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대를 잇는 가게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제주 >제주시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는 신간 서적을 취급하는 서점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우생당'이 있다. 우생당은 제주목 관아의 부속 건물인 관덕정 남쪽에 개업하였다. 서점 창업주 고순하는 제주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발자취를 남겼다. 시인 박목월, 소설과 계용묵 등 문인뿐만 아니라 문학지망생에 대한 지원도 펼쳤다. 1960년대 중반, 고순하는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타계하고 부인이 운영하다 1970년대부터 장남 고형권이 2대 대표가 되었다. 이후 고형권의 아들 고지훈이 우생당을 물려받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철길을 타고 유명해진 천안삼거리의 명물, 천안 학화호도과자
    충청남도 천안시의 대표적인 명물인 호두과자는 금산 출신의 제과 기술자 조귀금 씨가 일본인에게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제품이다. 해방 후 조귀금 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천안역 앞의 학화과자점을 인수하여 ‘학화호도과자’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7년 조귀금 씨가 타계한 이후 부인 심복순 씨가 ‘할머니 학화호도과자’로 상호를 변경하고 운영하였으며, 장남이 2대 대표로 운영을 맡아오다 현재는 3대 대표 조원호, 이인희 부부와 그들의 장남이자 4대 대표인 조경찬 씨가 함께 가업을 잇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목포가 자랑하는 바게트 빵의 전당, 목포 코롬방제과점
    코롬방제과점은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동 ‘오거리’에 있는 목포를 대표하는 제과점이다. 코롬방제과점의 역사는 일본인이 목포의 현 위치에 최초로 제과점의 문을 연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일본인이 운영하던 제과점은 1949년 정병조 씨가 인수하여 ‘코롬방’이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상호로만 따져도 70년의 역사가 오래된 가게이다. 코롬방제과점은 1960년대 한 번 더 바뀐다. 1967년 시아버지가 인수하여 며느리인 김현숙 씨에게 차려준 이래 50여 년간 운영해오다가 2020년 아들 정철주 씨가 2대 대표로 가업을 계승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