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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동해안의 예루살렘 교회”, 울진 행곡교회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 교회는 1908년 창립됐다. 한국 침례교회로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세워진 교회다. 한옥으로 세워진 행곡 교회 옛 예배당이 정확히 언제 건립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교인들의 구전을 종합하면 1934년경으로 추정된다. 정면 4칸, 측면 2칸에 기와지붕인 한옥 행곡 교회는 초기 한옥 예배당의 모습을 잘 간직한 건축물로 평가된다. 행곡 교회는 침례교단에서 “동해안의 예루살렘 교회”라고 불린다. 일제의 탄압으로 전치국 목사가 순교했고, 해방 후 혼란기에도 전병무 목사와 남석천 성도가 공산주의자들의 총에 맞아 숨져, 3명의 순례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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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게 지고 열두 고개 넘어 장사하던 길, 울진 십이령바지게꾼놀이
    십이령바지게꾼놀이는 울진의 흥부장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내륙의 봉화 춘양장까지 다니는 보부상들의 놀이이다. 이 놀이는 선질꾼들이 바지게를 지고 바닷가의 소금, 어물과 내륙의 농산물, 담배 등을 등에 지고 넘나드는 모습과 그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민요를 부르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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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함없이 깜빡이는 희망의 빛 - 울진 죽변등대
    경상남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의 등대는 1910년 완공되었다. 원래는 러시아 함대를 견제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이 있었으나, 그보다는 죽변항 고기잡이 배들을 비춰주는 역할을 1세기 넘게 감당하고 있다. 죽변등대는 16m 높이에 8각형 형태로 건설되었다. 죽변항은 동해안의 어업 전진기지로서 대게와 오징어잡이, 특산물 미역으로 유명한 항구다. 특히 울진 앞바다 대륙붕인 ‘왕돌짬’은 대게 서식지로 소문이 나 대게잡이 철에는 새벽부터 죽포항에서 출어하는 배들이 죽변등대의 불빛을 희망 삼아 출항한다. 죽변항은 오징어 성어기에는 하루 3,000t에 이르는 어획량을 자랑하는 포구이기도 하다. 죽변등대는 경상북도 지정기념물 154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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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죽변항, 대게로 유명한 울진 북단의 대표 포구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리에 있는 죽변항은 대나무가 많다 하여 ‘대숲 끄트머리 마을’이라는 뜻으로 ‘죽빈’이라 불렀다. 죽변항구는 1938년에 축항시설을 만들었다. 풍부한 수산자원 덕에 일찍이 시설을 완비한 항구로, 대게와 오징어, 고등어·꽁치·대게·도루묵·가자미 등도 많이 잡히고, 미역의 생산량도 많다. 죽변항에 있는 높이 15.6m 울진 등대도 유명하지만 더 특별한 것은 대게의 생산지라는 점이다. 울진과 삼척 경계의 왕돌짬에서 잡은 울진대게는 영덕대게와 달리 크고, 잘 생기고, 단단해 ‘박달게’라 부른다. 항구 주변에는 10㎞ 정도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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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에서 가장 넓은 왕피천에서 통발, 작살로 연어잡기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 등의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 곳에는 회유하는 냉수성 물고기인 연어가 산다. 연어는 하천에서 부화한 후 바다로 내려가서 3~5년 성장한 후 다시 강으로 돌아와 산란한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함경도 고원군의 덕지천 주변이 연어가 많이 잡혔는데, 왕피천도 그중 하나였다. 왕피천은 울진군의 하천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하천으로, 연중 마르지 않아 담수어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1890년대에는 연어는 하루에 2,000~3,000마리를 어획했는데, 지금은 수질오염으로 개체수가 격감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인공부화해 치어를 방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어는 전통적으로 통발계를 조직해 통발과 작살, 그물 등으로 잡았다. 모랫바닥에 알을 낳는 연어는 작살로 잡고, 여울목에는 통발을 설치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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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룡을 물리치고 부처님을 모신 울진 불영사
    불영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번지에 위치한 사찰이다. 의상이 부처가 비치는 연못 속 용을 물리치고 절을 세웠다는 설화가 전한다. 절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증축과 소실, 중건의 과정을 거쳤고, 현재는 자연과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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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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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의 관을 만드는 소나무를 보호하라, 울진 소광리 황장봉계표석
    조선시대에 소나무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자원이었는데, 대규모 토목건축이나 조선(造船)사업에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소나무 중에서 특히 황장목(黃腸木)은 연륜이 오래된 양질의 소나무로 왕실의 관을 제작하는 재료였다. 이를 위해 조정에서는 소나무의 벌목을 통제하고 황장목을 확보하기 위해 금산·봉산을 지정하였고 이를 표시하는 표석을 세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울진 소광리 황장봉표계석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표계석으로 강원도 보다 이른 시기에 경상도에서도 황장목이 생산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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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농민군이었다가 농민의병으로도 항쟁한 김수민
    김수민은 한말 후기 의병기에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항일의병투쟁을 주도한 의병장이다. 그는 동학농민항쟁에 참여한 바도 있는 농민으로서 의병전쟁에 농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무기를 제조하거나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일본군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었다. 1908년 13도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에도 참여하였으며 경기도와 강원도, 황해도 일대를 옮겨다니며 항일투쟁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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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말 두 번에 걸쳐 거의한 의병장 허위
    허위(許蔿, 1855~1908)는 1896년 2월 의병을 모집하여 항일을 했으며, 1905년, 1907년에도 민긍호, 이강년 등과 의병을 조직하여 싸웠으며, 1908년 13도 창의군의 일원으로 서울 공략을 함께 했으나 이인영의 부친이 돌아가면서 책임을 맡았으나 실패했다. 이후 계속 항일투쟁을 하다가 6월 11일 경기도 양평군 유동에서 헌병에게 체포되어 10월 2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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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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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금천 입암 동제
    금천 입암 동제는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금천 입암에 있는 성황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를 말한다. 금천리 입암의 성황당은 ‘남목지신’이라고 하는 시멘트로 된 기단 위에 세워진 입석(立石)과 ‘동신지신’이라고 하는 조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 온정면 금천 입암에서는 음력 12월에 좋은 날을 택해서 제사를 지냈지만 날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져서 음력 12월 상정일에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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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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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긴 생선 모여라! 별나지만 시원한 망치(퉁수)탕
    최근 맛집열풍과 함께 특별한 음식들이 대거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동해안의 특별 손님들이 주목받고 있다. 예전에는 온전치 못하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로 물에 던져놓거나 어판장에서 발에 채며 헐값에 팔리던 생선들이 ‘없어 못파는’ 생선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고무꺽정이는 ‘퉁수’, 혹은 ‘망치’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된장을 풀어 생선탕으로 끓여내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울진을 비롯한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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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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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부(姑婦) 2대가 지켜온 60년 전통의 음식점, 울진 한일식당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의 한일식당은 60년의 역사를 지닌 해물 전문음식점이다. 한일식당의 창업주는 이두성 할머니로 1961년 부업으로 백반집을 낸 것이 시초이다. 남편 이봉철 씨가 운영하던 ‘한일라사’라는 양복점이 1970년대에 문을 닫으면서, 양복점 자리에 정식으로 ‘한일식당’이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으로 음식업을 시작하였다. 1975년 며느리 김임교 씨가 시집오면서 2대를 계승하게 되었다. 1987년에는 기존 백반과 국밥 위주의 한식에서 해물 전문점으로 전환하였고, 1990년 며느리 김임교 씨가 가게를 물려받으면서 2대 대표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7년 가게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이후 김임교 씨의 장남 이성산 씨가 가게에 합류하여 3대를 계승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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