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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꼴을 베면서 부르는 제주 종달마을의 「홍애기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는 북쪽 해안에서부터 남쪽으로 해발 250m에 이르는 곳까지 마을이 길게 뻗어있다. 종달리는 원래 반농반어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농사에 치중해 당근·감자·마늘 등을 많이 재배한다. 「홍애기소리」는 꼴을 베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날의 길이가 60㎝ 이상이 되고 낫자루가 어른 키 만한 큰 낫을 휘둘러 꼴을 벤다. 이 낫을 제주에서는 호미라고 한다. 「홍애기소리」는 독창, 교환창, 윤창, 선후창 등으로 부르며, 일반적으로 노랫말에 ‘홍애기’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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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나뭇짐을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제주 장전마을의 「야호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는 진밧·장밧이라 불렀고, 마을은 해발 100∼150m에 위치해 있다. 산에서 벤 나무를 마을로 끌어오면서 부르는 「야호소리」는 주로 강원도에서 전해내려오는데 제주도에서는 이를 「낭내리는소리」, 「낭끗어내리는소리」 등이라 한다. 노랫말은 곳곳의 지형 특징을 알려주는데, 이는 나무 끄는 이들에게 장애물을 조심시키고 일을 수월하게 진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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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도끼로 나무를 찍으면서 부르는 제주 고성마을의 「더럼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는 바다와 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이다. 제주도에서는 건축용이나 배 건조용 나무를 자를 때 길이 3m 정도 되는 대톱을 이용하여 자르지만 때로는 도끼로 찍어서 벌목하는 경우도 있다. 도끼질을 할 때 작업자들이 호흡을 맞추고 힘듦을 잊고자 「더럼소리」를 부른다. 산판은 전국적으로 있지만 나무 찍는 소리는 제주에서만 보고된다. 노래에서는 지저깨비가 떨어져 나오는 것을 뻐꾸기로 비유하여 노랫말을 구성하는 뛰어난 비유법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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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훼손된 탑을 주민들이 다시 쌓은 제주 인성리 방사탑
    인성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에 있다. 인성리 방사탑은 인성리 마을의 남쪽 방향에서 나쁜 기운이 비치고, 마을에 불이 자주 나고, 가축들이 병이 들어 죽어서 세우게 되었다. 1950년 모슬포에 육군 제1훈련소의 막사를 만들면서 인성리 방사탑들이 훼손되었다. 그 이후 마을에 나쁜 일이 계속 생기자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탑을 쌓았다. 1959년에 다시 쌓은 방사탑은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2001년에 복원한 탑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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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앞논의 허한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세운 제주 무릉리 방사탑
    무릉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세워져 있다. 무릉리 방사탑은 ‘앞논’의 허약한 기운을 보강하고 부정과 액운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것으로 음양을 고려하여 4기를 배치했다. 마을주민들은 석상이 방사탑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것에 대해 높은 곳에 올라서서 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과 액운을 막아낼 수 있는 수호신의 모습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방사탑은 1910년에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쟁기의 볏, 보습, 솥 등을 묻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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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개탑과 오다리탑이라 불리는 제주 신흥리 방사탑
    신흥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에 있다. 이곳의 지형이 게형국인 탓에 주민들이 늘 쫓기듯 허덕이며 살 운명이라 탑을 세우면 그 지형을 누를 수 있다고 하여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5기이던 탑은 현재 2기가 남아있는데, ‘큰개탑’과 ‘오다리탑’이라고 불린다. 큰개탑은 음탑을 의미하며, 오다리탑은 양탑을 의미한다. 신흥리에서는 매년 정초가 되면 남성들은 포제(酺祭)를 지내고, 여성들은 당굿을 지내고, 어촌계원들은 해신제(海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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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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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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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큰 상방의 기와집으로 종택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조촌리 황씨 종손가옥
    16세기 후반에 입도(入島)한 창원 황씨(昌原黃氏)의 종택으로, 가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와를 얹어 상류주택의 면모를 갖추었다. ‘조천리 황인관 외가’ 혹은 ‘강창희 가옥’으로 불렸으나 2009년에 ‘조촌리 황씨종손 가옥’으로 개칭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매우 드문 기와집으로, 1890년에 건립된 전형적인 민가 형식을 보여준다. 안거리에 위치한 상방의 크기가 커서 제사를 모시는 종가의 쓰임을 보여준다.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고, 종택으로서의 품격도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기와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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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조천 포구에 위치한 조천 주사의 집, 조군현 가옥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제주도와 본토를 잇는 배들이 닿는 조천포구 주변에 위치한 가옥이다. 신촌리에는 관리와 부유한 상인이 거주하는 집들이 여럿 있는데, 이중 지방 향리격인 주사(主事)가 거주하는 집이라 하여 ‘조주사댁’으로 불린다. 일제강점기에 제주도와 일본에서 교육자로 활동한 조규창이 태어난 집이라 하여 ‘조규창의 집’이라고도 불렀다. 제주도 내에서 명문가의 품격을 드러내기 위해 1822년에 본토의 가옥구조를 본떠 전통적인 지붕 소재인 억새 대신 기와를 얹었다. 안거리, 밖거리, 목거리로 이루어진 세거리집으로, 대문간과 밖거리는 초가를 얹어 제주도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안거리와 목거리는 부유함의 상징인 기와를 얹어 멋을 내었으며, 벽채는 제주산 현무암을 쌓아 거센 바람을 견디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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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정지거리를 별동으로 둔 신촌리 강씨 종택
