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양학 온천프라자
    경북 포항시 득량동에 있었던 온천. 처음엔 허허벌판에서 시작했으나 한때는 연간 3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했던 온천이다. 양학온천의 온천수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의 지방분을 빼주기에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졌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운영되고 있었으나, 2020년 대형복합상가 신축 계획이 통과되면서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예술로 목욕하는 아현동 행화탕(2021년 영업종료)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근처의 행화탕은 1958년 대중목욕탕으로 지어져, 지금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행화탕은 2008년에 목욕업이 쇠퇴하고 아현동 재개발로 원주민이 떠나며 폐업하였다. 그 후 창고나 고물상으로 쓰이다가 오래 방치되어 왔는데 2016년 ‘축제행성’이라는 단체가 들어오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행화탕은 현재 ‘예술로 목욕합니다’라는 모토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중앙목욕탕과 중앙세탁소가 가져온 생활 혁명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탄광촌에서는 탄가루가 잔뜩 묻은 광부들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광업소 내에 중앙목욕탕이 생기면서 이런 풍경이 사라졌다. 또 탄광촌의 상징적인 풍경이던 검은 냇물에 빨래를 하는 주부의 모습은 광업소 내에 중앙세탁소가 건립되면서 사라졌다. 당시 아내들은 매일 광부의 작업복을 빨래하고 있었던 것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열구자탕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외국인도 좋아했던 최고의 진미, 신선로
    신선로는 조선시대 중국에서 전해진 음식으로, 가운데 숯을 넣고 숯을 둘러싼 그릇에 육수와 고기, 채소 등을 넣고 끓여 먹는 음식이다. 쇠고기, 표고버섯, 전복, 해삼 등 좋은 재료를 많이 넣었기 때문에 일본인, 서양인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해방 후에도 신선로는 가정이나 음식점의 중요한 메뉴였지만 숯을 부엌에서 조리용으로 쓰지 않게되면서 가정에서 신선로는 사라졌다. 오늘날의 신선로는 한정식 메뉴로 남게 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조화와 화합을 위하여! 탕평채
    녹두묵을 만들어 잘게 썰고 고기볶음, 미나리, 김을 섞고 초장(醋醬)으로 무쳐 주로 봄에 먹는 음식이다. 묵청포라고도 한다. 탕평채라는 음식명은 영조 때 여러 당파가 잘 협력하자는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 처음 등장한 음식에서 유래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구황음식에서 궁중음식까지, 묵
    묵은 녹두, 메일, 도토리, 옥수수 등 전분이 많은 곡식을 가루내어 풀을 쑨 후 그 풀이 굳은 것을 썰어 양념해 먹는 음식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일반서민까지 널리 먹은 묵은 녹두묵이었는데 녹두묵으로 만든 탕평채는 오늘날에도 한정식집에서 판매될 만큼 격조있는 음식이다. 도토리묵은 주변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먹고 있다. 도토리묵을 만들기위해 주변 숲의 떡갈나무를 훼손하는 일도 있었다. 오늘날 묵이나 묵을 만들 수 있는 가루가 많이 보급되어 묵은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태평성세를 염원하는 백성들이 만든 탕평채, 영주 태평초
    태평초는 태평추로 불리기도 하며 메밀묵에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낸 전골의 일종으로 조선의 21대 국왕 영조(英祖)의 탕평정책을 상징하는 음식인 탕평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상북도 영주시의 향토음식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가을이 오기 전에 몸에 좋은 박속밀국낙지탕
    낙지에 대한 속담은 꽤 많은데 그 중 오뉴월 낙지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초여름에는 어린 낙지를 키우느라 어미낙지의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어린 낙지는 어려서 살이 없고 성체(成體) 낙지는 살이 빠져 먹을 게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낙지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무더위가 지난 9월은 되어야 한다. 여름을 지낸 어린 낙지들은 9월이 되면 제법 살이 오르고 크기도 크다. 이때의 낙지를 중낙지, 꽃낙지라고 하여 최고로 손꼽는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칠십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꼬리곰탕 그 맛, 그 정성”
