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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근대역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북도 >안동시

    선비 정신과 기독교 문화가 만나다 - 안동교회 예배당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교회는 1908년 김병우가 안동 서문 밖에 기독서점을 열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유림의 고장 안동에 책방을 낸 미 북장로회의 선교전략은 주효했다. 김병우는 1909년 첫 예배를 드렸다. 안동교회는 그날을 창립일로 한다. 북장로회는 1909년 성소병원도 개원했다. 1911년에는 계명학원을 개원해 초등교육을 시작했다. 서점, 의료, 교육을 앞세운 덕분에 안동교회는 자리를 잡아 나갔다. 1919년 3·1운동 당시 안동장터 시위는 김영옥 목사를 비롯해 안동교회 교인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안동교회 예배당은 1937년 화강암 예배당으로 건립되었다. 안동교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교회가 안동 지역에서 20여 곳을 헤아린다. 문화재청은 안동 개신교 역사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안동교회 예배당의 가치를 인정해 201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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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북도 >울릉군

    수탈의 역사와 근대의 궤적,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
    19세기 이전부터 울릉도의 어업자원과 산림자원을 탐내던 일본은 1906년 울릉도에 자유 이주어촌을 형성했다.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울릉도에서 고리대금업과 벌목업으로 부를 쌓은 사카모토 나이지로라는 인물이 1910년대에 지은 주택이다. 사무실과 접객 공간 겸 생활공간으로 지어진 집은 2층 목조 건물로서 전형적인 일본 상점 주택[마치야]으로 분류된다. 건축 기법은 현재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본 전통 방식과 수법을 보여준다. 울릉도 도동항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지어진 사카모토의 집은 해방 이후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맞추어 변형되기는 했으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현재 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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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북도 >봉화군

    독립투사들의 회합 장소였던 산골 교회 – 봉화 척곡교회
    대한제국 탁지부 관리였던 김종숙은 을사늑약 이후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척곡리에 내려가 척곡교회와 명동서숙을 세웠다. 명동서숙은 1907년 문을 열었고, 척곡교회 예배당은 1909년 건립되었다. 산골 교회인 척곡교회는 개신교 전파와 더불어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다. 봉화의병장과 독립투사들이 비밀 회합을 가지는 장소였고, 간도로 보내는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는 통로였다. 명동서숙은 북간도의 명동학교와 명칭이 같다. 척곡교회를 세울 당시 김종숙은 평신도였다. 척곡교회는 처음부터 일제의 삼엄한 감시 아래 놓여 있었다. 김종숙은 1920년대에 일경에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해방 직전에는 신사참배 거부로 옥에 갇혔다. 김종숙의 처남인 봉화의병장 석태산은 소백산에서 잡혀 현장에서 처형됐다. 명동서숙은 정식 학교가 되지 못한 채 운영되다가 1943년 폐교되었다. 미음 자 형태로 지어진 척곡교회와 초가집 명동서숙은 산골 오지에서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2006년에야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가 되었다. 척곡교회가 소장하고 있는 문서들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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