    제주도의 반가 중 하나인 강씨(康氏) 종가로, 다른 양반집 가옥에 비해 가옥의 규모가 크다. 안거리와 밖거리를 담으로 둘러 분리하고, 중문을 달아 안거리와 밖거리의 영역을 구분하였다. 중앙에 안마당을 두고 세 칸으로 구분된 안거리는 기와를 얹었다. 마당 건너편에는 종택의 제사와 잦은 행사를 치르기 용이하도록 정지거리를 별동으로 두어 실용성을 더하고, 작은 중문만을 통해 드나들 수 있도록 해 폐쇄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반면에 사랑공간은 사랑채와 이문간으로 구분해 독립성을 부여하였다. 안채를 중심에 두고 좌우의 공간을 배치하는 본토의 공간구성과는 달리 각 거리별로 중심축을 두어 복합적인 공간구성이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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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의 세시풍속

    출처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의 세시풍속
    제주도 서귀포시의 세시풍속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세시풍속(歲時風俗)은 농경사회의 풍속으로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이며, 이를 계절별로 나누어 정월멩질(명절), 풍어제, 영등굿 등 풍속별로 의미와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제주 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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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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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전통혼례음식 '잔치 먹으러 갑주'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제주 >제주시

    제주전통혼례음식 '잔치 먹으러 갑주'
    육지의 음식문화와 큰 차이를 보이는 제주전통혼례의 음식문화를 담은 영상이다. 제주 음식문화의 대표인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하는 제주전통혼례음식의 제조 과정을 지역의 향토전문가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재현해서 영상으로 기록했다. 제주전통음식에 대한 의미와 스토리를 계승하며 음식관광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레시피를 보여주고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제주전통혼례음식 '잔치 먹으로 갑주' 재현 영상기록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제주 >제주시

    제주전통혼례음식 '잔치 먹으로 갑주' 재현 영상기록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의 혼례 준비 잔치, 가문잔치
    제주도에서는 혼례의 과정이 잔치로 이루어진다. 가문잔치는 혼례를 치르기 전날 저녁 친척들과 가까운 마을 사람들을 불러 음식을 대접하는 잔치이다. 친척들은 이 날 모여 다음 날 혼례에 대한 의논을 한다. 일반적으로 혼례 날보다 가문잔칫날 더 축하객이 많고 바쁘다. 가문잔치는 혼인 준비에 큰 도움을 준 친척이나 이웃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도 있으므로 가문잔치를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잔치도 아니라며 흉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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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남서쪽 마라도 앞의 모래가 많은 ‘모슬포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있는 모슬포항은 모슬봉(187m)과 가시악(加時岳, 106.5m)의 두 산이 항구를 등지고 있고, 남서부 해안의 암초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이다. 항구 앞쪽 바다 건너에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끝인 최남단 마라도가 있어 항구에 마라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1971년에 1종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1년에 북항과 남항이 완공되었다. 개항 이후 한일통어장정이 체결되고 일본이 잠수기 어업을 펴면서 식민지 수탈의 현장이기도 했다. 2007년부터 해마다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국내 최대 방어어장이 조성되고, 방어축제 또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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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기와 농산물을 육지로 운송하던 제주 사계포
    사계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어항으로, 깨끗한 모래와 푸른 바닷물이 어우러져 명사벽계(明沙壁溪)라 하여 사계리라 부른다. 사계리의 작은 포구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인근 도요지에서 생산한 토기와 농산물을 테우에 실어 육지로 운반하던 포구였다. 사계포구 앞쪽 마을은 토기동 또한 토끼동이라 부르며, 토기와 연관된 사계포구도 토기포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1702년(숙종 28)에 그린 『탐라순력도 』에는 흑로포(黑路浦)라 묘사되어 있으며, 흑로포는 ‘검은질개’라는 명칭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인근에는 영주 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산방굴사(山房窟寺)와 용머리 해안과 낚시터, 바다 건너 형제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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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도 예술품이 될 수 있다, 제주 돌문화공원 제주돌박물관
