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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의 쉼터, 삼척 성내동성당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성당은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세운 성당이다. 1949년 본당으로 승격한 성내동 성당은 첫 주임신부가 인민군에 의해 순교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의 성당은 1957년 지어졌다. 당시 춘천 교구장이었던 선교회 소속 주교가 보내온 설계도에 따라 중국인 기술자가 시공을 맡았다. 라틴십자가 평면으로 지어진 성당은 언덕에 자리 잡아 삼척 시가지 어느 곳에서나 보인다. 1950년대 지방 건축 기술을 잘 보여주는 성당으로 평가되어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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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동해를 잠잠하게 한 삼척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삼척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는 헌종 2년에 삼척 부사로 지냈던 허목이 풍랑을 잠재우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비석이다. 당시 강원도 삼척은 풍랑과 해일 등으로 피해가 극심하였는데 허목이 백성들을 위로하고 진정시킬 목적으로 비석을 세웠다. 나쁜 일을 물리쳐 준다는 「삼척척주동해비」의 영험한 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전해져 문화상품으로 선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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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삼척에서 난리를 피해 황지로 피난가던 피재길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피재는 삼수령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동해안의 삼척에서 난리가 나면 삼척에 살던 사람들이 이상향으로 인식하던 황지 연못 방향으로 피난 가는 길에 이용했던 고개라는 데에서 피재라 부른다. 이 고개는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물줄기가 시작하는 곳이라는 데에서 삼수령이라 불린다. 삼수령 터널이 개통하면서 삼수령을 넘어가는 길은 옛길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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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강원도 동해 용산서원 원생들의 규칙을 적은 학규현판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용산서원은 삼척부사를 지낸 이세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이세필은 서원에서 학문을 하는 원생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수칙을 정하고 이것을 목판에 새겨 모두가 보게 하였다. 이세필은 삼척부사로 재임하면서 지역 사람들이 학문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삼척지방이 학문으로 이름난 지역이 되었다. 이세필이 부사를 그만두고 떠나자 삼척지방의 사족들이 그의 은덕을 잊지 않고 사당을 세워 예를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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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계역 급수탑
    도계역 급수탑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역 구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1940년 영동선이 개통하면서부터 도계역을 경유하는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해주던 시설물이다. 1940년 영동선이 개통된 이후 증기기관차는 30년 동안 도계역에 들어서면 10~30분 정도 정차해서 이 급수탑을 이용해 물을 보충했다. 문화재청은 도계역 급수탑을 2003년 1월 28일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46호)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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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때 건립하여 동해를 지켜온 삼척포진성지
    삼척포진성지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77번지 일대에 있다. 이 성곽은 고려 우왕10년(1384)에 운영하기 시작해서 조선조 고종35년(1898)에 폐지되었다. 삼척포진성의 남쪽 끝부분에 해당하는 육향산에 가면 삼척포진성지를 알리는 표석이 설치되어 있다. 이 성은 주로 동해로 오는 왜구를 막기 위해서 운영되었다. 명칭은 삼척포진성 외에도 삼척포성 또는 삼척포진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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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삼척 임원산 봉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319번지에 있는 임원산(141.1.m)에 임원산봉수가 있었다. 바닷가에 있는 연변봉수로 조선시대 삼척에 있던 5개의 봉수 중 하나이다. 이 봉수는 직봉이 아니라 간봉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해안감시소를 설치하여 운영했고, 현재는 인근 주민들의 등산로와 해맞이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일부 훼손되었으나 봉수의 유물이 많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대응봉수로 북으로 초곡산 봉수에 응하고, 남으로 가곡산 봉수에 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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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모습을 잘 간직한 사찰, 삼척 영은사
    영은사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사찰로, 891년 범일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범일이 창건할 당시 절 이름은 궁방사였으며, 156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면서 운망사로 개칭하였다. 1641년 절을 중건하면서 현재의 이름인 영은사로 바꾸었다. 영은사는 강원도 일대에서 비교적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영은사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보전과 팔상전, 괘불 등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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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함이 팔딱팔딱! 매일 새벽 5시에 열리는 삼척번개시장
