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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탄광촌의 추억 속으로 떠나는 고한구공탄시장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의 고한구공탄시장은 50여 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시장 속에 추억과 인생 이야기들이 듬뿍 담겨 있는 정선의 대표 시장 중에 하나이다. 지리적 특성상 해발 700m에 위치하며 구멍이 9개인 연탄의 이름에서 시장 이름이 유래되었다. 시장의 곳곳의 기둥에 막장에 들어가서 석탄을 캐던 그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광부 모형들이 매달려 있다. 다 사용한 연탄을 부서지지 않게 특수 가공하여 쌓아서 다채로운 그림이나 글귀를 써 놓은 작품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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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광업소 사가
    6.25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정부는 산업을 건설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석탄 증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에 정부는 광부들을 산업전사로 추켜세우며 증산을 독려하며 노래까지 만들어 보급했다. 노래에는 착암기, 벨트컨베이어, 안전등 등과 같은 탄광의 주요 작업 장비가 등장하기도 하며, 광부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노동의식 고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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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노보리와 동발: 탄광민속문화 보고서
    『노보리와 동발: 탄광민속문화 보고서』는 ‘탄광촌 금기어·금기행위 연구’, ‘탄광촌 유행어 고찰’, ‘탄광촌 민요에 나타난 탄광촌 정체성 연구’, ‘「삼척기차놀이 노래」 고찰’, ‘탄광노동자의 작업 장비와 개인 용품의 변천 과정 고찰’, ‘탄광도시 태백시의 단오 세시풍속 연구’, ‘탄광촌 문화를 계승한 탄광축제 현장’ 등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탄광용어 사전’이라는 제목으로 탄광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계 및 생활용어에 대한 풀이를 부록으로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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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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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태백탄광촌 명절 풍경
    태백시는 삼척군 황지읍과 장성읍 두 개의 읍이 통합하여 시를 이룬 도시이다. 황지와 장성 두 지역은 명절 때면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민들이 고향을 찾아가느라 명절에는 텅 빈 장성 지역과 절반 정도만 고향을 가고 나머지는 못 간 채 머물고 있는 황지지역이 대조를 이룬다. 영세한 탄광이 몰려 있는 황지지역 주민 중에는 명절에 쓸 돈이 없어서 타향인 탄광촌에서 머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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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삼척군과 삼척시의 분리 승격(1개 군에서 3개 시와 1개 군 탄생)
    강원도 삼척군 도계지역은 도내 석탄생산량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큰 탄광촌이었다. 석탄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1975년에는 294,000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급기야 1980년에는 삼척군 북평읍을 떼내 명주군 묵호읍과 합쳐 동해시로 승격시킨다. 또 1981년에는 삼척군 장성읍과 황지읍이 태백시로, 삼척시와 삼척군이 별도 분리 승격한다. 1개 삼척군이 4개 시·군을 탄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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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탄광촌의 부부생활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유행어
    탄광촌에서는 탄광노동 작업과 관련되거나 목욕 후에도 깨끗하지 않은 배꼽을 풍자한 성적 농담이 많이 있다. ‘마누라와 배꼽을 맞췄나?’, ‘부부 사이가 나쁘면 마누라 배꼽이 깨끗하다.’, ‘금실 좋은 부부는 배꼽에 낀 탄가루만 빼도 한해 겨울은 난다.’ 등의 이야기들이 그것이다. 갱내 막장 작업을 빗댄 농담들이 많은데, 부부 행위에 빗댄 은어로 등장한 ‘노보리’도 그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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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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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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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탄광마을 아이들
    동시집 『탄광마을 아이들』에는 ‘아버지의 거울’, ‘우리 선생님’, ‘우리 마을’, ‘오싱 수첩’ 등의 제목을 달아 4부로 나누어 작품을 구분하였는데, 이들 각 부의 제목은 그에 속한 수십 여 편의 동시 중에서 정했다. 제1부 ‘아버지의 거울’에는 「거울 앞에 서서」를 비롯하여 모두 26편을 정리하였고, 제2부 ‘우리 선생님’에는 「정민이」 외에 11편, 제3부 ‘우리 마을’에는 「광업소길 언덕」 외에 13편, 제4부 ‘외상수첩’에는 「뒷집 아저씨」 외에 18편의 작품을 각각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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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탄광촌 풍속 이야기
