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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풍수지리 박사 꼬맹이 만난 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전남 >구례군

    풍수지리 박사 꼬맹이 만난 썰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의 사도리는 마을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때는 신라 말기, 풍수리지에 밝은 도선이라는 스님이 화엄사 주변을 걸었다. 그때 한 노인이 도선에게 절을 하며 내일 섬진강에서 어떤 분이 스님을 만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다음 날, 도선은 섬진강에서 한 아이가 풍수지리도를 모래에 그리고 설명하는 것을 보았다. 도선이 깜짝 놀라 부처님께 감사의 정성을 드리는 사이 아이는 사라졌다. 이후 사람들은 이 설화에서 이름을 따 마을의 이름을 사도리라 불렀다고 한다.
  • 테마스토리 충남 >계룡시

    묏자리에서 나온 학이 날아와 앉은 하기들
    옛날 계룡시 광석리에는 이씨 어른이 살고 있었는데, 죽음을 앞두고 자손들을 불러놓고 자신의 묏자리는 그 누구의 말을 듣지 말고 도사가 정해준 곳으로 하라고 했다. 자손들은 그 묏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버님의 뜻에 따라 이씨 어른이 돌아가시자 그 묏자리를 썼다. 그런데 광중에 돌이 있어 큰 아들이 걷어내도록 지시했고, 돌을 들자 학 한 마리가 나와, 근처의 들에 앉았다. 이를 본 큰아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했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학이 날아와 앉은 들이라 하여 ‘하기들’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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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아버지 묘를 파헤쳐 학이 날아간 속초 노학동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蘆鶴洞)과 학사평(鶴沙坪) 그리고 양양의 학포리(鶴浦里)가 생긴 지명유래이다. 친구 셋이서 사냥을 하러 갔다가 눈이 없는 곳을 발견하고 명당임을 알았다. 누구든 먼저 죽는 사람이 거기에 묻히기로 했다. 산 주인이 먼저 죽어 묻혔고, 자식들은 차츰 가산이 좋아졌다. 그러나 딸들은 팔자가 드세 과부가 되었다. 이에 딸들이 아버지 묘를 잘못 써서 그렇다고 해서 파묘를 했는데, 그곳에서 학 두 마리가 날아갔다. 한 마리는 학사평에 가서 앉고 한 마리는 학포리에 가서 앉았다. 조학동은 노동(蘆洞)이라는 마을 명과 학사평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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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전통마을 이야기

    출처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북 >김천시

    김천전통마을 이야기
    경북 김천지역의 5대 반촌(班村: 조선 시대 양반들이 주를 이루는 마을)과 15개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의 유래, 역사, 전설, 풍수지리, 문화재 등을 조사하여 수록한 책자이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화'를 입지 않도록 이름을 바꾼 오산면 마을별 지명유래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은 옥과군 화석면(火石面)이 화면(火面)이 되었다가 지명에 화(火)가 들어 있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니 지명을 바꾸자는 주민 의견이 모아져 지형과 특징을 살려 오산면(梧山面)으로 개칭되었다. 오산면에는 풍수지리에 따라 오동나무나 봉황, 용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절과 관련된 지명으로는 관음사마을, 성덕마을, 가곡마을 등이 있다. 경치와 관련된 지명으로는 운곡마을, 등구마을, 세곡마을 등이 있다. 부들마을, 초현마을, 성덕마을 등 지명과 전설이 한데 어우러져 인상적인 지명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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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김자점이 명당을 만들기 위해 쌓았다는 경기도 이천의 자점보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오남리에는 자점보가 있다. 조선 광해군 때 인조반정으로 권세를 얻은 김자점은 명당으로 알려진 백족산에 아버지의 묘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이 명당자리는 물이 부족한 것이 흠이었다. 이에 김자점은 청미천을 막아 보를 만들어 완벽한 명당자리를 만들었다. 이후 김자점은 막강한 권세를 휘두르며 악행을 저질렀고, 역모를 일으키려다 처형당했다고 한다. 한편 김자점이 만든 보 덕분에 장호원 일대의 농민들은 큰 가뭄에도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었다고 하며, 이때부터 이천 쌀의 명성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농사짓기가 수월해진 농민들은 이 보를 김자점이 만든 보라고 하여 ‘자점보’ 또는 ‘자재미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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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괴산군