    삼척번개시장은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시장이다. 매일 새벽 5시에 열리며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1927년에 개설되어 2011년 4월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새벽에만 열리는 특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이 약 116억 원으로 매출 규모가 큰 편이다. 행정구역상 사직동에 해당하여 사직번개시장으로도 불린다. 삼척번개시장의 규모는 대지 2,688㎡, 건물 면적 560㎡, 매장 면적 2,688㎡이며, 53개 점포가 운영된다. 삼척항에서 갓 잡은 싱싱한 어물과 활어회를 주로 판매하며, 삼척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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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옥각 안에 이규헌 영세불망비와 나란히 서 있는 금옥 첨원비
    금옥첨원비는 금옥각이라는 비각 안에 이규헌 영세불망비와 나란히 서 있는 철비다. 이규헌 영세불망비를 세운 주민들의 공을 잊지 않고자 세운 비다. 비갓을 한 몸으로 주조하였고 글씨와 문양은 앞면에만 돋을새김으로 주조하였다. 전면 중앙에 금옥첨원(金玉僉員)이라 하고 그 밑에 2줄로 우측 시은피덕이리팔동인민(施恩被德二里八洞人民), 좌측 수도정표(修道情表)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라는 명문을 시명했다. 옆에는 다시 도광십구년기해오월일입(道光十九年己亥五月日立)이라는 건립연대를 기록하였다. 이를 통해 조선 헌종 5년(1839)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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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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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이은 삼척 대이리 굴피집
    대이리 굴피집은 1989년 3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21호인 삼척 대이리 너와집 바로 아래쪽에 있다. 건축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집의 상태로 보아 19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굴피집은 지붕의 재료가 너와에서 굴피로 바뀐 것이다. 현재 대이리 굴피집은 “생활공간의 활용을 적절히 대처한 건축 수법이 돋보이는 집”이라고 한다. 나무껍질의 채취가 법으로 금지되면서 현재 남아있는 굴피집은 2-3채에 불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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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의 부재를 자귀로 다듬은 삼척 고천리 고택
    삼척 고천리 고택은 ‘삼척 김영우 가옥’이 바뀐 명칭이다. 삼척 고천리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가 하나의 건물로 연결된 ‘ㅁ’자형으로, 목재의 부재를 자귀로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는 가옥이다. 2006년 7월 집중호우 때 담장 일부가 유실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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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지붕의 산골 특유의 삼척 신리 너와집
    삼척 신리 너와집은 강원도 산간지역에 분포해 있는 전통 가옥이다. 지붕의 재료를 기와나 이엉 대신에 산간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로 한 것이다.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있는 “삼척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3호이다. 신리에는 1970년대 초반까지 여러 종류의 너와집들이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2채만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다. 너와집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간마을 가옥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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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삼척시 교곡리 교곡 도서낭제(대서낭고사)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곡 1리와 2리에는 마을 입구에 마을을 관장한다고 여겨지는 ‘대서낭’이 있다. 이 대서낭은 자연 제당 형태이다. 향나무, 뽕나무, 팽나무 이 세 나무에 돌담을 두른 형태인데, 이 중 향나무 앞에 돌탑을 쌓았다. 도서낭제이자 대서낭고사는 매년 음력 1월 1일, 단오인 음력 5월 5일, 음력 12월에 날짜를 잡아서 지낸다. 큰서낭에서 벌이는 도서낭제는 결국 여러 마을들로 나뉘어져 있는 마을들을 하나의 서낭이 관장하는 마을이라는 인식을 주면서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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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삼척시 임원리 서낭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서는 큰서낭이라고 부르는 할아버지서낭당은 마을공동체 신앙으로 섬겨지고, 바닷가의 정씨 서낭과 고씨 서낭은 해신당으로 마을 사람들이 개인별로 치성을 드린다. 정씨 서낭과 고씨 서낭은 해신당의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찾는다. 서낭고사는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지낸다. 임원리 서낭제의 제당은 할아버지서낭과 할머니서낭을 모시는 임원리 큰서낭당과 짐대, 해신당의 역할을 하는 정씨 서낭당과 고씨 서낭당이 있다. 마을공동체 신앙으로 서낭당이 있고, 해신당이 함께 존재한다. 이러한 마을신앙의 형태는 해안 지역의 전형적인 마을신앙의 한 형태이다. 