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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서울 >도봉구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간송 전형필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기 등 우리 민족이 위기와 고난에 처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어려웠을 때 전 재산을 털어 문화재를 지켰다. 간송이 지켜낸 문화유산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고려청자, 추사 김정희의 글씨,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의 그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형필은 한국 최초의 근대적 사립박물관인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을 만들어 어렵게 모은 문화재를 간직했다. 등록문화재 제 521호인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그의 민족혼이 배어있는 집이다. 간송이 생전에 머물렀던 가옥으로는 현재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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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서울 >도봉구

    도봉산
    대한민국의 명산인 도봉산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책자.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넘어 도봉산의 숨겨진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 도봉학 연구서다. 도봉산을 둘러싼 삶의 흔적과 역사적 사실을 조선왕조실록과 고전 문학을 통해 살펴본 생활문화사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서울 >도봉구

    서울 도봉구 방학동 원당마을
    서울특별시 도봉구 원당마을에서 은행나무를 모시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은행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기 때문에 행목대신제(杏木大神祭)라고 한다. 제사는 음력 정월 보름 안에 들어 있는 일요일 중에 하루를 택해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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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대한제국의 시작을 하늘에 알리다, 환구단 석고
    1897년 10월 12일에 고종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황제국으로써 대한제국을 선포했다. 이를 칭제건원(稱帝建元)이라 한다. 칭제건원을 한 환구단은 대한제국의 시작을 알린 곳이며, 현재의 서울시청 남쪽 소공동에 있었다. 그러나 환구단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많은 부분 훼손되어, 남아 있는 문화재로 돌로 만든 북모형 석조물인 석고(石鼓)와 위패를 모시는 황궁우가 유일했지만, 2009년에 우이동에서 환구단 정문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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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왕궁으로 옮겨진 비운의 성종대왕 태실
    태를 길지에 매장한 태실은 성격과 형식에 따라 아기[阿只]와 가봉태실(加封胎室)로 구분한다. 가봉태실은 왕실에서 출생한 자녀 중 국왕으로 등극하는 경우 석물을 추가해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기태실과 가봉태실은 입지가 아닌 가봉의 유무만으로 나눈 것이며, 태실과 관련된 의궤와 등록 등을 통해 조성과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시대 태실 가봉은 대부분 선왕의 전례를 따르고 있어 형식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 쉽지 않지만, 명확한 조성 기록을 가지고 있어 조선시대 태장문화를 연구하는데 유용한 편년자료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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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초구

    국외로 반출된 태항아리, 월산대군 이정 태실
    월산대군 태실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산에 있다. 월산대군 태실 자리에는 현재 태비와 석함만 남아있다. 태비에 새겨진 내용을 통해 월산대군의 태실이 봉안되어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장태(藏胎)가 진행된 시기도 파악할 수 있다. 석함은 뚜껑이 땅 위에 노출되어 있는 형태인데, 석함 안에 봉안되어 있던 태항아리는 현재 일본 오사카 시립 동양도자미술관에 소장 중이다. 월산대군은 세조의 손자이자 성종의 형이었으나 왕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다. 정계에서 물러난 월산대군은 조선시대의 문장가로서 다수의 한시를 남겼다. 월산대군 이정 태실은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태실 중 원래 위치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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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구로구

    도심의 인정이 넘치는 지역 축제 ‘구로G페스티벌’
    구로G페스티벌은 2015년 구로구에서 열린 ‘구로 아시아문화축제’로부터 비롯했다. ‘구로 구민의 날’을 기념하면서 구로구민들이 펼치는 지역문화축제이다. 축제는 3일에 걸쳐 열리는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구민상 시상식,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아시아패션쇼, 화합의 구로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열린다. 축제의 부제(副題)가 ‘안양천 빛축제’라 했듯 축제의 최고조는 구일역 앞을 흐르는 안양천 일대에서 밤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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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 일원이었던 월드컵공원에서 2008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마포나루는 조선시대 말까지 전국의 배들이 새우젓을 싣고 드나들며 거래하던 곳이었다.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질좋은 새우젓을 판매해 김장철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고, 농어촌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 했다. 난지연못에 황포돛배와 유등을 띄우고, 초가집 모양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잘 어우러진 연출, 우마차 타기, 새우젓 만들기, 승경도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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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광진구

