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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대전 >중구

    절제된 화려함과 교태미의 진수, 무용가 임이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이자 제97호 살풀이 이수자인 임이조는 여러 스승에게 배운 발레, 신무용, 전통무용 등을 바탕으로 창작 작품을 만들어 대중에게 다가갔다. 난해하게 느껴지는 예술이 아닌 대중이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하였고,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시한 무용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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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서구

    조선땅 황톳빛의 화가 이동훈(李東勳)
    한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이자 교육자이다. 평안북도 태천 출생으로, 1세대 서양화가이지만 일본풍이나 계파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장 한국적인 토속풍경을 복원한 화가다. 광복 직전 대전으로 내려와 시골 농가의 풍경이나 전원의 들판, 소박한 어촌 마을 등을 따뜻하고 소박한 시선의 사실주의적 필치로 그렸다. 40여 년간 교육자로서 많은 미술가들을 길러내며, 대전 화단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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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주시

    한국적 추상화의 거장, 장욱진
    한국의 서양화가다. 서구 미술의 유입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를 확립했다. 사람, 아이, 가축, 마을, 새 등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들을 단순화된 구도와 배치 속에서 그려 넣어 동화와도 같은 세계를 형성했다.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세속적인 이익과 가치를 멀리하고 자연에 파묻혀 삶과 그림이 하나가 되는 진정성을 추구했다. 대표작으로 <공기놀이>, <독>,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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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일제강점기 최초의 여성 화가이자 사회운동가, 나혜석
    나혜석은 일제강점기 신여성으로 민족자결권을 향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조선에 서양화를 도입한 최초의 전업 화가. 장편 소설과 시 작품으로 문단에서도 크게 활약한 전방위적 작가이다. 시대를 앞선 각성으로 봉건주의와 남존여비의 악습 타파를 주장하며 여성운동의 선봉에서 당시 사회로부터 지탄과 경탄을 함께 감당했던 한국 페미니스트의 원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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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힘 있고 섬세한 발끝의 아름다움, 무용가 정재만
    힘이 있고 섬세한 발끝이 아름다운 무용인 정재만은 우리나라의 민속무용의 대가 한성준과 그의 딸 한영숙의 수제자로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남성 무용수의 맥을 잇는다. 또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통무용계에서 남성무용단을 창단하고 이끌며 남성 무용수의 인식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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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한국 소설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이태준
    이태준은 한국의 대표적 근대 소설가이다. 「달밤」, 「장마」, 「손거부」 등의 단편소설은 문체와 구성이 탁월하여 근대 소설 형식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쓴 「문장강화」는 지금까지도 글쓰기의 교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종합문예지 「문장」을 만들었으며, 순수문학을 지향한 구인회에 가담했으나 1946년 월북했다. 서울 성북동의 수연산방은 이태준이 거주했던 가옥으로 운치있는 분위기의 찻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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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추사체와 「세한도」를 남긴 김정희
    추사체를 만든 조선후기 문신이자 실학자, 서화가이다. 김정희는 학문뿐만 아니라 그림과 초서, 해서, 전서, 예서 등의 글씨에까지 뛰어났던 인물이다. 학문, 예술 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북한산에 있던 비석이 진흥왕 순수비라는 것을 고증학적으로 밝혀냈다. 말년에 그만의 글씨체인 추사체를 완성하였고, 산수화와 난초 그림을 잘 그렸다. 그가 남긴 「세한도」에는 그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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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화강암 석조건축으로 학교를 만든 건축가 박동진
    박동진은 한국의 건축가이다. 우리나라 제1세대 근대건축가의 한 사람으로 고딕 양식의 석조건물로 우리 민족의 정신과 기풍을 담아낸 건축가로 평가된다. 붉은 벽돌로 지은 일본계 학교와 대조되는 화강암 고딕 양식의 한국 학교건축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주요 작품으로 보성전문학교 본관과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영락교회, 남대문교회, 중앙중학교 본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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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심훈기념관’, 독립운동가이자 종합예술인이었던 심훈의 집
    심훈기념관은 심훈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당진에 세워진 박물관이다. 심훈이 직접 설계하고 마지막까지 머문 가옥, ‘필경사’와 이웃해서 2014년에 문을 열었다. 상설 전시실은 시를 쓰듯 ‘기승전결’이라는 4단계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기) 민족의식의 태동 → (승) 저항의 불꽃 → (전) 희망의 빛 → (결) 그날이 오면...’의 순서로 둘러보면 된다. 전시실에는 심훈의 작품 원고는 물론 학창 시절의 성적표, 가족사진, 편지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소설가이자 영화인이었던 심훈의 인간적인 면모 또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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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사대부 출신 우리 연극의 개척자, 박승희
    박승희는 전통 사회의 사대부 출신 지식인으로, 연극이며 광대들이 천시되던 편견에 맞서 문화 행위의 중요 영역으로 한국 근대연극을 격상시킨 대표적인 선구자이다. 일제강점기 초반에 일본 현지의 조선인 유학생들과 예술 전반의 문예 동아리로 시작한 “이상은 하늘에 두지만, 현실에 굳건히 발을 디디고 서자”는 뜻의 토월회 조직을 주도했고, 열정과 애국심에 불타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만주 땅까지 순회공연을 하며 연극운동이라는 가시밭길을 꿋꿋이 걸어간 우리 연극의 개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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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한국영화의 개척자, 춘사 나운규
    나운규(羅雲奎)는 독립운동가이자 영화인이다. 투철한 민족정신과 자유로운 예술관으로 29편의 작품을 남겼고, 그중 15편에서 직접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신화적인 인물이다. 초창기 한국영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불후의 명작 <아리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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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 기록으로 보는 군산 헤어화 100년