    『탄광촌 풍속 이야기』는 탄광 시인으로 알려진 정연수가 쓴 기록물로, 여기에는 탄광촌 생활 및 광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산업시대의 자화상’이란 부제를 달고 있으며, ‘탄광촌 풍속’, ‘탄광촌, 그때 그 시절’, ‘막장에서 캐는 희망’, ‘석탄, 그 뜨거운 불꽃을 찾아’ 등 4개의 대주제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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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탄광촌의 사택과 시 「구동사택·1969」
    탄광촌의 사택 이름을 보면 고삐사택, 접사택, 신사택, 구사택, 양지사택, 양반사택, 과장사택, 계장사택, 육칸사택, 구동사택, 가나다라사택, 모범산업전사 돌사택 등 탄광촌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주택이 부족하던 시절에 무료로 제공되는 사택은 탄광노동자들이 가장 얻고 싶어 하는 대상물이었다. 도계읍에 있던 ‘구동사택’은 시의 배경으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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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동양 최대의 민영탄광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석탄개발임시조치법’에 따라 정선군 사북읍에 자리 잡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는 1962년 4월에 개광하여 2004년 11월 폐광에 이르기까지 약 40여 년에 이르는 동안 동양 최대의 민영 탄광기업으로 성장하였다.동원탄좌는 24개의 광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상매장량은 약 5,400만 톤에 달한다. 초창기에는 종업원 600여 명으로 1963년 생산량이 1십5만5천 톤에 불과하였으나,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5천여 명의 탄광노동자가 종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민영탄광으로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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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4월 사북항쟁
    탄광노동자의 봄은 사북의 4월에 시작한다. 어용노조 퇴진, 노조 직선제 실시, 합리적 임금 인상 등은 탄광노동자의 한결같은 소망이었다. 노동자의 인권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1980년대 군사독재와 맞서는 투쟁은 사북의 탄광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시작하였다. 사북항쟁은 탄광노동자 대표들과 정부당국과의 협상 끝에 1980년 4월 24일에 적극적인 타결을 보았다. 그 결과 노조지부장 사퇴를 비롯하여 사태 수습에 경찰의 실력행사 배제 등 11개 사항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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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탄광촌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사북석탄문화제
    ‘사북석탄문화제’의 출발은 사북지역의 청년단체인 사북청년협의회에서 1995년 5월에 개최한 ‘석탄문화위령제’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제2회는 1996년 6월에 사북읍민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석탄문화위령제와 산나물 뜯기 행사를 진행한다. 2회 석탄문화제는 이전까지 각각 열리던 정선그린랜드의 ‘전국 철쭉등반 및 산나물 뜯기 대회’와 사북석탄문화제추진위원회의 사북석탄문화제를 하나로 합쳐서 열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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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리와 동발: 탄광민속문화 보고서
    『노보리와 동발: 탄광민속문화 보고서』는 ‘탄광촌 금기어·금기행위 연구’, ‘탄광촌 유행어 고찰’, ‘탄광촌 민요에 나타난 탄광촌 정체성 연구’, ‘「삼척기차놀이 노래」 고찰’, ‘탄광노동자의 작업 장비와 개인 용품의 변천 과정 고찰’, ‘탄광도시 태백시의 단오 세시풍속 연구’, ‘탄광촌 문화를 계승한 탄광축제 현장’ 등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탄광용어 사전’이라는 제목으로 탄광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계 및 생활용어에 대한 풀이를 부록으로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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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릇 관련 탄광촌 금기
    우리나라 가정이 그러하듯이 탄광촌 가정의 여성은 특히 남편이 출근하기 전에 모든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에 남편이 탄광에 출근하기 전에 집안에서 그릇 깨지는 요란한 소리가 나면 탄광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고 믿었다. 이에 부인은 물론 아이들도 밥그릇이나 반찬그릇을 바닥에 떨어뜨려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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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복, 신발 관련 탄광 속신어
