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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대구 >북구

    화가의 대표 이름이었던 1930년대 한국의 고갱, 이인성
    이인성은 문화의 암흑기로 불리던 일제시기, 일본 화가들이 도입했던 유럽의 근대 화풍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능란한 실력을 발휘해 일제 치하 조선과 일본의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면서 천재이다. 한국의 고갱 소리를 들었던 당대 최고의 서양화가 이인성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적 심미주의’라 불리는 고유의 화풍을 펼치며, 한국의 서양화 분야 많은 후배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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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사실주의를 개척한 '운수좋은 날'의 작가 현진건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타」 등을 쓴 소설가 현진건은 대구 출신이다. 대구에서 백기만, 이상화 등과 습작 동인지 『거화』를 발간하기도 했다. 현진건은 조선일보, 시대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근무했으면 동아일보사에서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1년형을 선고받고 투옥되기도 했다. 창씨개명도 하지 않았고, 연재소설이 중단되거나 펴냈던 단편집이 금서가 되기도 했다. 민족의식이 드러난 작품들을 썼기 때문이다. 현진건은 한국 문학사에서 사실주의를 개척한 중요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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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봄은 고양이로다'의 시인 이장희
    시인 이장희는 대구 출신으로 「불놀이」, 「봄은 고양이로다」, 「청천의 유방」, 「하일소경」, 「봄철의 바다」 등의 시를 썼다. 당대의 감상적인 시들과는 다른 새롭고 감각적인 시를 써서 문단의 관심을 받았다. 「봄은 고양이로다」는 고양이의 외모와 촉감에서 봄을 느끼는 관찰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그러나 이장희는 친일파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난하게 살다가 음독자살했다. 그의 사후 시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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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중구

    절제된 화려함과 교태미의 진수, 무용가 임이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이자 제97호 살풀이 이수자인 임이조는 여러 스승에게 배운 발레, 신무용, 전통무용 등을 바탕으로 창작 작품을 만들어 대중에게 다가갔다. 난해하게 느껴지는 예술이 아닌 대중이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하였고,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시한 무용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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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서구

    조선땅 황톳빛의 화가 이동훈(李東勳)
    한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이자 교육자이다. 평안북도 태천 출생으로, 1세대 서양화가이지만 일본풍이나 계파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가장 한국적인 토속풍경을 복원한 화가다. 광복 직전 대전으로 내려와 시골 농가의 풍경이나 전원의 들판, 소박한 어촌 마을 등을 따뜻하고 소박한 시선의 사실주의적 필치로 그렸다. 40여 년간 교육자로서 많은 미술가들을 길러내며, 대전 화단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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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신무용의 2세대를 대표하는 황무봉
    황무봉은 일본에서 태어나 현대적 문물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무대라는 서양의 무대 무용의 표현 양식을 익혔다. 귀국 후, 우리의 춤 문화를 배우며, 신무용의 제2세대로 무용 예술세계를 펼쳤다. 부산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한 황무봉은 한국무용과 창작 무용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무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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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동래구

