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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이야기 전라남도 >목포시
댕기머리 소녀들의 야무진 만세 함성,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목포 정명여학교는 1903년 미 남장로교의 선교에 일환으로 세워진 학교다. 전라남도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정명여학교는 1919년과 1921년 만세 시위를 벌인 학교로 유명하다. 댕기머리 소녀들은 비밀리에 거사를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다. 정명여학교는 1937년 신사참배를 거부해 폐교 당했다가 1947년에야 재개교했다. 선교사 사택은 1905~1910년 사이 지어진 석조 건물이다. 목포 산지의 화강암으로 지어진 선교사 사택은 2채다. 현재 정명여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쓰이는 사택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 줄다리기영산 줄다리기는 작은줄당기기에서 큰줄당기기로 발전하는 대동놀이다. 원래 정월 대보름에 벌이는 세시풍속이었으나 지금은 3.1민속문화제 때 당긴다. 경상남도 3.1 운동이 이곳에서 시작된 까닭에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줄다리기가 끝난 후 줄을 끊어가면 풍년이 들고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논산시
신앙의 힘,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충청남도 논산시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은 1919년부터 신축이 추진되었다. 그러나 1919년 3월 현지답사에 나섰던 영국인 존 토마스 선교사가 일제 경찰로부터 심하게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으로 영국과 일본 사이에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하였다.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은 우여곡절 끝에 1924년 완공되었다. 정사각형 평면의 한옥으로 지어진 예배당은 건축학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한 사례로 꼽힌다. 강경성결교회의 교인들이 관련된 1924년 강경공립보통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신사참배 거부 운동은 한국교회사의 중요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강경성결교회는 1930년대 충청남도의 대표적 성결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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