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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다슬기 토장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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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맑은 섬진강에서 나는 ‘웅담’, 구례 다슬기
    약효 뛰어나 요즘에는 건강식으로 유명해진 다슬기 음식. 그러나 아무나 섬진강에서 다슬기를 잡아서는 안 된다. 내수면어업 허가를 받은 사람만 다슬기를 잡는다. 손틀잡이 7명, 어선잡이 3명만 이 허가증을 갖고 있다. 구례읍 신월리 병방마을에 사는 백남수 씨는 손틀잡이 허가증을 갖고 있다. 13kg이나 되는 그물을 직접 몸으로 끌면서 다슬기를 잡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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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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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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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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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세월이 전해주는 맛, 인천 중구 ‘인현통닭삼계탕’
    인현통닭삼계탕은 1978년 현재의 위치에서 김영길·이영자가 문을 연 삼계탕·전기구이통닭 전문점이다. 김영길·이영자는 인현통닭삼계탕을 개업하기 전 쌀과 연탄을 판매하는 가게를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에서 시작하였다. 이후 ‘영분식’, ‘연탄고기’ 등으로 업종을 변경하였고, 1978년 삼계탕·전기구이통닭 가게를 열었다. 1980년대 사위인 강지용이, 2018년부터는 강지용의 아들인 강효종이 가게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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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무한도전」의 그 목욕탕!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원삼탕'
    원삼탕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공중목욕탕으로, 1965년 현 건물이 준공된 다음해인 1966년경 황옥곤이 개업하였다. 이후 여러차례 주인이 바뀌면서 1987년 정설자가 인수하여 현재 운영중이다. 공중목욕탕은 단순히 몸을 닦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최근 스파와 찜질방의 등장으로 규모가 작은 옛날 목욕탕은 사라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리모델링을 통한 대중목욕탕의 옛 감성을 살리는 경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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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백년의 세월이 넘은 대중목욕탕, 창원(마산) 앵화탕
    마산 앵화탕은 1914년 당시 신마산의 번화가였던 경정(京町, 현 마산합포구 두월동 3가)에 일본인 가지하라 겐지로(梶原健次郞)가 2층 목조 건물을 건립하여 ‘앵탕(櫻湯)’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한 대중목욕탕이다. 해방 직전에는 한국인 설천섭 씨가 인수하여 1970년대까지 운영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1980년대 이후로는 여러 차례 소유권 변경을 거쳐 지난 2016년 이후 조연자 씨가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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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양학 온천프라자
    경북 포항시 득량동에 있었던 온천. 처음엔 허허벌판에서 시작했으나 한때는 연간 3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유명했던 온천이다. 양학온천의 온천수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의 지방분을 빼주기에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졌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운영되고 있었으나, 2020년 대형복합상가 신축 계획이 통과되면서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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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추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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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탕수육
    탕수육은 설탕과 식초를 같이 끓인 소스를 돼지고기나 쇠고기 튀김에 부어먹는 음식이다. 튀김의 고소한 맛과 소스의 달콤한 맛이 합쳐서 중국요리집의 대표적인 인기메뉴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탕수육보다 더 고급메뉴로 당쓰-류(糖醋鯉魚)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탕수육과 같은 소스에 고기만 잉어고기나 도미고기 튀긴 것으로 달랐다. 이 리는 조선 요리집의 메뉴가 되기도 하였다. 1990년대 후반에는 중국요리집보다 싼 가격을 선전하며 탕수육전문점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돼지고기 가격의 등락폭이 커서 얼마 안있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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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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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북한

    설탕, 대중화가 시작되다.
    설탕은 전근대기 한국에서 중국을 통해 소량 들어오던 귀중품이었다. 1921년 평양에 제당 공장이 설립되면서 한국에도 설탕이 대중적으로 보급된다. 설탕의 제조원료는 대만에서 수입한 사탕수수와 평안도와 황해도, 함경도 등지에서 재배한 사탕무였다. 일본인이 설립한 제당 회사는 설탕 판매 이익을 위하여 한국농민이 생산한 사탕무를 헐값에 사들여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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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가을이 오기 전에 몸에 좋은 박속밀국낙지탕
    낙지에 대한 속담은 꽤 많은데 그 중 오뉴월 낙지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초여름에는 어린 낙지를 키우느라 어미낙지의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어린 낙지는 어려서 살이 없고 성체(成體) 낙지는 살이 빠져 먹을 게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낙지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무더위가 지난 9월은 되어야 한다. 여름을 지낸 어린 낙지들은 9월이 되면 제법 살이 오르고 크기도 크다. 이때의 낙지를 중낙지, 꽃낙지라고 하여 최고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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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칠십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꼬리곰탕 그 맛, 그 정성”
    곰탕은 소의 뼈와 고기를 재료로 한다는 점에서 설렁탕과 비슷하지만, 설렁탕보다 비싸다. 설렁탕은 잡뼈를 고아서 사태고기를 올리는데, 곰탕은 꼬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소 한 마리에 딱 세 그릇 나온다.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에서 2대째 75년간 꼬리곰탕을 끓인 이들은 좋은 꼬리를 사용하는 게 비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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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갈비탕, 뜸부기 갈비탕
    뜸부기는 모자반과의 해조류로, 한때 남도 갯바위에 지천으로 널렸던 해조류이지만 깨끗한 물에서만 살기에 지금은 조도나 나배도 같은 섬에 가야 채취할 수 있다. 진도에서는 옛부터 마을잔치나 경조사에 뼈를 고아낸 고깃국에 뜸부기를 넣고 끓여 먹었다. 소고기의 기름진 풍미와 뜸부기의 시원한 맛이 만나, 깊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뜸부기 갈비탕은 진도 지역의 보양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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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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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달서구

    개장국에 소고기를 넣으면 육개장
    육개장은 쇠고기 양지머리를 푹 삶은 후 고기를 찢어 넣고 육수에는 채소와 고춧가루 등을 양념을 넣어 끓인 국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대구가 유명해서 대구탕반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개고기로도 육개장을 만들었는데 개고기로 만든 육개장은 육개장이라고 하지 않고 개장국이라고 하여 구분하였다. 조선시대에 이어 일제강점기에도 개장국집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부터 개장국은 언론에서 양성적으로 다루는 메뉴가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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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나가제과에서 생산된 과자와 사탕
    일제시대 조선의 서양과자는 일본에서 받아들여 공장에서 대량판매한 과자가 들어온 것이었다. 대표적인 회사가 일본의 삼영제과(森永製菓)즉 모리나가 제과였는데 조선에 큰 공장을 세우고 대량생산을 하면서 신문에 광고도 많이 하였다. 밀크카라멜, 밀크 초코렛, 비스켓 등을 이 회사가 생산하였다. 이러한 사탕과 과자는 일본 어린이들도 상당히 좋아하였는데, 1925년 무렵 일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조사했더니 밀크카라멜을 좋아하는 아이가 제일 많아 26명, 그 외 초콜렛, 비스켓등을 일본어린이들이 좋아하였다. 이에 비해 조선 아이들은 말눈깔사탕이 일등 후보자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신문 기사를 보면 밀크카라멜이나 초코렛, 비스켓이 평범한 조선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비싼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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