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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괴산군

    붉은 빛깔, 매콤한 맛과 단맛을 지닌 ‘괴산청결고추’
    충청북도 괴산군의 산간 고랭지 지역에서는 색상이 선명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나는 괴산청결고추를 생산한다. 괴산군은 산간 고랭지 지대로 일조량이 좋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며, 석회암 지대로 물 빠짐도 좋아 고추 재배의 최적지이다. 전국에서 일찍이 고추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가공체계를 갖추어 고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산간지대에서 생산한 고추를 세척기로 세척하여 위생을 고려한 청결고추이다. 괴산군은 ‘고추산업특구’를 전국 최초로 지정하였고, 국내최초 청결고추박물관을 건립해 고추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장으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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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높은 당도, 고운 빛깔, 껍질째 먹는 ‘충주 사과’
    충청북도 충주시는 대구에 이어 1900년대 중반 이후 사과 재배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충청도, 경상북도 지역에서 사과 생산이 많아졌는데, 그중 충주시는 사과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양이며, 높은 유기물 함량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과수전문연구기관의 품질개량 등이 결합되어 명품사과 생산지로 급부상하였다. 산간 지역인 충주사과는 저온이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 긴 생육기간을 거치면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고, 향이 좋아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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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보은군

    속리산의 청정자연이 키워낸 가을진미 ‘보은 송이버섯’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인근 마을에서는 속리산의 활엽수림에서 자연산 송이를 채취한다. 보은 송이버섯은 속리산의 7부 능선 즈음에 마사토가 있는 곳에서 자생하는데, 동향 부근에 많다. 국유림에서의 송이채취는 채취권을 미리 마을별로 입찰 받아야 한다. 마을별로 송이 채취권을 얻은 개인들이 개별적으로 송이를 채취해 판매하고 있다. 송이가 나는 곳은 가족끼리도 공유하지 않을 정도로 개인 채취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 추석 즈음에 보은에서는 강한 송이 향을 맡을 수 있으며, 쫄깃한 송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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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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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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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못생긴 감자가 겉바속촉의 빵으로 재탄생한 춘천의 ‘감자빵’
    춘궁기에 감자는 주식으로 먹었다. 감자는 다른 구황작물과 달리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주식으로 먹을 수 있었다. 감자빵은 못생긴 감자라는 인식을 탈피해 ‘겉쫀속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로즈홍감자와 쌀가루를 섞어 쫄깃한 감자의 표면을 만들고, 설봉 품종과 여러 감자 품종을 섞어 감자 속을 만든다. 맛있는 감자를 만들기 위해 오븐에서 감자를 구워 수분을 날려 농축된 감자맛을 낸다. 마지막으로 인절미와 흑임자 가루를 발라 감자빵을 완성한다. 청년 스타트업 주식회사 ‘밭’에서 춘천의 명물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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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6월부터 9월까지 맛이 다른 ‘소양강 복숭아’를 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는 대표적인 복숭아 산지이다. 다른 지역과 달리 일교차가 심한 춘천에서는 17세기에 이미 복숭아 주산지로 이름이 나 있었다. 17세기 허균의 『도문대작』과 춘천 부사인 엄황이 쓴 『춘천읍지』의 효자 반희언과 관련한 기록에도 춘천에서 복숭아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춘천의 농가들은 1970년대 이후 화전을 중단하면서 복숭아 재배에 집중하였다. 춘천은 일교차가 커서 복숭아의 당도는 높고 부드럽고, 천연거름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농법을 실천하여 탑푸르트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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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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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평창 봉평의 ‘메밀과 메밀국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일대에서는 메밀을 재배해 메밀가루, 메밀국수, 메밀식혜, 메밀막걸리 등을 만들어 먹는다. 메밀의 최대 산지는 제주도이지만 메밀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곳은 봉평이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이효석의 소설이 유명세를 얻으면서 ‘메밀=봉평’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봉평면 일대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메밀밭이 있다. 