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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하남시

    하남 마방집, 옛 주막의 전통이 살아있는 샘고개의 백년맛집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泉峴洞)에 있는 마방집은 1920년 숙박과 마방(馬房) 시설을 갖춘 주막으로 시작하여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백 년 역사의 노포이다. 마방집은 경기도 이천과 여주, 강원도 원주 방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인원과 화물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옛길의 길목에 ‘샘고개’ 또는 ‘샘재’라고 불리던 고개 초입에 위치하였다. 마방집은 옛날 주막 밥상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산채 한정식이 대표적인 식단으로 밥과 된장찌개 스무 가지 남짓한 제철 나물 반찬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역대 대통령들도 찾아와서 식사할 정도로 수많은 추억과 역사를 지닌 마방집은 도시계획 사업이 시행되는 2022년에는 식당이 헐리게 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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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 달성군

    우리나라 3대 곰탕인 현풍곰탕 맛집,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은 1940년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에서 박소선이 문을 연 곰탕 가게이다. 낡은 초가집으로 시작한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은 밥집으로 할매집, 일미 식당, 일미옥으로 불렸다. 지금의 상호는 1996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 박소선의 아들 차준용이 가게를 이어 부인 안경순과 가게를 지켜왔고, 2007년 차준용의 아들 차상헌이 대를 이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은 1994년 서울, 2000년 중국 베이징에 직영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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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서구

    대전에서 평양냉면하면 여기! '사리원면옥'
    사리원면옥은 김봉득이 1951년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개업한 대전 최초의 북한식 정통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김봉득의 며느리인 옥인숙은 외조부 이재우가 사리원역 부근에서 운영했던 재령면옥의 전통을 살려, 1952년 대전에서는 일반음식점 제1호 업소로 평양냉면의 전통을 이었다. 사리원은 옥인숙의 아들 김형근이 가게를 이어받았고 지금은 김형근의 딸인 김래현이 가게를 이어오고 있다. 김봉득 일가는 6·25 전쟁 때 황해도 사리원에서 대전으로 피난을 내려와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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