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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아이들의 장수를 바라는 이천 거북놀이
    이천 거북놀이는 청소년들이 거북이 형상을 뒤집어쓰고 노는 놀이로 추석날 벌인다. 거북이를 수수 잎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밭농사와 관련이 깊다. 아이들이 남의 집 마당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나면 집주인이 떡과 음식을 내어주는 풍습이 있는데, 여기에는 아이들이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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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장수하고 복을 누리라는 백수백복도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는 백 개의 수(壽)자와 백 개의 복(福)자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라는 의미이지만 실제 글자 수가 반드시 백 개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숫자 100은 꽉 찬 완성과 전체를 의미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수 자와 복 자를 번갈아 써서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백수백복도는 복을 많이 받아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환갑잔치나 회혼례 등의 장수를 축하하는 자리의 장식 병풍에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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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태어나 처음 입는 옷, 배냇저고리
    태어난 지 사흘째(3일) 되는 아침에 처음으로 목욕을 하고 아기가 입는 옷으로 배내옷 혹은 깃저고리라고 부른다. 깃 없이 간단하게 고름으로 여미고, 무명으로 만들어진다. 아이가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배냇저고리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입는 옷으로 그 의미가 크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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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이 도운 박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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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산신이 도운 의병장 박춘무
    박춘무(朴春茂, 1544 - 1611)는 조선중기의 문신이며 의병장이다. 토정 이지함의 제자이면서 침구술에도 뛰어났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청주성을 탈환했으며, 이때 “전진(戰陣)에서 용기가 없는 것은 효가 아니다.”라고 병사들에게 훈계를 하여 충과 효를 전장에 활용했다. 또한 산신이 도와 우물을 주어 포위를 풀고 나왔다는 유명한 설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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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사의 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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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합천임란창의기념관 창의사
    합천 임란창의기념관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왜적과 맞서 싸워 국난을 극복한 정인홍의병장을 비롯한 합천 사람들의 충혼의백을 모신 곳이다. 민족정기를 발휘하여 나라와 겨레를 수호한 의병장 및 의사 백십 명과 이름 없이 순절한 수많은 무명의사의 충혼을 모셔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개관하였다. 경내에는 창의사, 유물관, 강당, 기념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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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여름을 짜던 손길, 남해저마와 길쌈의 기억
    남해저마(苧麻)는 『세종실록지리지』 곤남군(곤명현, 남해현) 편에 토산물로 삼(麻) 기록되어 있으며, 고문헌 기록 따르면 15세기부터 남해의 중요한 특산품으로 전해진다. 1519년 자암 김구 선생이 쓴 「망운산 기우문」에도 남해에서 삼을 재배하고 삼베를 생산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또한 남해의 삼과 삼베는 일제강점기 공출 품목이기도 했다. 남해에서 생산된 저마(苧麻)는 여인들의 길쌈과 베 짜기를 거쳐 옷감을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이어져 온 남해의 무형문화유산이다. 남해저마(苧麻)는 우리나라 전통 모시 가운데 하나인 한산모시와 달리, 삼베보다는 부드럽지만 모시보다는 다소 투박한 특징을 지닌다. 더운 여름에도 옷감이 몸에 감기거나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매우 시원해 남해저마는(苧麻)는 남해특산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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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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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국립무용단의 초석을 다진 무용가 송범
    송범은 발레리노에서 현대무용가로 그리고 다시 한국무용가로 한국무용예술에 큰 업적을 남긴 무용가다. 1961년 한국발레단을 창설하여 한국 발레계에 지대한 발전을 가져왔다. 국립무용단과 한국무용협회를 설립하며 국립무용단에서 30년간 단장을 맡으며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한국무용극 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 조화 속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의 무용 예술을 발전시킨 무용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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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을지로의 소울푸드, 을지로골뱅이
    여름철 시원한 안주가 생각날 때, 고된 하루 끝에 매콤한 것이 당길 때면 골뱅이무침만한 것이 없다. 매콤, 새콤 입맛을 돌게 하는 골뱅이무침은 서울 청계천 남쪽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을지로 거리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왜 수많은 지역 중에서도 하필 서울 을지로였을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을지로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이를 통해서만 공구, 타일, 인쇄 상인과 노동자들부터 지금의 사무직 직원들에게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은 을지로 골뱅이의 정체성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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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덜큰한 바다 꿀 생각에 통영 박신장을 가다”