    광부들은 출근이나 퇴근 때 갈아입을 옷을 잃어버리면 재수 없는 일이 생긴다고 여겼다. 옷을 몸 일부로 받아들여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부들은 신발을 잃어버리면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 속신은 일반 지역에서도 나타나는데, ‘신발을 거꾸로 신거나 잃어버리면 해롭다’, ‘신발을 도둑맞거나 잃으면 재수가 없다’라는 속신이 탄광촌의 출근 속신으로 자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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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민요에 실린 우리네 인생 이야기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민요 전문 박물관으로 2019년에 문을 열었다. 창덕궁 앞에 위치하며, 한옥 건물로 지어져 운치를 더한다. 139개 지역 904개 마을을 직접 다니며 2만여 명을 만나 수집한 음원과 자료가 소장된 덕에,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을 방문하면 날 것 그대로의 살아있는 우리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풍속화와 연관된 우리소리, 명절에 듣는 우리소리,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소리는 물론 동물과 식물 등 자연의 소리 음원과 동영상 등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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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탄가와 광복군 석탄가
    「광복군 석탄가」 역시 「사발가」와 유사한 노래이나 조국의 광복을 생각하며 불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다르다. 「광복군 석탄가」는 원래 「혁명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불리었으나 내용이 조금씩 변형되어 「광복군 석탄가」로 더 널리 소개되고 있다. 「광복군 석탄가」는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 펄펄 나구요/이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없구나! (후렴)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혁명의 불길이 타오른다”와 같이 노랫말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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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 찧는 색시의 노래
    「방아 찧는 색시의 노래」는 신민요로 일본 콜럼비아 축음기 주식회사가 1931년 3월에 새로 취입한 유성기 음반 40159의 A면에 게재되어 있다. 이 노래는 김수경이 가사를 쓰고 홍난파가 곡을 만들었으며 관현악 반주에 맞춰 최명숙, 이경숙, 서금영 등 세 명이 제창으로 불렀다. 노래는 모두 4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월 추석이 되었지만, 일본 북해도로 석탄 캐러 가서 10년째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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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광의 안전 업무와 재해 예방 활동
     탄광에서는 특히 한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낙반붕락, 가스, 화약발파, 출수사고 등을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광업소에는 안전관리부와 안전감독부를 별도로 두고 안전관리와 재해 발생시의 구조 업무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정부가 시행한 ‘명장’제도에 광업소 측에서는 재해예방과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광산보안분야 명장이 추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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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부의 안경과 시계
    갱내에서는 습기와 탄가루가 많아서 안경을 쓰고 일하는 것이 어렵다. 탄광 입사 신체검사 중에서도 시력 검사가 까다로운 것도 그 때문이다. 암석을 제거하는 해머질 작업에서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잠수경 같은 안경을 지급했다. 광부들은 탄가루 때문에 손목시계를 벗어놓고 들어가는 대신, 갱도 곳곳에다 벽시계, 사발시계, 탁상시계 등을 갖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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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내 가스를 측정하는 가스 검정기
    갱내에 가스는 항시 존재하지만 그 농도는 갱도마다 다르고, 같은 갱도라도 여러 요인에 의해 가스농도는 시시각각 차이가 있다. 이러한 까닭에 갱내 가스 검정은 수시로 실시하는 한편 갱내에 담배 및 인화물질 반입을 엄격하게 금했다. 아울러 갱내 가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연속적으로 가스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과 단시간 농도 또는 누적된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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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주머니에 인감만 차면 서로 딸을 주려고 한다
    광부의 인감증은 집문서·땅문서보다 더 중요했으며, 주위에서는 신분을 확인할 때 주민등록증보다 인감증을 더 신뢰했다. 쌀밥 먹기가 쉽지 않았던 1960~1970년대 농촌에서는 탄광촌의 인감증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이에 인감증만 보면 주변에서는 맞선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총각이 인감을 뒷주머니에 차면 서로 딸 주려고 했다.”는 말이 생겨난 것도 그 때문이다. 남편이 지하막장에서 얼마나 힘든 일을 하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던 새댁은 인감증의 위세만 믿고 남편을 최고라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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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광촌의 부부생활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유행어
