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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박명부가 올린 상소문, 울산민폐소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울산박물관에는 조선 후기 울산 도호부사라는 벼슬을 지낸 박명부가 지은 「울산민폐소(蔚山民弊疏)」 초고본이 소장되어 있다. 박명부는 울산 지역 백성들의 삶을 살핀 뒤 여러 폐단을 발견하고 그것을 바로잡기 바라는 내용의 「울산민폐소」를 임금께 올렸다. 「울산민폐소」를 통해 조선 후기 울산 지역의 실상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울산민폐소」는 울산박물관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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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펄벅 부천에 살다, 펄벅기념관
    부천 펄벅기념관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대문호이자 아동 복지와 인종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헌신한 사회사업가 펄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옛 ‘소사희망원’이 있던 자리에 설립되었다. 소사희망원은 펄벅재단 한국지부에서 유한양행 소사공장의 일부를 기증받아 설립한 고아원으로 2천여 명이 넘는 전쟁 고아와 혼혈아들을 돌봤다. 펄벅기념관에는 소사희망원 아이들이 펄벅의 80세 생일에 선물한 산수화 및 펄벅이 집필한 서적 등 25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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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한국 소설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이태준
    이태준은 한국의 대표적 근대 소설가이다. 「달밤」, 「장마」, 「손거부」 등의 단편소설은 문체와 구성이 탁월하여 근대 소설 형식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쓴 「문장강화」는 지금까지도 글쓰기의 교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종합문예지 「문장」을 만들었으며, 순수문학을 지향한 구인회에 가담했으나 1946년 월북했다. 서울 성북동의 수연산방은 이태준이 거주했던 가옥으로 운치있는 분위기의 찻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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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인간의 고통과 인간애를 소설에 담은, 한무숙
    한무숙은 문인이자 화가이다. 한무숙의 문학은 여성의로서의 삶, 사랑 등과 함께 한국현대사에 대한 통찰력도 보여준다. 대표작인 '역사는 흐른다'는 1989년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한무숙은 화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여, 동료 작가의 삽화를 그리거나 서화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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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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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군포시

    이무영의 '제1과 제1장'
    1939년 10월 인문평론에 실린 작품인 ‘제1과 제1장’은 신문사에 다니며 소설을 쓰던 김수택이 과감하게 신문사를 박차고 나와 아내와 함께 아버지가 있는 농촌으로 가서 실제 농사를 배우며 농민으로 동화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꼼꼼하게 파헤쳐 농촌 사회에 깔려 있는 모순을 폭로한다. 고향으로 내려온 수택은 아버지한테서 꼴베기 등 기초적인 일부터 배우며 열심히 농사를 짓고 틈틈이 글도 쓴다. 그런데 가을걷이를 한 뒤 소작료와 비료값 등을 빼고 나니 별로 남는 것이 없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면서도 수택은 할 수 없이 벼를 지어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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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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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괴산군

    해방이후 생산된 국산 토마토케첩
    토마토 케첩은 잘 익은 토마토를 으깬 뒤 껍질과 씨를 걸러내고 양파, 마늘, 식초 등을 첨가하여 졸여서 만든 소스다.  토마토 케첩이 한국에 보급된 것은 1930년대 후반이었다. 이때는 일본에서 만든 것을 수입하여 판매했다. 해방 후 토마토 케첩은 외국에서 수입한 것과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 있었는데 영세기업에서 생산되던 토마토케첩은 품질불량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1971년 8월 대기업인 오뚜기식품이 토마토케첩을 생산했는데 이 회사는 1979년 11월 일본 가고메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케첩의 품질을 높였다. 1980년대에 서울식품, 롯데삼강, 샘표식품 등이 토마토 케첩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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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700리 남한강 물길의 대표 포구, 충주 목계나루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는 700리 남한강의 물길의 중심포구였던 목계포구가 있었다. 물길과 육로가 연결되어 내륙의 물산과 남한강을 통해 유입되는 물산이 집산되었고, 조선 후기의 5대 하항(河港)에 속해 ‘오목계(五牧溪)’로 불렸다. 1930년대에 충주와 서울을 잇는 충북선 철도가 가설되면서 남한강 수운 기능이 소멸하기 이전까지 물류 교류의 중심지였다. 세금을 거두는 조운선 20여 척이 교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소유하고 있어, 내륙에 있는 포구 중 가장 컸다. 충청도를 중심으로 경기도, 경상도, 강원도 지역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과 연계하였다. 주요 거래품은 쌀과 소금 등이었으며, 배가 들어오면 강변에 장시가 개설되었고, 전국에서 몰려온 장꾼과 놀이패가 한바탕 난장을 펼쳤다. 800여 호가 거주민이 상업에 전념할 정도로 번성했다. 2015년에 충주시는 목계나루의 옛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나루복원과 문화마을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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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통영 매물도, 한려해상의 떠오르는 캠핑 명소
    매물도는 물이 맑고 깨끗한 어촌마을이다.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미역은 맛이 좋아 매물도의 특산품이다. 섬을 돌아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한려해상바다 백리길 중 5코스 해품길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폐교를 이용한 야영장에서 색색가지의 텐트를 치고 매물도의 일출과 일몰을 보며 캠핑을 즐긴다. 낚시와 스쿠버다이빙 요트와 같은 취미로도 많이 찾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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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옹진군

