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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미군기지 확장 속에서 남은 것, 하제마을과 팽나무
    군산시 옥서면 하제마을은 한때 번성한 포구였으나, 미군기지 확장으로 주민 대부분이 이주하며 소멸 위기에 놓였다. 500년이 넘은 팽나무와 200년 된 소나무만이 마을을 지켰으며, 주민들은 이 팽나무를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보호운동이 확산되어 팽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 퍼포먼스 단체는 팽나무와 평화를 주제로 <꺾어진 날개, 그 위대한 비행> 공연을 마을에서 선보이며 하제의 기억과 희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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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400년 귀목이 지켜온 서삼면 한실 당산제
    서삼면 한실 당산제는 마을 성촌 시기, 재앙을 막기 위해 심은 400년 수령의 귀목에서 시작되었다. 정월이 되면 제관 6명을 뽑아 금욕과 정결을 지키며 제비를 거두고 제물을 마련한다. 앞당산과 뒷당산의 귀목과 팽나무에서 제를 지내고, 떡, 돼지머리, 청주 등을 차린다. 제 후에는 줄다리기와 정월보름 굿을 행하였으나 중단되었고, 2024년부터 장성문화원의 지원으로 문한준 선생과 우동농악보존회가 당산제를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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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마을이 하나되어 올린 제례, 유탕리 당산제
    유탕 1·2리는 오래전부터 한 마을처럼 정성을 다해 당산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무사태평을 기원해 왔다. 미신 타파로 중단된 적도 있으나, 불상사가 이어지자 다시 제를 모셨다. 일제강점기 징용과 월남전에 나갔던 이들이 무사히 돌아온 것 또한 당산제 덕이라 믿으며, 오늘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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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달빛을 보고 도를 깨우친 충청남도 서산시의 간월도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간월도(看月島)라는 섬이 있었다. 옛날 홀로 사는 처녀가 냇가에 떠내려 오는 오이를 먹고 임신하였다. 처녀는 살던 마을을 떠나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며 장사를 하다가 서산시 모월리에 있는 학돌재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만 아이가 죽고 말았다. 그래서 처녀는 죽은 아이를 안고 가다가 냇가에서 버렸다. 그런데 학들이 아이를 업고 간월도에 있는 토굴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아이를 다시 살렸다. 성장한 아이는 바다에 비치는 달빛을 보고 도를 깨닫고 대사(大師)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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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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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시대별 공성무기와 방어술
    성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전술과 기술은 시기별로 차이가 난다. 특히 화약의 발명은 전쟁의 양상과 싸우는 방법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화약과 화포가 발달하지 않았던 삼국시대에는 군대의 수적 우세가 전쟁의 승패를 가름하는 척도였지만 당시의 무기는 화살과 돌이었다. 화약과 화포가 발명된 이후 벌어진 전투 임진왜란 때는 포가 사용되었다. 임진왜란 중에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와 화차가 발명되었다. 또 항복한 왜로부터 조총 제조와 염초 채취술을 익혀 실전에 활용했으며, 불랑기(佛狼機)를 모조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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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사의 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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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합천임란창의기념관 창의사
    합천 임란창의기념관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왜적과 맞서 싸워 국난을 극복한 정인홍의병장을 비롯한 합천 사람들의 충혼의백을 모신 곳이다. 민족정기를 발휘하여 나라와 겨레를 수호한 의병장 및 의사 백십 명과 이름 없이 순절한 수많은 무명의사의 충혼을 모셔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개관하였다. 경내에는 창의사, 유물관, 강당, 기념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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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백제 무령왕릉 출토 베개·발받침·목관
    무령왕릉은 충남 공주에 있는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1971년 발굴되었다. 출토유물은 2,900여 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왕과 왕비의 베개·발받침·목관은 삼국시대 백제 장인들의 섬세한 목공예 기술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무령왕비의 베개와 무령왕의 발받침은 각각 국보 제164호와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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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의 유물을 한 자리에!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및 충청남도에서 출토된 유물 약 만 천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1975년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고 2004년도에 웅진동에 신축하고 개관하였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은 특별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 VR체험실, 유물/학술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백제의 문화 속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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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이 무덤의 주인은 ‘무령왕’ 이로소이다.
    공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무령왕릉(사적 제 13호)은 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다. 무령왕릉은 무덤 안에서 무덤의 주인공을 알려주는 묘지석이 발견되었다. 지석에는 그 무덤의 주인이 백제25대왕 무령왕 이라는 것이 적혀있었고, 왕릉과 더불어 묘지석은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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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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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고려시대 용장(勇將) 김취려, 충의와 정직의 아이콘
    김취려(金就礪)의 본관은 언양(彦陽)이고, 고려 고종(高宗)대의 무신으로 거란(契丹)의 침략을 맞서 큰 전공을 세웠다. 사후 위열(威烈)의 시호가 내려졌으며, 고종 묘정(廟庭)에 배향(配享)되었다. 김취려는 무신집안에서 성장하여 음서로 선발된 뒤 전공을 쌓아 승차하며 용장으로 명성이 높았고 지덕까지 겸비하여 관료로서도 출중한 인물이었다. 훌륭한 무신집안의 혈통은 그의 13대손 영의정(贈領議政) 문열공(文烈公) 김천일(金千鎰)로 이어져 임진왜란 시 수원 독성산성(禿城山城)과 강화에서 항쟁하였으나,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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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천상의 화원, 담양 명옥헌
    담양 명옥헌은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명옥헌은 조선 중기에 아들 오이정이 아버지 오희도가 죽은 후 아버지를 기리며 지은 누정이다. 계곡 물소리가 ‘옥구슬이 부딪쳐 깨지는 듯 맑은 소리’ 같다는 의미의 명옥헌은 배롱나무꽃이 필 때쯤이면 천상의 화원이 된다. 담양의 다른 누정과 달리 관련된 문학 작품이 많지 않지만 자연 경관 만으로도 상쇄하고 남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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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임실군

    여름날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임실 만취정
    임실 만취정(晩翠亭)은 김위(金偉 ; 1532∼1595)가 1572년(선조 5) 낙향하여 세운 정자이다. 정자의 이름은 김위의 호 ‘만취(晩翠)’에서 따온 것이다. ‘만취’는 ‘겨울에도 변하지 않는 초목의 푸른빛’이라는 의미이다. 김위는 재상의 반열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여러 고을의 수령이 되어 선정을 베풀었고, 당대의 고봉 기대승·율곡 이이·백호 임제와 같은 인물과 교유하였다. 만취정에는 이들의 현판이 지금도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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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와 배롱나무로 둘러싸인, 장성 요월정
    강 건너 월봉산 옥녀봉과 마주하고, 절벽 아래로 많은 사연을 간직한 황룡강이 유유히 흐르며, 오래된 배롱나무와 소나무가 시위를 하듯 누정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장성 요월정은 단연 우리나라 누정 가운데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룡강·배롱나무·노송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 전설 같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요월정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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