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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그 시대를 잊지 않겠다는 결기 ‘잔존 건축물’
    캠프 하야리아 주둔 역사는 통상 1945년에서 2006년까지 60년으로 잡는다. 주둔 기간이 긴 만큼 부대시설이 많았다. 건물 수로 보면 총 338동이었다. 숙소와 창고, 병동이 많았다. 부산시민공원을 조성하면서 대부분 철거했지만, 일부 건축물은 그 시대를 잊지 않겠다는 결기와 염원으로 보존하기로 했다. 장교클럽 하나와 퀀셋 막사 다섯, 하사관(현재의 부사관)과 위관급 관사 각각 열둘과 셋, 사령관 관사, 학교, 영화관 입구, 그리고 지적도에는 표기되지 않았지만 2층 초소와 기억의 기둥도 보존 건축물로 남아 있다. 기억의 기둥은 부대에 남아 있던 나무 전봇대만 따로 모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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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구호품에서 유행으로,‘밀리터리 패션가’ 미국인 시장
    광복 이후 군산은 미군정과 6·25전쟁을 거치며 미군 비행장이 들어섰고, 그 주변으로 미군용 물자와 군복, 생필품 등이 비공식 거래되던 이른바 ‘미국인 시장’이 형성되었다. 피난민과 상인들이 몰리며 군복, 양복, 전투식량,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큰 시장으로 확장되었고, 1950~60년대에는 군산의 대표적 ‘밀리터리 패션 거리’로 불렸다. 전성기에는 100여 개 군복 및 양복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20여 개 기성복 매장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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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내가 직접 뽑아 먹는 막국수의 맛, 막국수체험박물관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인 음식은 닭갈비와 막국수이다. 정재계 인사들이 1960년대부터 춘천을 방문하면 반드시 먹는 음식인 춘천의 막국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춘천막국수협의회영농조합법인에서 막국수체험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막국수체험박물관은 1층의 상설전시실과 2층의 체험관으로 나뉘어 있다. 전시를 통해 메밀의 생장과정과 막국수 제조과정의 변화도 알아보고, 메밀면 반죽부터 삶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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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닭갈비에는 갈비가 보이지 않아요. 춘천 닭갈비
    막국수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는 춘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즐겨먹는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닭갈비라는 이름과는 달리 갈비 자체는 쓰이지 않고 토막낸 닭의 살을 저며 넓게 펴서 각종 양념을 발라 재웠다가 석쇠나 철판에 구워 먹는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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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그 집 솥단지에 뭐가 들었나? 천서리 막국수촌의 비법”
    경기도 남한강 부근의 천서리에는 십여 개의 막국숫집이 있다. 천서리란 지명은 신래천(神來川)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천서리 막국수 촌의 메밀국수 맛은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저마다 조리비법을 지니고 경쟁을 하다 보니 각각의 특징이 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 국숫집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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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천재 조각가의 자취,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는 조각가 권진규가 1962년에 지은 작업실이다. 한국적 사실주의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권진규는 테라코타 흉상을 주로 만들었다. 작품 모델은 자기 자신이거나 그가 이런저런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작품의 이름도 경자, 현옥, 혜정, 애자, 봉숙, 영희 등이다. 흔하디흔한 이름이어서 토속적인 느낌마저 든다. 평범한 얼굴들에서 구도의 형상을 읽어낸 작가의 시선은 가히 천재적이다. 하지만 많은 천재들의 삶이 불운했듯 권진규 역시 고통스러워했다. 권진규는 52세에 자신의 작은 작업실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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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환기미술관’, 예술을 사랑한 뮤즈의 뮤지엄
    환기미술관은 1992년에 문을 연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화가 김환기(1913~1974년)의 작품을 연구, 보존하고 많은 사람에게 그의 예술세계를 전하기 위해 부암동에 지어졌다. 설립자는 김환기의 아내인 김향안으로 김환기의 작품이 머무를 집을 마련하고자 문을 열었다고 한다. 환기미술관은 김환기 작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나, 신진 현대미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해외 교류전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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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한국전쟁 흔적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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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충주 동락리전투
    충주 동락리전투는 1950년 7월 여주와 장호원을 따라 충청북도 음성 쪽으로 남진하는 북한군 제15사단이 충주방면으로 공격해 오는 것을 국군 제6사단 제7연대가 기습공격으로 격파하여 개전 이래 국군 최초의 전승을 거둔 전투이자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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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북한군 제2사단의 남침을 지연시킨 방어전투, 진천지구전투
    진천전투는 북위 37도 지점을 연결하는 차령산맥선 지연작전의 연장선상에 있는 전투로서 1950년 7월 6일부터 13일까지 국군 수도사단과 제2사단, 독립 제17연대가 북한군 제2사단의 남침을 청주 북방의 진천지역에서 지연시킨 방어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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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피카소가 묘사한 참상「한국에서의 학살」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en Corée, Massacre in Korea, 1951)」은 고야(Goya)와 마네(Manet)의 작품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6·25전쟁의 참상을 그린 역사화이다. 이 작품은 학살자가 누구인지, 학살을 당하는 사람들이 누구를 표현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피카소 또한 구체적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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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좌우익의 대립상황을 밀도감 있게 담아낸 영화 『태백산맥(1994)』
    1994년 개봉된 「태백산맥」은 조정래가 쓴 동명의 대하장편소설을 원작으로, 1948년 10월 일어난 여수ㆍ순천사건으로부터 6ㆍ25전쟁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보성 벌교를 배경으로 하여 일어나는 좌ㆍ우익의 대립상황을 밀도감 있게 담아낸 전쟁드라마영화로 임권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영화진흥공사가 지원한 국책영화이다. 안성기(김범우), 김갑수(염상구), 김명곤(염상진), 신현준(정하섭), 오정해(소화) 등이 출연했고 상영시간은 16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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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가족의 희생사를 다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3)』
