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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여성 배우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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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홍도야 울지마라, 배우 차홍녀
    차홍녀는 1918년 경기도 동두천 근처에 있는 여천에서 태어나서 1939년 젊은 나이에 삶을 마친 일제강점기 영화배우였다. 동양극장 전속 극단인 청춘좌에 입단하여 창단 공연작인 「국경의 밤」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박진의 후원으로 빠른 속도로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차홍녀의 대표작은 「춘향전」과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이다. 춘향역과 홍도역을 통해 당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천연두로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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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하동 여성독립운동가의 중심, 조복금
    조복금은 경상남도 하동 출신으로 근우회 활동을 하며 하동지역 여성운동, 부산 노동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 고향 하동에서 여성단체와 청년단체 활동을 하던 조복금은 1927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대구지방법원에서 불기소(不起訴) 처분으로 풀려났다. 이듬해 조복금은 근우회 하동지회를 조직하였고, 1931년 부산으로 옮겨가 조선방직회사 직공으로 노동운동을 하였다. ‘부산적색노동조합협의회 사건’에 연루되어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사건에도 연루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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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박덕실, 상해임시정부에 군자금을 대다
    박덕실은 진주 3.1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항일독립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진주지부’에서 박보교와 함께 활동하다 체포되어 6개월간 옥고를 치른다. 홍수원, 박보교 등과 함께 군자금 모금을 목적으로 독립운동단체 ‘혈성단’을 만들어 독립자금을 모금하여 임시정부에 송금하고,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신문』을 각 교회에 배포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항일투사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여비를 지급하는 활동을 했다. 1920년대 이후에는 통영부인상회, 진주기독교여자청년회, 근우회 진주지회 등에서 평생 여성교육과 여성인권을 위해 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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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정종명, 여성과 민족해방의 ‘산파’가 되다
    정종명은 여성해방과 민족해방을 위해 활동한 항일 운동가이다. 중매결혼과 3년 간의 시집살이를 통해 여성의 삶이란 자유가 없는 꼭두각시 인형 같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간으로 살기 위해 간호사가 된다. 3.1운동과 어머니의 항일운동을 보며 식민지 여성이 해방되기 위해서는 민족의 해방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정종명은 여성과 민족을 억누르는 일제와 봉건 이념을 깨고 여성과 민족이 해방되는 새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산파’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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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하체가 풍성해 보일 수 있도록 입은 너른바지
    너른바지는 조선시대 상류층 부녀자들의 속옷 중 하나이며 격식을 차려야 할 때 입던 밑받침 옷이다. 주로 단속곳 위에 입어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 너른바지의 형태는 가랑이가 넓은 겹으로 되어 있어 마치 단속곳과 바지를 겹쳐놓은 것처럼 생겼다. 또한 너른바지의 앞은 막히고 뒤는 터져 있기 때문에 뒤로 여민다. 너른바지는 밑을 따로 달지 않았는데, 대신에 약 2cm 길이의 정사각형을 반으로 접은 마름모꼴의 밑을 달아 튼튼하게 만들었다. 허리단에는 두 가닥 끈을 달고 주름을 넣은 삼베바지이다. 너른바지는 상류계층에서 입었던 특수한 속옷으로 속옷의 기능과 함께 조선시대 여성 복식의 특징인 하후상박(下厚上薄)의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는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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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다리속곳 위에 입는 속옷, 속속곳
    속속곳은 조선시대 여성들 속옷 중의 하나로 내친의(內襯衣)라고도 한다. 평상복의 치마 밑에 입는 것으로 다리속곳 위에 속속곳을 입고, 그 다음으로 단속곳과 바지를 입었다. 속속곳은 안에 입는 속곳이라는 뜻으로 속곳을 속속곳이라고 한다. 속곳은 시대에 따라 고(袴), 니의(裏衣·裡衣, 속옷)로 칭하는 가랑이가 넓은 속바지이다. 속속곳은 바지부리가 넓고 밑은 막혀있다. 속속곳의 허리 쪽에는 옆트임이 있고, 왼쪽에는 허리말기가 있어 끈으로 묶을 수 있다. 속속곳은 피부에 밀착되는 속옷으로 옷감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그 구성과 함께 속옷의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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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전통복식에서 저고리 속에 입는 홑옷, 속적삼
