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화성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말발굽에 박았던 U자형 쇳덩이, 편자
    편자는 말굽에 붙이는 쇳조각을 이른다. 보통 철로 만들며 앞굽과 뒷굽의 편자 모양이 약간 다르다. 앞편자는 거의 원형이고 뒤편자는 약간 타원형이다. 편자의 양쪽 면에는 고랑이 파여 있고 여기에 6~7개 정도의 못을 박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가장 오래 전에 발굴된 편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 편자 조각이다. 조선시대에는 말 다리를 묶어 하늘을 향하게 하고 편자를 박았다. 지금은 말굽을 깎고 편자를 제작하는 장인을 장제사(裝蹄師)라고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수도권 요트의 천국이 된 화성 전곡항
    화성시 전곡항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요트나 보트를 타러 온 이들이 찾는 지방어항이다. 수많은 보트와 요트 덕에 이국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전국 최초 레저 어항 시범지역으로 다기능 테마어항으로 선정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당성으로 불렀는데 당성은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이자 중국의 선진문물이 유입되는 관문 역할을 했다. 지금은 방파제를 건설해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크고 작은 요트 200척이 정백해 있다. 방파제 끝에는 붉은 색의 등대도 명물 중 하나이며, 이 곳에서 보는 낙조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화성 일몰 명소로 손꼽힌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반세기 만에 되찾은 평화, 화성 농섬과 ‘쿠니사격장’
    경기도 화성시의 매향리는 서해바다에 인접한 조용한 어촌 마을이다. 하지만 1950년에 발발한 6.25 전쟁으로 매향리에는 미군의 사격 훈련장이 들어섰다. 매향리의 옛 이름인 고온리를 미국식으로 읽어 ‘쿠니사격장’이라고 불렸던 이 훈련장은 하루에도 수백 차례의 훈련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항상 폭음과 총성에 시달려야 했고 오발 사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2000년에 발생한 오폭사고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으나 3일 만에 훈련이 재개되었고, 이에 참다못한 주민들은 훈련장의 완전 폐쇄를 요구했다. 결국 2005년 매향리는 반세기만에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매향리 앞바다 농섬에는 그때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