    통영 사람들은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경상도 발음이 억센 탓도 있지만, 굴이 바다의 꿀이기 때문이다. 통영에선 굴껍질을 산처럼 모아놓았다가 4~5월이 되면 나일론 줄에 꿰어 바다에 넣어 채묘를 한다. 이렇게 자연 채묘되어 성장한 굴은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하여, 박신장, 즉 굴껍질 까는 공장에서 껍질이 까져 우리의 식탁에 오른다. 박신(剝身)은 껍질을 벗긴다는 뜻으로, 아주머니들이 새벽 4시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12시간 동안 서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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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갯벌의 밥도둑, 가시파래(감태)무침과 감태김
    겨울철 바닷가는 해산물의 천국이다. 우럭이나 광어, 참돔 같은 횟감 생선이 잘 잡히고, 가리비와 대게도 나며, 김과 같은 해조류의 수확기이기도 하다. 김이나 파래의 사촌격인 가시파래(감태) 또한 겨울이 제철이다.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말하는 감태는 바다감태, 남해안 지역에서 말하는 감태는 가시파래를 일컫는다. 가시파래는 곱고 부드러운 질감에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이라 ‘갯벌의 밥도둑’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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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백제 무령왕릉 출토 베개·발받침·목관
    무령왕릉은 충남 공주에 있는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1971년 발굴되었다. 출토유물은 2,900여 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왕과 왕비의 베개·발받침·목관은 삼국시대 백제 장인들의 섬세한 목공예 기술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무령왕비의 베개와 무령왕의 발받침은 각각 국보 제164호와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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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백제의 유물을 한 자리에!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및 충청남도에서 출토된 유물 약 만 천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1975년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고 2004년도에 웅진동에 신축하고 개관하였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은 특별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 VR체험실, 유물/학술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백제의 문화 속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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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이 무덤의 주인은 ‘무령왕’ 이로소이다.
    공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무령왕릉(사적 제 13호)은 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다. 무령왕릉은 무덤 안에서 무덤의 주인공을 알려주는 묘지석이 발견되었다. 지석에는 그 무덤의 주인이 백제25대왕 무령왕 이라는 것이 적혀있었고, 왕릉과 더불어 묘지석은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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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 성남리 성황림제
    강원도 원주시 성남리에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여겨지는 당숲이 있다. 이 당숲은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 93호로 지정되었다. 성남리에서는 이 당숲에서 성남리 성황제가 이루어진다. 이를 성황림제라고 한다. 성황림제는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데, 일반적인 유교식 제사와 유사하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당은 과거에는 석남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절이 없어진 후에 그 터가 지금 마을 사람들의 마을신앙의 장소가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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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은 550여년 전 이계종이라는 분이 연산군 때 난을 피해 자리 잡은 곳으로 고성 이씨 집성촌이다. 마을 입구에는 입향조가 심었다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여긴다. 음력 1월 14일, 제관이 할아버지 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당산제를 지낸다. 제를 지낸 후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 나무와 할머니 나무 앞에서 가족의 무병장수와 소원 성취를 소망한다. 당산제 후에는 모두가 고성 이씨 재실 관리사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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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유성구

    재개발과정에서 보존된 느티나무에 정성을 드리는 대전 봉산동 둥구나무제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여 년에 달하고 전체적인 수형이 장대하고 아름다운 수려함을 갖춰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바구니 마을 주민들은 예전부터 이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여기고 둥구나무제를 지냈다. 이런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유성구의 대표적인 정월 대보름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봉산동 둥구나무제는 바구니둥구나무보존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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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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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함께하는 합장
    단독장과 구분되는 여러 사람을 함께 묻는 매장방식을 합장이라고 부른다. 단순히 부부뿐만 아니라 순장 등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묻히는 경우도 있어 ‘여울무덤’이라고도 불렀다. 매장되는 사람이 여러 사람이기 때문에 위치와 봉분의 형태, 석물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했다. 따라서 풍수지리를 비롯해 다양한 이유로 원칙이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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