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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진주검무의 맥을 이은 강귀례
    경상남도 진주 출신의 강귀례는 진주권번에 소속된 기녀였다. 궁중무희에게 진주검무를 익히고, 한량무를 익히면서 두 종목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진주 교방 문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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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영동 최대의 성황제, 외옹치리 성황당 이야기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리 성황당은 수백 년간 마을을 지켜온 신령한 공간이다. 이곳은 단순한 제의처가 아닌 공동체의 영적 중심지이자, 영동 지역 최대 규모의 성황제를 계승해 온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매년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성황제를 지내고, 3년마다 풍어굿을 열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또한 장승과 짐대를 세워 외부 재앙을 막는 수호령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의례와 풍습은 주민들의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전통으로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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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무속연구와 기증유산, 민속학 선구자 남강 김태곤
    1937년 충남 태안 근흥면에서 출생한 김태곤은 국학 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와 동경 교육대에서 민속학을 공부하며 본격적으로 학자의 길을 걸었다. 무가, 무속, 민간신앙과 관련한 의복·소품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했으며, 경희대, 원광대 교수·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6년 작고 후, 그가 모은 무신도·무속용품 등 유물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기증되어 민속학 유산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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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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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뱀처럼 굽은 삼국시대의 칼, 사곡검
    우리나라에서는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를 거치면서 석검과 동검, 철검이 만들어졌다. 삼국시대에는 철검이 주로 제작되었는데 곧고 긴 몸체를 가진 대도(大刀)의 제작이 유행하였다. 한편 고대 일본에서도 철검이 만들어졌다. 일본의 철기 제작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이주민에 의해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대 일본의 철검 중에서도 특이한 검은, 검의 몸이 뱀이 기어가는 것처럼 생긴 사곡검이다. 이 검은 한때 일본의 고분에서만 출토되어 일본의 독창적인 유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72년에 발굴된 전라북도 임실군 금성리 고분군에서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사곡검이 출토되어 이 견해는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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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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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국립무용단의 초석을 다진 무용가 송범
    송범은 발레리노에서 현대무용가로 그리고 다시 한국무용가로 한국무용예술에 큰 업적을 남긴 무용가다. 1961년 한국발레단을 창설하여 한국 발레계에 지대한 발전을 가져왔다. 국립무용단과 한국무용협회를 설립하며 국립무용단에서 30년간 단장을 맡으며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한국무용극 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 조화 속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의 무용 예술을 발전시킨 무용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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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 성남리 성황림제
    강원도 원주시 성남리에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여겨지는 당숲이 있다. 이 당숲은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 93호로 지정되었다. 성남리에서는 이 당숲에서 성남리 성황제가 이루어진다. 이를 성황림제라고 한다. 성황림제는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데, 일반적인 유교식 제사와 유사하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당은 과거에는 석남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절이 없어진 후에 그 터가 지금 마을 사람들의 마을신앙의 장소가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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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은 550여년 전 이계종이라는 분이 연산군 때 난을 피해 자리 잡은 곳으로 고성 이씨 집성촌이다. 마을 입구에는 입향조가 심었다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여긴다. 음력 1월 14일, 제관이 할아버지 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당산제를 지낸다. 제를 지낸 후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 나무와 할머니 나무 앞에서 가족의 무병장수와 소원 성취를 소망한다. 당산제 후에는 모두가 고성 이씨 재실 관리사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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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유성구

    재개발과정에서 보존된 느티나무에 정성을 드리는 대전 봉산동 둥구나무제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여 년에 달하고 전체적인 수형이 장대하고 아름다운 수려함을 갖춰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바구니 마을 주민들은 예전부터 이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여기고 둥구나무제를 지냈다. 이런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유성구의 대표적인 정월 대보름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봉산동 둥구나무제는 바구니둥구나무보존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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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신무용의 2세대를 대표하는 황무봉
    황무봉은 일본에서 태어나 현대적 문물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무대라는 서양의 무대 무용의 표현 양식을 익혔다. 귀국 후, 우리의 춤 문화를 배우며, 신무용의 제2세대로 무용 예술세계를 펼쳤다. 부산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한 황무봉은 한국무용과 창작 무용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무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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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무용스타 최승희의 수제자, 김민자
    부모 몰래 배운 춤으로 일본 유학길에 오른 한국 신무용가 김민자. 식모살이와도 같았던, 최승희 문하에서의 생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러시아 발레리나를 찾아가 발레를 배울 정도로 무용에 대한 열정이 높았다. 최승희의 2인무 파트너로, 조택원의 제일의 콤비로 활약하며 그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순수무용을 넘어 조선악극단, 예그린악극단 활동을 통해 춤의 미학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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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한국 대중 무용의 토대를 만든 배구자
    배구자는 서양 춤의 이입과 변용을 통해 한국 신무용을 선보였다. 그녀는 창작무용과 발레를 넘나들며 전통성과 동시대성을 작품에 담아냈다. 근대적 공연 양식을 익혀, 한국 근대 무대예술 신무용의 선구자로 자리하였다. 배구자 악극단은 도일 공연을 통해 한국 예술문화의 확산에 힘썼으며, 동양극장이라는 연극 전용 극장을 설립하여 근대 한국 대중문화의 토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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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총통, 경희고소총통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약무기는 총통이다. 우리나라는 고려 말 최무선의 건의로 설치된 화통도감에서 화약무기 연구를 시작했다. 조선이 건국된 이후에도 화약 무기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었다. 특히 세종은 재위 29년에 무기 개혁을 추진하여 조선의 화약무기는 성능이 한층 상승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세종의 무기 개혁 이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경희고소총통이 남아있다. 경희고소총통은 외부 형태가 명나라 초기의 것과 유사하며, 내부 구조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총의 구조와 비슷하다. 조선시대 무기 발전사를 이해함에 있어 경희고소총통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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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을 대표하는 의장용 보검, 삼인검과 사인검
    검은 흔히 만병의 왕, 곧 모든 병기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곤 한다. 이러한 검은 사람을 해하는 무기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사에서 사용하는 의례용구로 쓰이기도 하였으며 검을 소지하는 사람의 신분과 지위를 나타내는 의장용·장식용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삼인검과 사인검은 조선의 왕실에서 제작한 대표적인 의장용 검이다. 이 검들은 아무나, 아무 때나, 아무 공간에서나 만들 수 없는, 제작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검이었다. 그 이유는 까다로운 제작 조건을 통해 삼인검과 사인검에 나쁜 귀신과 재앙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를 담았기 때문이다. 또한 삼인검과 사인검을 살펴보면 글자와 별자리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검이 지닌 벽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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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의 마음이 아로새겨진 충무공 장검
    충무공 장검은 길이 196.8㎝와 197.2㎝의 2점이며, 보물 326호로 지정되었다. 두 자루의 장검은 이순신이 1594년 4월 한산도 진중(陣中)에 있을 때 스스로 만든 칼이다. 전장에서 실제로 쓴 것이 아니라 곁에 두고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칼날에 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라는 친필 검명(劍銘)이 새겨져 있고, 칼자루 속에 甲午四月日造太貴連李戊生(갑오년 4월에 태귀련과 이무생이 만들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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