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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덖음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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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일제강점기 많이 생산된 녹차
    찻잎을 따서 바로 덖으면 찻잎이 발효되지않아 찻물이 녹색이 된다. 이러한 차를 녹차라고 한다. 일본인들이 주로 먹는 차는 녹차였는데 일제강점기 조선에는 광주의 무등다원, 정읍의 소천다원(小川茶園), 보성의 보성다원(宝城茶園) 등에서 일본인이 차를 재배하여 녹차를 만들었다. 이때 만든 녹차는 수증기로 차잎을 찌는 것이었다. 이 증제녹차가 상품화되어 유통되었다. 오늘날 한국의 녹차는 수증기로 찌지 않고 물없이 솥에 덖는다. 이 녹차는 일제강점기 규슈 특정지방의 녹차 만드는 방식을 해방 후 도입한 것인데, 선구자는 일본 규슈의 제다공장에서 다년간 노동자로 일했던 화개의 김복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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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위에 신는 덧신, 투혜
    투혜(套鞋)는 방한이나 방습 또는 오염을 막기 위하여 화(靴) 위에 신는 덧신이다. 투혜의 형태는 신발을 오염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는 덧신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발보다 크기가 크고 가죽을 겉감으로 사용하여 튼튼하게 만들었다. 가죽으로 만들어 귀하게 여겨진 투혜는 왕이 사신, 관리에게 내리는 중요한 하사품이기도 했으며, 중국에 사신을 보내거나 사신이 왔을 때 피화(皮靴)에 투혜를 갖추어 하사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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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사회의 여자들이 정장할 때 입던 속치마, 대슘치마
    대슘치마는 조선시대 왕실 및 양반사대부의 부녀자들이 예복(禮服)을 착용할 때 입던 속치마이다. 대슘치마는 주로 모시로 만들었는데 색깔은 모시 본래의 색깔인 소색(素色)이나 흰색으로 하였다. 대슘치마의 형태는 끌리지 않을 정도 길이의 모시 12폭으로 지었다. 치마 아랫단에는 창호지 또는 넝마 등을 두껍게 겹붙인 ‘배악비’를 높이 4cm, 길이는 치마폭 정도로 만들어 풀을 먹인 모시로 붙였다. 대슘치마 밑단에 다는 백비단과 빳빳한 창호지는 여러 겹 입은 속옷과 치마를 받쳐 주어 발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 준다. 무지기와 대슘치마를 같이 입으면 겉치마의 아랫부분이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부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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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층 부녀들이 입던 속치마, 무지기치마
    무지기치마는 조선시대 상류층 부녀자들이 입었던 속치마이다. 명절이나 잔치 때에 무지기치마를 입으면 겉치마가 자연스럽게 넓게 펴져 치마가 풍성하게 보였다. 무지기치마는 서로 길이가 다른 치마를 여러 겹 한 허리에 달았으며 이때 만들어지는 층의 수에 따라 3합·5합·7합 등의 종류로 나뉘었다. 각 층의 치마는 모시 12폭을 이어 만들었고 치마 밑단 끝부분만 염색하였다. 그 색감과 모습이 마치 무지개와 같아 보였으므로 이를 토대로 치마의 명칭을 무지개라 하였다가 후에 무지기로 변화하였다. 무지기치마는 그 색감과 형태가 현대의 아름다움과 흡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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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정조가 광릉을 참배할 때 통과하던 축석령길
    경기도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축석령은 오래전부터 한양에서 강원도 철원을 지나 함경도로 이어지던 조선시대의 간선로에 포함된 구간이다. 금강산을 유람하는 사람, 변방으로 귀양 가는 사람들이 넘던 고갯길이다. 조선시대 정조 임금은 남양주시에 있는 광릉을 참배하러 다니던 능행길에 축석령을 통과하기도 했다. 한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이었던 까닭에 동학혁명 때에는 일본군과 의병 사이의 전투가 있었고, 6·25전쟁 때에는 한국군과 적군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곳이 축석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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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중림도의 중심 중림역
    중림역은 조선 시대에 한양에서 인천으로 연결되는 역로인 중림도를 관할하던 중심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청교도에 속했으며, 조선 시대에 들어서 금곡도에 속했다가, 1413년에 경기도와 황해도의 역을 정비하면서 중림도에 편제되었다. 중림역은 찰방역 이었음에도 한양 주변의 다른 찰방역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 중림역은 조선 시대에 한양에서 인천으로 통하는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당시에는 역촌도 꽤 번창했다. 오늘날의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소재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역 터가 사라져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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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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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강이에 꿰어 무릎 아래에 착용하는 행전(行纏)
    행전(行纏)은 바지나 고의(袴衣)를 입을 때 바짓가랑이를 좁히기 위해 매는 것으로 행등(行縢)이라고도 한다. 정강이에서 무릎 아래까지 매어 행동이나 걷기 편하게 하였다. 행전의 형태는 번듯한 헝겊으로 소매부리처럼 만든다. 위쪽에 끈 두 개를 달아 발목부터 장딴지까지 바지를 누른 뒤에 옹구바지가 되지 않도록 돌려 매었다. 행전은 신분의 구별 없이 사용하였으며, 옷감으로는 주로 광목이나 옥양목으로 제작하였다. 행전류는 다양한 지역과 민족에서 착용되고 있으며, 이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유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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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구도의 중심 평구역
