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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영암군

    갈비탕과 연포탕의 환상적인 결합, 영암 갈낙탕
    갈낙탕은 소갈비의 ‘갈’자와 낙지의 ‘낙’자를 조합한 음식명이다. 갈낙탕은 이름 그대로 영암군에서 사육하는 한우의 소갈비와 영암군 독천리 앞바다에서 잡은 뻘낙지를 한데 끓여낸 전라남도 영암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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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갈비탕, 뜸부기 갈비탕
    뜸부기는 모자반과의 해조류로, 한때 남도 갯바위에 지천으로 널렸던 해조류이지만 깨끗한 물에서만 살기에 지금은 조도나 나배도 같은 섬에 가야 채취할 수 있다. 진도에서는 옛부터 마을잔치나 경조사에 뼈를 고아낸 고깃국에 뜸부기를 넣고 끓여 먹었다. 소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뜸부기의 시원한 맛이 만나, 깊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뜸부기 갈비탕은 진도 지역의 보양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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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역대 대통령의 맛집, 예산 소복식당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의 ‘소복식당’은 1942년 고(故) 김복순 할머니가 예산 장터에서 좌판을 펴고 고기를 구워 팔던 노점에서 시작한 양념소갈비 전문식당이다. 이후 가게를 얻어 ‘소복옥’이라는 주막집으로 운영하다가 현재의 자리에 있던 기와집을 매수하여 소복식당으로 발전하였다. 소복식당은 김복순 할머니의 딸이 가게를 이어받아 올케 고(故) 이수남 씨와 함께 운영하였다. 1983년부터는 이수남 씨가 단독으로 운영을 맡으면서 소복식당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현재는 이수남 씨의 차남 김영호 씨 부부가 4대째 가게를 지키고 있다. 소복식당은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던 1979년 10월 26일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한 뒤 생전 마지막 식사를 하였던 장소로 기억되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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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양학 온천프라자
    경북 포항시 득량동에 있었던 온천. 처음엔 허허벌판에서 시작했으나 한때는 연간 3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했던 온천이다. 양학온천의 온천수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의 지방분을 빼주기에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졌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운영되고 있었으나, 2020년 대형복합상가 신축 계획이 통과되면서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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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예술로 목욕하는 아현동 행화탕(2021년 영업종료)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근처의 행화탕은 1958년 대중목욕탕으로 지어져, 지금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행화탕은 2008년에 목욕업이 쇠퇴하고 아현동 재개발로 원주민이 떠나며 폐업하였다. 그 후 창고나 고물상으로 쓰이다가 오래 방치되어 왔는데 2016년 ‘축제행성’이라는 단체가 들어오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행화탕은 현재 ‘예술로 목욕합니다’라는 모토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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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중앙목욕탕과 중앙세탁소가 가져온 생활 혁명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탄광촌에서는 탄가루가 잔뜩 묻은 광부들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광업소 내에 중앙목욕탕이 생기면서 이런 풍경이 사라졌다. 또 탄광촌의 상징적인 풍경이던 검은 냇물에 빨래를 하는 주부의 모습은 광업소 내에 중앙세탁소가 건립되면서 사라졌다. 당시 아내들은 매일 광부의 작업복을 빨래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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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가을이 오기 전에 몸에 좋은 박속밀국낙지탕
    낙지에 대한 속담은 꽤 많은데 그 중 오뉴월 낙지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초여름에는 어린 낙지를 키우느라 어미낙지의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어린 낙지는 어려서 살이 없고 성체(成體) 낙지는 살이 빠져 먹을 게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낙지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무더위가 지난 9월은 되어야 한다. 여름을 지낸 어린 낙지들은 9월이 되면 제법 살이 오르고 크기도 크다. 이때의 낙지를 중낙지, 꽃낙지라고 하여 최고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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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칠십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꼬리곰탕 그 맛, 그 정성”
    곰탕은 소의 뼈와 고기를 재료로 한다는 점에서 설렁탕과 비슷하지만, 설렁탕보다 비싸다. 설렁탕은 잡뼈를 고아서 사태고기를 올리는데, 곰탕은 꼬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소 한 마리에 딱 세 그릇 나온다.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에서 2대째 75년간 꼬리곰탕을 끓인 이들은 좋은 꼬리를 사용하는 게 비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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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갈비탕, 뜸부기 갈비탕
    뜸부기는 모자반과의 해조류로, 한때 남도 갯바위에 지천으로 널렸던 해조류이지만 깨끗한 물에서만 살기에 지금은 조도나 나배도 같은 섬에 가야 채취할 수 있다. 진도에서는 옛부터 마을잔치나 경조사에 뼈를 고아낸 고깃국에 뜸부기를 넣고 끓여 먹었다. 소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뜸부기의 시원한 맛이 만나, 깊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뜸부기 갈비탕은 진도 지역의 보양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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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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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북한

