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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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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부소산성의 동생, 청산성
    부소산 동쪽 약 500m 거리에 있는 해발 49m의 낮은 구릉 청산의 외따로 떨어진 언덕에 쌓은 흙으로 만든 산성이다. 약 300m 정도의 내성과 500m 정도의 외성으로 이루어진 2중구조의 산성으로 보이지만, 내성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산봉우리를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부소산성과 거리가 매우 가까운 점과 거기서 그 북쪽의 나성과 직결되어 나간 토루로 보아, 독립된 산성이라기보다 백제 수도의 주성인 부소산성의 동쪽 보루격의 산성으로 나성의 일부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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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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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뒷소리가 모음으로 되어 있는 논매는소리 긴소리
    우리나라 노동요 중 논농사와 관계된 소리로 주로 애벌매기를 할 때 오~ 에~ 에헤 등의 모음만으로 이루어진 논매는소리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데 작업에 대한 지시와 독려가 없이 길게 빼면서 노동의 힘듦을 잊게 하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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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시키는 장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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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자연적으로 시신을 소멸시키는 풍장
    풍장은 비바람에 자연적으로 시신을 소멸시키는 장례법이다. 유골을 따로 수습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복장제나 이중 장제와 구분된다. 언제부터 풍장을 행했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전염병이나 어린아이가 죽었을 경우 행해졌으나 지금은 행하지 않는 장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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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있던 ‘포로수용소’를 아시나요?”
    1950년 6·25전쟁은 서면을 군사도시로 바꾸었다. 서면과 가까운 범전동 캠프 하야리아를 비롯해 전포동에 포로수용소가 있었고, 부전동엔 육군형무소가 있었다. 나중에 군수기지사령부로 바뀐 제2군관구사령부가 전포·양정동 일원에, 조병창이 지금 서면시장 자리에, 스웨덴 야전병원이 서면 부산상고에 들어섰다. 모두 6·25전쟁의 산물이었다. 지금의 서면은 부산 최고의 번화가다. 번화가 곳곳이 군사시설이었으니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없다. 서면의 거리를 걷게 되면 번화가만 보지 말고 번화가 이전의 서면, 번화가 이전의 군사시설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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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문무를 겸비한 큰 호랑이, 김종서
    김종서는 충청남도 공주시 월곡리에서 태어나, 과거급제 후 세종이 즉위하는 동안 왕의 신임을 얻어 승승장구하였다. 1433년(세종 15)에는 함길도 도절제사가 되어 6진을 개척함으로써 두만강을 국경으로 확정하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문종 때는 우의정이 되었지만 이듬해 왕위에 오른 지 2년 만에 문종이 사망하였다. 어린 임금인 단종이 즉위하자 그는 좌의정이 되어 임금을 보필하였으며, 이듬해에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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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 청암동에서 모시는 이성계
    이성계는 조선을 개국한 조선의 제 1대 왕인 태조이다. 그는 고려의 장군으로 랴오둥 정벌을 위해 북진하다가 위화도에서 군사를 고려 궁궐로 되돌려 와서 고려의 마지막 왕인 우왕을 폐하고 조선을 건국하였다. 이것이 유명한 ‘위화도 회군’이다. 이성계를 모시는 당은 서울 용산구 청암동 부군당과 그 옆의 영당이다. 제의는 유교식으로 지내기 때문에 이성계와 관련되어 특별한 제의의 양상이 확인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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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구리시

    고려의 전통을 이으며 조선의 권위를 세운 태조 건원릉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묘인 건원릉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동구릉 내에 위치한다. 전체적인 형태는 고려 공민왕의 능인 현릉과 유사하나, 고려시대에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곡장(曲墻)이 봉분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봉분은 병풍석이 감싸고 있고, 병풍석 위에는 12지신이 새겨져 있다. 난간석 밖으로는 석호(石虎)와 석양(石羊)이 교대로 2쌍씩 배치되어 있다. 봉분의 앞쪽에는 혼유석(魂遊石), 고석(鼓石)이 배치되어 있고, 그 아래로 문인석 1쌍, 무인석 1쌍이 있다. 태조는 죽어서 고향인 함흥에 묻히길 원하였으나, 태종은 아버지의 묘를 가까이에 두어 자신의 권위를 높이고 싶어 했다. 때문에 태조의 건원릉은 현재의 위치에 조성되었고, 태조의 유언도 지키고자 함흥의 억새와 흙을 공수해 와서 단장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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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화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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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의병전쟁의 사상적 기초를 닦은 화서학파
    조선말기 이항로를 중심으로 그의 학문과 사상에 영향을 받은 유림에 의해 성립되었다. 이들은 조선 후기 소중화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문화 수호 및 구국운동에 큰 역할을 한 재야의 대표적인 위정척사 세력이다. 화서학파의 위정척사운동과 항일운동은 일제 강점기의 국내외 독립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한국 근대 민족 운동사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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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쇳물 쏟아지는 꿈, 포항 구 삼화제철소 고로
    삼화제철소의 고로는 일제강점기 말 전쟁 수행을 위한 군수용 철을 확보하려는 일제의 계획에 따라 세워졌다. 고레가와제철 소유였던 고로 8기는 제대로 가동도 못한 상태에서 해방을 맞았다. 삼화제철소 소속이 된 고로는 1기당 하루 20t씩 선철을 생산하는 규모였다.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강원도 동해시의 삼화제철소는 1971년 완전히 문을 닫았다. 당시 삼화제철소의 소유 기업이었던 동국제강은 8기 중 7기를 생석회 생산시설로 바꾸었다. 이후 삼화제철소 자리가 건설회사에 넘어가면서 고로 7기는 철거되었으나, 포스코가 1993년 한국 제철사의 산 증거인 마지막 1기를 인수해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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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찌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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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모를 찌며 부르는 자진정자소리
    경남 고성군에서는 「모찌는소리」로 자진정자소리를 불렀다. 모찌기란 모를 심기 위해 모판에서 모를 뽑아 한 춤씩 묶어내는 일을 뜻한다. 자진정자소리는 영남지방에서 왕성하게 전승이 되는데, 주로 모 심을 때 부르며 때로는 모를 찔 때도 불렀다. 경쾌하고 단순한 리듬이 반복되는 까닭에 따라부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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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김포시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서 부르는 모찌는소리
    김포시는 경기도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하며 동쪽은 한강을 중심으로 파주시와 고양시를 접하고 있다. 크고 작은 하천이 많아 전 토지의 10%가 하천이다. 토지의 39.6%가 경지로 논이 많은 지역이다. 김포미와 통진미는 질 좋은 쌀로도 유명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 이외에도 화훼, 과수, 인삼 생산량이 많다. 통진읍의 소재지는 마송리이다. 100m 이상의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서「모를 찌며 부르는 소리」는 논농사 중에서 「모심기소리」와 더불어 모노래에 속한다. 소리를 하면서 효과적으로 현장의 진행 상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를 찌며 부르는 소리」는 「모심기소리」에 비해 자료 전승이 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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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양군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서 밭 매며 부르는 '부모죽은 부고왔네'
    경남 함양군에서는 「밭매는소리」로 '부모죽은 부고왔네'를 불렀다. 「밭매는소리」는 여성들의 감각과 정서 및 취향에 맞는 노래들이 다수이다. '부모죽은 부고왔네'는 친정 부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정에 가고자 하나 협조적이지 않은 시댁 식구들과 늦게 왔다고 핀잔을 주는 친정 식구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서사민요이다. 함양군 안의면에서 채록된 '부모죽고 부고왔네'는 친정에 도착해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통곡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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