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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가게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대구 > 달성군

    4대째 이어지는 국수 종가, 대구의 '동곡할매손칼국수'
    동곡할매손칼국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장터 마을에서 강신조가 처음 문을 연 가게이다. 1950년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는 국밥집이었고, 칼국수로 업종을 변경한 것은 1975년이다. 동곡할매손칼수는 강신조의 며느리인 석종옥이 가게를 이었고, 지금은 강신조의 증손자인 김동형이 가게를 이어 4대째 가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국수종가로, 이 지역 칼국수의 원조로, 시장의 상인과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김동형은 명인장을 한국 전통 문화 보존회로부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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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며느리 4대가 90년의 전통을 이어온 떡갈비의 본가, 담양 신식당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의 ‘신식당’은 담양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떡갈비 전문식당이다. 담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떡갈비 전문점인 신식당은 창업주 고(故) 남광주 할머니가 떡갈비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 1932년 본격적인 식당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창업주의 며느리 2대 고(故) 신금례 할머니, 신금례 할머니의 며느리 3대 이화자(65) 씨, 이화자 씨의 며느리 4대 한미희 씨가 4대에 걸쳐 90년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식당의 떡갈비는 소갈비에서 떼어낸 갈빗살에서 기름기를 제거한 후 곱게 다진 것을 일일이 갈비뼈에 모양을 내어 다시 붙인 다음 참숯불에 타지 않도록 불을 조절해가면서 양념장을 여러 차례 발라가며 구워내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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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계 4대가 이어온 90년 전통의 남도한정식, 강진 예향
    전라남도 강진군은 신라 말기 장보고가 설치한 해상무역의 거점이었던 청해진과 고려시대 청자의 도요지로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남당포를 중심으로 국내와 국제무역을 매개하는 서남해 교역의 중심지였다. 또한 강진은 조선시대 내내 전라병영이 주둔한 군사 요충지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강진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풍부한 물산이 어우러져 탄생한 음식이 ‘강진 한정식’이다. 강진읍 오감길에 있는 ‘예향’은 강진 한정식 전문점으로 4대에 걸쳐 90년간 가업의 전통을 이어온 노포이다. 그 역사는 1930년 고(故) 이강아지 씨가 지금의 강진의 중앙로 인근에 ‘호남관’이라는 한정식 식당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호남관은 창업주의 딸 고(故) 채순옥 씨와 채순옥 씨의 딸 김정훈 씨에게 이어졌다. 채순옥 씨가 병환으로 호남관 문을 닫게 되자 1985년 김정훈 씨가 강진읍 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명동식당’을 열어 호남관의 전통을 이었다. 2009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예향’이라는 상호로 이전하였고 김정훈 씨의 딸 정혜영 씨가 가업을 이어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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