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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웹툰 콘텐츠 제공

이달의

  • 웹툰 강원 >강릉시

    마을 현감 정우복, 마을 신이 되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는 마을신인 '정우복 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우복은 강릉부사로 재임하여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정우복의 노력에도 마을에는 나쁜 일이 끊이지 않았다. 우연히 정우복은 마을 사람에게 원혼으로 죽은 진이라는 처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우복이 진이를 위해 서낭당을 짓고 그 영혼을 달래주었더니 마을을 향한 풍파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다른이의 원한을 풀어주고 마을사람들에게 선정을 베푼 정우복을 기억하기 위해 강릉에서는 그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 웹툰 경남 >진주시

    가난한 마을, 앞산의 자라바위 때문?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의 '오무마을'에는 마을 이름과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성실하고 부지런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가난을 면치 못했다. 어느날 노승이 지나가다 마을의 지세를 보고 앞산 자라바위의 목을 베어버리면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그날부터 마을 사람들은 옥황상제에게 제를 올렸다. 마침내 옥황상제가 다섯 무사를 내려보내 자라의 목을 베었더니 마을 사람들의 살림이 몰라보게 불어나 덕분에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 이후 이 마을에 다섯 무사가 내려왔다고 하여 다섯 무사가 내려온 마을 즉, ‘오무(五武)’라 불렀다.
  • 웹툰 제주 >제주시

    제주도 목축의 신, 테우리 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테우리신'으로 불리는 목축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테우리'는 가축을 기르는 목동이나 목자를 부르는 제주도 방언이다.  목축신과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사례를 통해 전해진다. 먼저 「세경본풀이」에서는 정수남이가 목축신으로 등장한다. 다음으로 백중이라는 절기에 마을 남자들이 밤중에 산에 가서 테우리코사를 목축신에게 지내며 자신들이 돌보는 가축의 이름이나 방목하는 동산의 이름을 하나씩 말한다. 마지막으로 방목지의 풀 백 가지 종을 잘 아는 '테우리 백종이'를 목축신으로 모셨으며, 음력 7월 14일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웹툰

  • 웹툰 숯가마에 물을 뿌려 망한 부자가 살았던 강원도 영월의 숯가마
    강원도 영월군 연하리에는 ‘숯가마’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마을에 숯을 굽는 ‘숯가마’가 있었기에 지명이 유래하였다. 숯가마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영월군에서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등으로 통하는 길목이기에 손님들이 빈번하게 찾았다. 손님 접대가 힘들었기에 부잣집 아녀자가 스님의 말을 듣고, 밭을 논으로 바꾸었다. 그 이후 손님은 찾아오지 않았지만, 가세가 기울어 집안이 망하고 말았다고 한다. 밭을 논으로 바꾼 것은 숯가마에 물을 뿌려 불을 끈 것과 같기 때문이다.
  • 웹툰 조문국의 성군
    삼한 시대 고대국가인 조문국의 마지막 왕녀 운모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조문국(召文國)은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던 삼한 시대 고대국가이며 운모 공주는 사로국(옛 신라)의 구도 공과 혼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임슬립 장치를 활용해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여 재미를 살렸다.
  • 웹툰 고야를 기리기 위해 부르게 된 충북 영동군 고얏골
    충청북도 영동군 상용리와 신항리 사이에 소재한 골짜기를 ‘고얏골’이라 부른다. 명나라의 위협에서 위험을 피하고, 자객이 지른 불을 먹물로 끄는 신통력을 보인충청도의 고야를 기리기 위한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 웹툰 부처님의 음성을 듣고 세운 용두사지 철당간
    충청북도 청주시 시내 한복판에 국보 제41호로 지정된 ‘용두사 철당간’이 세워져 있는데, 이 철당간은 청주시를 ‘주성(舟城)’이라고 부르게 된 지명유래와 관련이 있다. 청주시는 풍수적으로 지형이 배와 같이 생겨, 물 위에 떠 있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청주시가 항상 평안하려면 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용두사 철당간을 세워야 한다는 부처님 음성을 듣고, 혜원 스님이 철당간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 웹툰 용이 영웅의 정기를 빼앗아 올라간 충북 청주 용박골
    충청북도 청주시 용암동에 ‘용박골’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용박’은 용바위를 의미하는 말이다. 마을에 ‘용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소재해 있어서 원래는 ‘용바위골’로 부르다가 ‘용박골’이 되었다. 옛날 영웅이 되기 위해 용박골에 한 무사가 찾아왔다. 그러나 용이 먼저 그 자리를 차지해 결국 무사는 영웅이 되지 못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 웹툰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지명유래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의 지명은 마고할미가 하룻밤 사이에 앞치마로 돌을 날라 산성을 쌓았다고 하는데 그 마고산성에서 유래되었다. 마고할미는 치마폭에 흙이나 바위를 날라 산과 섬을 만드는 거인여신이다.
  • 웹툰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지명유래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지명은 탐라지에 의하면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을 '조천(朝天)'이라 했는데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 웹툰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지명유래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의 지명은 신안군의 중심도서인 압해도에서 유래되었다. 압해도란 이름은 섬 전체가 바다(海)를 누르고(押)있는 형상이라 하여 '압해도'라 부르게 되었다.
  • 웹툰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지명유래
    인천광역시 동래구 선학동은 동네 뒷산인 선유봉의 '선'과 문학산의 '학'자를 합쳐서 만들어진 지명이다.
  • 웹툰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지명유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의 지명은 사직단에서 유래하였다. 사직단의 사(社)는 토지신이고, 직(稷)은 곡물신으로 임금을 비롯한 지방수령이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제사를 드려 나라의 풍요와 지방의 안녕을 비는 곳이다.
  • 웹툰 부산시 동구 범일동 지명유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의 지명은 범내, 즉 범천(凡川)과 관련이 있다. 과거에 이 하천 주위에 호랑이가 가끔 나타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웹툰 대전시 서구 정림동 지명유래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의 유래는 '숲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한글로 '수밋들'이라고 했었는데 수밋들을 한자로 정림동(靜林洞)으로 표기하다가 후대에 정림동(正林洞)으로 잘못 기록된 것이라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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