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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람한 지역문화콘텐츠 목록 제공

최근열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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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황금궤에서 태어난 김알지
    김알지 설화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1, 「신라본기 1」과 『삼국유사(三國遺事)』 권 1, 「기이 1」에 전한다. 김알지는 탈해왕 때에 대보(大輔)의 직에 있었고 태자로 책봉되었다. 하지만 파사왕에게 태자 자리를 물려주고 왕위에는 오르지 않았던 인물이다. 김알지의 신이한 탄생담이 의미를 갖게 된 것은 알지의 7대손인 미추가 김씨 최초로 왕위에 오르고 난 이후의 일일 것이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관혼상제
    • 이야기 주제 : 출생의례 > 출생 관련 옛이야기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경북경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충청도와 경상도를 잇는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조선 시대에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오가던 사람들의 주요 통행로였던 영남대로에 있는 고개이다. 새재는 예로부터 백두대간 북쪽의 한강과 백두대간 남쪽의 낙동강을 연결하는 영남대로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고개로 알려져 있으며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었다. 지금 우리가 걸을 수 있는 고갯길은 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할 정도로 폭이 넓지만, 조선 시대에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면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넘었던 과거 길도 일부 남아 있다. 새재에 설치된 3개의 관문을 비롯해 고갯길 주변에는 옛날의 모습이 잘 간직되고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성과옛도로
    • 이야기 주제 : 옛 도로 > 사연을 품고 있는 옛길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향토지
    • 관련문화원 : 충북괴산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철불, 서산 보원사지 통일신라 철제여래좌상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소재 보원사지(普願寺址)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된 사찰로, 사지에 남아 있는 법인국사탑비(法印國師塔碑)의 기록을 통해 승려 1,000여 명이 머물렀던 대찰로 추정된다. 이곳에서 2기의 철불(鐵佛)이 반출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특히 보원사지 철불좌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철불로 8세기 또는 9세기 제작으로 추정된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한국의 철문화
    • 이야기 주제 : 불교 > 불상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기타
    • 관련문화원 : 충남서산문화원
  • 포스트 큐레이션

    미리 만나는 가을의 풍경
    폭염으로 인해 바깥 외출이 꺼려지던 여름이 지나가고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가을 하늘은 유난히 높고 푸르며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등 가을을 맞이하는 꽃들이 활짝 피어있고, 산 곳곳에 푸릇했던 잎들이 어느새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다채로운 자연경관이 매력인 계절 가을! 가을을 제대로 즐기시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지역N문화에서 소개해드리는 가을 여행지에 주목해주세요~ 포근한 가을햇살과 기분 좋게 부는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수원의 방화수류정은 피크닉을 가기에도 좋고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야경까지 볼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태양의 후예', '아가씨' 등 드라마, 영화 속 배경으로 유명한 파주의 벽초지문화수목원입니다. 이곳은 울긋불긋한 단풍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이색적인 곳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에 맞춰 고즈넉함을 풍기는 사찰, 공주의 마곡사입니다. 마곡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천년고찰로 절을 둘러싼 단풍나무들과 전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을이 짧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N문화에서 소개해드린 여행지를 참고하여 가을을 알차게 보내보세요~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댕기머리 소녀들의 야무진 만세 함성,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
    목포 정명여학교는 1903년 미 남장로교의 선교에 일환으로 세워진 학교다. 전라남도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정명여학교는 1919년과 1921년 만세 시위를 벌인 학교로 유명하다. 댕기머리 소녀들은 비밀리에 거사를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다. 정명여학교는 1937년 신사참배를 거부해 폐교 당했다가 1947년에야 재개교했다. 선교사 사택은 1905~1910년 사이 지어진 석조 건물이다. 목포 산지의 화강암으로 지어진 선교사 사택은 2채다. 현재 정명여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쓰이는 사택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근대문화유산
    • 이야기 주제 : 공간으로 읽는 근대문화 역사유산 > 근대의 산실 학교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건축유적
    • 관련문화원 : 전남목포문화원
  • 정유재란과 구례의병 '석주관을 지켜라'

    출처: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남 >구례군

    정유재란과 구례의병 '석주관을 지켜라'
    전남 구례의 석주관에 묻힌 조선 시대 의사 7명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석주관(石柱關)은 전라도 내륙 침범을 방어하는 관문성으로, 조선 선조 30년 정유재란 때 여러 차례 왜와의 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열악한 상황에서 왕인득·왕의성 부자를 위시하여 구례의 선비들이 의연히 의병을 일으켰고 대다수 장렬히 순절하였다.
    • 자료유형 : 시청각물 > 전자책
    • 주제분야 : 지방의 역사 > 조선
    • 관련문화원 : 전남구례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세계 어린이의 그림들로 꾸민 순천만국가정원 ‘꿈의 다리’
    순천만국가정원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과 오천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2013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곳이다. 여러 테마정원과 시설들이 동천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펼쳐지며, ‘꿈의 다리’를 통해 이어져 있다. 꿈의 다리는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보내준 그림을 3인치 정사각형 작품으로 만들어 터널의 내벽을 꾸민 독특한 다리이다. 다리의 외부는 한글 한 자 한 자를 타일로 제작하여 붙여 문구를 찾아 읽는 재미를 준다.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꿈의 다리’는 언제든 순천만 정원을 방문하면 만나볼 수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우리마을이야기
    • 이야기 주제 : 전라남도 마을 산책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마을경관
    • 관련문화원 : 전남순천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추억의 골목 여행,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 자락에 위치한 수암골은 6·25전쟁 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전형적인 달동네였다. 낙후되고 초라한 마을의 모습이었던 이곳은 2007년에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함께 벽화마을로 재탄생되었다. 이후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청주를 찾는 탐방객들이 꼭 들르는 최고의 명소가 됐다. 현재 수암골 벽화마을은 문화공간으로 변신중이다.
    • 테마 : 국난극복 > 6·25전쟁
    • 이야기 주제 : 6·25전쟁 피난길 > 피난민 마을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지방의 역사 > 현대
    • 관련문화원 : 충북청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지네를 물리치고 처녀와 결혼한 선비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거대리에는 절골이라 부르는 골짜기가 있고, 절골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 선비가 과거 공부를 하기 위해 절을 찾다가 우연히 한 처녀의 집에 머물게 된다. 선비는 처녀의 사연을 듣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지략을 발휘해 지네를 무찌른다. 이후 처녀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한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설화
    • 이야기 주제 : 경상도·대구·부산 지역의 전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어문학
    • 관련문화원 : 경북청송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채정승이 귀양 와 살던 정읍시 구룡동의 채서방골
    전라북도 정읍시 구룡동에 ‘귀양실’또는 ‘구량마을’, ‘양실마을’ 등으로 부르는 곳이 있다. 조선시대 무렵, 채정승이라 부르는 사람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귀양실로 귀양을 오게 되었다. 채정승은 귀양살이를 하면서, 낮에는 산에 나가 나물과 약초를 캐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밤에는 달빛에 의지해 자연과 벗 삼으며 세월을 보냈다. 채정승은 자신의 억울한 누명이 밝혀지길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무고를 밝히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마을 주민들은 귀양실 뒤 산골짜기를 ‘채서방골’이라 부르며, 채정승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명유래
    • 이야기 주제 : 전라북도 지역의 지명유래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구비전승·어문학 > 지명유래
    • 관련문화원 : 전북정읍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