    설탕, 대중화가 시작되다.
    설탕은 전근대기 한국에서 중국을 통해 소량 들어오던 귀중품이었다. 1921년 평양에 제당 공장이 설립되면서 한국에도 설탕이 대중적으로 보급된다. 설탕의 제조원료는 대만에서 수입한 사탕수수와 평안도와 황해도, 함경도 등지에서 재배한 사탕무였다. 일본인이 설립한 제당 회사는 설탕 판매 이익을 위하여 한국농민이 생산한 사탕무를 헐값에 사들여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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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조화와 화합을 위하여! 탕평채
    녹두묵을 만들어 잘게 썰고 고기볶음, 미나리, 김을 섞고 초장(醋醬)으로 무쳐 주로 봄에 먹는 음식이다. 묵청포라고도 한다. 탕평채라는 음식명은 영조 때 여러 당파가 잘 협력하자는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 처음 등장한 음식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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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구황음식에서 궁중음식까지, 묵
    묵은 녹두, 메일, 도토리, 옥수수 등 전분이 많은 곡식을 가루내어 풀을 쑨 후 그 풀이 굳은 것을 썰어 양념해 먹는 음식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일반서민까지 널리 먹은 묵은 녹두묵이었는데 녹두묵으로 만든 탕평채는 오늘날에도 한정식집에서 판매될 만큼 격조있는 음식이다. 도토리묵은 주변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먹고 있다. 도토리묵을 만들기위해 주변 숲의 떡갈나무를 훼손하는 일도 있었다. 오늘날 묵이나 묵을 만들 수 있는 가루가 많이 보급되어 묵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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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태평성세를 염원하는 백성들이 만든 탕평채, 영주 태평초
    태평초는 태평추로 불리기도 하며 메밀묵에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낸 전골의 일종으로 조선의 21대 국왕 영조(英祖)의 탕평정책을 상징하는 음식인 탕평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상북도 영주시의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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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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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북한

    설탕, 대중화가 시작되다.
    설탕은 전근대기 한국에서 중국을 통해 소량 들어오던 귀중품이었다. 1921년 평양에 제당 공장이 설립되면서 한국에도 설탕이 대중적으로 보급된다. 설탕의 제조원료는 대만에서 수입한 사탕수수와 평안도와 황해도, 함경도 등지에서 재배한 사탕무였다. 일본인이 설립한 제당 회사는 설탕 판매 이익을 위하여 한국농민이 생산한 사탕무를 헐값에 사들여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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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전국 꽃게 생산량 1위의 산지에서 맛보는 인천 꽃게탕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산지이다. 알배기 암꽃게를 맛보고 싶다면 봄철에, 살이 꽉 찬 수꽃게를 즐기고 싶다면 가을에 방문하여 싱싱한 제철꽃게를 푹 끓여낸 꽃게탕을 맛보자. 전국 최대 산지인 만큼 저마다의 손맛을 자랑하는 꽃게탕집들이 즐비하다. 인천 시내는 물론이거니와, 인천시의 수많은 섬들에서도 특별한 맛의 꽃게탕을 준비해놓고 있다. 바다건너 섬에서 맛보는 꽃게탕은 특히 더 감동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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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송강 정철이 반한 담백하면서 비리지 않은, 꾹저구탕
    꾹저구는 강바닥에 붙어사는 토종 민물고기로서 강릉의 남대천 등 영동지역의 하천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이다. 뚜거리, 뚝저구, 뿌구리, 꾸부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꾹저구는 강원 영동지역 주민에겐 오래된 토속 어탕재료로 이용되어 왔다. 꾹저구탕은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뚜거리탕이라고도 하며, 추어탕보다 담백하면서 맛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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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보말도 궤기여, 제주 보말국
    보말국은 제주 바다에서 많이 나는 고둥을 삶은 국물에 고둥 속살과 미역을 넣어 끓여낸 제주특별자치도의 향토음식이다. 제주도에서 예전에는 보말이 그렇게 귀하게 여기거나 즐겨 찾는 수산물은 아니었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 제주도의 관광산업진흥과 웰빙문화의 열풍이 맞물리면서 지금의 보말은 귀하신 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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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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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참게탕은 들깻물을 넣고 부글부글 끓여야 옛 맛”
    섬진강은 수질이 좋은 하천으로 봄에는 은어, 가을에는 참게가 난다. 은어는 회와 튀김으로 먹는데, 가시가 많아 뼈에 걸리기 십상이다. 은어튀김을 꼬리부터 먹으면 가시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살이 차지고 향긋한 섬진강 참게를 탕으로 끓일 때는 들깻물과 된장을 넣는다. 참게딱지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밥 한그릇이 모자라다. 참게맛을 알게 되면 대게는 심심해서 못 먹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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