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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기도(安奇道)
    안기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에 있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경상북도 북부 내륙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안으로 연결되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시대 들어 여러 차례의 역로 재편을 거쳐 최종적으로 안기도가 획정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창락도를 통합하기도 했고 일부 역을 송라도에 이속시키기도 했다. 안기도 가운데 안동시에서 의성군, 군위군을 지나 영천시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국도와 함께 중앙선 철도가 통과한다. 안동에서 동해안의 영덕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동해안에서 잡은 고등어가 안동으로 이동하던 안동 간고등어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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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조선조 마지막 불천위 지정, 안동 보백당 김계행 종가
    보백당 김계행 종가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1리에 있다. 보백당 김계행은 고령현감 이후 삼사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청렴과 충간의 공직생활을 한 인물로, 1909년 대한제국 궁내부에서 부조지전의 칙명을 받았다. 보백당 김계행 종가에서는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종택의 별채인 ‘보백당’에서 매년 음력 12월 17일 오후 8시경에 김계행 불천위제사를 지낸다. 제기는 유기그릇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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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오천 칠군자를 배출한 안동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
    광산김씨는 김효로가 오천(외내)에 입향한 지 3대만에 농암 이현보, 퇴계 이황과 같은 당대 으뜸가는 가문과 혼인하여 전형적인 영남사족으로 문호를 구축한다. 1974년 오천(외내)에 살던 광산김씨는 안동댐의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면서 2㎞ 정도 떨어진 군자리에 광산김씨 예안파 종택과 사당 등을 옮겨놓았다.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에는 누대에 걸쳐 족편을 만드는 방법이 전해오는데, 이곳 종가의 족편은 안동 지역에서 알아주는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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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덕군

    며느리에게 고배상(高排床)을 차려준 영덕 갈암 이현일 종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자리하고 있는 갈암 이현일 종가는 본래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었다. 갈암 이현일의 어머니인 안동장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요리책인 『음식디미방』의 저자이다. 1997년 작가 이문열은 안동장씨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선택』을 발표하였다. 갈암 이현일 종가의 종부는 큰며느리에게 높이 30㎝ 정도 쌓아 올린 큰상 음식을 차려주었다. 오늘날 혼례에서는 큰상 차림의 의미는 사라지고 사돈댁에 맞춤 음식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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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창락도의 중심 창락역
    창락역은 조선시대 경상도 풍기(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창락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죽령 이남에 해당하는 경상북도 북부 내륙의 역로를 관할했다. 창락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9개였다. 풍기는 죽령을 통해 영남지방과 한양으로 연결되던 영남대로의 길목이었던 만큼, 조선시대에 창락역은 많은 사람으로 붐비던 곳이다. 역제가 폐지된 이후에도 죽령 옛길을 넘는 사람들이 창락역의 역촌을 많이 찾았지만, 중앙선 철도가 개통한 이후 창락역 일대는 지나는 길손의 발길이 뜸해졌다. 최근 영주시가 죽령 옛길을 복원하고 창락역터 주변에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다시 창락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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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흥군

    전라도 장흥의 벽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벽사도(碧沙道)
    벽사도는 조선시대 전라도 장흥에 있던 벽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다. 현재의 전라남도 장흥군을 중심으로 해남군, 고흥군, 강진군 등 전라남도 서남해안 일대를 통과하던 역로이며, 모두 10개의 역이 포함되었다. 중심역인 벽사역은 벽산역이었으나 조선 초기에 벽사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후 일부 역의 이속을 거쳐 재편성된 것이 벽사도이다. 벽사로는 동학농민 운동이 일어났을 때에 장흥 주변 지방의 동학도들이 이동하는 주요 통로로 이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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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북구