    철새의 정거장이자 백패킹의 성지로 떠오른 굴업도
    덕적면에 속한 굴업도는 사람이 엎드려 일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의 문헌에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일찍부터 사람이 거주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 곳은 한때 땅콩이 많이 생산되었고, 바다에서는 민어를 비롯해 우럭과 광어들이 잡혔다. 1994년경에 핵폐기물처리장이 들어선다는 이유로 굴업도를 비롯해 이 일대가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으나 결국 무산이 되었다. 다양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탓에 오늘날에는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찾는 백패킹 성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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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복사골을 아시나요, 소사 복숭아
    복숭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자랐는데 팔기위해 재배한 것은 아니었다. 팔기위해 복숭아를 기르기 시작한 시기는 개항기 이후이다. 개항기 상품으로 팔기 위해 복숭아 나무를 심은 곳이 부천 소사이다. 부천 소사 복숭아는 일제강점기부터 많이 생산되고 질이 좋기로 유명하였다. 해방 후에도 유명했는데 1980년대 부천이 산업화되고 도시화되면서 대형 복숭아 과수원이 아파트와 공장으로 바뀌어버린다. 그러나 지금도 복숭아 과수원이 약간 남아 있어 과거의 영광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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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찌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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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모를 찌며 부르는 자진정자소리
    경남 고성군에서는 「모찌는소리」로 자진정자소리를 불렀다. 모찌기란 모를 심기 위해 모판에서 모를 뽑아 한 춤씩 묶어내는 일을 뜻한다. 자진정자소리는 영남지방에서 왕성하게 전승이 되는데, 주로 모 심을 때 부르며 때로는 모를 찔 때도 불렀다. 경쾌하고 단순한 리듬이 반복되는 까닭에 따라부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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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김포시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서 부르는 모찌는소리
    김포시는 경기도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하며 동쪽은 한강을 중심으로 파주시와 고양시를 접하고 있다. 크고 작은 하천이 많아 전 토지의 10%가 하천이다. 토지의 39.6%가 경지로 논이 많은 지역이다. 김포미와 통진미는 질 좋은 쌀로도 유명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 이외에도 화훼, 과수, 인삼 생산량이 많다. 통진읍의 소재지는 마송리이다. 100m 이상의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서「모를 찌며 부르는 소리」는 논농사 중에서 「모심기소리」와 더불어 모노래에 속한다. 소리를 하면서 효과적으로 현장의 진행 상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를 찌며 부르는 소리」는 「모심기소리」에 비해 자료 전승이 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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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양군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서 밭 매며 부르는 '부모죽은 부고왔네'
    경남 함양군에서는 「밭매는소리」로 '부모죽은 부고왔네'를 불렀다. 「밭매는소리」는 여성들의 감각과 정서 및 취향에 맞는 노래들이 다수이다. '부모죽은 부고왔네'는 친정 부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정에 가고자 하나 협조적이지 않은 시댁 식구들과 늦게 왔다고 핀잔을 주는 친정 식구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서사민요이다. 함양군 안의면에서 채록된 '부모죽고 부고왔네'는 친정에 도착해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통곡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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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써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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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작두로 풀을 썰면서 하는 우러리
    주로 강원 지역에서 작두로 풀을 썰면서 부르는 소리로 노동요에 속한다. 전국적으로 풀을 써는 소리가 있으나 특히 강원 지역에서 우러리라 했다. 두엄을 만들기 위해 작두를 풀을 썰 때 풀에 대한 설명을 작두에 풀을 넣는 사람이 매기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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