    한강에서 사계절 즐기는 우리의 일상 ‘한강페스티벌’
    ‘한강 페스티벌’은 뚝섬전망복합문화시설을 비롯해서 11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칭하는 축제이다. 2023년에는 5월 5일과 7일 사이에 봄 축제가 열리고, 이어서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사계절 열린다. 축제 내용은 가족 중심으로 구성되어 더욱 다채롭다. 동화책, 팝업북, 그림책 등의 책이 한강 주변을 수놓는다. 그리고 어린이 음악극, 참여형 뮤지컬 등의 공연도 열린다. 손 장갑, 나무 수저, 양말 인형 등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한강이 주는 풍요를 축제로 승화해서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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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강서구

    해맞이 명소로 다시 태어난 서울의 개화산 봉수
    개화산 봉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과 방화동 경계에 소재한 개화산 정상에 있다. 개화산 봉수는 전국의 다섯 개 봉수 노선 중 제5로의 마지막 봉수이며, 왜군의 침입을 조정에 알리는 역할을 했던 봉수였다. 북서쪽에 있는 김포 냉정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남동쪽에 있는 목멱산 봉수로 연결하였다. 현재 봉수가 있던 개화산 정상부에는 개화산 해맞이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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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전국에서 올라오는 봉수가 모이는 곳, 경봉수(남산봉수)
    서울시 중구 회현동 남산(262m)에는 다섯 개의 봉수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봉수는 경봉수, 연변봉수, 내지봉수, 권설봉수로 나누는데, 이 중에 경봉수는 서울에 있는 봉수를 말한다. 서울 남산의 봉수는 전국의 봉수가 모이는 곳이다. 전국의 여러 경로로 올라온 봉수가 다섯 군데로 모였기에 다섯 개의 봉수가 남산을 빙 둘러 있었다. 목멱산 봉수는 태조3년(1394)에 설치되어 고종32년(1895)까지 501년간 운영되었다. 이후 일제가 남산에 신사를 지어 봉수를 없앴는데, 1993년 현재의 모습으로 한 곳을 복원했다. 매일 오전 11시반에 거화의식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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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동서쪽에 함께 위치한 서울의 무악 봉수
    무악 봉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에 있는 안산에 있다. 이 봉수는 산 하나에 두 개의 봉수가 있는데, 안산의 동쪽과 서쪽의 봉우리에 두 개의 봉수가 마주 보고 있다. 무악 봉수는 조선 초기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두 봉수 모두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모두 파괴되었고, 동쪽에 있는 봉수만이 1994년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복원되었다. 한편 무악 봉수는 겸재 정선이 그린 경교명승첩의 안현석봉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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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금천구

    금천구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동흥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는 ‘동흥관’이라는 중식당이 있다. 창업주 장연윤 씨 부부는 1941년 인천광역시에 정착해 짜장면과 왕만두를 팔았다. 10년 뒤인 1951년 현 위치인 금천구 시흥동에 동흥관을 열었다. 1968년 장연윤 씨가 세상을 떠난 이후 위기를 겪었으나, 막내아들 장수훈 씨를 비롯한 자녀들과 주변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위기를 극복하였다. 이후 건물을 확장해나가며 대규모의 중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동흥관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시흥동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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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드라마에서 단골 출연한 포방터시장
    홍제천이 흐르는 조용한 동네, 홍은동 골목에 위치한 포방터시장. 한때 이곳이 전쟁을 준비하고 대비하던 곳이었다는 것이 어색할 정도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변해버린 서울에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경관 덕분에 홍제동 포방터시장은 드라마에 단골 출연한 곳이기도 하다. 크고 화려하지 않지만 포방터시장을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보며 왠지 모르게 정감을 느끼는 이유는 시장과 동네 모습이 우리가 살아온 과거 추억을 보여주기 때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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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
    떡볶이로 유명한 시장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통인시장이다.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는 특별하다. 양념을 바르고 재운 떡을 기름에 볶는 특징이 있다. 한국전쟁 후 북에서 내려온 맹씨 할머니에 의해서 탄생한 기름떡볶이는 자하문로 근처에서 시작해 60년의 역사를 훌쩍 넘겼다. 역사가 긴 만큼 기름떡볶이를 찾는 오래된 단골이 많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즐기는 기름떡볶이는 이제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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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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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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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금천구

