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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서울 >관악구

    남서울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구 벨기에 영사관
    남서울미술관은 대한제국기에 벨기에 영사관이었던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 구 벨기에 영사관은 1900년 벨기에가 대한제국의 수교국이 된 후 그 다음 해에 지어졌다. 당시 벨기에 영사관 총영사로 임명된 뱅카르가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에 부지를 선정하고 건물을 지었다. 수려한 외관을 갖춘 영사관은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일본에 넘어가게 되면서 유명무실해졌다. 이에 영사관은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어 오다가 한국상업은행(현, 우리은행)이 서울시에 무상으로 임대하면서 미술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1977년 11월 22일 사적 제25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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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폐교에 생명을 불어넣은 한얼문예박물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한얼문예박물관은 학생들이 떠난 삭막한 폐교를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박물관이다. 예술가 부부 동헌 이양현 선생과 설매 이정자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다양한 예술품과 직접 작업한 작품들이 교실과 운동장 가득 전시되어 있다. 고문서, 고서화부터 근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얼문예박물관은 예술작가들 간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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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고양 (재)중남미문화원병설박물관, 발 딛는 순간 '여기는 중남미'
    중남미문화원은 30여 년 동안 중남미 국가의 외교관을 지낸 이복형, 홍갑표 부부가 해외 체류 시절 어렵게 구한 유물을 모으고, 퇴직금을 포함한 사비를 털어 마련한 문화 복합 공간이다. 중남미 여러 부족의 고대 유물에서부터 민속품, 근현대 중남미 예술가의 조각 등이 전시돼 있다. 중남미 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중남미 전문 박물관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방문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중남미문화원은 1994년에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인가를 받고, 1994년 박물관을 시작으로 미술관(1997년), 조각 공원(2011년), 종교전시관과 연구소(2011년)를 차례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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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지역축제의 전성시대를 이끈 설봉문화제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자, 1990년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가 융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기념비적인 문화행사이다. 다양한 세부행사를 엮은 종합문화예술축제 형태로 시작하였기에 이천도자기축제와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키워낼 수 있었고, 이천쌀문화축제와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초창기에도 연계 행사로 개최하는 등 이천의 문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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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400년 농업 문화유산의 부활과 전승, 삼화 보역새놀이
    보역새놀이는 1584년 동해 삼화지역 농업 유산 홍월평 개간을 기념하며 마을 공동체의 협력과 개척 정신을 상징하는 농업문화 유산이다. 1985년(자는 3회), 1994년(제12회) 강원 민속예술경연대회 출전 이후 중단된 민속을 2024년 동해문화원 주도로 복원하고 삼화지역 마을 주민 70명이 약 6개월간 준비해 제30회 강원 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을 재조명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전통 계승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농업 유산으로서 갖는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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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성 함락

연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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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임진왜란 최초의병 이령선생을 기리는 충순당
    충순당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평민을 주축으로 한 의병을 이끌고 직접 진두지휘하며 전사하신 이령의병장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후손들이 건립한 건물로 충의사상을 상징하는 유적이다. 이령의병장은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이 동래성을 함락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 100여 명을 모집하여 김해성으로 들어가 동문 수문장을 맡아 왜적을 방어하다 장렬히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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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이리역을 가득 매운 까마귀 떼
    익산은 호남선, 전라선, 군산선 철도와 서울과 호남을 잇는 국도 1호선, 23호선, 전군가도로 더 알려진 국도 26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였다. 이와 함께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같은 대학교와 수많은 중고등학교들이 있어, 학업을 불태우기 위해 익산을 찾는 학생들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이러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자취방과 하숙집도 많았으며, 이리역과 중앙동 일대 시내에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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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제일강산을 담은 천하 공물(公物) 악양루
    함안천과 남강이 만나는 산기슭의 높다란 바위 절벽을 깎아내고 들이세운 악양루는 태어나는 순간 명승 반열에 올랐다. 아래에서 배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진 데다,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경관 또한 더없이 그럴듯했기 때문이다. 주인 안효순은 생전에 이 정자를 자식이 아닌 후배 박치복에게 물려주려고 한 적이 있는데, 정자를 개인의 사유물이 아닌 모두를 위한 공물로 인식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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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동산정의 내력과 정자 주인 이희조
    1500년대 초반 지어진 동산정(東山亭)은 함안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로, 건물이 크고 씩씩하다. 산수(山水) 간에 있으면서도 자연경관은 물론 사람 사는 기척까지 느낄 수 있다. 주인 이희조는 지금의 함안군민회관과 비견되는 향사당(鄕射堂)을 짓는 데 앞장서는 등 지역 일에 열심이었다. 동산정은 풍류를 즐기고 공부하는 단순한 정자 노릇에 머물지 않고, 이희조가 사람들을 두루 만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집단 지성을 모으는 근거지 역할까지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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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무진정 배롱나무에 일렁이는 무욕의 바람
    함안의 으뜸 명물인 무진정(無盡亭)은 서울에서 벼슬을 하던 조삼(趙參)이 용퇴(勇退)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정자다. 원래 사람이 넘쳐나는 큰길가의 거친 언덕이었는데, 그가 용케 알아보고 명승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500년 전부터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겼는데, 고을의 공공 행사뿐 아니라 봇짐장수 대회도 열리는 등 귀천과 관계없이 열린 공간이었다. 조삼이 권력과 명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용퇴했기에 후손들이 여기서 호사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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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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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 나무그릇, 함지
    함지는 큰 나무를 쪼개어 안을 파내서 만든 큰 그릇을 말한다. 표준어로는 함지박이라고 하며 함박, 또는 함지라고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도고리 혹은 도구리라고 부른다. 만드는 방법과 모양에 따라 명칭을 달리 하는데, 귀함지·도래함지·모함지 등이 있다. 함지박은 곡식과 채소, 밥 등을 담아 두거나, 떡가루 등을 반죽할 때 또는 김치를 버무리는 등의 다양한 용도에 쓰였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함지박을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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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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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농민 속에서 농민과 함께, 구 함평성당
    구 함평성당은 해방 직후인 1945년 말 본당으로 승격했다. 1949년부터 성당 건물 신축이 추진되었고, 1950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나, 전쟁이 발발해 중단되었다. 원래 1950년 8월 15일 해방 5주년에 맞추어 봉헌될 예정이었던 성당은 짓다 만 상태에서 1950년 10월 퇴각하는 인민군들의 방화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1951년 교황 사절단이 함평을 방문하여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성당은 1952년 완공될 수 있었다. 2층 붉은 벽돌로 지어진 함평성당은 전면 중앙 상부의 첨탑이 돋보이며, 해방 후 성당 건축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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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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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학적인 가사의 모심기 노래, 함평 반곡마을의 「사뒤소리」
    전남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는 이웃한 석정리와 더불어 넓은 들을 바라보고 있는 마을이다. 모심을 때 선소리꾼은 농군의 피로를 덜어주기 노랫말을 재밌게 구성한다. 먼저 해마다 돌아오는 모심기를 상사소리가 철마다 돌아온다고 투덜거리고, 남성임에도 화자를 여성으로 바꿔서 사설을 구성하였으며, 수수쌀을 씻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산나물 씻느냐고 생뚱맞게 묻는 남성의 치근덕거림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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