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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웹툰 콘텐츠 제공

이달의

  • 웹툰 경북 >영주시

    1부-부석사로 가는 비밀의 길
    영주 부석사의 창건설화인 선묘와 의상대사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 평범한 직장인 이대리가 재미삼아 삿갓을 쓰는 순간 의상대사를 만나 당나라 유학부터 부석사 창건까지의 길을 동행하는 이야기를 통해 부석사 창건기는 물론 무량수전, 탑, 불상, 석축 등 자연·문화유산 이야기를 조명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천년 사찰 부석사의 숨겨진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콘텐츠.
  • 웹툰 광주 >서구

    광주근현대 여성운동가(1) 김귀선
    꼬두메 야학과 들불야학을 조직해 헌신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박기순 여성운동가의 삶을 만화로 구성한 콘텐츠
  • 웹툰

    이부불열녀(상)
    병든 남편과 정처 없이 떠돌던 여인에게 부자가 자식을 낳아주면 그녀와 남편을 돌봐주겠다고 한다. 남편은 고민 끝에 그렇게 하라고 한다. 아내는 개가하지 않겠다고 대성통곡하는데, 남편은 아내에게 자신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아내가 아들을 낳자, 부자는 남편의 병구완을 정성껏 하여 병이 낫는다. 부자는 부부에게 집을 지어주고 살림은 나눠주며 형제처럼 살았다고 한다.
  • 웹툰 서울 >마포구

    신행길에 악귀를 물리친 강감찬(상)
    강감찬이 어느 곳을 가다가 신행을 가는 일행을 만난다. 신행 떡에는 악귀가 앉아 있었다. 강감찬이 신부의 가슴 위에 앉아 있는 악귀를 물리치고, 누구 택일을 했느냐고 한다. 강감찬은 택일한 노인에게 악귀 살이 있는 날을 혼인날로 잡은 것은 잘못이라고 한다. 그러자 노인은 하늘의 천당성이 와서 악귀를 물리쳐 주기 때문에 이날을 길일이라고 한다. 노인의 말인즉슨 강감찬이 바로 천당성이라는 것이다.