    경양도의 중심 경양역
    경양역은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경양도의 찰방역이었으며, 광주광역시의 동부․남부․북부를 연결하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조선 초기 경양역이 관할했던 역은 모두 8개였다. 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경양역터가 있었으며, 광주광역시 북구에서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양역터 찰방비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경양역은 광주의 북부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관문역할을 했으며, 주변에는 거대한 역촌과 함께 상설시장이 개설되었다. 상설시장은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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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주부의 서책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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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장인의 이름이 새겨진 현감 원만춘 청백선정 영세불망비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에 세워졌던 현감 원만춘 청백선정 영세불망비는 탑신이 철로 만들어진 철비이다. 원만춘은 홍천현감으로 재직할 때 주민들의 과중한 역을 조정하여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한다. 이 철비에는 다른 비석과 달리 장인 내금이가 만들었다고 적혀 있다. 간지에 따르면 1661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비 머리에는 좌우로 돌기를 표현했으며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1호로 지정되어 현재는 홍천군 향토사료관으로 이전,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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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우리옛돌박물관’, 천년의 기다림
    우리옛돌박물관은 천신일 관장이 설립한 돌 조각 전문 사립 박물관이다. 2000년 개관 당시에는 ‘세중옛돌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용인에 있었으나, 2015년부터 성북구로 옮겨 이름을 바꾸고 전시, 연구,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이고 있다. 소장품으로는 문인석, 무인석, 동자석, 벅수 등이 있는데 이 중 47점은 천신일 관장의 노력으로 일본에서 환수받은 것들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오랫동안 관심받지 못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우리의 소중한 옛 돌 조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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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0대 간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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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한양에서 경상도 서부로 향하던 통영로(統營路)
    통영로는 조선시대에 한양에서 한강을 지나 충청도 및 전라도를 경유하여 경상도 서부로 이어지던 간선도로로 통영별로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의 문물이 통영으로 모이고 흩어지는 통로이기도 했다. 통영로의 종점인 통영은 임진왜란 이후 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수군을 관할하던 삼도수군통제영(三島水軍統制營)이 있던 수군의 본거지였다. 통제사가 새로 부임하거나 떠날 때 한양과 통제영을 오가던 길이라 하여 통제사길로 불리기도 했다.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은 이 옛길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함께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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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경주를 지키는 경주읍성
    경상북도의 중심도시인 경주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이다. 완전한 평지성으로 방형이며 성벽 양쪽을 돌로 쌓아 올리는 협축식으로 축조되었다. 성의 둘레는 2,412m에 이른다. 경주읍성은 전형적인 조선시대 읍성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경상도에서 가장 크고 격식을 갖춘 행정읍성이었다. 특히 성벽 주위에 너비 3m의 해자를 둘렀는데 지금도 북쪽은 하수구로 이용되며 동쪽에도 일제강점기까지 그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읍성의 남문은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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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조선왕조의 권력을 보여준 조선성곽
    조선왕조는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면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는 것을 결정하고, 그해 10월에는 국왕과 정부관리들이 한양으로 옮겨갔다. 조선 전기에는 산성 축성이 크게 유행하여 태종 10년경을 전후로 북방의 여러 거점 성곽과 경상도·전라도에 대규모 산성을 축조하여 약 111개의 산성이 있었다. 그러나 세종대 이후 산성은 점차 퇴조하였다가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바닷가에 읍성 축조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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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해주오씨의 유서깊은 집,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주민들의 90% 이상이 해주오씨이다. 덕봉리에 해주오씨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오경운의 부인인 풍산 심씨 덕분이다. 심씨 부인은 거짓 역모 사건에 휘말린 시아버지와 남편의 시신을 덕봉리에 있는 친정집 근처의 명당에 장사지낸다. 그리고 친정의 도움을 받아 오수천과 오수억 형제를 엄히 가르쳐 무관으로 키운다. 오수억의 아들 오정방이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와 인조의 호종을 맡게 되어 가문을 크게 일으킨다. 이후 덕봉리는 해주오씨의 세거지가 된다.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은 정무공 오정방(吳定邦)과 천파공 오상, 그리고 충정공 오두인 등 해주오씨의 명현들을 여러 명 배출한 유서 깊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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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연등천장과 두둥불이 있는 동해 김진사 고택
    동해 김진사 고택은 강원도 동해시 지가동에 있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3호이다. 2018년 8월에 ‘동해 김형기 가옥’에서 ‘동해 김진사 고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726년에 지은 것으로 김형기의 11대조부터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안마당과 부엌의 벽 사이에 두등불이 있는데, 이는 삼척 산간 지역의 조명 장치로, 이 지방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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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구미시

    두 개의 큰 바위가 있었던 구미 쌍암 고택
    구미 쌍암고택은 조선 영조시대 진사 최광익(1731~1795)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반가이다. 쌍암고택은 고택 부근에 큰 바위 2개가 있어서 이름 붙여졌다. 쌍암고택은 대문채, 사랑채, 중문채, 안채, 사당의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쌍암고택은 유일하게 남향으로 자리 잡은 사랑채를 빼고 모두 동향으로 지어졌다. 또한 쌍암고택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과학성과 실용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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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동대문구

