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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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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유관순열사기념관’, 끝나지 않는 독립만세의 함성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삶을 온전히 전해주는 박물관이다. 유관순 열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2003년에 문을 열었다. 전시실에는 유관순의 가족 이야기, 학창 시절의 밝고 평범했던 모습, 독립운동사, 체포돼 재판받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들이 관련 유물과 함께 잘 정리돼 있다. 고문으로 퉁퉁 부은 수감자 사진은 물론 출생기록부와 재판기록물 등을 직접 살펴보고, 유관순이 갇혀 있던 서대문 감옥의 벽관 고문실[재현물]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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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심훈기념관’, 독립운동가이자 종합예술인이었던 심훈의 집
    심훈기념관은 심훈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당진에 세워진 박물관이다. 심훈이 직접 설계하고 마지막까지 머문 가옥, ‘필경사’와 이웃해서 2014년에 문을 열었다. 상설 전시실은 시를 쓰듯 ‘기승전결’이라는 4단계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기) 민족의식의 태동 → (승) 저항의 불꽃 → (전) 희망의 빛 → (결) 그날이 오면...’의 순서로 둘러보면 된다. 전시실에는 심훈의 작품 원고는 물론 학창 시절의 성적표, 가족사진, 편지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소설가이자 영화인이었던 심훈의 인간적인 면모 또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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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강북구

    따스한 조화를 꿈꾸다, 여운형
    여운형(呂運亨, 1886~1947년)은 경기도 양평군의 양반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조선의 청년들을 계몽하고 교육하는데 힘썼다. 그는 국내에서 항일결사단체인 신민회에서 활동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했다. 신한청년당의 발기인으로서 참여했던 여운형은 조선중앙일보의 사장으로 취임하였는데, 그가 사장으로 있을 때 손기정의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인해 신문이 폐간되기도 했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그는 광복을 맞아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좌우합작운동을 전개하였으나, 1947년 극우파 한지근의 총격을 받아 혜화동 로터리에서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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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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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여름바다의 인절미, 쥐노래미(돌삼치)
    도심 속의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나면, 길을 따라 유명한 항구와 수산시장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저곳 좌판을 펴고 살아있는 생선 파는 것을 구경하다 보면 상추와 깻잎쌈에 회 한 점 올려 쌈을 싸 먹고 싶은 마음에 침을 흘리곤 한다. 이럴 때면 쥐노래미를 찾아 눈에 불을 켜보길 바란다. 작은 어종이라 쉽게 지나치고는 하지만, 제철이 여름이고 수분기가 많아 상추쌈, 혹은 회덮밥으로 먹어도 아주 그만인 어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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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다금바리와 맞먹는 귀한 생선, 줄가자미
    흔히 시장에서 만나는 가자미는 생선조림이나 생선구이의 대상이다. 납작하게 생기고 잔가시도 별로 없는 가자미만큼 먹기 편한 생선도 드물기 때문이다. 가자미 요리는 친근한 서민 음식이다. 그런데 가자미 중에서도 최고급을 찾으면 제주도의 다금바리와 맞먹는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 비싼 횟감이 바로 줄가자미다. 양식도 되지 않고 잘 잡히지도 않아 아주 귀한 대접을 받는 가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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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바다의 푸아그라, 아귀 간 요리
    푸아그라(Foie gras)라하면 프랑스의 대표요리이자 한국에서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철갑상어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요리이면서, 동시에 동물복지를 외치는 서방세계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한 음식이다. 억지로 사료를 먹여 살찌운 거위의 간인 푸아그라의 의미는 지방간(Fatty liver)이다. 푸아그라가 주는 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하나도 뒤처지지 않는 바다의 푸아그라가 한국에 있다. 바로 아귀 간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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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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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산시

    하늘과 사람을 이어주는 방울 소리, 철제방울
    우리나라에서 방울은 고조선 시대부터 출토되었다. 제사장이 사용했던 청동방울은 그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방울은 손에 쥐거나 막대에 매달아 흔들어 소리를 내는 것이다. 방울은 주로 무쇠, 청동, 금동, 금, 은과 같은 금속제로 제작되기 때문에 특유의 맑고 명랑한 소리가 나거나 묵직한 소리가 나기도 한다. 방울의 형태는 둥근 공 형태, 종 모양 등으로 제작되었다.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철제방울은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종 모양의 방울이다. 손잡이와 방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방울의 겉면에는 구름과 거미와 같은 곤충이 도드라지게 새겨져 있어 특징적이다. 철제 방울은 부식이 심하며 겉면의 문양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데 이 철제방울은 새겨진 문양이 잘 남아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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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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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강원도 홍천에서 집터 다질 때 부르는 「지경 소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에서 부르는 「지경소리」는 집터를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대표적인 토건노동요로 건축요에 해당한다. 「지경소리」는 명당에 자리한 집터의 위치 설명, 집 짓는 과정, 집안이 잘 되기를 축원하는 과정, 지경을 다지는 일의 어려움 등의 노랫말로 구성된 선후창 방식의 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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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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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충남 보령의 배를 바다로 내리며 부르는 어이차소리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뭍에서 배를 바다로 끌어내릴 때 어이차소리를 불렀다. 배를 내릴 때에는 20~30명이 역할을 나누어 작업을 했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이워이차 이여”, “이워 차리라차” 등과 같은 구호를 메기는 중에 “밀어 닥쳐라” “심을 다같이 일정허게 써서”와 같이 일과 관련된 말을 넣는다. 후창자는 “에차” “어이사” 등의 구호로 받았다. 앞소리를 할 때 준비를, 뒷소리를 할 때 힘을 모아 배를 밀어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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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가 노 저으며 부르는 충남 보령의 영차소리