    출처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북 >군산시

    사진과 기록으로 보는 군산 헤어화 100년
    전북 군산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에서 현대까지 문화 엘리트이자 대중스타였던 기생들의 삶과 활동을 조사한 책이다.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 하여 ‘해어화(解語花)’라고 불렸던 기생들은 선진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선구자이자 전통 예술을 계승 발전시킨 장본인이었으나 왜곡된 인식을 받아왔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우리말과 풍속을 섬세하게 그려낸 최명희
    최명희는 소설 『혼불』을 집필한 작가이다. 『혼불』은 전라북도 남원의 매안마을 을 배경으로 하여 약 17년간 집필한 대하 장편 소설이다. 우리의 말과 생활문화를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기록하여 민속학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혼불의 배경지인 전라북도 남원시에는 '혼불문학관'이 있으며, 최명희가 태어나서 자란 전라북도 완산구 풍남도에는 '최명희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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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
    열두 살에 군산의 소화 권번에 들어가 춤과 소리와 연주까지 연마한 장금도는 소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진 채 일제시대 민속춤의 대가로 이름을 날린 도금선으로부터 전수 받은 가야금과 춤 솜씨로 군산 일대 최고 요릿집들에 불려 다녔다. 생활고로 젖먹이를 업은 채 일터를 전전하다 소년이 된 아들의 만류로 활동을 아주 접었던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는 77세에 국립극장 무대로 다시 호출되어, 권번에서 익혔던 전설의 기예를 지역의 전승 유물로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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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한국 방송극의 선구자 최요안
    최요안은 1916년 경기도에서 태어나서 1987년에 죽은 아동문학가이자 방송극작가, 소설가이다. 1948년 서울중앙방송국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세뱃돈」이라는 작품으로 입선하여 방송극작가로 데뷔하였다. 1957년에 제1회 방송극 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고, 1958년에는 문예부분에서 제1회 방송문화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에 한국방송 협회 부이사장을 맡았다. 1977년에는 방송공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1년에는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하였다. 최요안은 방송극과 그 대본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구자였고, 소설과 아동문학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라디오 방송 대본을 엮은 『마음의 샘터』, 소설 「돌담 모퉁이의 삽화」, 「달밤과 의복」, 「평범」이 있고, 소설집으로 『은하의 곡』과 『그대 목소리』, 방송극집으로 『느티나무 있는 언덕』이 있다. 소년 소설로는 「별과 얘기하는 소년」, 「하얀 길」, 「달과 구름」이 있고, 동화로 「나는 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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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신무용의 2세대를 대표하는 황무봉
    황무봉은 일본에서 태어나 현대적 문물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무대라는 서양의 무대 무용의 표현 양식을 익혔다. 귀국 후, 우리의 춤 문화를 배우며, 신무용의 제2세대로 무용 예술세계를 펼쳤다. 부산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한 황무봉은 한국무용과 창작 무용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무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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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동래구