    2004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 전쟁으로 한 형제의 산산이 부서진 삶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이다. 전장에 끌려간 형과 동생, 두 형제는 서로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숱한 운명적 순간을 겪으며 살아남지만, 형이 동생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고 산자와 죽은 자가 뒤바뀌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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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아군 유격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싸우는 사자들(1962)』
    「싸우는 사자들」은 6.25전쟁 때 철원지구에서 벌어진 아군 유격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1962년 개봉한 김묵 감독의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117분이고, 김석훈, 최지희, 황해, 엄앵란, 이빈화, 장동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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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남편 엄항섭과 함께 일제에 항전한, 연미당
    연미당(延薇堂)은 용정에서 태어나 한국 독립운동 중심지인 용정(龍井)과 상해(上海)에서 활동한 여성독립운동가이다. 1927년 엄항섭과 결혼하여 독립운동가의 내조뿐만 아니라 여성 독립운동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였다. 상해여자청년동맹 결성에 참여하여 임시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하였고, 한국애국부인회 재건에 참여하여 조직부 주임으로 활동하였다. 광복이 되어 귀국 후 가족을 돌보다 6·25전쟁 때 엄항섭이 납북되자 월북자 가족으로 오해받아 평탄치 못한 세월을 보냈다. 1981년 연미당은 7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연미당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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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임시정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조경한
    조경한은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27년 고향 순천을 떠나 북경으로 망명하였다. 이후 만주로 옮겨가 독립단과 배달청년회(倍達靑年會) 등에서 활동하였다. 1930년 조경한은 한국독립당을 창당에 참여하여 선전부 위원이 되었다. 1931년 일제의 만주 침략 후 한·중연합군 일원이 된 조경한은 1932년 쌍성보전투에 참여하였다. 1940년 조경한은 한국독립당 집행위원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조경환은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분과 위원,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광복이 되자 조경환은 임시정부 요진 2진으로 귀국하여 제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조경한에게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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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만리역정(萬里歷程),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같은 해 9월 국내의 한성정부와 노령의 대한국민의회 등과 통합하여 ‘통합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이래 국내외 독립운동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활동하였다. 1919년부터 1945년까지 중국 관내에서 활약하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상해시기, 장정시기, 중경시기 등 3개의 시기로 나뉘며 해당 시기마다 활동하였던 지역에는 임시정부 청사 및 관련 유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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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 애환과 별미, 막국수
    막국수는 메밀로 만든 국수에 국물을 넣거나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음식이다. 메밀의 알맹이 외에 껍질도 국수반죽에 넣어서 색깔이 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메밀을 재배하여 조선시대까지 국수는 대부분 메밀국수였다. 메밀이 특히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잘 자랐으므로 메밀로 만든 막국수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막국수는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메밀 경작이 줄어들자 평창군이 메밀경작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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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8호선 장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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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영천의 장수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장수도(長水道)
    장수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신령(지금의 영천시 신녕면)에 있던 장수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지금의 경상북도 남부 내륙과 동해안 및 경상북도 남부를 통과하는 역로를 관할했다. 1457년에 문경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곡도에 통합되었다가 1462년 다시 장수도로 분리되었다. 장수도는 조선시대 한양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사행단이 통과하던 구간이기도 하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를 비롯하여 경주시, 경산시, 청도군과 울산광역시를 통과하던 역로가 포함되었다. 이 일대를 운행하는 중앙선 및 대구선 철도에는 조선시대의 역 이름을 유지한 철도역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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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라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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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나의 의용경찰 생활
    1950년 6·25가 일어나던 해 내 나이는 18세의 청소년이었다. 나는 내일의 농촌 기수로서 꿈을 키우며 농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때는 한창 모내기가 계속되고 있는 터라 하루의 피곤함도 보람으로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물론 민족의 비극인 6·25가 일어났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그날 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곧 순창에도 들어올 것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미 6·25가 터지기 전에 지역에서 이따금 출몰하여 약탈을 해갔던 빨치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마을 사람들이라 걱정은 더 컸다. 이윽고 전쟁의 과정은 참혹했고, 사람들은 무분별한 전쟁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갔다. 나는 이 이상 견디고만 있을 수가 없어, 인계면 지서에 의용경찰로 지원하여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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