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근대토목건축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남도 >통영시

    반일에 사라질 뻔한 근대 상수도시설 – 통영 문화동 배수시설
    통영시 문화동 배수시설은 1933년에 건립된 근대기의 대표적인 상수도 시설이다. 배수시설은 통영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야산은 조선시대의 유적지인 통제영 내의 사당이 있었던 곳이다. 옛 통제영은 독기(纛旗. 토박이발음 '뚝기')를 모시고 봄가을로 군영의 무운장구를 기원하는 뚝제를 지냈는데 뚝기는 군영의 원수를 상징하는 군기이며 이 뚝기를 모신 곳을 뚝사당이라 했다. 일제는 조선의 자존심이 어려 있는 이곳에 근대적인 수도공급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과거 한산대첩의 패배로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배를 공고히 하려했다. 문화동 배수시설이 등록문화재로 검토되자 지역사회에서는 일제 유물이라는 이유로 찬반 논쟁이 거셌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산업사적 가치를 인정해 2005년 4월 15일 문화동 배수시설을 등록문화재 제150호로 지정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동해시

    근대 상수도 시설을 직접 본 적 있나요 – 동해 구 상수시설
    강원도 동해시 동해 구 상수시설은 1940년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설치되었다. 동해 구 상수시설은 부곡천 물을 공급한다 해서 부곡수원지로 알려져 있다. 1963년까지 산업용 상수도였던 동해 구 상수시설은 1963년 관리권이 교통부에서 명주군으로 넘어가면서 일반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초기 1일 1t 규모였으나 1970년 2t으로 확장되었다. 1990년 상수도 공급지 역할을 마감했으나, 본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기에,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부분은 시설 내 6개 동과 관련 설비들이다. 현재는 지하 저수조를 제외한 지상 시설의 일반 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물과 동심’을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이 매해 진행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북도 >영동군

    미군의 민간인 집단학살 –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한국전쟁 초기 충천북도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와 임계리 주민들은 미군이 시키는 대로 피란길에 올랐다. 피란 행렬이 노근리 쌍굴다리 부근을 지나가던 중 갑자기 비행기가 폭격을 했다. 폭격을 피하기 위해 주민들은 경부선 철로를 떠받치고 있던 쌍굴다리 밑으로 숨었다. 하지만 미군은 기관총을 동원해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했다. 학살은 1950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계속됐고 400여 명에 이르는 민간인이 희생됐다. 이 사건은 오랫동안 비밀에 붙여졌다. 이 사건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알려진 것은 50년이 지난 1999년 미국 AP통신이 사건을 보도하면서부터다. 한미 양국 정부의 진상 조사가 있었으나 사실관계와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지 못했다. 미국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나 보상도 없었다. 대한민국 국회는 2004년 <노근리사건특별법>을 제정했다. 학살이 벌어진 노근리 쌍굴다리는 영동군 경부선 철도에 1934년 건설되었다. 황간면 노근리와 영동읍 주곡리를 연결하기 위해 개근천 위에 놓인 철도교각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