웹툰

  • 웹툰 사슴뿔처럼 생긴 강이 있는 서울 월계동의 녹천마을
    서울특별시 노원구 법정동 가운데 가장 오래된 지명을 가진 곳이 월계동(月溪洞)이다. 월계동이라는 지명은 중랑천과 우이천에 둘러싸여 있는 마을의 모습이 마치 ‘반달과 같은 형상’이라고 해서 형성되었다. 월계동의 자연마을 가운데는 ‘녹천(鹿川)마을’의 지명이 오래되었다. 녹천마을은 초안산 계곡물이 서쪽으로 흘러 우이천으로 유입되거나 동쪽으로 흘러 중랑천으로 유입되는데, 우이천과 중랑천이 합쳐지는 모양이 사슴 머리에 난 뿔과 같다고 해서 불리기 시작했다. 또한, 사슴에게 시집을 간 염씨 처녀, 조선시대 세종의 6대손 이유(李濡)와 연계해서 전해지는 지명유래도 있다.
  • 웹툰 희방사 도사와 풍기부자가 남긴 석탑이 있는 안동 석탑리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석탑리’라는 곳이 있는데, ‘석탑리방단형적석탑’이 있어 생긴 지명이다. 전해지는 설화에 따르면, 옛날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학가산(鶴駕山)에 명인도사(明認道士)라 불리는 도사가 살고 있었다. 그는 도술로 풍기부자가 차린 밥상을 가져다 먹었다. 그 무렵 소백산 희방사에도 도사가 살고 있었는데, 풍기부자가 그를 찾아가 매일같이 사라지는 자신의 밥상 도둑인 명인도사와 담판을 짓자고 하였다. 희방사 도사와 풍기부자가 명인도사 집으로 향했고 명인도사는 변신술로 그들을 막았다. 결국, 희방사 도사와 풍기부자는 탑을 쌓아서 자신들이 왔다 간 흔적을 남겼다.
  • 웹툰 호랑이 형상의 바위 때문에 생긴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호구포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호구포(虎口浦)’라 불리는 포구가 있었다. 호구포는 포구의 형상이 호랑이 입처럼 생겼기에 불리는 지명이기도 하지만, 호구포 뒷산인 오봉산 기슭에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의 바위가 있어서 호구포라 불렀다고도 한다. 호랑이 형상의 바위인 호구암 맞은편 산기슭에 묘를 쓴 세도가에서 대가 점차 끊기자 호구암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호구암이 향하는 대부도에서는 마을에서 키우는 개들이 번식되지 않는 것도 호구암 때문이라고 하였다.
  • 웹툰 소를 끌고 간 이무기가 살았던 경기도 동두천의 쇠목마을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廣岩洞)에서 동북쪽으로 4㎞ 정도 떨어진 곳에 ‘쇠목계곡’과 ‘쇠목마을’이 있다. 마을 입구에는 높이가 높지 않은 폭포가 한 곳 있는데, 그곳에는 이무기가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논의를 통해 이무기를 이용해서 농자를 짓자고 하였다. 가뭄이 들 때마다, 폭포 아래 물웅덩이에서 물을 퍼내고 징을 쳐 시끄럽게 하였다. 이무기가 화가 나서 그럴 때마다 비를 내려 주었다. 이무기 덕분에 가뭄에 내린 비로 마을 주민들은 가뭄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 웹툰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웹툰 아리랑고개 너머 정선 삼베 길쌈
    삼의 고장인 정선, 봄에 씨를 파종하고 삼을 재배해 온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인 삼베길쌈 전 과정을 담은 웹툰. 정선에 시집와 고초를 겪으면서 삼베를 베워 삼베 명인 정선댁과 아들 귀남이, 그리고 손녀 아리 삼대가 삼굿 축제와 삼베를 통해 화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삼굿 축제를 쉽고 재밌게 표현한 콘텐츠
  • 웹툰 만화로 보는 남해 구전설화 남해섬 마실이바구
    『남해 구전설화집』의 전설이야기 중 의미있는 에피소드를 선정해 제작한 만화. 남해 고유 사투리와 그림으로 생생하게 담아 남해 마실 사람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
  • 웹툰 숯가마에 물을 뿌려 망한 부자가 살았던 강원도 영월의 숯가마
    강원도 영월군 연하리에는 ‘숯가마’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마을에 숯을 굽는 ‘숯가마’가 있었기에 지명이 유래하였다. 숯가마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영월군에서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등으로 통하는 길목이기에 손님들이 빈번하게 찾았다. 손님 접대가 힘들었기에 부잣집 아녀자가 스님의 말을 듣고, 밭을 논으로 바꾸었다. 그 이후 손님은 찾아오지 않았지만, 가세가 기울어 집안이 망하고 말았다고 한다. 밭을 논으로 바꾼 것은 숯가마에 물을 뿌려 불을 끈 것과 같기 때문이다.
  • 웹툰 조문국의 성군
    삼한 시대 고대국가인 조문국의 마지막 왕녀 운모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조문국(召文國)은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던 삼한 시대 고대국가이며 운모 공주는 사로국(옛 신라)의 구도 공과 혼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임슬립 장치를 활용해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여 재미를 살렸다.
  • 웹툰 고야를 기리기 위해 부르게 된 충북 영동군 고얏골
    충청북도 영동군 상용리와 신항리 사이에 소재한 골짜기를 ‘고얏골’이라 부른다. 명나라의 위협에서 위험을 피하고, 자객이 지른 불을 먹물로 끄는 신통력을 보인충청도의 고야를 기리기 위한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 웹툰 부처님의 음성을 듣고 세운 용두사지 철당간
    충청북도 청주시 시내 한복판에 국보 제41호로 지정된 ‘용두사 철당간’이 세워져 있는데, 이 철당간은 청주시를 ‘주성(舟城)’이라고 부르게 된 지명유래와 관련이 있다. 청주시는 풍수적으로 지형이 배와 같이 생겨, 물 위에 떠 있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청주시가 항상 평안하려면 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용두사 철당간을 세워야 한다는 부처님 음성을 듣고, 혜원 스님이 철당간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 웹툰 용이 영웅의 정기를 빼앗아 올라간 충북 청주 용박골
    충청북도 청주시 용암동에 ‘용박골’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용박’은 용바위를 의미하는 말이다. 마을에 ‘용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소재해 있어서 원래는 ‘용바위골’로 부르다가 ‘용박골’이 되었다. 옛날 영웅이 되기 위해 용박골에 한 무사가 찾아왔다. 그러나 용이 먼저 그 자리를 차지해 결국 무사는 영웅이 되지 못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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