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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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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그때그때 달라요, 막걸리 재료의 변화
    막걸리는 전근대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만들고 많이 먹던 술이었다. 농번기나 축성 등의 노역에는 반드시 필요한 노동주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집에서 술 빚는 것을 금지시키고 양조장에서 술을 사먹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막걸리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였다. 이것은 막걸리를 마시며 노동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의 세금을 걷으려는 것이었다. 해방 후 쌀이 귀해지면서 막걸리는 밀가루로 만들다가 1990년 다시 쌀로 만든 막걸리가 허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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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인류의 주식, 벼
    벼는 논에서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80-120cm까지 자라나며, 작은 이삭이 여러 개 모여 달린다. 작은이삭은 1개의 작은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먹는 주요 식량자원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열매는 식용하며, 볏짚은 가축 먹이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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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곡식을 보관하는 가구, 뒤주
    뒤주는 곡식을 담아 보관하는 가구이다. 가정에서 쌀·보리·콩·깨 등의 곡식을 넣어두는 궤(櫃)로서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튼튼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었고 쥐나 해충, 습기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리를 높게 만들었다. 쌀뒤주는 크고, 팥뒤주는 작았다. 조선시대에는 서울 밤섬에서 만든 것을 최상품으로 쳐주었다. 뒤주는 단순한 가구를 넘어서 그 집안의 부와 재력을 상징하는 물품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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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수인곡물시장의 50년 넘은 터줏대감, 인천 신천미점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수인곡물시장에는 ‘신천미점’이라는 곡물 판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1930년대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이 생기면서 역 근처에 자연스레 수인곡물시장이 형성되었다. 황해도 신천군에서 피난 온 김인손 씨는 아내 홍창숙 씨와 함께 1960년대 신천미점이라는 쌀가게를 열었다. 호황을 이어오던 쌀가게는 1990년대 들어서면서 위기를 겪었다. 1994년 가게를 물려받은 김홍연 씨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품질 좋고 싼 가격의 곡물을 직접 구해와 저렴하게 파는 것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곤 하였다. 자신이 취급하는 곡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신천미점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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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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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례를 도와주는 마음, 부조
    혼례를 치르는 과정에 필요한 걸 도와주는 것을 부조라고 한다. 부조를 위해 혼사계를 만들어 쌀을 모으고, 그걸 모아 떡을 하거나 돼지를 잡기도 했다. 예전에 부조는 곡물이나 감주, 술 같은 현물 부조였다. 국수 한 묶음이나 계란 한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 부조가 현금으로 변한 이유는 1980년대 후반 예식장이 등장하면서 ‘축의금 접수대’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조가 현금으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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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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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해방 이후 쌀값 폭등으로 많이 먹게된 밀가루 수제비
    수제비는 곡물가루를 반죽하여 맑은 장국에 넣고 끓인 음식이다. 밀가루가 귀한 시절 흉년에 메밀가루와 말린 콩잎을 반죽해 수제비를 만들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밀가루가 흔해지자 수제비는 밀가루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수제비가 일반적으로 보급된 것은 해방과 6.25전쟁 이후였다. 부족한 쌀 대신 미국에서 원조한 밀가루로 수제비를 만들어 끼니를 때운 것이다. 1970년대까지 수제비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흔하게 먹는 메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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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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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저승가는 노잣돈, 반함
    시신의 입안을 채우는 일을 반함이라고 한다. 시신을 씻기고 수의를 입힌 후 물에 불린 쌀을 망인의 입에 떠넣는다. 예전에는 찹쌀과 금옥전패를 넣었으나 요즘은 주로 불린 쌀을 넣고 가끔 동전을 넣는 지역도 있다. 이것들은 죽은 사람이 저승까지 가는데 사용하는 노잣돈으로 여겼다. 입안에 넣을 때는 버드나무 숟가락을 사용한다. 버드나무에는 생명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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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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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곡식을 조상님께 올리는 추석차례
    추석에 지내는 차례를 추석차례라고 한다. 본래 차례는 차를 올리는 예를 말하는 것이지만 조선시대 후기를 지나면서 차례상이 기제사와 같은 제사상으로 변하게 되었다. 대신에 차례상에는 시절음식이 올라간다. 추석이 너무 빨라서 아직 곡식이 수확되지 않은 경우에는 벼 한줌을 베어서 밥 대신에 놓기도 했다. 햇곡식을 수확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석 이후인 9월 9일(중구)에 차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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