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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근대역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부여군

    “껍데기는 가라!”, 부여 신동엽 가옥 터
    부여 신동엽 가옥 터는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로 유명한 신동엽 시인이 유년기부터 신접살림 시절까지 살았던 집의 터이다. 신동엽은 고통 받는 민중의 저항의식을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킨 한국의 대표적 시인이다. 1930년 부여에서 태어난 시인은 한국전쟁과 4·19혁명 등 격동의 역사를 겪으며 민족과 민중의 아픔을 시로 형상화했다. 간암으로 39세에 요절했지만 그의 시는 한국인의 정신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런 탓에 신동엽 가옥 터에 세워진 기념관과 문학관에는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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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서천군

    일제 수탈과 한국 공업화의 산증인 - 서천 구 장항미곡창고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은 충청도와 경기도 일부의 미곡 반출과 자원 수탈 목적으로 갈대숲을 메워 조성된 근대 도시다. 1920년대에 간척이 시작되었고, 1931년 장항선 완공, 1932년 국내 최초로 부잔교를 갖춘 장항항 완공, 1935년 장항제련소 준공이 이어지면서 장항은 조그마한 마을에서 읍으로 급성장했다. 구 장항미곡창고는 쌀이 화물선에 실리기 전에 보관할 목적으로 1930년대 중반 건립되었다. 장항읍은 금과 구리 등 비철금속 제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업기지이자 산업 항구로도 중요해졌다. 장항제련소의 굴뚝은 식민지 근대 공업과 해방 후 1980년대까지 한국 공업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미곡항으로서의 기능은 일찌감치 사라졌고, 장항제련소 또한 1989년 문을 닫았다. 서천군은 2010년 한동안 방치된 구 장항미곡창고를 인수해 리모델링한 후 지금은 ‘서천군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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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미성지의 순교자 유해를 발굴하다 - 서산 동문동성당 상홍리공소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동문동성당 상홍리 공소는 내포 지역 천주교회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19세기 중반 형성된 상홍리 교우촌의 ‘가재 공소’로 시작되어, 1920년부터 1937년까지 본당의 역할을 했다. 본당 승격 직후인 1921년 당시 현재의 건물을 지었다. 한옥 외양에 내부는 바실리카 양식을 따른 성당으로 건축되었다. 1923년에는 본당 바로 앞에 3칸 솟을대문으로 종탑을 세웠다. 본당 시절인 1935년 중요한 발굴을 진행했다. 주임 사제인 범 바로 신부와 백낙선 신도회장이 병인박해를 목격한 고령의 증인들의 말대로 서산 해미 지역을 발굴하여, 순교자들의 유해를 찾아냈다. 병인박해 당시 해미에서 순교한 교인은 이름이 밝혀진 사람만 122명에 이른다. 유해는 상홍리로 옮겨졌다가 해미순교성지로 이장되었다. 상홍리 본당은 1937년 다시 공소가 되었으나, 신축 당시 지어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당시의 유물이 남아 있다. 2007년 서산 동문동 성당이 등록문화재 321호로 지정된데 이어 상홍리 공소도 33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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