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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용이 승천한 용천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함평 용천사
    용천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모악산 기슭에 있는 삼국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600년에 행은선사가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용천사라는 절 이름은 대웅전 아래에 있는 용이 살던 샘에서 유래되었다. 여러 차례 중수하여 대찰로 성장했으나 정유재란 때 전소되었다. 1632년에 중창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1685년에 제작한 석등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석등과 유사한 시기에 제작된 해시계는 6.25 전쟁 중에 잃어버렸다가 1980년경에 경내 흙 속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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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수문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불막이제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에는 수문마을이 있다. 수문마을에서는 예부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불막이제를 지냈다고 하며, 이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절터를 찾던 노승이 수문마을에 이르러 화기를 막기 위해 물항아리 세 개를 묻으라 하였고, 마을 주민들이 물항아리 묻고 난 후, 제사를 지내면서 불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수문마을에서는 매년 2월 초하룻날 불막이제를 지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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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이리역을 가득 매운 까마귀 떼
    익산은 호남선, 전라선, 군산선 철도와 서울과 호남을 잇는 국도 1호선, 23호선, 전군가도로 더 알려진 국도 26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였다. 이와 함께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같은 대학교와 수많은 중고등학교들이 있어, 학업을 불태우기 위해 익산을 찾는 학생들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이러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자취방과 하숙집도 많았으며, 이리역과 중앙동 일대 시내에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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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북구

    노점상의 단속으로 생겨난 말바우시장
    말 발자국이 찍혀있는 전설의 말바위. 지금은 그 바위가 있던 야산은 사라졌지만 말바위란 이름은 시장으로 남았다. 광주광역시 말바우시장은 노점상에서부터 시작했다. 버스터미널이 있고, 버스 노선의 요충지였던 곳이라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노점상들이 몰려들었다. 여기에 서방시장에 장옥이 들어서고, 행정기관이 노점상을 단속하면서 서방시장의 노점상인들이 범두고개 너머로 이전했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이 점차 확장되면서 오늘날의 말바우시장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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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파주나비나라박물관, 나비가 전하는 자연과 인간의 이야기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은 도서출판 광문각에서 2008년 파주에 설립한 문화복합 공간이다. 곤충인 ‘나비’를 수집, 연구, 전시, 교육하는 곳이지만 일반적인 자연사박물관과 달리 나비를 인문학으로 풀어낼 줄 아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환경변화와 자연파괴 탓에 사라진 (또는 사라질 위험에 처한) 나비에 대해 알려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비와 관련된 미술과 문학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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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세종

    국내 유일의 세금 박물관, 국립조세박물관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납세자의 의무를 알려주고, 국민의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곳이 바로 국립조세박물관이다. 우리가 세금을 왜 내야 하는지, 내는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려주고, 납세와 조세 전반의 일을 처리하는 국세청의 행정과정을 알려주는 국립조세박물관은 국세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02년에 문을 연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성되면서 2015년에 이전하여 새롭게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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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광업소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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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스님의 예언대로 철마가 지나간 정선 조동리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鳥洞里)에 얽힌 지명유래이다. 함백탄광이 있던 이 지역에는 원래 경주 이씨들이 터를 잡고 살았다. 마을을 둘러싼 산의 형국이 봉황새가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인 봉소포란(鳳巢抱卵)형이어서 사람이 살기 더없이 좋은 마을이었지만, 어느 날 스님이 지나가면서 앞 연못이 마르고 뒤로는 철마가 지나갈 것이라 예언했다. 백여 년 후 함백탄광이 생기면서 스님의 예언은 적중했고, 마을은 해체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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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유달산의 정기를 받은 일본식 개인 정원, 목포 이훈동 정원
    이훈동 정원은 호남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개인 소유의 일본식 정원이다. 이 정원은 1930년대 일본인 곡물상이 목포 유달산 자락에 터를 잡아 일본식 건축물을 짓고 정원을 조성하여 살던 곳이다. 해방 후 국유 재산으로 이관되었다가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박기배 씨를 거쳐 현재 해남 출신 사업가 이훈동 씨가 소유하고 있다. 정원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식 연못과 석등, 석탑 등이 있어 일본식 정원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근대 정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88년 3월 16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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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고지도들이 모여있는 호야지리박물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땅에는 다양한 지형이 있다. 지형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그곳에 사람들이 집을 짓고 뿌리내리고 살아갈 수 있다. ‘지리학’은 단순히 지도를 만들기 위한 학문이 아니고 우리의 생활문화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학문이다.