    속적삼은 저고리 속에 입는 홑적삼으로 저고리에 땀이 배지 않도록 입는다. 저고리보다 안에 입어 속적삼이 직접적으로 살에 닿아 땀이 배어들기 때문에 ‘땀받이적삼’이라고 부르며 이를 삼(汗衫)이라고 하며, 단삼(單衫)이라고도 하였다. 속적삼의 형태는 저고리와 같은 모양으로 저고리 밑에 입었으므로 저고리보다는 치수가 약간 작으며 일반적으로 맺은 단추를 달고 동정과 고름을 달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는 궁궐이나 양반집의 부녀자들은 아무리 날씨가 무더워도 꼭 속적삼을 입었다. 속적삼은 치마와 짝을 이뤄 의례 및 평상시에도 착용하였다. 그리고 속적삼과 함께 겨울에 속적삼 위에 입는 저고리인 속저고리와 겉저고리까지 입으면 이를 삼작(三作)을 모두 입었다고 하여 삼작저고리(저고리삼작)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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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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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문화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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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꽃을 먹다 세상을 뜬 아기씨, 신이 되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서울 >성동구

    찔레꽃을 먹다 세상을 뜬 아기씨, 신이 되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3호인 행당동 아기씨당굿의 '아기씨'에는 흥미로운 유래가 전해진다. 먼 옛날 북쪽 나라 공주 다섯 명이 남쪽으로 피난을 와 산속에서 풀 등을 먹고 살다 봄에 찔레꽃을 먹고 꽃을 입에 문 채로 죽었다. 이후 왕십리에 마을이 생기자 공주들은 마을 이장의 꿈에 나타나 자신들의 위한 당을 짓고 자신들을 모셔달라고 했다. 또한 아기씨는 천연두(마마)에 걸려 죽었지만 마을 신으로 재탄생하며 천연두로부터 자유로워진 존재로서 천연두신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왕십리 일대에서는 아기씨를 마을 신으로 모셔 항상 노출되어 있었던 전염병과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자 했다.
  • 테마스토리 전국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모시는 할머니신
    지역에서 모셔진 신으로 돌아가시기 전의 할머니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그의 사후에 신으로 모셔 제의를 지내고 있다. 비교적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양상이다. 물론 여러 지역에 이런 양상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할머니가 지닌 영험성과 삶의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도 할머니를 신으로 모시는 지역도 있다. 할머니신의 신체 역시 나무와 돌 등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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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동구

    서울 왕십리에서 모시는 다섯 공주, 아기씨
    아기씨는 서울의 마을당에서 마을신으로 모시는 젊은 여성신을 말한다. '아기씨'를 모시는 곳은 행당동 아기씨당, 수풀당, 양지당에서 주신(主神)으로 아기씨와 함께 형제 관계로 인식되는 아기씨를 모셨었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3호인 행당동 아기씨당굿의 아기씨가 대표적이이며, 현재 수풀당만 존재하고, 양지당은 사라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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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논개의 혼으로 피어난 진주의 예기, 김수악
    김수악은 진주 권번 출신으로 국악과 전통 춤 분야의 종합예술인이던 김수악은 섬세하고 애절한 춤과 소리의 매력을 구사하고 진주 검무와 김수악류 진주교방굿거리, 논개살풀이의 전승자로 활약하며 진주 최고의 예기(藝妓)로 이름을 날렸다. 1955년 진주에서 민족예술학원을 개설한 이후 마산과 목포, 광주 등지에서 국악의 후진 양성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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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무용가 조갑녀, 남원 춘향제의 영원한 전설
    조갑녀는 남원 권번의 음악 선생이던 아버지를 따라 여섯 살에 춤과 소리 공부를 시작해 1931년 제1회 춘향제에서 모든 춤의 기본이라 여겨지던 승무를 추며 ‘춤은 역시 조갑녀’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이후, 검무와 살풀이춤으로도 남원 일대에서 전설이 되었다. 혼인과 함께 춤판에서 종적을 감추었으나, 큰 부상에서 회복된 여든 너머의 남은 삶 동안 세월 저편에 묻어두었던 전통춤의 본질을 일깨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른바 ‘민살풀이’를 다시 추기 시작해 제자들에게 물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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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세상을 향해 베를린에 울려 퍼진 명창 박초월의 소리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남원에서 성장하며 판소리를 익힌 박초월은 송만갑 선생을 사사하며 17세의 나이에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우승해 판소리계에 이름을 알린 이후 대한민국의 대표 소리꾼으로 활약했다. 