    동래한량의 역사, 문장원
    문장원은 풍류가 좋아 이끌려 하다 보니 어느새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가면 제작 보유자이자 마당놀이에서 무대무용까지 모든 영역을 섭렵한 진정한 무용예술인으로 한국무용계의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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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모래톱이야기'를 쓴 부산의 소설가 김정한
    소설가 김정한은 부산 동래구에서 출생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교원동맹을 조직하려다 검거되고, 양산농민봉기사건과 관련하여 투옥되는 등 항일운동을 했고, 동아일보 근무 시절 강제 폐간되자 절필을 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사하촌」, 「모래톱이야기」 등이 있으며 현실을 재현한 리얼리즘 소설을 썼다. 「모래톱이야기」는 을숙도로 추정되는 '조마이섬'을 배경으로 섬을 빼앗긴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요산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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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사미인곡」을 쓴 가사와 시조의 대가, 정철
    정철은 우의정, 좌의정을 지냈던 정치가이자 박인로, 윤선도와 함께 3대 시인으로 꼽히는 문인이다. 똑똑하고 실력이 있어 좌랑, 현감, 암행어사, 사간, 승지를 거쳐 관찰사, 도승지, 우의정, 좌의정까지 최고의 관직을 거쳤지만, 때로 파면당하거나 유배당하는 등 고초도 많이 겪었다. 그럴때 마다 고향 담양의 창평에 내려와 시를 썼다. 저서로 시문집인 『송강집』과 시가 작품집인 『송강가사』가 전한다. 정철의 작품으로는 「성산별곡」,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4편의 가사와 함께 107수의 시조가 남아있다. 특히 그의 「사미인곡」, 「속미인곡」은 최고의 국문 시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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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사씨남정기」, 「구운몽」의 저자 김만중
    김만중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저자이다. 광성부원군인 김만기의 동생이고, 인경왕후의 숙부였다. 아버지는 정축호란 때 강화도에서 자결한 김익겸이다. 김만중은 외부에 스승을 두지 않고, 어머니와 형, 어머니의 할아버지에게서 교육받았다. 이런 가정교육으로 14세에 향시에 합격하고 16세에는 진사에 1등으로 합격하였고, 29살에 정시에서 1등으로 합격하였다. 이후 60여개의 직책을 120여 차례 맡는 등 관직생활을 했으나 유배지에서 세상을 떠났을 정도로 부침이 심했다. 그의 작품으로 고전소설인 「구운몽」과 「사씨남정기」 외에 수필집과 비평집인 『서포만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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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우리 미술사 정립이라는 독립운동의 횃불, 고유섭
    고유섭은 우리 문화에 대해 제대로 말하거나 듣거나 가르칠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고분과 건축, 불상과 도자와 회화 등 현장답사를 다니며 그는 한국미술사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 조선 미술사 연구와 문화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적 기록과 해석은 한국미술사학 연구의 실질적인 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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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신필인가? 황칠인가? 경남 고성 출신의 서예 대가 ‘묵근자(墨根子)’
    고성이 낳은 서예의 대가로는 단연 행촌 이암 선생을 빼놓을 수 없다. 행촌은 고려 말 문하시중으로 오늘날로 치자면 국무총리급에 해당하는 정치인이자 행정가였지만 무엇보다 작가이자 서예가로서 문명과 필명을 드높였던 인물이다. 행촌 이후로 고성을 빛낸 서예의 인물로서는 구한말의 묵희가 있다. 자는 정회(正晦), 호는 구절산인(九節山人), 경산(敬山), 묵근자로 불렀다. 묵근자의 정확한 생몰연대나 가족은 알 수 없으나 그가 남긴 유작으로 그는 신필의 경지에 오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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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추상화가, 이성자(李聖子)
    경상남도 진주 출신의 여성화가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추상회화의 거장이다.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프랑스 화단은 물론 세계적인 화가로 인정받았다. 동양 음양사상을 바탕으로 한국적 이미지들을 서양의 추상사조에 접목시키며, 회화와 판화, 조각과 도예 등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1만 4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내가 아는 어머니」, 「장애 없는 세계」, 「극지로 가는 길」 연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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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검무를 춘 검무의 일인자 운심
    경남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신안마을 뒷산에는 ‘기생무덤’이 하나 있는데, 이 무덤에 벌초를 해주면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운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내려와 명절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곤 했다. 지금은 ‘밀양검무보존회’가 벌초를 한다. 이 무덤이 18세기 중엽에 타고난 미모와 검무(劍舞)로 조선의 화류계를 풍미했던 밀양기생 운심의 묘이다. 운심은 신라 화랑들의 무예무술을 조선의 예술로 재생시킨 검무의 어머니다. 두 개의 날카로운 칼을 양손에 사뿐히 쥐고, 여러 가지 동작을 묘사하는 이검무(二劍舞)가 운심의 특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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