    고산과 괴강의 조화가 아름다운 괴산군 괴산읍의 고산구곡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 ‘고산구곡’이 소재한다. 고산구곡은 들판 한 가운데 솟은 고산과 주위를 흐르는 괴강이 감싸 흐르면서 남긴 절경지다. 일반인들에게는 ‘고산구경’으로 더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선조 때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유근이 만송정과 고산정사를 짓고, 고산구곡을 설정하였다고 한다. 고산구곡은 속리산에서 발원한 푸른 물이 만송정 아래로 돌아 흘러가고, 주위의 작은 봉우리들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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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지관의 산소 점지
    여름철 베옷을 입고 쇠갓을 쓰고 뻘건 행장을 치고 제절밑으로 지나가면 지관사는 하관을 하라고 했다. 그러나 뻘건 행장에 쇠갓을 쓰고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해가 너울질 때 쯤 하늘에 구름이 모여들고 천둥가 번개가 치니 가난한 집 부인이 솥뚜껑을 머리에 썼다. 그걸 본 지관사는 부인에게 하관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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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되살이 집, 묘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던 두 노인이 있었다. 나무를 해서 시장에 내다 팔지만 남는 게 별로 없었다. 연세도 많았던 두 노인은 어느 날 몸이 아파 약을 지으러 가려 했으나 돈이 없었다. 쌀도 없고, 몸도 아팠던 두 노인은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 두 노인을 구해줬다. 이후 두 노인은 넉넉히 생활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이 살던 집을 되살이 집, 그들의 묘를 되살이 묘 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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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트레킹은 물론 래프팅도 즐기는 평창 금당계곡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유포리와 대화면 개수리 사이에 흐르는 평창강을 지역에서는 금당계곡이라 한다. 금당계곡은 강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하며 물가에 기암괴석이 많다. 금당계곡 양쪽으로 숲을 이루는 곳이 많아서 경치가 좋고 계곡이 깊어 한여름에도 오후 4∼5시면 그늘이 져서 시원하다. 그리고 금당계곡에는 어종도 다양해서 낚시꾼이 많이 찾고 있으며, 물놀이하다 다슬기를 채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모두는 물이 맑고 깨끗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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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 절경지 공주시 반포면의 용산구곡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용산구곡’이 소재한다. 용산구곡이 소재하는 상신리는 계룡산 북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계룡산 등산로 입구 가운데 한 곳이다. 용산구곡은 조선시대 말엽 권중면이 설정한 것으로 구곡 명칭에 모두 ‘용’이 들어가는 특징을 지닌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구곡 가운데 전체가 용과 관련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구곡인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곡이 계룡산 기슭에 위치하기에 용자를 넣어 계곡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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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장수군

    지명으로 찾아가는 장수의 옛 현 터
    장수는 하늘과 물이 만나는 고장이다. 장수의 지역 중 천천면은 백제부터 고려 초기까지 현이 있던 곳으로 현 터가 있는 남양리, 가야고분이 있는 삼고리 등이 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들은 장수 천천면의 지명 유래와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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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설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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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대명당 잡은 가짜 풍수
    옛날에 두 형제가 살았다. 형은 지관노릇을 했다. 동생이 형에게 풍수를 배우고자 했으나 형은 동생에게 땅의 이치를 알아야 지관노릇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동생은 우연찮게 부잣집에서 명풍수 대접을 받는다. 몇 달을 머물던 어느 날, 동생은 도망갈 심산으로 산 구경을 가자고 한다. 산에 도착한 동생은 도망갈 곳을 물색하고, 날이 어둑해지자 도망치다가 미끄러져 넘어진다. 그런데 그곳이 천하의 명당이었던 것이다. 동생은 형과 함께 부잣집의 장례를 치러주고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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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서구

    용두 헐어 역적이 된 구선복
    「용두 헐어 역적이 된 구선복」에서 구선복은 장차 왕위에 오를 수 있다는 풍수지리에 능한 대사의 말을 믿고 용두 혈을 헐어버렸다가 역적이 되었다고 한다. 이 설화는 풍수설을 모티프로 한 이야기로, 신화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구선복의 행동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다. 이와 같이 풍수설을 통해 인간의 흥망성쇠를 이야기하는 설화는 전국적인 분포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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