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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청백리의 품격을 지닌 평도공 박은
    박은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다. 그는 조선의 개국을 같이하며 깊은 충성심으로 재상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1차 왕자의 난에 공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태종 이방원의 측근이 된다. 박은은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근검·도덕·경효·인의 등의 덕목을 겸비한 이상적인 관료상인 청백리의 품격을 유지하였다. 박은은 하늘을 숭배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정신을 근간으로 민생안정과 백성의 안외에 기반을 두고 문물제도 개혁에 앞장섰다. 이러한 그의 공덕을 인정받아 나라에 공신으로 책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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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던 문신, 한숙창
    한숙창은 조선 전기 문신이다. 한숙창은 젊어서부터 용모가 수려하고 수염이 그림같이 아름다우며 언행이 선비답고 우아한 모습을 지녀 누구나 경애하고 사모하였다고 전해진다. 한숙창은 대대로 명망 높은 가문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교만하거나 사치스러운 태도가 전혀 없었다. 성품이 활달하고 매사에 능숙하고 넓은 마음과 식견이 남달랐다. 여러 큰 마을의 수령을 역임하면서 백성들에게 은혜와 사랑으로써 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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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박상, 불의에 맞서다
    박상은 호남시단을 최고 수준으로 만든 문인이며 백성들에게 선정을 펼친 목민관이다. 1506년 박상은 연산군의 애첩인 딸의 권세를 믿고 갖은 악행을 저지르던 우부리를 장살하여 연산군에 맞선다. 이 일로 사약을 받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다. 1515년(중종 10) 10년 전에 폐위돼서 쫓겨난 신씨를 복위시키고, 지아비로 하여금 지어미를 쫓아내게 해서 인륜을 범한 죄가 더 크기 때문에 반정공신들의 관직을 삭탈하라는 ‘신비복위상소’를 올려 반정공신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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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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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유성구

    학의 날개를 치료한 유성온천
    대전 유성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백제의 한 청년이 신라군과의 전투에 나갔다가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청년은 간신히 도망쳐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는 상처투성이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약을 써봤지만 효험이 없었다. 어느 날 날개 다친 학이 논길에서 뜨거운 물을 적신 뒤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그곳을 가보니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혹시나 하여 그 물로 아들을 씻기니 상처가 말끔히 낫게 되었다. 어머니는 그곳에 장막을 치고 아픈 사람들을 불러 모아 치료했는데 그곳이 바로 유성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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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우암 송시열의 쌍둥이 편액, 강릉 해운정
    강릉 해운정(海雲亭)은 1531년(중종 26) 어촌 심언광(沈彦光)이 강원도관찰사로 재임 중 지은 별당이다. 강릉에서 멀지 않은 동해에도 심언광과 관련되는 누정이 또 있다. ‘해암정(海巖亭)’이다. 해암정은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1361년 창건한 후, 1531년 심언광이 강원도관찰사로 재임 중에 중건하였다. 심언광은 심동로의 7대손이다. 강릉의 해운정과 동해의 해암정 편액 모두가 우암 송시열의 글씨여서 이채롭다. 해운정은 강릉에서 오죽헌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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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병자호란의 마침표가 된 삼학사의 남한산성 현절사
    남한산성의 현절사는 삼학사를 배향하는 곳이다. 삼학사는 청나라와의 화친을 반대한 척화파의 수괴로 청나라에 끌려가 죽임을 당하였다. 삼학사 중 한 명인 홍익한은 청 태종 앞에서 명나라와 맺은 군신의 의를 깨고 청나라를 황제의 나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하였다. 전쟁의 승패를 떠나 대의와 도리가 있어 화친을 반대했다는 주장에 청 태종도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송시열은 삼학사의 전기를 집필해 그들의 죽음이 의리와 절개를 위한 죽음이었음을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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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예학으로 도와 의를 세우고자 한 예송논쟁
    17세기는 병자호란 이후 동아시아의 질서와 조선 내부의 사회질서가 혼란한 시기였다. 조선의 선비들은 무너진 유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예법으로 다시 세우고자 하였다. 유교 사상을 기초한 예법의 해석과 적용을 두고 사림들 간의 견해차가 생기면서 서인 세력은 노론과 소론으로 갈라졌다. 김장생과 김집으로부터 예학의 이론과 실제를 배운 송시열은 유교의 예법을 임금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지켜야 하는 보편적인 법칙으로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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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군산 미군기지와 주민의 일상, 소음과 환경 피해
    2011년, 군산 미군기지 인근 주민 200여 명이 전투기 소음과 확성기 방송, 기름 유출, 농지 및 가축 피해 등 생활환경 악화를 호소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건강권 침해, 재산 피해, 야간 소음으로 일상이 무너졌다고 주장했고, 군산시에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는 이에 대한 휴식공간 조성을 약속했으나, 주민들은 “근본 해결이 아니다”며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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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1950·60년대 ‘시위 1번지’ 캠프 하야리아
    1950년대와 60년대 미군기지에서 시위가 이어졌다고 하면 믿는 사람이 별로 없다. 여진으로 인해 한국 주둔 미군은 거의 구세군으로 여겨지던 때였으니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었다. 1950년대 중반, 캠프 하야리아와 가까웠던 부산상고 학생들은 1년 이상이나 부대 정문에서 시위를 벌였다. 같은 시기 조방(朝紡) 노조와 선원 노조 등 노조원 15,000명은 하야리아를 포위하고 네 곳에 땅굴을 파며 부대 진입을 시도했다. 부산시의회 역시 시민 궐기 데모에 전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부산진구 미군기지가 1950~60년대 부산의 ‘시위 1번지’가 된 자초지종을 당시의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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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시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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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구례 차(茶)문화의 역사적 가치
    구례는 우리나라 차 문화의 뿌리이자, 차 시배지를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있는 지역이다. 화엄사와 연기조사와 관련된 기록, 그리고 우슬착지 공양상과 같은 석조 유물들은 구례가 지닌 차 문화의 역사를 분명하게 증명한다. 구례의 야생차는 지리산 계곡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청정한 공기 속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나며, 인공 재배지의 차보다 생태적으로도 풍부한 우위를 지닌다. 비록 현대에 들어 커피 문화의 확산으로 차 문화가 다소 쇠퇴하였지만, 구례의 차는 역사성과 정신성을 함께 담아낸 한국 차 문화의 본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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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기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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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관악구