    곰탕은 소의 뼈와 고기를 재료로 한다는 점에서 설렁탕과 비슷하지만, 설렁탕보다 비싸다. 설렁탕은 잡뼈를 고아서 사태고기를 올리는데, 곰탕은 꼬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소 한 마리에 딱 세 그릇 나온다.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에서 2대째 75년간 꼬리곰탕을 끓인 이들은 좋은 꼬리를 사용하는 게 비법이라고 말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갈비탕, 뜸부기 갈비탕
    뜸부기는 모자반과의 해조류로, 한때 남도 갯바위에 지천으로 널렸던 해조류이지만 깨끗한 물에서만 살기에 지금은 조도나 나배도 같은 섬에 가야 채취할 수 있다. 진도에서는 옛부터 마을잔치나 경조사에 뼈를 고아낸 고깃국에 뜸부기를 넣고 끓여 먹었다. 소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뜸부기의 시원한 맛이 만나, 깊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뜸부기 갈비탕은 진도 지역의 보양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세월이 전해주는 맛, 인천 중구 ‘인현통닭삼계탕’
    인현통닭삼계탕은 1978년 현재의 위치에서 김영길·이영자가 문을 연 삼계탕·전기구이통닭 전문점이다. 김영길·이영자는 인현통닭삼계탕을 개업하기 전 쌀과 연탄을 판매하는 가게를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에서 시작하였다. 이후 ‘영분식’, ‘연탄고기’ 등으로 업종을 변경하였고, 1978년 삼계탕·전기구이통닭 가게를 열었다. 1980년대 사위인 강지용이, 2018년부터는 강지용의 아들인 강효종이 가게를 잇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사탕무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북한

    설탕, 대중화가 시작되다.
    설탕은 전근대기 한국에서 중국을 통해 소량 들어오던 귀중품이었다. 1921년 평양에 제당 공장이 설립되면서 한국에도 설탕이 대중적으로 보급된다. 설탕의 제조원료는 대만에서 수입한 사탕수수와 평안도와 황해도, 함경도 등지에서 재배한 사탕무였다. 일본인이 설립한 제당 회사는 설탕 판매 이익을 위하여 한국농민이 생산한 사탕무를 헐값에 사들여 원성을 샀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참게탕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섬진강 참게탕은 들깻물을 넣고 부글부글 끓여야 옛 맛”
    섬진강은 수질이 좋은 하천으로 봄에는 은어, 가을에는 참게가 난다. 은어는 회와 튀김으로 먹는데, 가시가 많아 뼈에 걸리기 십상이다. 은어튀김을 꼬리부터 먹으면 가시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살이 차지고 향긋한 섬진강 참게를 탕으로 끓일 때는 들깻물과 된장을 넣는다. 참게딱지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밥 한그릇이 모자라다. 참게맛을 알게 되면 대게는 심심해서 못 먹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탕수육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탕수육
    탕수육은 설탕과 식초를 같이 끓인 소스를 돼지고기나 쇠고기 튀김에 부어먹는 음식이다. 튀김의 고소한 맛과 소스의 달콤한 맛이 합쳐서 중국요리집의 대표적인 인기메뉴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탕수육보다 더 고급메뉴로 당쓰-류(糖醋鯉魚)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탕수육과 같은 소스에 고기만 잉어고기나 도미고기 튀긴 것으로 달랐다. 이 리는 조선 요리집의 메뉴가 되기도 하였다. 1990년대 후반에는 중국요리집보다 싼 가격을 선전하며 탕수육전문점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돼지고기 가격의 등락폭이 커서 얼마 안있어 사라졌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가장 흔한 외식메뉴, 설렁탕
    설렁탕은 서울의 명물로 쇠뿔을 제외한 쇠고기 모든 부위를 커다란 솥에 넣어 끓여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종로통을 사이에 두고 많은 설렁탕집이 있었다. 설렁탕은 대표적으로 경찰서가 음식값을 낮춘 음식이었는데 1930년에는 종래 15전 받던 것을 10전으로 내리기도 하였다. 설렁탕집은 이러한 가격통제로 청결한 운영에 큰 비용을 쓸 수는 없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연계탕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