    제주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현무암이 하나의 유물이나 작품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있는 제주돌박물관이다. 제주돌박물관은 화산섬인 제주의 지형, 지질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학술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구축하였다. 제주돌박물관을 암석지질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학문적인 뒷받침을 위해 2003년에 설립된 (주)제주화산연구소의 자문으로 전시가 구성되었다. 우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돌에 대한 전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암석과 동굴들이 형성되고 다양한 암석들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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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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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감은장애기
    감은장애기는 제주 지역에 전승되는 무속신화로 삼공본풀이란 이름으로 전승되고 있다. 이 신화는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신, 감은장애기의 내력을 알려준다. 세 딸 중 막내딸로 태어난 감은장애기가 집을 부자로 만들어줬는데도 내쫓겼다가 마퉁이를 만나 잘 살게 되고, 이어 눈이 안보이는 부모를 찾아 공양한다. 삼공본풀이에서는 감은장애기를 인간의 운명이나 팔자를 관장하는 신으로 형상화하고, 그에게 빌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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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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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올레길에 속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며, 서귀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2009년에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보다 관광객의 방문이 많아 서귀포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과 한라봉, 흑돼지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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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 규모의 오일장인 제주시민속5일시장
    '제주시민속5일시장'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오일장으로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상설시장과 매월 2, 7일에 열리는 오일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점포에서 제주 특산물을 비롯하여 농・수산물, 잡화, 화훼, 약재, 옹기, 가축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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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소통과 교류가 아름다운 서귀포예술벼룩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는 서귀포예술벼룩시장이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시장으로, 여느 시장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시민과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예술의 창작을 함께 누리는 공간이다. 직접 만든 공예품이 거래되고, 예술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즉석에서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서귀포예술벼룩시장은 이중섭의 예술혼이 깃든 이중섭 거리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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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제주에서 맛보는 숙성한 광어회
    제주도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대표적인 섬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제주의 갖가지 회 또한 유명하다. 도심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횟감인 광어는 완도와 제주가 대표적인 산지이다. 우리는 보통 횟집의 수조에서 광어를 처음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수조에 엎드려있는 놈을 바로 잡아다가 회를 떠먹는 것이 바로 우리의 활어회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먹으면 식감이 탱글탱글한 맛이 좋다. 하지만 시간의 힘을 빌어서 며칠 숙성하면 전혀 다른 맛이 나기 시작한다. 그 맛을 대한민국 광어의 대표 산지 제주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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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말고기
    말고기는 옛날에 드물게 식용되었다.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육지보다 자주 식용되었는데 말고기 식용은 ‘부정하다’는 관념이 있다. 말고기는 제사나 상례, 명절, 당굿 등의 의례음식으로 상 위에 오르지 않으며, 명절이나 제삿날을 피해 먹어야 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가 향토음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일제강점기 육지에서 말고기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먹었다. 200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말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승마목장을 하며 말고기 식당을 겸업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말고기는 말고기 샤브샤브나 말고기 육회로 소비되고 있는데 일본의 말고기 먹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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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한마리가 풍덩! 제주의 이색 짬뽕, ‘황게짬뽕’
    짬뽕은 국민 해장거리이면서 동시에 입맛이 없을 때 찾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매콤칼칼하면서도 시원한맛, 다채로운 재료의 조합은 가히 ‘오감을 깨우는 맛’이라 부를 만하다.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짬뽕의 이름과 맛, 그리고 그 개성이 정해진다. 해산물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제주도에는 아주 특별한 짬뽕이 있다. 이름하여 ‘황게짬뽕’. 게를 강조한 이름에 걸맞게 황게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꽃게보다 덩치가 작고, 어린아이도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해서 값은 저렴하지만, 국물로 우려내었을 때 그 향과 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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