    평구역은 조선시대의 역로 가운데 하나인 평구도의 본역으로 찰방이 주재했으며, 한양에서 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던 평해로에서 가장 큰 역이었다. 경상도와 일본에서 오는 사람과 물건이 모두 평구역을 경유했을 정도로 중요한 역이었다. 과거에는 춘천에서 모인 소와 원주에서 양평을 지나 북한강을 건넌 소들이 모두 평구역에 모여 하룻밤을 지낸 뒤 서울의 우시장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오늘날의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평구마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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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나 동제를 지내며 노는 명절 백중놀이
    백중놀이는 음력 7월 15일에 여름철 농사일을 정리하면서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에 천신하고 농사짓는 모든 사람들이 하루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을 말한다. 백중은 백종, 중원, 망혼일, 우란분절 등으로 불린다. 또한 백가지 곡식의 씨앗이라는 뜻으로 이 무렵에는 여러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오는 시기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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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의 묘를 찾아뵙는 한식절사
    한식에는 과일과 떡 등을 차리고 조상의 묘소에서 차례를 지낸다. 이를 한식차례(寒食茶禮), 한식제사(寒食祭祀), 한식성묘(寒食省墓)라고 한다. 조상의 무덤이 헐었을 경우에 잔디를 다시 입히는 것을 일반적으로 한식에 한다. 이것을 ‘개사초(改莎草)’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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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곡식을 조상님께 올리는 추석차례
    추석에 지내는 차례를 추석차례라고 한다. 본래 차례는 차를 올리는 예를 말하는 것이지만 조선시대 후기를 지나면서 차례상이 기제사와 같은 제사상으로 변하게 되었다. 대신에 차례상에는 시절음식이 올라간다. 추석이 너무 빨라서 아직 곡식이 수확되지 않은 경우에는 벼 한줌을 베어서 밥 대신에 놓기도 했다. 햇곡식을 수확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석 이후인 9월 9일(중구)에 차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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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우마차 끌며 부르는 어사용
    경북 울진군에서는 「우마차끄는소리」로 어사용을 불렀다. 「우마차끄는소리」는 소나 말이 끄는 달구지를 몰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로 특정 지역에서만 전승이 보고 되었다.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나뭇짐을 소에 지워 집으로 돌아가면서 어사용을 불렀다. 무거운 짐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자신과 소의 고단한 처지를 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간 중간 소에게 작업과 관련하여 지시하는 내용도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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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성환도의 중심 성환역
    성환역은 조선 시대 충청도 직산 (지금의 천안시)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성환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천안을 중심으로 사방을 향해 있던 지금의 충청남도 동부지방 교통로를 관할했다. 성환역은 경기지방에서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으로 향하던 갈림길이었기에 이들 지방을 오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곳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 온양으로 온천을 가는 길에 머무르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청나라와 일본이 처음으로 전쟁을 시작한 곳도 성환역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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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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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많이 생산된 녹차
    찻잎을 따서 바로 덖으면 찻잎이 발효되지않아 찻물이 녹색이 된다. 이러한 차를 녹차라고 한다. 일본인들이 주로 먹는 차는 녹차였는데 일제강점기 조선에는 광주의 무등다원, 정읍의 소천다원(小川茶園), 보성의 보성다원(宝城茶園) 등에서 일본인이 차를 재배하여 녹차를 만들었다. 이때 만든 녹차는 수증기로 차잎을 찌는 것이었다. 이 증제녹차가 상품화되어 유통되었다. 오늘날 한국의 녹차는 수증기로 찌지 않고 물없이 솥에 덖는다. 이 녹차는 일제강점기 규슈 특정지방의 녹차 만드는 방식을 해방 후 도입한 것인데, 선구자는 일본 규슈의 제다공장에서 다년간 노동자로 일했던 화개의 김복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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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노원구

    기찻길 옆 행복한 아이스크림 가게
    경춘선 무궁화호가 달리던 낡은 철로주변은 '경춘선 숲길'로 변해 공원이 되었고 주변은 카페거리로 유명해졌다. 철길 건너편에는 터키에서 온 메흐멧 오즈 데미르씨가 운영하는 예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계절과일과 재료를 사용하여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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