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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굶주리는 백성을 구제한 부사 이규헌 휼민청덕 영세불망비
    부사 이규헌 영세불망비(府使 李奎憲 永世不忘碑)는 삼척역둔리(三陟易屯里) 철비(鐵碑)로 불리고 있다. 이규헌은 『사마방목(司馬榜目)』에 자(字)는 경오(景五)로 임인년(壬寅年) 1782년 생이다. 28세 때인 순조 9년(1809) 증광시(增廣試) 진사 2등에 20위로 급제하였다. 1835년 삼척부사(三陟府使)로 부임해 와 1839년까지 이 지역 백성들을 위해 어진 정치를 폈다. 특히 헌종 3년(1837) 가뭄과 홍수로 백성들이 굶주리게 되자 역둔창(易屯倉)의 양곡을 나누어 주어 백성들을 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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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기장군

    비신과 머리가 한 몸으로 주조된 현감 이기수 거사비
    현감 이기수 거사비는 기장읍성 부근에 세워져 있다. 이기수가 1813년(순조 13) 8월부터 1815년(순조 15) 9월까지 기장 현감으로 재임한 것에 대한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1816년(순조 16)에 건립되었다. 비신과 머리 사이에 결합부 없이 한 몸으로 주조되었으며 비 머리에는 일월(日月)을 상징하는 원 문양과 중앙에 두꺼비를 상징하는 문양을 추상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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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화강암 사각 기둥 위의 철제 비신, 부사 박규동 청덕선정비
    조선 고종 20~21년(1883~1884) 광서(光緖) 9년 사이에 부사로 재임했던 박규동의 덕을 기리는 선정비다. 원래 거창군 마리면 진산에 건립했으나 1988년 거창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이건(移建)하였다. 자연석 비좌(碑座) 위에 화강암 4각 기둥 4개를 세우고 그 위로 팔작지붕 형태의 가첨석(加檐石)을 올려 비각을 마련한 후 철제 비신을 세운 형태다. 비신 상부에는 산(山) 모양이 연속된 형태의 비관을 표현했다. 비관 전후에는 각기 연꽃 문양과 태극 문양을 얕게 고부조로 조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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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과 비문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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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우리옛돌박물관’, 천년의 기다림
    우리옛돌박물관은 천신일 관장이 설립한 돌 조각 전문 사립 박물관이다. 2000년 개관 당시에는 ‘세중옛돌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용인에 있었으나, 2015년부터 성북구로 옮겨 이름을 바꾸고 전시, 연구,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이고 있다. 소장품으로는 문인석, 무인석, 동자석, 벅수 등이 있는데 이 중 47점은 천신일 관장의 노력으로 일본에서 환수받은 것들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오랫동안 관심받지 못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우리의 소중한 옛 돌 조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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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금옥각 안에 이규헌 영세불망비와 나란히 서 있는 금옥 첨원비
    금옥첨원비는 금옥각이라는 비각 안에 이규헌 영세불망비와 나란히 서 있는 철비다. 이규헌 영세불망비를 세운 주민들의 공을 잊지 않고자 세운 비다. 비갓을 한 몸으로 주조하였고 글씨와 문양은 앞면에만 돋을새김으로 주조하였다. 전면 중앙에 금옥첨원(金玉僉員)이라 하고 그 밑에 2줄로 우측 시은피덕이리팔동인민(施恩被德二里八洞人民), 좌측 수도정표(修道情表)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라는 명문을 시명했다. 옆에는 다시 도광십구년기해오월일입(道光十九年己亥五月日立)이라는 건립연대를 기록하였다. 이를 통해 조선 헌종 5년(1839)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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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철비 중 유일하게 비신과 비두가 따로 주조된 현감 이원명 선정 거사비
    현감 이원명 선정 거사비는 충북 진천군 향토역사관내로 이전된 비석군 중 하나이다. 철비 전면에는 현감 이공원명 선정거사비(縣監 李公源明善政去思碑)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우측으로는 숭정후 사을사십월일입(崇禎後四乙巳十月日立)이라는 건립 시기를 기록했다. 1845년 거사비가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철비 가운데 유일하게 비신과 가첨석인 비두를 별도로 주조하여 붙였는데, 비두와 비신 사이에 길이 1㎝ 정도의 쇳덩이를 눌러 붙여 고정했다. 아마도 완전히 굳기 전의 철 덩이를 사용해 용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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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장인의 이름이 새겨진 현감 원만춘 청백선정 영세불망비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에 세워졌던 현감 원만춘 청백선정 영세불망비는 탑신이 철로 만들어진 철비이다. 원만춘은 홍천현감으로 재직할 때 주민들의 과중한 역을 조정하여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한다. 이 철비에는 다른 비석과 달리 장인 내금이가 만들었다고 적혀 있다. 간지에 따르면 1661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비 머리에는 좌우로 돌기를 표현했으며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1호로 지정되어 현재는 홍천군 향토사료관으로 이전,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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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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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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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신라시대 재산권에 대한 내용이 기록된 포항 냉수리 신라비
    냉수리 신라비는 절거리가 죽은 뒤 제아사노(弟兒斯奴)가 재산을 상속할 것과 말추(末鄒)·사신지(斯申支)는 이 재산에 관여하지 말 것을 결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철과 관련된 직접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삼국유사』 탈해왕 기록을 염두에 둔다면 고대사회의 중요 재산이었던 철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특히 냉수리 지역은 고대부터 제철과 관계된 유적이 다수 산재해 있어, 신라인들의 제철 작업장이 밀집했던 곳이다. 비의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 이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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