    동래한량의 역사, 문장원
    문장원은 풍류가 좋아 이끌려 하다 보니 어느새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가면 제작 보유자이자 마당놀이에서 무대무용까지 모든 영역을 섭렵한 진정한 무용예술인으로 한국무용계의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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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모래톱이야기'를 쓴 부산의 소설가 김정한
    소설가 김정한은 부산 동래구에서 출생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교원동맹을 조직하려다 검거되고, 양산농민봉기사건과 관련하여 투옥되는 등 항일운동을 했고, 동아일보 근무 시절 강제 폐간되자 절필을 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사하촌」, 「모래톱이야기」 등이 있으며 현실을 재현한 리얼리즘 소설을 썼다. 「모래톱이야기」는 을숙도로 추정되는 '조마이섬'을 배경으로 섬을 빼앗긴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요산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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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허균
    허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이자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이다. 허균은 명문가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났고, 천재적인 예술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대와 화합하지 못했다. 늦게 얻은 벼슬길에서 여러 죄명으로 좌천당하고 유배당하다 결국 역모죄로 능지처참을 당했다. 하지만 그의 자유분방한 사상은 작품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그의 누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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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매월당 김시습은 어린 시절부터 천재로 이름이 높았고,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오르자 분노하여 승려가 되어 전국을 방랑했기에 생육신으로 불린다. 그리고 경주 남산에 금오산실을 짓고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썼다. 그 외에도『산거백영』, 『십현담요해(十玄談要解)』, 『묘법연화경별찬(妙法蓮華經別讚)』 등을 지었고, 유고로 『매월당집(梅月堂集)』이 전한다. 그의 본관인 강원도 강릉의 경포도립공원 내에 매월당김시습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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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춘천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동백꽃' 쓴 소설가 김유정
    「동백꽃」, 「봄봄」, 「노다지」 등의 향토색 짙은 소설을 쓴 소설가 김유정은 춘천이 고향이다. 그의 대표작인 「동백꽃」에서 점순이와 ‘나’가 애정의 실랑이를 벌이는 공간이 바로 김유정의 고향마을을 배경으로 했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 실레마을에는 김유정문학촌이 조성되어 있어, 김유정과 그가 사랑했던 춘천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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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주시

    한국적 추상화의 거장, 장욱진
    한국의 서양화가다. 서구 미술의 유입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를 확립했다. 사람, 아이, 가축, 마을, 새 등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들을 단순화된 구도와 배치 속에서 그려 넣어 동화와도 같은 세계를 형성했다.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세속적인 이익과 가치를 멀리하고 자연에 파묻혀 삶과 그림이 하나가 되는 진정성을 추구했다. 대표작으로 <공기놀이>, <독>,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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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일제강점기 최초의 여성 화가이자 사회운동가, 나혜석
    나혜석은 일제강점기 신여성으로 민족자결권을 향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조선에 서양화를 도입한 최초의 전업 화가. 장편 소설과 시 작품으로 문단에서도 크게 활약한 전방위적 작가이다. 시대를 앞선 각성으로 봉건주의와 남존여비의 악습 타파를 주장하며 여성운동의 선봉에서 당시 사회로부터 지탄과 경탄을 함께 감당했던 한국 페미니스트의 원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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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힘 있고 섬세한 발끝의 아름다움, 무용가 정재만
    힘이 있고 섬세한 발끝이 아름다운 무용인 정재만은 우리나라의 민속무용의 대가 한성준과 그의 딸 한영숙의 수제자로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남성 무용수의 맥을 잇는다. 또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통무용계에서 남성무용단을 창단하고 이끌며 남성 무용수의 인식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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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신필인가? 황칠인가? 경남 고성 출신의 서예 대가 ‘묵근자(墨根子)’
    고성이 낳은 서예의 대가로는 단연 행촌 이암 선생을 빼놓을 수 없다. 행촌은 고려 말 문하시중으로 오늘날로 치자면 국무총리급에 해당하는 정치인이자 행정가였지만 무엇보다 작가이자 서예가로서 문명과 필명을 드높였던 인물이다. 행촌 이후로 고성을 빛낸 서예의 인물로서는 구한말의 묵희가 있다. 자는 정회(正晦), 호는 구절산인(九節山人), 경산(敬山), 묵근자로 불렀다. 묵근자의 정확한 생몰연대나 가족은 알 수 없으나 그가 남긴 유작으로 그는 신필의 경지에 오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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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추상화가, 이성자(李聖子)
    경상남도 진주 출신의 여성화가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추상회화의 거장이다.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프랑스 화단은 물론 세계적인 화가로 인정받았다. 동양 음양사상을 바탕으로 한국적 이미지들을 서양의 추상사조에 접목시키며, 회화와 판화, 조각과 도예 등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1만 4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내가 아는 어머니」, 「장애 없는 세계」, 「극지로 가는 길」 연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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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이검무를 춘 검무의 일인자 운심
    경남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신안마을 뒷산에는 ‘기생무덤’이 하나 있는데, 이 무덤에 벌초를 해주면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운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내려와 명절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곤 했다. 지금은 ‘밀양검무보존회’가 벌초를 한다. 이 무덤이 18세기 중엽에 타고난 미모와 검무(劍舞)로 조선의 화류계를 풍미했던 밀양기생 운심의 묘이다. 운심은 신라 화랑들의 무예무술을 조선의 예술로 재생시킨 검무의 어머니다. 두 개의 날카로운 칼을 양손에 사뿐히 쥐고, 여러 가지 동작을 묘사하는 이검무(二劍舞)가 운심의 특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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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사대부 출신 우리 연극의 개척자, 박승희
    박승희는 전통 사회의 사대부 출신 지식인으로, 연극이며 광대들이 천시되던 편견에 맞서 문화 행위의 중요 영역으로 한국 근대연극을 격상시킨 대표적인 선구자이다. 일제강점기 초반에 일본 현지의 조선인 유학생들과 예술 전반의 문예 동아리로 시작한 “이상은 하늘에 두지만, 현실에 굳건히 발을 디디고 서자”는 뜻의 토월회 조직을 주도했고, 열정과 애국심에 불타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만주 땅까지 순회공연을 하며 연극운동이라는 가시밭길을 꿋꿋이 걸어간 우리 연극의 개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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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북구