약 23만 평으로, 이효석과 메밀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메밀재배를 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메밀꽃을 관람하고, 가을에는 메밀 요리를 먹기 위해 봉평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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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달고 포근한 맛을 지닌 국내 품종의 ‘공주 정안밤’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밤 산지이다. 밤 생육 조건이 적합한 정안면의 야산이나 밭 귀퉁이에는 예전부터 밤나무를 흔히 볼 수 있었다. 1970년대 대내외적인 상품시장이 확장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따라 정안면 주민들은 밤을 상품작물로 선정해 재배에 집중하였다. 밤은 본래 제수(祭需) 용품이기 때문에 상품화되지는 못했으나 1990년대 이후 간식으로 활로가 개척되었다. 정안면은 현재 최대 밤 주산지이며, 토종밤의 열악함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에서 옥광, 대보 등의 단맛이 강한 신품종을 개발해 토종밤 맛의 전통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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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세계인이 매료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천안 성환배’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과 직산읍에서는 특산물로 배를 재배하는데, 성환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하여 ‘성환배’라 한다. 15세기 초반의 『세종실록』 지리지에 천안의 공물로 배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토종배 재배에 적합하였다고 하겠다. 성환읍에서는 1909년에 처음으로 현재의 성환배를 재배하기 시작해 2023년 기준으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성환배는 추석보다는 추석이 지난 후 만생종으로 그 맛이 더해진다. 매년 10월에 수확하는 성환배는 전국에서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며, 과즙도 많은 특유의 맛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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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매운 맛의 토종생강, 서산생강과 생강굴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팔봉면 지역에는 생강과의 다년생 풀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재래종 생강의 대표가 서산생강이다. 서산시는 전국 생산량의 30%이상을 생산하는 생강 주산단지로써, 서산생강은 발이 적고 육질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하고, 고유의 매운 맛과 향기가 강하여 향신식품으로 유명하다. 노지에 심어진 생강 대부분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서산시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서산은 생강 주생산 단지로 재배농만 6천여 명에 달하고, 생강을 가공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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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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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지장수와 해풍(海風)이 만들어낸 맑은 지장수막걸리를 맛보셨나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낙천에서는 황토를 물에 섞어 가라앉힌 후 뜬 맑은 물인 지장수를 정제수로 넣어 빚은 ‘지장수막걸리’를 만든다. 지장수막걸리는 2022년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수여하기도 한 명품 막걸리이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낮고, 텁텁하지 않고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맑은 술맛이 일품이다. 지장수를 사용해 술맛이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다는 평이 있다. 12~13도의 원주의 도수를 낮추기 위해 지장수를 섞어 만들었다. 지장수의 약효와 시골의 투박함이 어우러진 동해시의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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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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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명태와 좁쌀을 섞어 만든 저염식 젓갈, ‘명태식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경상북도 영덕지역에서는 동해에서 갓 잡은 명태 등의 어물과 조나 쌀 등의 곡물을 섞어 발효식품인 식해(食醢)를 만든다. 북한에서는 곡물 대신 채 썬 무만을 넣어 무치지만, 강원도에서는 좁쌀을 넣어 발효시킨다. 가자미·명태·갈치·도루묵·청어 등을 넣어 만든 식해는 집집마다 제물로 사용할 정도로 발달했으며, 겨울철 주요 반찬으로 먹었다. 식해 중 가장 유명세한 향토음식은 명태식해이다. 강릉 토박이보다 외지인이 즐겨 찾는 특산물로, 막국수와 수육을 곁들여 먹으면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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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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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개경상인들이 인삼재배의 최적지인 강화에서 재배한 ‘강화인삼’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강화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고려인삼은 개성 지역에서 생산하던 인삼으로, 고려 초부터 인삼에 대한 필요가 커져 인삼재배가 이루어졌다. 