    탄광촌에서는 탄광노동 작업과 관련되거나 목욕 후에도 깨끗하지 않은 배꼽을 풍자한 성적 농담이 많이 있다. ‘마누라와 배꼽을 맞췄나?’, ‘부부 사이가 나쁘면 마누라 배꼽이 깨끗하다.’, ‘금실 좋은 부부는 배꼽에 낀 탄가루만 빼도 한해 겨울은 난다.’ 등의 이야기들이 그것이다. 갱내 막장 작업을 빗댄 농담들이 많은데, 부부 행위에 빗댄 은어로 등장한 ‘노보리’도 그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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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후에 막걸리를 마시지 않으면 진폐에 걸린다
    육체노동자들이 노동 후에 술을 즐기는 편이지만 광부들이 술을 즐기게 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탄가루를 마시는 광부들에게 생기는 직업병인 진폐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광부들은 막걸리 한 사발을 마시면 몸속에 있는 탄가루가 씻겨나간다고 믿었다. 술집에 들르지 않고 집으로 곧장 퇴근한다 해도 아내가 나서서 막걸리 한 사발부터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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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탄차에서 철제탄차로
    탄광 초기에 막장에서 캐낸 석탄을 밖으로 운반하는 도구로는 삼태기·질통·지게·가마니·대야 등이 이용되다가, 목재로 만든 탄차가 도입되었다. 갱도 레일이 부설되면서 민영탄광에서는 1960년대부터 철제 탄차(Coal tub, 일명 광차)가 보급되었으며, 도계광업소나 장성광업소처럼 규모가 큰 곳은 1940년대에도 1톤 용량의 철제 탄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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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내수를 퍼내는 펌프
    펌프(일명 양수기)는 갱내에 있는 지하수를 퍼내기 위한 필수 장비이다. 갱내에는 작은 물줄기를 타고 많은 지하수가 고이는데, 물이 차면 작업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동발이 물러지고 지반이 약해져서 갱도가 붕락되는 위험성도 있었다. 이 물줄기를 모아서 펌프로 퍼내기 위해 갱내 통로 옆에다 물길을 만들었다. 갱내 통로마다 마치 작은 시냇물이 흘러가는데 이는 펌프가 있는 저수지로 가는 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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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전지를 충전하여 움직이는 탄광의 축전차
    축전차는 축전지식 전기기관차를 이르는데, 축전지 충전으로 움직이는 기관차이다. 배터리로 기관차를 움직이므로 보통은 밧데리카라고 부른다. 축전차는 수평갱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운전자가 교대할 때마다 충전된 축전지를 새로 바꿔 끼워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폭발성 가스에 대하여 비교적 안전하고 운행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축전지식 전기기관차의 무게는 3~8톤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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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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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관련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폐광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사회공헌 전략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석탄광업자 및 근로자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탄광근로자 자녀 3명까지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업무상 재해를 입었거나, 장해등급이 확정된 근로자에게는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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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이 이끌던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 산하 광업소가 연대 파업에 들어단 1954년, 대통령 특명으로 육군지원단이 파견되어 해결에 나섰다. 3명의 장군과 11명의 영관급 지휘관이 포함됐다. 군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면서 1961년부터 1972년 사이에 총 4명의 장군 출신이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1974년부터 1995년까지 20년간 군 장군 출신이 연속적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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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 탄광인 대한석탄공사를 창립할 수 밖에 없던 이유
    1948년 5월 14일, 북한은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과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빌미로 남한쪽에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 석탄은 북한에 총 매장량의 90%가 있었기 때문에 남한은 10%의 석탄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1948년 8월 15일 수립된 새 정부의 최대 선결 과제는 연료문제의 해결이었다. 1950년 11월 1일 한국전쟁의 와중에 대한석탄공사 창립을 강행한 것만 봐도 석탄의 필요성이 얼마나 시급한지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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