    화가의 대표 이름이었던 1930년대 한국의 고갱, 이인성
    이인성은 문화의 암흑기로 불리던 일제시기, 일본 화가들이 도입했던 유럽의 근대 화풍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능란한 실력을 발휘해 일제 치하 조선과 일본의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면서 천재이다. 한국의 고갱 소리를 들었던 당대 최고의 서양화가 이인성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적 심미주의’라 불리는 고유의 화풍을 펼치며, 한국의 서양화 분야 많은 후배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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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근대 조각의 선구자, 김종영
    김종영은 서예를 통해 예술세계에 진입한 대한민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이다. 조선 후기 건축된 경남 사대부의 전통한옥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선친에게 한학과 서도를 익힌 그는 훗날 한국 현대조각의 지평을 열어 보였다. 동양과 서양미술을 꿰뚫어 살피며 무심한 돌덩어리와 나무토막에서 생명의 근원을 찾아 소박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한 ‘불각(不刻)의 미’라는 예술론을 완성하였고, 이를 실천하며 세계 속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찾아 그 위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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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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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포마을의 신명과 예인들의 삶

    출처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남 >진도군

    소포마을의 신명과 예인들의 삶
    전남 진도 소포마을의 신명과 예인의 삶을 다룬 책이다. 소포마을은 예로부터 소포걸군농악과 진도북춤, 강강술래 등 다양한 문화유산의 명맥이 유지되는 곳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 민속예술과 예인을 취재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마을과 민속예술의 유래와 역사, 연출방식을 기록해 책으로 발간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서울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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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천재 조각가의 자취,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는 조각가 권진규가 1962년에 지은 작업실이다. 한국적 사실주의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권진규는 테라코타 흉상을 주로 만들었다. 작품 모델은 자기 자신이거나 그가 이런저런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작품의 이름도 경자, 현옥, 혜정, 애자, 봉숙, 영희 등이다. 흔하디흔한 이름이어서 토속적인 느낌마저 든다. 평범한 얼굴들에서 구도의 형상을 읽어낸 작가의 시선은 가히 천재적이다. 하지만 많은 천재들의 삶이 불운했듯 권진규 역시 고통스러워했다. 권진규는 52세에 자신의 작은 작업실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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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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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삼척기차놀이 노래
    기차가 개통되자 지역의 아이들은 신기했다. 그래 아이들은 놀면서도 ‘칙칙폭폭’ 하면서 증기를 내뿜으며 쇠바퀴를 움직이는 것을 흉내 내며 놀이를 하였다. 서로 양쪽 어깨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서로 잡고 기차 바퀴 돌리는 흉내를 내면서, ‘칙칙폭폭 칙칙폭폭 도계년들 밥만 먹고 똥만 싼다’는 사설을 반복적으로 구성하며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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