    별처럼 빛나는 문화 체험의 공간, 서울 별빛남문시장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는 별빛남문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2019년 2월, 문성동의 별빛에 착안하여 ‘별빛남문시장’으로 명칭을 공식적으로 변경하였다. ‘벼리’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벼리빵’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수요세일즈데이를 운영하여 대폭 할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장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변에는 감로천생태공원, 호압사 등 함께 둘러볼 만한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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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도봉구

    도깨비 캐릭터가 반겨주는 서울 방학동도깨비시장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는 방학동도깨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길거리에서 물건을 팔던 할머니들이 구청 단속반에게 쫓겨났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였는데, 이러한 광경이 마치 도깨비와 같아서 도깨비시장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고 한다. 도깨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점포의 간판마다 도깨비 모형을 걸어놓는 등 도깨비 캐릭터를 시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화상품인 울금을 활용한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버려진 목재로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도깨비방이라는 문화 공간도 있다. 주변에 서울창포원, 둘리뮤지엄 등 둘러볼 만한 명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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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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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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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노래집, 청구영언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9 국립한글박물관에는 김천택 편 『청구영언』이 소장되어 있다. 『청구영언』은 1728년 서울 지역에 명성 높은 가객(歌客)이었던 김천택(金天澤)이 580여 수의 시조(時調)를 엮어 편찬한 노래집이다. 우리나라에서 편찬된 노래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청구영언(靑丘永言)』의 청구(靑丘)는 조선을 가리키는 또 다른 말이며, 영언(永言)은 긴 말, 즉 노래를 뜻한다. 한시와 비교해서 노래로 부를 때 소리가 길기 때문이다. 『청구영언』은 다양한 이본들이 존재한다. 그중 원본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인 소장자에게 구매하여 보관 중이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2017년에 주해서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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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흥선대원군의 후원을 받은 조선 일류 가객들의 노랫소리, 가곡원류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9 국립한글박물관에는 『가곡원류(歌曲源流)』가 소장되어 있다. 『가곡원류』는 박효관(朴孝寬, 1800~1880)과 안민영(安玟英, 1816~?)이 편찬한 노래집이다. 고종 연간에 편찬된 이 노래집은 편찬 이후 꾸준한 재편집 과정을 거치며 전해졌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본이 생성되며 19세기 가곡 문화의 형성과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창을 목적으로 편찬된 가집으로서 우조와 계면조, 남녀창의 체제를 완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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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관악구

