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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람한 지역문화콘텐츠 목록 제공

최근열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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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땅에서 하는 바둑'이라 불리던 고누놀이
    고누놀이는 땅에서 하는 바둑이라 불릴 만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놀이다. 하지만 바둑이나 장기보다 놀이 방법이 간단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주로 즐겼다. 놀이판을 그려놓고, 그 위에서 말을 옮겨가며 노는데, 상대편 말을 잡거나 꼼짝 못하게 하면 이긴다. 종류로는 우물고누, 호박고누, 참고누 등이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놀이
    • 이야기 주제 : 전국단위 민속놀이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는 의식인 자관자례
    자관자례는 관례와 계례에서 마지막 단계에서 행해졌다. 주례자인 빈이 관자 혹은 계자에게 주는 자는 당사자들에게 그 자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자관자례는 성인이 되는 시점에 당사자들에게 새로운 호칭을 부여함으로써 기성 사회로의 통합을 의미하는 통합의례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관혼상제
    • 이야기 주제 : 관례 > 전통 성년례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경남진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원효스님이 도를 닦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도통골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 ‘도통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님 가운데 한 분인 원효(元曉)가 도를 통한 골짜기라서 불리는 지명이다. 원효는 도통골에서 수행하면서, 장안사에 ‘척판암’이라는 암자를 지어 놓고, 제자들과 함께 기거하였다. 하루는 원효가 척판암에 거주하고 있을 때, 한 제자에게 체에다 물을 떠 오라고 하였다. 제자는 체에다 물을 담아 원효에게 갔다. 원효는 체에 담긴 물을 공중에 뿌렸는데, 오색구름이 일어나더니 불국사 대웅전에 난 불을 껐다고 한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명유래
    • 이야기 주제 : 울산 지역의 지명유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지명유래
    • 관련문화원 : 울산울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궁중 혹은 반가 여성이 예복으로 입었던 녹원삼
    녹원삼(綠圓衫)에서 원삼은 조선시대 후기에 궁중·사대부 부인들이 착용한 대표적인 예복(禮服)이었으며, 서민들의 혼례복으로도 착용되었던 것으로 녹원삼은 이러한 원삼 중에 한자 음 그대로 녹색의 원삼을 말한다. 원삼의 형태는 맞깃이며, 넓은 두리 소매를 달았으며 일반적으로 뒷길이 앞길보다 길다. 소매 끝에는 색동과 백한삼(白汗衫)을 연결하였다. 원삼은 신분에 따라 크기, 장식(직금, 흉배) 그리고 깃의 여밈도 달랐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한국의 의복
    • 이야기 주제 : 조선시대의 복식 > 조선시대 궁궐 안 사람들의 의복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귀신아 물렀거라! 동짓날에 먹는 팥죽
    팥죽은 팥을 삶아 으깨어 거른 물에 쌀을 넣고 쑨 죽이다. 주로 겨울철 동지(冬至)에 귀신을 쫒는다는 의미로 먹는 전통음식이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향토음식
    • 이야기 주제 : 특별한 날에 먹는 전통음식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여강과 여강 주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주시의 여주팔경
    경기도 여주시에 ‘여주팔경’이 전해진다. 여주팔경은 여주시 앞을 지나는 ‘여강[남한강]’을 따라서 펼쳐진 경치가 빼어난 장소를 가리키는 것이다. 여강이 넓게 펼쳐져 흐르는 가운데, 여주 관아의 부속 건물이었던 ‘청심루’를 포함해서 좌우로 펼쳐지는 여강과 그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서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다. 따라서 ‘여주팔경’에 대해서 전하는 기록도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하나같이 여주시 관내의 여강과 강변의 아름다움을 동일하게 노래한다.
    • 테마 : 자연과 지리 > 명승지와 절경
    • 이야기 주제 : 서울·경기도의 명승과 절경 > 빼어나게 아름다운, 절경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자연환경
    • 관련문화원 : 경기여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능리에는 영지가 있다. 이 저수지에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한다. 아사달은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들기 위해 신라로 오고,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아사녀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불국사에 온다. 그러나 탑이 완성되기 전에는 만날 수 없다는 금기로 인해 아사녀는 영지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그리움에 지쳐 영지에 몸을 던진다. 아사달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불상을 조각했다고 한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설화
    • 이야기 주제 : 경상도·대구·부산 지역의 전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어문학
    • 관련문화원 : 경북경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문자 풀어 혼인 날 받기
    예전에 서로 혼인을 정했다. 신랑 집에서 택일하여 ‘남산에 유전 변토락(南山有田邊土落)이요, 북묘엔 명구조비거(北苗鳴鳩鳥飛)라’고 써서 보냈다. 신부 아버지는 편지 내용이 무엇인지 몰라서 걱정하였다. 색시가 ‘남산에 유전 변토락’은 남산에 밭이 다 떨어지고 나니까 열십자가 남고, ‘북묘에 명구조비’가는 북묘 언덕에 비둘기 울고 새가 날아갔으니 아홉 자가 남으니 ‘19일’이 혼인 날짜라고 하였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관혼상제
    • 이야기 주제 : 혼례 > 혼례 관련 옛이야기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강원영월문화원
  • 테마스토리

    수많은 쓰임새를 가진 짚풀공예품, 가마니
    가마니는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무언가를 담거나 혹은 담아 보관하는 과정에서 요긴하게 사용이 되었다. 합성수지로 제작된 마대와 가마니 등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겨울철이면 농가에서 가마니틀을 이용하여 가마니를 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은 남성들이 이 일을 하였는데 일손이 많지 않은 농한기에 미리 가마니를 준비해 두었다가 다음 해에 사용하기 위하여 이 작업을 진행한 셈이다. 가마니는 곡식을 담거나 저장하는 기능 이외에도 놀이와 신앙 도구로도 이용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물고기를 잡는 도구로도 활용되었다.
    • 테마 : 산업과 경제 > 한국의 공예
    • 이야기 주제 : 짚풀공예 > 생활용 짚풀공예품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공예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정생원이 호환당한 충주 정생원골
    생원과에 급제했던 정생원은 당파싸움으로 인한 벼슬아치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주 산골에 내려와 농부로 살았다. 어느 해 정월 열나흗날, 작은 보름에 정생원은 아내와 내기를 했다. 나무 아홉 짐과 무명실 아홉 꾸러미를 누가 더 빨리하는지 내기했다. 마지막 아홉 짐의 나무를 하러 간 정생원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계곡으로 갔다가 정생원이 호환을 당해 머리만 있는 시체를 발견한다. 마을 사람들이 장례를 치러주고, 마을 사람들은 이 골짜기를 정생원골이라 하고, 그 산을 두갈봉이라 불렀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명유래
    • 이야기 주제 : 충청북도 지역의 지명유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지명유래
    • 관련문화원 : 충북충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