    1896년에 만들어진 민간 야담집, 동야휘집
    『동야휘집』은 1869년에 이원명이 민간에서 전하는 이야기와 문헌 자료를 수집하여 편찬한 한문 야담집이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정식적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를 꾸며 쓴 것이다. 『동야휘집』에는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 어려움에 놓인 사람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은혜를 갚는 이야기, 재물을 모아 부자가 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사회적인 상황과 민간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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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한국 지도학의 성과가 집대성된 대동여지도
    서울역사박물관과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대동여지도』는 1861년 김정호가 제작한 전국지도이다. 한반도를 22권의 책에 나누어 담아 휴대와 열람이 편하게 제작되었다. 김정호는 나라를 다스릴 때 국가의 지리와 역사를 담은 지도와 지리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에 축적된 지도학 자료를 바탕으로 신헌과 최한기 등의 도움을 받아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대동여지도』는 현대 지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과학적인 지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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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관악구

    허균이 편찬한 은둔과 한가함에 대한 기록, 한정록
    『한정록』은 허균이 1618년에 관직에 물러나 있으면서 은둔과 한가함에 관한 중국 서적의 내용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한정록』의 핵심적인 내용인 ‘은거’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개념이다. 옛날부터 지식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자신의 목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은거 행위를 택했다. 허균은 『한정록』을 통해 ‘은거’에 한가로움을 더해 ‘한거’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다. 『한정록』은 당대 현실과 허균의 학문적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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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뜰에 심은 열 다섯 가지 초목
    황현은 1886년, 서른두 살의 나이에 전남 구례 간전면 만수동으로 이주했다. 서울에서 매관매직의 폐해를 목격하고 벼슬길을 단념한 그는 구례 간전면 만수동 골짜기에 이곳에 ‘구안실(苟安室)’이라는 초가를 짓고, ‘삿갓처럼 작은 정자’라는 뜻의 ‘일립정(一笠亭)’을 세워 후학들을 가르치며 초야 생활에 들어갔다. 그 삶은 겉으로 보기엔 조용했지만, 내면에서는 수천 겹의 시와 사유가 자라나고 있었다. 그는 이곳 구안실에서 『매천야록』과 『오하기문』을 집필하고, 1천 수가 넘는 한시를 남겼다. <원식십오영은> 1900년에 구안실에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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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철제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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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모난 돌이 먼저 맞는다는 정
    정(釘)은 돌에 구멍을 뚫거나 돌을 쪼아서 다듬는, 쇠로 만든 연장을 말한다. 정은 머리와 자루, 날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통쇠로 되어 있다. 정은 돌을 깨거나 떼어내는 용도인지 아니면 세밀하게 다듬는 용도인지에 따라서 길이와 굵기가 다르고 모양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정의 끝부분인 날의 형태에 따라서 이모정, 사모정, 육모정 등으로 나뉜다. 용도에 따라서 쪼는정·조각정·못정·보라 등으로 나눈다. 석재를 다듬거나 석조를 할 때는 정을 이용하여 세밀하게 다듬거나 모양을 잡는다. 돌을 소재로 작업을 하는 석수(石手) 혹은 석공(石工)들이 주로 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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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화폐로도 쓰였던 철, 철전(鐵錢)
    주화의 가장 이른 형태는 철로 만든 것이었다. 실제 우리 민족은 고조선 시대에 이미 ‘자모전’이라는 철전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고대 지배계층의 무덤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관곽(棺槨) 바로 밑에서 일정한 규격을 갖춘 많은 양의 철정(鐵鋌, 덩이쇠)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 철정보다 이른 시기에 판 모양의 얇은 쇠로 만든 도끼 즉, 판상철부(板狀鐵斧)가 교환 수단으로 쓰였다고 한다. 이처럼 당시 철은 화폐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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