박록주, 김소희와 함께 여성 판소리의 전범을 세우고 판소리에 대한 교육과 헌신, 보존과 전승을 담당한 현대 판소리의 대모로 활약했다. 그녀의 교육활동과 판소리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활동은 오늘날 판소리의 전승과 보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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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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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의 내방가사 눈으로 만나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북의 내방가사 눈으로 만나다
    내방가사전승보존회원들이 ‘체화정’, ‘군자마을’ 등 경상북도 지역 명소에서 내방가사를 직접 부르며 재연한 영상물. <바늘가>, <시집살이가>, <화전가> 등 총 8곡을 실었으며, 누구나 쉽게 내방가사를 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경북의 내방가사 눈으로 만나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북의 내방가사 눈으로 만나다
    조선시대 영남지역 양반가 부녀자들이 즐겨 부르던 ‘내방가사’를 담은 책자. 경상북도에서 불리는 내방가사 8곡과 여성의 일생으로 본 내방가사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남성 중심사회에서 여성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여성집단문학의 힘을 음미할 수 있다. 잊혀져가는 내방가사를 전승·보존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일제강점기 최초의 여성 화가이자 사회운동가, 나혜석
    나혜석은 일제강점기 신여성으로 민족자결권을 향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조선에 서양화를 도입한 최초의 전업 화가. 장편 소설과 시 작품으로 문단에서도 크게 활약한 전방위적 작가이다. 시대를 앞선 각성으로 봉건주의와 남존여비의 악습 타파를 주장하며 여성운동의 선봉에서 당시 사회로부터 지탄과 경탄을 함께 감당했던 한국 페미니스트의 원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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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
    열두 살에 군산의 소화 권번에 들어가 춤과 소리와 연주까지 연마한 장금도는 소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진 채 일제시대 민속춤의 대가로 이름을 날린 도금선으로부터 전수 받은 가야금과 춤 솜씨로 군산 일대 최고 요릿집들에 불려 다녔다. 생활고로 젖먹이를 업은 채 일터를 전전하다 소년이 된 아들의 만류로 활동을 아주 접었던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는 77세에 국립극장 무대로 다시 호출되어, 권번에서 익혔던 전설의 기예를 지역의 전승 유물로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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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하동 여성독립운동가의 중심, 조복금
    조복금은 경상남도 하동 출신으로 근우회 활동을 하며 하동지역 여성운동, 부산 노동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 고향 하동에서 여성단체와 청년단체 활동을 하던 조복금은 1927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대구지방법원에서 불기소(不起訴) 처분으로 풀려났다. 이듬해 조복금은 근우회 하동지회를 조직하였고, 1931년 부산으로 옮겨가 조선방직회사 직공으로 노동운동을 하였다. ‘부산적색노동조합협의회 사건’에 연루되어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사건에도 연루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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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낙인들 나라 사랑 못 할쏘냐, 대한민국애국부인회(大韓民國愛國婦人會)
    대한민국애국부인회는 독립운동 중 투옥된 인사와 그 가족의 구제를 목적으로 조직된 혈성단애국부인회와 독립자금 모금을 위해 결성된 대조선독립애국부인회의 두 단체가 1919년 6월경 통합하여 결성한 항일여성 비밀결사이다. 같은 해 10월에는 3.1운동으로 감옥에 갔다 온 김마리아 등이 가세하면서 조직이 재편·강화되었다. 전국에 지부를 설치하고 임시정부에 6천 원의 활동 자금을 보내기도 하는 등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1월 말 내부의 밀고로 인해 조직이 탄로 나면서 간부들이 일제 경찰에 검거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고 형옥(刑獄)에 갇히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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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이면서 독립군 윤희순 의사 묘소
    윤희순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의병이면서 독립운동가였다. 그는 16살에 춘천시 발산리에 시집을 와서 생을 마감하던 1935년 75살의 나이까지 오로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살았다. 정말 처절한 생애였다. 그러던 그가 세상을 떠나고 중국 땅에 묻혔다. 1994년 그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왔다. 처음 관천리에 그의 무덤이 있었으나 가정리 수락산 아래에 옮겨 그의 가족들과 함께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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