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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람한 지역문화콘텐츠 목록 제공

최근열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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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김해시

    김해 대동할매국수, 60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국수 맛집
    대동할매국수는 주동금 씨가 1959년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안막마을에 섰던 안막장에서 국수 장사를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대동할매국수는 기장과 남해산 멸치를 통째로 우려낸 육수로 유명하다. 멸치 특유의 구수한 감칠맛이 돌면서도 매우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어서 ‘멸치곰국’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동할매국수의 메뉴는 물국수와 비빔국수 두 가지이다. 대표 메뉴인 물국수는 60년 전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서 김해∙부산지역 ‘구포국수’의 원형을 간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는 조카 주징청 씨가 승계하여 2대 대표를 맡고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의 오래된 가게
    • 이야기 주제 : 음식점·다방·디저트·식자재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경남김해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한센인들의 눈물 그리고 손양원의 사랑, 여수 구 애양원교회와 애양병원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애양원은 1911년 문을 연 광주 나병원이 뿌리다. 한센병 환자가 몰리자, 광주 나병원의 원장 윌슨 선교사는 신풍리로 근거지를 옮기기로 했다.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때문에 600여 명의 환우는 ‘눈물의 이주’를 해야 했다. 여수에 지어진 애양병원과 애양원교회는 비록 격리정책에 따른 수용시설이지만, 한센인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었다. 한센병 환자는 줄어들고 한센병은 퇴치되었으나, 한센인의 고통과 한센인을 정성으로 돌보았던 손길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구 애양병원(현 애양 역사박물관)과 애양원교회는 중요한 공간이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근대문화유산
    • 이야기 주제 : 공간으로 읽는 근대문화 역사유산 > 근대 의술과 인술 사이에서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건축유적
    • 관련문화원 : 전남여수문화원
  • 테마스토리 광주 >동구

    언론 운동을 한 독립운동가, 최원순
    최원순은 1919년 동경 유학생으로 2.8 독립선언에 적극 참여하고, 평생을 언론인으로 언론운동을 했다. 일제의 언론 탄압에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언론인을 결속시키는 ‘전조선기자대회’를 열기도 하고 총독부를 비판하는 글을 써 투옥되기도 한다. 출소 후 그는 죽을 때까지 계유구락부를 만들어 민중계몽운동과 빈민구제활동을 한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인물
    • 이야기 주제 : 광주∙울산∙제주를 빛낸 사람들 > 의병·독립운동가, 나라를 지키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성씨와 인물 > 인물
    • 관련문화원 : 광주서구문화원
  • 테마스토리

    약탈혼의 한 형태, 보쌈혼
    보쌈혼은 말 그대로 사람을 보에 싸서 약탈해가는 혼인 방법이다. 약탈혼 중에 하나로, 재혼이 어려웠던 과부 보쌈이 일반적이었다. 과부 보쌈은 부모의 허락을 받아 미리 말을 맞추고 하는 합의 보쌈과 아무런 약속없이 행해지는 강제 보쌈이 있었다. 그러나 과부만 업어가지는 않았고, 처녀 보쌈과 총각 보쌈도 있었다. 총각 보쌈은 주로 서울 지리에 어두운 지방 출신들을 업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관혼상제
    • 이야기 주제 : 혼례 > 혼인의 유형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도당굿
    경기도의 남부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굿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 도당굿은 바로 세습무 굿인 경기 남부의 마을굿을 말한다. 경기도당굿은 무당 집안이 중심이 되어 남자 무당인 '화랭이'와 여자 무당인 ‘미지’로 이루어지는데 남자 무당인 '화랭이'가 중심이 되는 굿이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마을신앙
    • 이야기 주제 :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신앙 > 경기도의 마을신앙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경기도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허균
    허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이자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이다. 허균은 명문가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났고, 천재적인 예술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대와 화합하지 못했다. 늦게 얻은 벼슬길에서 여러 죄명으로 좌천당하고 유배당하다 결국 역모죄로 능지처참을 당했다. 하지만 그의 자유분방한 사상은 작품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그의 누이이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문화예술인
    • 이야기 주제 : 문학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종교와 문화 > 문화예술
    • 관련문화원 : 강원강릉문화원
  • 테마스토리 서울 >종로구

    한국에서 일본인이 처음 만든 여관
    여관은 숙박료를 받고 손님을 재우는 숙박시설이다. 조선시대까지 한국에는 숙박료를 받는 투숙시설이 없었다. 주막은 음식값만 받고 손님을 숙박시켰는데 숙박시설이 형편없었다. 여관업은 일본인이 한국에서 시작하였다. 여관에서 장기숙박하는 것을 하숙이라 했다. 경성의 일본인들이 주로 남산 기슭에 거주했고, 일본인들이 운영하는 근대식 여관도 이곳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조선인이 운영하는 여관도 일본식 여관이 자리잡은 후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1915년 자료에는 조선식 여관 50곳이 조선인 거주지역인 북촌을 비롯하여 일본인 거류지인 남촌에도 소재하고 있었다. 조선식 여관은 시설이 일본식 여관에 비해 떨어지는 대신 싼 가격 덕분에 경쟁력이 있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근대문화유산
    • 이야기 주제 : 근대 신문으로 보는 음식 > 근대의 음식점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건축유적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금강산으로 들어가려다 멈춘 울산바위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울산바위가 있다. 울산바위의 이름 유래에 대해서는 그 형상이 '울타리'처럼 생겨서 불려졌다고도 하며, 천둥이 칠 때 하늘이 울린다고 해서 ‘천후산(天吼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다른 이야기도 있다.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잘 생긴 바위들을 금강산으로 모두 모이도록 하였다. 울산바위는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는데, 조물주의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다. 그러나 덩치가 워낙 크고 무거워 걸음걸이가 늦다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이 만들어졌다. 울산바위는 다시 고향인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이 없어서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설화
    • 이야기 주제 : 강원도 지역의 전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어문학
    • 관련문화원 : 강원속초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전통과 변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70년 역사의 한복집, 예산 한국의상현필원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의 ‘한국의상현필원’은 현재 대표인 현필원 씨의 시어머니가 1950년 ‘영진상회’라는 비단 가게로 시작한 것이 모체이다. 고급 원단과 함께 한복집을 겸업하면서 198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호황을 누렸다.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주변 한복집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사양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현필원 씨는 기존 맞춤 한복의 틀을 벗어나 대여 한복 사업을 벌여서 2000년대에는 여러 지역에 가맹점을 열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현필원 씨의 아들 유해동 씨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응하는 새로운 한복 브랜드 두 개를 개발하여 스스로 한복 사업에 대한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부모의 원단 도매업은 미술을 전공한 남편이 승계하여 원단을 직접 디자인하는 사업으로 확장했고 현재는 딸 유정아 씨가 아버지를 도와 원단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의 오래된 가게
    • 이야기 주제 : 의복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충남예산문화원
  • 울산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 문화 (요약편)

    출처: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울산 >북구

    울산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 문화 (요약편)
    울산 달천 철장의 역사와 철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요약편이다. 철장(鐵場)은 철광석을 캐던 광산으로, 달천 철장(達川鐵場)은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에 소재한 제철 유적을 말한다. 본 다큐멘터리는 철의 역사와 철이 인류에 미친 영향, 삼한 시대부터 시작된 달천 철장의 역사성, 울산의 금속산업과 달천철장의 연계성을 개괄적으로 탐구한다.
    • 자료유형 : 시청각물 > 동영상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향토지
    • 관련문화원 : 울산북구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