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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뜰에 심은 열 다섯 가지 초목
    황현은 1886년, 서른두 살의 나이에 전남 구례 간전면 만수동으로 이주했다. 서울에서 매관매직의 폐해를 목격하고 벼슬길을 단념한 그는 구례 간전면 만수동 골짜기에 이곳에 ‘구안실(苟安室)’이라는 초가를 짓고, ‘삿갓처럼 작은 정자’라는 뜻의 ‘일립정(一笠亭)’을 세워 후학들을 가르치며 초야 생활에 들어갔다. 그 삶은 겉으로 보기엔 조용했지만, 내면에서는 수천 겹의 시와 사유가 자라나고 있었다. 그는 이곳 구안실에서 『매천야록』과 『오하기문』을 집필하고, 1천 수가 넘는 한시를 남겼다. <원식십오영은> 1900년에 구안실에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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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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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박상, 불의에 맞서다
    박상은 호남시단을 최고 수준으로 만든 문인이며 백성들에게 선정을 펼친 목민관이다. 1506년 박상은 연산군의 애첩인 딸의 권세를 믿고 갖은 악행을 저지르던 우부리를 장살하여 연산군에 맞선다. 이 일로 사약을 받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다. 1515년(중종 10) 10년 전에 폐위돼서 쫓겨난 신씨를 복위시키고, 지아비로 하여금 지어미를 쫓아내게 해서 인륜을 범한 죄가 더 크기 때문에 반정공신들의 관직을 삭탈하라는 ‘신비복위상소’를 올려 반정공신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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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역 기념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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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연원도의 중심 연원역
    연원역은 조선 시대 충청도 충주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연원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충주를 중심으로 지금의 충청북도 동북부 일대의 교통로를 관할했다. 주변에 있던 14개의 역을 관할하고 물류와 행정의 중심지로 주변 지역까지 아우르며 역참의 업무를 총괄하면서 크게 번성했다. 충주시에서는 연원역 기념조형물을 설치하여 연원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마을의 유래를 알기 쉽게 해 놓았다. 연원역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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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황해도 장단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이어지던 도원도(桃源道)
    도원도는 조선 시대 경기도 장단에 있던 도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로로서, 1457년 찰방으로 승격되었다. 경기도의 장단-연천, 장단-적성, 철원 등 경기 동북부를 관할하던 역로였다. 고려 시대에 개성을 중심으로 역로가 편성됨에 따라 개성의 동북쪽 방면을 거쳐 철령(鐵嶺)까지 연결되었으며,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후 한양과 철원을 잇는 역로 및 역을 관할하는 중심 역로가 되었다. 도원도의 중심역인 도원역은 여진족 접대 및 6진 개척 등 외교와 국방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도안도의 구간은 현재 군사분계선 이북에 일부가 분포하고, 군사분계선 이남에서는 파주시·연천군·철원군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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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류인석 의병부대 남산전투지
    제천 남산은 한말 을미의병기에 류인석의 연합의병이 충주를 상실한 이후 추격해온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제천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였던 장소이다. 이 전투에서 의병장 안승우와 홍사구가 순국하였다. 남산전투는 류인석 의병부대가 근거지인 제천을 빼앗기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류인석은 의병을 확충하고 무기도 더 확보하고자 평안도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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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은대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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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도강을 막고 수로를 장악한 은대리성
    임진강과 한탄강이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위에 조성된 독특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나누어진다. 외성의 전체 규모는 동서 400m, 남북 130m, 총길이 1,005m 정도이고, 내성의 총길이는 230m이며 외성과 유사한 삼각형의 평면형태로 축조되었고 내부 시설물로는 문지 3개소, 대형건물지 1개소, 치성 2개소가 확인되었다. 남벽은 한탄강에 접하여 50~60m정도의 수직단애에 축조되었고 북벽도 15~20m정도의 단애가 급경사를 이루는 지역에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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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의성군

    의성의병창의지 의성향교
    의성향교는 1896년 을미의병기에 의성의병이 의병을 일으키기로 결정하고 향회를 열기위한 통문을 작성한 곳이다. 의성지역 유림들은 1896년 3월 14일 향회를 열어 김상종을 의병장으로 뽑았다. 김상종은 의병을 모으고, 의병부대를 조직하여 3월 25일 의병대장에 취임하였다. 의성의병은 4월 2일 구봉산에서의 첫 전투 이래 황산전투·감은리전투·비봉산전투를 치르며, 5월 26일까지 항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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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의병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의병기념관
    의성의병기념관은 창의부터 해산까지 62일동안 결사적으로 항전한 의성의병부대의 의병투쟁을 널리 알리고 의롭게 싸우다 순국한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16년 11월 사초마을에 의성군에서 건립하였다. 의성의병은 김상종의병장을 중심으로 의병을 일으킨 지 8일 만인 4월 2일 의성읍 구봉산전투부터 5월 25~26일 치러진 비봉산전투에 이르기까지 치열하게 싸운 전투의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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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의 찬미'를 부른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윤심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성악가이자 배우, 대중가수였다. 예술가곡, 이탈리아 칸초네, 찬송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모두 소화했다. 그녀의 대표곡은 외국곡에 우리나라 노래말을 붙여 만든 번안가요 <사의 찬미>이다. 레코드 재취입을 위해 일본에 갔다 오는 길에 김우진과 함께 현해탄에 투신하면서 <사의 찬미>는 그녀의 사후에 크게 유행했고, 대중음악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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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전옥
    전옥은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활동한 배우이다. 본명은 전덕례이다. 1927년 나운규 감독의 「낙원을 찾아서」라는 영화에 전옥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운규 감독의 영화 「옥녀」의 여주인공, 「사랑을 찾아서」, 「목포의 눈물」, 「저 언덕을 넘어서」 등에 출연했다. 연극 공연도 왕성히 했는데 「아리랑고개」, 「눈먼 동생」, 「눈물」 등에서 주로 비극의 여주인공을 맡아 사람들은 그녀를 ‘눈물의 여왕’이라고 불렀다. 그녀의 외손자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최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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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에 노래했던 앨리스, 이애리수
    이애리수는 1930년대 활동하던 배우이자 가수였다. 본명은 이음전이고, 1911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9세가 되던 해인 1919년 김도산이 이끌던 신극좌의 배우로 데뷔하였다. 이후 민중극단, 취성좌 등에서 인기있는 여배우로 성장하였다. 1930년대부터는 음반을 취입하고 가수로 활동 영역을 옮겼다. 이애리수는 가수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1933년 대학생과 사랑에 빠져 자살시도를 했고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 대학생과 결혼하여 연예계에서 은퇴하였다. 이애리수라는 이름은 서양 이름인 앨리스를 빌려온 것으로 애리수가 아닌 애리스나 애리쓰로 표기된 경우가 있다. 배우로서 그녀는 「약혼한 처녀」, 「화차생활」, 「무언의 회오」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로서는 「황성의 적」이라는 노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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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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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매인을 사이에 둔 만남, 맞선
    맞선은 과거 의혼과 같은 과정이다. 의혼은 중매인을 통해 신랑집과 신붓집이 혼인을 의논하는 절차를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이렇게 중매인을 통해 혼담이 오갔다. 본래는 혼인을 하는 당사자보다는 집안과 부모의 의견이 더 큰 역할을 하였으나 산업화가 되고 신분이 평등해지면서 당사자들의 의견이 존중되고 있다. 자유연애가 증가하면서 맞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관련 전문직업도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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