강화도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산삼 번식의 최적지였다. 강화인삼 재배는 일제강점기에 소수만이 행했으나 한국전쟁 이후 본격화되었다. 강화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삼의 성분이 탁월한 6년근 인삼을 주로 생산한다. 연작 금지로 인해 강화도의 논과 강화도 인근의 내륙지역에서 강화인삼을 재배하는 인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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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강화도의 씨 없는 토종감, 장준감 먹어 보셨나요!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과 불은면 등지는 장준감의 생산지이다. 장준감은 강화군의 군목(郡木)으로, 강도육미(江都六味)라 하여 강화도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조선 초기 강화도의 특산물 중 감이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씨가 없어 다른 감과 차별화 된다. 강화도 토종감은 ‘장준감’과 ‘박렬’이다. 이 중 장준감은 씨가 없고 꼭지부분에 올록볼록한 무늬가 있으며, 수분이 많고 부드럽고 달며, 뾰족하다. 뾰족한 장준감은 홍시로, 납작한 박렬은 곶감이나 소금물에 담가 울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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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강화사람들이 즐겨먹던 토종 농산물, 보랏빛의 ‘순무’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는 보랏빛의 토종 농산물인 순무를 생산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순무는 맛도 달아 ‘과일무’라고 부른다. 주먹만한 크기의 동그스름한 무의 윗부분이 보랏빛이고, 아래로 갈수록 흰빛을 띤다. 생김새는 무이지만, 맛은 배추와 같은 염색체를 지니고 있어 식물 분류상 배추로 분류된다. 맛이 달면서도 겨자향과 인삼맛이 나고, 뿌리에서는 배추 뿌리의 맛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함을 갖추고 있다. 강화순무는 개인이 재배하기도 하지만, 농협에 속한 작목회, 농업기술센터가 재배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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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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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속초 앞바다의 해풍으로 건조한 각종 어물과 오징어
    강원도 속초시는 갓 어획한 다양한 어물을 완전 건조 혹은 반건조 상태로 만들어 판매한다. 자연 해풍(海風)으로 청결한 환경에서 건조한 어물은 식감이 쫄깃하고, 감칠맛이 증가해 보다 생선 본유의 맛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동해안에 어획한 고등어, 볼락, 황우럭, 알가자미, 열기, 임연수, 참가자미, 양미리 등을 주로 반건조한다. 디포리, 알지리 멸치, 국물용 대멸치 등은 완전 건조한다. 대왕오징어나 오징어를 다양한 형태로 자른 후 갖은 양념을 발라 건조한 맛 오징어나 반건조 오징어, 완전 건조 오징어 등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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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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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유기 자연농업으로 지은 평창군의 태양초, ‘대화초’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의 고랭지 지역에서는 품질 좋은 유기농법으로 고추를 생산해 자연건조 해 태양초를 생산하고 있다. 1960년대 즈음에 고추를 상품화하면서 ‘대화초’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평창군은 고추 재배에 유리한 석회질 토양이며, 기온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고추 재배의 최적지이다. 대화초는 다른 고추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품질이 우수하다. 고추가 눌려 납작해 졌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날 정도이다. 예나 지금이나 대화초는 품질이 좋아 고가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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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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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달콤한 과일계의 명품 양양군의 ‘낙산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재배하는 배를 ‘낙산배’라 부르는데, 그중 서면과 양양읍에 재배 농가가 가장 많다. 조선 초기 『세종실록』 지리지에 토산물로 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인근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가 위치해 있어 '낙산배'라 불렸다고 한다. 낙산배는 영동지역 주민들이 제수(祭需)로 사용하므로, 명절에 양양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에 수확한 배는 상자에 담아 땅속 깊은 곳에 얼지 않도록 보관해 두었다가 설날 장에 냈다. 땅속 온도를 유지하는 저온창고에 보관해 여전히 영동 지역 주민들의 제수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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