 적을 물리친 시흥 피흘리고개와 3천병마골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피흘리고개와 3천병마골[三千兵馬谷]은 임진왜란 때 노파의 재치로 왜군을 무찔러 생긴 지명이다. 신립 장군이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적의 동태를 알지 못해 공격 시기를 잡지 못했는데, 자식들을 전쟁으로 잃고 자진하여 의병이 된 노파가 나타나서 꾀를 써서 왜군을 대파할 수 있었다. 그때 흘린 왜군의 피가 이 고개를 붉게 물들였으며, 신립 장군이 거느린 3천 병마가 이곳에서 대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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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김포시

    임을 기다리다 죽은 기생이 묻힌 김포 애기봉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있는 애기봉(愛妓峰)은 평안감사와 기생 애기의 사랑에 얽힌 사연이 있는 지명이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출전한 평안감사를 따라갔던 애기는, 도중에 평안감사가 청나라 군사들에게 잡혀가자 쑥갓머리산에 올라가 임 가신 북녘 땅을 향해 임을 부르며 기다리다 결국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은 애기의 유언대로 쑥갓머리 산 정상에 애기를 묻고, 그 봉우리를 애기봉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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