    「어부노젓는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또는 고기를 잡아 돌아올 때 노를 저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어부노젓는소리」로 어기여차소리, 어야디야소리, 영차소리를 불렀다. 그 중 영차소리는 1마디짜리 짧은 전언가사에 “영차”, “어영차”, “엉차”, “엥차”와 같이 “영차”와 비슷한 음가의 디딤가사를 구호처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가사는 노를 젓는 현장 상황에 걸맞게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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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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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서 농업용수 품으며 부르는 자새질소리
    충남 부여군에서는 「농업용수품는소리」로 자새질소리를 불렀다. 「농업용수품는소리」는 모내기를 하기 전 또는 가물어 논물이 부족할 때 깊은 곳에 고인 물을 퍼 올려 논에 넣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자새질소리는 무자위를 밟으며 부르던 노래로 노래의 형식적 틀을 갖추지 못한 막소리에 가깝다. 물을 퍼올리는 현장적 상황이 가사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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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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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집터를 다지며 부르는 장성 초지마을의 「상사소리」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월산리는 초지·월산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월산리는 황룡강 지류인 구룡천이 가로지르고, 크고 작은 4개의 저수지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초지마을에서는 집터를 다질 때는 집이 들어서는 모든 자리를 다지기보다 기둥을 세울 자리, 곧 주춧돌을 놓는 지리만 집중적으로 다졌다. 지경돌 하나에 보통 4명이 붙어서 다지기를 하므로 서로 동작이 맞아야 한다. 이를 위해 초지마을에서는 선후창 방식의 「상사소리」를 활용하여 노래를 했는데, 이는 전라남도에서 많이 부르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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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동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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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고구려의 전성기를 볼 수 있는 안성 도기동산성
    4~6세기 사이에 백제가 축조했고, 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한 이후에 고구려가 활용한 경기 남부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목책산성이다. 고구려 관련 유적과 연계하여 한강이남 지역에서의 고구려 영역확장과 남진 경로를 살펴 볼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목책구조가 잘 남아 있는 드문 사례로 삼국시대 책(柵)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고대 성곽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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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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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자연신, 수목신
    비교적 오래전에 형성된 신의 형태로 나무 등의 수목에 신이 깃들여져 있다는 신앙에서 출발한 신이다. 영험한 나무 등이 대표적인 수목신이라 하겠다. 수목신은 신체가 수목으로 표현되는 양상이 있는데 골멕이신이나 당산신이 나무라는 대상으로 표현된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수천 혹은 수만 그루가 넘는 나무 가운데 그러한 자격이 부여되는 나무는 두세 개에 불과하다는 데에서 아무 나무나 그런 신이 되는 건 결코 아니다. 자연스레 그 나무는 주민들이 영적 대상으로 삼을 만한 무언가를 지녔을 가능성이 큰데 실제로 이런 양상은 비교적 여러 지역에서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마을에 우환이 생기기 전에 수목신의 나뭇잎 색깔이 변한다거나 혹은 마을의 누군가가 그 나무를 훼손하거나 만지면 그것을 행한 이에게 벌을 내려주는 사례 등으로 표현된다. 한편, 수목이 다른 자연물과의 특성 때문에 신으로 모셔져 있다는 견해도 있다. 그것은 바로 수목이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로 자란다는 점에서 하늘과 땅을 연결해준다는 게 견해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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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마을신으로 모시는 뱀신
    파충류 중에 하나인 뱀은 제주도 지역에서는 특별한 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런 점에서 제주도 지역의 특성을 보여주는 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뱀신앙이라 부르는 것인데 일부 학자들은 뱀신은 제주도의 가장 원초적이자 중심이 되는 신으로 평가한다. 제주도에는 뱀과 관련된 다양한 설화가 전승된다. 제주도에서 뱀을 마을신으로 모시고 있는 대표적인 당집이 바로 남제주군 표선면 토산리이다. 또 다른 신앙처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차귀당(遮歸堂)이다. 그리고 제주도에는 뱀과 관련된 놀이도 전해오는데 바로 뱀장사놀이다. 이 놀이는 사악한 뱀을 죽인 다음, 사람을 구하는 약으로 만들어 팔러 다니는 내용으로 무당이 주도하여 연극처럼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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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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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껍데기는 가라!”, 부여 신동엽 가옥 터
    부여 신동엽 가옥 터는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로 유명한 신동엽 시인이 유년기부터 신접살림 시절까지 살았던 집의 터이다. 신동엽은 고통 받는 민중의 저항의식을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킨 한국의 대표적 시인이다. 1930년 부여에서 태어난 시인은 한국전쟁과 4·19혁명 등 격동의 역사를 겪으며 민족과 민중의 아픔을 시로 형상화했다. 간암으로 39세에 요절했지만 그의 시는 한국인의 정신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런 탓에 신동엽 가옥 터에 세워진 기념관과 문학관에는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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