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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별미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종로의 소울푸드, 청진동 선지해장국
    지인들과 종로에서 회포를 풀게 된다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피맛골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만큼 한국인이 사랑하는 수많은 음식이 모여 있다. 청진동 선지해장국은 바로 그 음식들의 대표격인데, 소의 내장와 피로 만들어서 값이 싸고 영양이 풍부해 행인들의 허기진 배를 풍족하게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국밥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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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안 들어갔지만 배꽃향이 나는 문배주
    문배주는 평양의 토속주로 고려시대부터 왕에게 진상하던 술이다. 현재 평양에선 맥이 끊어졌고, 서울에서 그 전통을 이어 생산되고 있다. 문배주라는 이름 때문에 배가 재료로 들어갔을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순수한 곡주다. 술이 익는 과정에서 활짝 핀 배꽃의 향 혹은 달달한 배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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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중에서 빚어 임금님이 마시던 향온주
    향온주는 궁중에서 약재를 관리하고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던 내국에서 만들던 술이다. 술 이름에 따뜻할 온(溫) 자가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향온주는 뜨거운 고두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빚기에 '온'자가 들어갔다. 일반 술은 밀로 누룩을 만들지만, 향온주의 누룩인 향온곡에는 밀뿐만 아니라 보리, 녹두가 들어간다. 녹두는 해독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런 궁중의 술이 민가로 전해진 것은 인현왕후 덕분이라는 설이 있다. 현재 향온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대 기능보유자인 박현숙씨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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