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호야지리박물관은 호야 양재룡 선생이 사재를 털어 마련한 국내 최초의 지리테마 사설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는 독도는 우리땅임을 보여주는 일본 지도, 광개토왕비 탁본, 대동여지도 실사판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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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의 행복한 시절이 담긴 이중섭미술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예술가, 비운한 삶을 산 천재화가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화가 이중섭을 기리는 미술관이 제주도 서귀포 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중섭 작가가 피난 시절 약 11개월간 머물렀던 제주도에서의 생활이 유일하게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냈던 시절로 알려져 있다. 그때 생활했던 공간을 복원하고, 그의 작품을 모아 미술관이 개관되었다. 현재도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고, 제주도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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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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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경남 함안의 보리타작하며 부르는 어화소리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는 밭작물 즉, 보리나 콩, 조, 밀 등의 이삭을 도리깨로 두드려 낟알을 떨어내며 부르던 노래이다. 함안에서는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로 어화소리를 불렀다. 어화소리는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북도에서 널리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1마디 또는 2~3음절의 메기는소리, 즉 전언가사에 “어화” “에화” “어하” 등의 받는소리 즉 디딤가사를 붙였다. 상도리깨가 먼저 두드리면서 노래를 부르면 후도리깨가 한꺼번에 두드리며 일을 한다. 한 박에 도리깨를 들어올리고 다음 박에 내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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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
    1950년 6월 25일, 부산 인근 바다에서 대한민국 백두산함의 포성이 울렸다. 적함으로 추측되는 1,000톤급의 함선을 향한 것이었다. 오랜 사투 끝에 적함을 격침시킨 대한해협해전은 전쟁 초기 북한 특수부대의 상륙을 막아낸 훌륭한 성과이자, UN군이 참전하기 전 우리 손을 일궈낸 승리이기도 했다. 대한해협해전을 이끈 백두산함은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이다. 함포외교로부터 시작되어 일제강점기의 설움을 겪은 조선인에게 전투함은 원망이자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다. 광복 이후 한국 해군의 창설자인 손원일 제독을 비롯한 해군 장병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장병의 부인들이 삯바느질을 하여 모인 성금으로 백두산함을 구입하였다. 1959년 백두산함은 긴 군생활을 마치고 퇴역했다. 비록 함체는 사라졌지만, 돛대와 그 안의 정신은 해군사관학교 해사반도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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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거북선이 탄생한 곳, 여수 선소유적(船所遺跡)
    사적 제392호로 지정된 여수선소유적(麗水船所遺跡)은 이순신이 거북선을 건조했던 곳이다. 이곳과 더불어 전라좌수영의 본영 선소, 방답진 선소 등 3곳의 선소에서 거북선이 건조되었다. 거북선은 이름 그대로 거북 모양의 배다. 당시 운용되고 있었던 판옥선과는 달리 철갑으로 덮개를 덮은 것이 특징이다. 여수선소유적은 여수 가막만에 위치해 있다. 유적이 위치한 가막만 앞 바다에는 가덕도와 장도가 자리하는데, 이 때문에 해상에서는 유적의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조선 상황과 전력을 감출 수 있는 천혜의 요새인 것이다. 총 3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규모와 유구의 구성이 드러났다. 거북선을 만들고 수리했던 ‘굴강’, 지휘소인 ‘선소창’을 비롯하여 대장간, 훈련소, 망루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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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퇴역군인의 든든한 뒷모습, 울산함(FF-951)과 서울함(FF-952)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해군의 강화는 필수적이었다. 1970년대 중반 현대조선이 설계·건조에 참여 의사를 밝혀 새로운 함정인 울산함이 탄생하였다. 울산함을 시작으로 한국은 1,000톤이 넘는 군함을 제작하여 서울, 충남, 마산, 경북, 전남, 제주, 부산, 청주 등 총 9척의 호위함이 건조되었다. 초도함인 울산함은 1980년에 진수하여 1981년에 취역하였으며, 뒤이어 1984년에 두 번째 호위함인 서울함이 취역하였다. 30여 년 동안 우리 바다를 지켜온 울산함과 서울함은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퇴역했다. 더 이상 우리 바다를 누비지는 못하지만, 우리 해군의 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바다를 수호했던 정신은 여전히 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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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동산정의 내력과 정자 주인 이희조
    1500년대 초반 지어진 동산정(東山亭)은 함안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로, 건물이 크고 씩씩하다. 산수(山水) 간에 있으면서도 자연경관은 물론 사람 사는 기척까지 느낄 수 있다. 주인 이희조는 지금의 함안군민회관과 비견되는 향사당(鄕射堂)을 짓는 데 앞장서는 등 지역 일에 열심이었다. 동산정은 풍류를 즐기고 공부하는 단순한 정자 노릇에 머물지 않고, 이희조가 사람들을 두루 만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집단 지성을 모으는 근거지 역할까지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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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오일장의 흥망성쇠를 따라가다
    한때 지역사회의 중심이었던 오일장은 1700년대 후반에서 1800년대 초반에 생겨났다. 함안의 오일장은 원래 대산·함안·군북·칠원·우질포장 다섯 곳이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우질포장이 없어지고 가야장이 대신 나타났다. 세월이 흐르면서 나머지는 모두 시들해졌지만, 가야장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지금도 사람들로 붐빈다. 장터의 규모와 상관없이 함안의 오일장들은 한 번쯤 둘러볼 만한 사람 냄새 가득한 따뜻한 기억의 공간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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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높은 산에 붙여진 가장 낮은 이름
    여항산은 함안의 진산이자 가장 높은 산이다. 그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들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말이산고분군의 아라가야가 피어났고, 조선시대까지 흥미로운 역사를 이어왔다. 또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의 의지처였고 6·25 전쟁 때는 북한군의 침략을 막는 울타리 구실도 했다. ‘배로 넘는 산’이라는 의미의 여항산은 임금이 있는 북쪽을 향하여 스스로를 낮춘 작명이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여항산은 함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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