    조선시대 한양의 강우량을 측정하다. 서울 청계천 수표
    청계천은 조선시대에도 비가 적은 시기에는 건천이지만 우기에는 홍수가 날 정도로 유량의 차이가 큰 하천이었다. 청계천은 도성의 한가운데 위치했기 때문에, 청계천의 범람은 인근지역의 수몰과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따라서 청계천의 유량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으며, 세종은 청계천 정비 과정에서 수표를 설치하여 수위를 측정하게 하였다. 오늘날 서울 청계천 수표는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원래는 수표동 수표교 옆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1960년에 장충단으로 옮겨졌으며 1973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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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흥선대원군의 쇄국 의지, 척화비
    척화비는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서구 열강의 침략을 경계하고자 전국 곳곳에 세운 비석이다. 조선의 개항을 두고 병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 등이 일어났고 결정적으로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 무덤 도굴 사건이 독일인 오페르트에 의해 시도되었다. 이에 흥선대원군은 서양 제국주의 국가의 침략을 경계하고 쇄국의지를 알리기 위해 척화비를 설치하였다.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자는 것이요,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는 내용의 척화비는 그러나 조선의 개항을 거치며 철거되었다. 지금 남아 있는 척화비는 20여기로 일제강점기 이후에 다시 발견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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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남양주시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모두 말에서 내려라, 광릉 하마비
    옛날 사람들은 타고 있던 말에서 내림으로써 특정 인물이나 장소에 대한 공경심을 드러냈다. 하마비는 말에서 내려야하는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석으로 조선시대에 처음 설치되었다. 조선에서 하마비는 궁궐의 입구를 비롯하여 종묘 및 왕릉・조선 시대 교육 시설인 성균관・왕실과 관련된 사찰 앞에도 놓여졌다. 말을 타고 온 사람은 하마비에 이르면 말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걸어가야 했다. 광릉 하마비는 조선 왕릉의 하마비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광릉은 세조의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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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목표물까지 날아가서 폭발한 최초의 포탄,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
    ‘폭발할 때 하늘을 진동하는 소리를 낸다.’ 하여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라는 이름이 붙은 화약무기는 조선 선조 때 병기(兵器) 제조 등을 관장하는 군기시(軍器寺) 화포장(火砲匠)이었던 이장손(李長孫)이 발명했다. 당시 포탄은 화포에서 발사되어 적의 성(城)이나 성문(城門)을 공격하는 귀갑차(龜甲車) 형식이었다. 이는 군사들이 끌고 돌진해야했다. 하지만 비격진천뢰는 오늘날과 같이 신관(信管, 발화) 장치가 있어 목표물까지 날아가서 폭발하는 폭탄으로, 조선시대 병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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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선조 때 제작된 개인 휴대용 화기, 승자총통
    보물 제648호 승자총통(勝字銃筒)은 조선 선조 12년(1579) 제작된 총통이다. 불씨를 손으로 점화·발사하는 소형 총통으로 개인이 휴대할 수 있었다. 전체길이 56.8㎝, 통길이 34.8㎝, 입지름 4㎝, 무게 4.5㎏로 마디는 6개가 있다. 약실쪽의 3마디의 간격을 총구 쪽 보다 좁힌 것은 화약의 폭발 위력을 염려하여 터지지 않도록 한 것이며, 적이 가까이 와서 백병전이 벌어지면 곤봉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명문에 의하면 전라좌수사 김지가 만들었다. 당시 휴대용 화기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우리 병기 제조사에 길이 남을 만 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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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화기법으로 새긴 안극인 묘지
    안극인 묘지는 공주 학봉리 가마에서 출토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조상의 업적을 기리고자 분청사기나 백자에 죽은 사람의 이름과 신분, 행적 등을 기록하는 묘지를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 묘지는 대체로 음각 기법이 주를 이루고 청화, 철화기법이 뒤를 이었다. 17~19세기는 백자 묘지의 전성기로, 직사각 판형의 백자에 철화나 청화로 묘지를 새겼다. 이후 원통형이나 대접형, 접시형과 같은 모양도 만들어졌다. 안극인은 고려의 재상으로 안극인 묘지는 공덕을 기리고자 후손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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