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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근대문화유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근대 건축의 역사가 담긴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콘크리트와 철근의 만남은 건축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철근콘크리트는 이전의 어떤 건축 자재보다 높은 강도를 자랑하였고, 이에 건축물은 보다 높이, 보다 크게 지을 수 있었다. 180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된 철근콘크리트는 곧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나무 등과 같은 건축 자재를 대체해 나갔다. 밀양에 위치한 삼랑진역 급수탑은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기차역에 만들어진 건축물인데 특히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은 건축 자재가 돌에서 철근콘크리트로 변해가는 과도기적 시대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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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 - 진주 배영초등학교 구 본관
    경상남도 진주시 배영초등학교 구 본관은 2013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진주시 내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이다. 1908년 일본인 자녀 교육을 위해 설립된 진주 공립 심상소학교가 그 기원이며, 1930년 붉은 벽돌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주 출입구 좌우대칭 구조와 수직창, 벽돌 굴뚝이 특징이다. 해방 후 배영초등학교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1998년 신안동으로 이전했으며, 구 본관을 제외한 부지에는 진주교육지원청이 세워졌다. 측량 중 인근에서 대사지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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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색창연한 실학의 정신, 밀양 퇴로리 근대 한옥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는 여주 이씨 자유헌공파의 종가인 ‘퇴로리 이씨 고가’와 ‘밀양 퇴로리 근대 한옥’이 나란히 있다. 이씨 고가 청덕당은 민족교육기관인 '화산의숙'을 설립한 이익구가 1890년 퇴로리에 지은 고택이고, 그 옆의 근대 한옥인 ‘화하소옥’은 이익구가 그의 차남 이병수를 분가시키며 1910년 무렵 지어주었다. 이병수 가옥은 조선 후기 양반집의 건축 형식과 배치 규범을 따르고 있지만, 전·후퇴 공간의 확장, 내부수납공간의 확대, 근대 재료의 사용 등에서 근대 한옥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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