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최근 열람한 지역문화콘텐츠 목록 제공

최근열람자료

19817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대한제국의 시작을 하늘에 알리다, 환구단 석고
    1897년 10월 12일에 고종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황제국으로써 대한제국을 선포했다. 이를 칭제건원(稱帝建元)이라 한다. 칭제건원을 한 환구단은 대한제국의 시작을 알린 곳이며, 현재의 서울시청 남쪽 소공동에 있었다. 그러나 환구단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많은 부분 훼손되어, 남아 있는 문화재로 돌로 만든 북모형 석조물인 석고(石鼓)와 위패를 모시는 황궁우가 유일했지만, 2009년에 우이동에서 환구단 정문이 발견되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한국의 석조문화
    • 이야기 주제 : 조선시대 석조문화 > 왕실 석물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조각
    • 관련문화원 : 서울중구문화원
  • 테마스토리

    광부는 우리나라에서 신체가 가장 건강한 사람
    갱내의 위험표지나 안전수칙을 읽어야 하므로 1980년대 초까지 광부 채용과정에는 한글 시험도 있었다. 탄광은 다이너마이트를 다루는 데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자원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신원증명서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척추, 폐, 시력 등을 살피는 신체검사가 가장 까다로웠다. 여기서 합격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체 건강한 남자라고 불렀다.
    • 테마 : 산업 > 탄광
    • 이야기 주제 : 탄광의 산업 문화 > 탄광 환경과 노동자의 일상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경제와 산업 > 광공업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삼무(三無)의 섬 제주도의 대문, 정주석과 정낭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대문은 가옥 구조와 신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는데, 제주도에서는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대문이 만들어졌다. 강한 바람이 부는 제주에서는 대문이 바람에 상하기 일쑤라 대문 대신 정주석을 두었다. 정주석에는 정낭이라는 긴 나무막대를 걸쳤는데 이는 방목하던 소나 말이 집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와 동시에 3개의 정낭이 걸쳐있는지 내려있는지에 따라 주인의 상태를 알 수 있었다. 집주인이 없다는 표시를 대문에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주도가 도둑, 대문, 거지가 없는 삼무의 섬이었기 때문이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한국의 석조문화
    • 이야기 주제 : 생활/민속 석조문화 > 생활도구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조각
    • 관련문화원 :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공자
    공자(BC 551-BC 479)는 노나라 추(鄒)읍에서 부친 숙량흘과 모친 안씨(顔氏)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공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주(周)왕조의 몰락이 점차 가속화되고 12개의 제후국들이 패권 다툼을 벌이던 시기였으며 전쟁과 반란이 끊이지 않던 극심한 혼란기였다. 이런 때에 공자는 새로운 사회질서의 모델을 하은주(夏殷周), 그 중에서도 주나라를 중심모델로 삼아 현실에 구현하려 했다. 인과 예를 중시하고, 13년간 여러 나라를 순방하며 세상에 도를 펼쳤으나, 당대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직감하고 말년에는 노나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시경(詩經)』과 『서경(書經)』, 『춘추(春秋)』, 『대역전(大易傳)』 등 유교의 기본이 되는 경전들을 지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유교
    • 이야기 주제 : 서원 ·향교의 이해를 위한 유학 개괄 > 서원향교 배향인물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기타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지역문화정보

    한국민속촌
    • 주소 : [1707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대청호오백리길

    출처:한국관광공사

    지역문화정보

    대청호오백리길
    • 주소 : [34500]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34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태백 석탄박물관
    태백 석탄박물관은 소도동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장에는 우리나라 유일한 부존자원이었던 석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박물관은 지상3층, 지하1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축하였으며, 전시물로는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료, 각종 암석 및 광산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탄을 캐던 광부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학습장도 운영하고 있다.
    • 테마 : 산업 > 탄광
    • 이야기 주제 : 탄광의 산업 문화 > 탄광이 빚은 산업문화유산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경제와 산업 > 광공업
    • 관련문화원 : 강원태백문화원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말미산을 품은 광산구 우산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마을형성 유래와 마을의 특징은 남다른 유래를 가지고 있다. 우산동에 「잉계명당」이라는 ‘재진밭등’은 서작, 중봉, 동작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큰물이 나도 안전한 곳이었는데 들개 또는 ‘배나드리’란 포구가 있어 우산동의 최초 마을 소재지가 되었다.
    • 테마 : 생활문화 > 우리마을이야기
    • 이야기 주제 : 광주 마을 산책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자연과 지리 > 마을경관
    • 관련문화원 : 광주광산문화원
  • 포스트 큐레이션

    구황작물이라고 얕보지 말아요
    감자, 고구마, 옥수수…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들에게는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구황작물(救荒作物)! 구황작물은 기후가 불순한 흉년에도 비교적 안전한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해요. 이들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걸지 않은 땅에서도 가꿀 수 있어 흉년으로 기근이 심할 때 주식으로 대용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현재, 음식이 풍족해진 요즈음 구황작물의 대변신이 시작됩니다! 이제 구황작물을 그대로 먹는 시대는 지나가고 사람들은 구황작물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냄비에서 갓 쪄낸 포슬포슬한 감자부터, 감자녹말로 만든 감자송편 그리고 감자를 갈아서 만든 옹심이까지 감자의 변신은 무궁무진합니다. 고구마도 질 수 없어요. 구운 냄새가 솔솔 풍기는 군고구마부터, 고구마로 만든 떡 그리고 기름에 한 번 튀겨 물엿에 버무린 고구마맛탕까지! 다른 구황작물 형제들도 변신을 준비합니다. 옥수수의 환골탈태 '올챙이국수',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 그리고 도토리와 밤으로 만든 묵도 있어요~ 구황작물, 정말 얕보면 안되겠죠?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이순신의 마음이 아로새겨진 충무공 장검
    충무공 장검은 길이 196.8㎝와 197.2㎝의 2점이며, 보물 326호로 지정되었다. 두 자루의 장검은 이순신이 1594년 4월 한산도 진중(陣中)에 있을 때 스스로 만든 칼이다. 전장에서 실제로 쓴 것이 아니라 곁에 두고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칼날에 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라는 친필 검명(劍銘)이 새겨져 있고, 칼자루 속에 甲午四月日造太貴連李戊生(갑오년 4월에 태귀련과 이무생이 만들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한국의 철문화
    • 이야기 주제 : 과학기술 > 무기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기타
    • 관련문화원 :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