특히 큰서낭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임원리 전체 마을을 아우르는 중심적인 서낭인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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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대를 천제단으로 활용한 삼척 월천리 천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는 마을 제당으로 천제단, 할아버지당, 할머니당이 있다. 천제단은 가곡산의 봉수대 터에 있고, 할아버지당은 봉화산 옆의 작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할머니당은 바닷가에 위치한다.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은 둘 다 자연제당으로 팽나무인데, 그 주위에 낮은 담장이 둘러져 있다. 월천리의 천제는 원래는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과 음력 6월 보름인 15일에 지냈는데, 지금은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한 번만 지내고 있다. 월천리 천제단은 다른 지역과 달리 천제단이 돌탑으로 되어 있는데, 과거 봉수대를 천제단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천제라는 제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월천리 천제는 상당의 모습 역시 잘 보여준다. 이곳에서 먼저 제사를 지낸다는 점, 제사의 음식 역시 천제단에 더 많이 올라가며 제의날 외에는 천제단으로의 방문을 엄격하게 통제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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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업소 사가
    6.25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정부는 산업을 건설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석탄 증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에 정부는 광부들을 산업전사로 추켜세우며 증산을 독려하며 노래까지 만들어 보급했다. 노래에는 착암기, 벨트컨베이어, 안전등 등과 같은 탄광의 주요 작업 장비가 등장하기도 하며, 광부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노동의식 고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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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군과 삼척시의 분리 승격(1개 군에서 3개 시와 1개 군 탄생)
    강원도 삼척군 도계지역은 도내 석탄생산량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큰 탄광촌이었다. 석탄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1975년에는 294,000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급기야 1980년에는 삼척군 북평읍을 떼내 명주군 묵호읍과 합쳐 동해시로 승격시킨다. 또 1981년에는 삼척군 장성읍과 황지읍이 태백시로, 삼척시와 삼척군이 별도 분리 승격한다. 1개 삼척군이 4개 시·군을 탄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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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탄광 개발의 한계와 대형 탄좌 등장
    1950년대 중반부터 민영개발이 활발해졌지만, 광구의 소단위화와 탄광의 영세성이 석탄산업 발전을 가로막았다. 지하에 매장된 석탄을 알뜰히 채굴하려면 생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하 개발이 이뤄져야하는데, 영세탄광들은 노두 채탄이 끝나면 광구를 닫아버렸다. 정부는 ‘석탄개발임시조치법’을 공포하여 영세탄광을 제한하면서 대형 탄좌 개발에 나섰다. 동원탄좌·삼척탄좌·대성탄좌가 그 성공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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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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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에서 아기 어를 때 부르는 「둥게둥게소리」
    ‘둥게’는 전라북도 방언으로 ‘둥우리’를 뜻한다. 「둥게둥게소리」는 전국적으로 불린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 더 많이 불린다.「둥게둥게소리」의 원래 기능은 아기를 어를 때 부르는 소리이나 「자장자장소리」에 섞어 부르기도 한다. ‘눈이 배꼽에 달렸다’해도 내 손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예쁘다는 가사의 양육요로 아기를 어르며 아기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동작(양육자가 일어서서 아기를 위로 높이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동작)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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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삼척에서 통나무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황장목 끄는 소리
    강원도 삼척시는 조선시대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나무 ‘황장목’ 보호 지역이다. 삼척시에는 사금산의 황장목(黃腸木)을 보호하기 위해 ‘금표(禁標)’를 세우고 곳곳에 벌목을 금하는 지역이 많았다. 황장목은 금강송으로 수백 년 묵어 목질이 단단하고 누렇게 된 소나무이다. 조선시대 궁궐과 관청을 짓는 데 사용하였고, 왕의 관(널)을 만드는 데도 썼다. 「황장목 끄는 소리」는 임산노동요 중 원목생산요에 해당한다. 「황장목 끄는 소리」는 황장목을 끌면서 노동의 힘듦을 덜어내고자 부르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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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주지리에서 밭을 매면서 부르는 「미나리」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는 산촌이다. 「아라리」가 산촌의 여러 상황에서 두루 불린 것과 마찬가지로 「미나리」도 밭매는 소리, 논매는 소리, 모심는 소리 등 여러 용도로 불린다.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에서 부르는 「미나리」는 강릉, 삼척 일대에서 밭을 맬 때 부르는 소리로, 후렴구가 없고 호흡이 길고 느리다. 사설 내용은 주로 시집살이의 고달픔과 돌아가신 친정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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