    제천 백운면에 살던 조황이 쓴 노래집, 삼죽사류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는 『삼죽사류(三竹詞流)』가 소장되어 있다. 『삼죽사류』는 제천 백운면 화당리 일원의 사대부인 삼죽(三竹) 조황(趙榥, 1803~?)의 노래집이다. 1850~1853년에 1차 완성하고 1866년 이후 추가 또는 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삼죽사류』의 삼죽은 조황의 호이고, 사류는 시조를 가리킨다. 『삼죽사류』는 각각 정본(正本)인 가람본(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본)과 이본(異本)인 박노춘본(충남대학교 소장본)이 전한다. 정본에는 111수의 시조가 수록되어 있고, 이본에만 확인되는 시조가 30수이다. 두 본을 합치면 모두 141수로서 조선 후기에 쓰인 개인 가집으로서는 손에 꼽을 만큼 많은 분량의 시조가 수록되어 있다. 모두 연시조로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9세기 제천 지역에서 사족 간의 갈등 및 천주교도와의 대립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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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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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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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만리재 입지를 활용한 상류층 도시형 한옥, 서울 만리동 정영국 가옥
    서울 중구 만리동은 세종 때 학자인 최만리가 살았던 곳이다. 만리동 정영국 가옥은 1930년대 지은 도시형 한옥으로 입지를 잘 활용하여 기단을 쌓고 4채의 건물을 지었다. 1949년 곁채를 증축한 것을 제외하면, 건축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해 20세기 초 건축과 생활사를 연구하기 좋은 자료이다. 정영국은 일제강점기 신흥자본가로 흥국생명의 창업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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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장인의 솜씨가 돋보이는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서울 중국 삼각동에는 경복궁 중건의 도편수였던 이승업의 집이 있다.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은 경복궁 중수의 자재 중 일부를 사용해 지었다고 하며,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중인 주택이다. 본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커다란 집이었는데,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지붕이 서울에서 보기 힘든 유형이고, 전체적으로 도편수의 솜씨가 돋보이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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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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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성대 강감찬 장군 이야기
    강감찬 장군에게 제자가 있었다. 가을에 제자와 어디를 가는데 고개에서 머리에 보자기를 이고 오는 아주머니를 만났다. 둘은 보자기에 무엇이 들었는지 내기를 했다. 강감찬 장군은 밤이 64개 들어있다 하고, 제자는 고구마라고 하였다. 아주머니는 밤 64개가 들어있다고 알려주었다. 길을 가는데 해가 저물어 어느 집에서 하루 저녁 쉬어 가고자 사람을 부르니 중년 부인이 나왔다. 부인이 저녁을 차리는데 둘이서 또 내기를 하였다. 강감찬 장군은 전이라고 하고, 제자는 국수라 하였다. 부인이 가지고 온 음식을 보니 전이었다. 강감찬 장군이 제자에게 어떻게 국수가 나오리라 생각했는지 묻자 제자가 사시가 뱀 사(巳)이기 때문에 뱀이 길기에 국수라 하였다 했다. 강감찬 장군은 뱀은 방에 또아리를 틀고 자니까 전이 나온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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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를 누른 성덕사
    중화동 303-10번지에 성덕사가 있다.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다시 세워져 있는 나무를 보고는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가 넷인 과부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인형을 매달아서 치성을 올렸다. 덕분에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이후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 광복이 되고 이곳에 성덕사를 짓게 되었는데, 절이 건립된 후로 치성을 드려 사람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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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랑구

    봉화산 아기장수가 무릎을 짚은 장사바위
    아차산 아래 동네에서 장사가 태어났는데 옛날에는 장사가 나면 부모가 몰래 묻어 죽이거나 숨겨서 멀리 도망가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부모는 아기를 죽일 수 없어서 몰래 키웠다. 하루는 아기장수가 몰래 다른 동네에 가서 놀다가 바위에 무릎을 짚고 엎드렸는데 무릎을 짚은 자국이 바위에 파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기장수는 동네 사람들에게 발각되었고, 사람들은 아기장수를 죽이려고 했다. 아기장수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군사들에게 맞아 죽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해마다 중랑천이 넘쳤고, 손바닥 자국이 생긴 바위가 있는 마을은 검은 석탄가루가 날리는 곳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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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강남구

    천년 고찰과 백년 학교를 품은 우리 동네 뒷산 - 수도산
    강남구 삼성동에는 천년 고찰 봉은사와 백년 학교 경기고등학교가 있다. 시내 한복판에 고찰과 학교가 있어서 뜬금없어 보이지만 강남이 개발되기 전부터 봉은사와 경기고는 거기 있어 왔다. 그것도 수도산이라는 당당한 명칭이 붙어있는 산에 말이다. 봉은사와 경기고를 품고 있는 수도산은 어느 동네에나 볼 수 있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고층빌딩과 8차선 도로로 꽉찬 코엑스 시내 한복판에 사는 마을 주민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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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노원구

    다양한 국수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공릉동 국수 거리
    보통 전통과 다양함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한다. 허나 전통의 멸치 국수 가게가 서로 어울러져 경쟁하며, 저마다의 특징과 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공릉동 국수거리에 오면 다양함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전통이 이어진다는 걸 알게 된다. 1980년 후반 시작한 「원조 멸치국수」를 시작으로 이 일대에는 많은 국수가게들이 성업하고 있으며, 나름 칼국수나 왕만두, 비빔국수, 전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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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광진구

    한강에서 쉬고, 읽고, 소통하는 서울생각마루
    2019년 5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가 ‘서울생각마루’로 리모델링 되었다. 자벌레 탄생 1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운영콘텐츠를 단장해 서울생각마루로 재탄생했다. 서울생각마루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도서관으로 한강에서 쉬고, 읽고,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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