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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바위가 되고 꽃이 되어 땅에 새겨진 고백

마음속에 품어온 진심을 전하는 고백데이,
오래도록 전해져 온 사랑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기다림과 그리움, 이별의 사연은 바위와 꽃, 샘에 얽힌 설화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따라 우리 땅 곳곳에 새겨진 사람들의 삶과 마음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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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차례상에 담긴, 조상을 향한 마음

추석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차례를 지내며 한 해의 결실을 조상님께 전합니다.
차를 올리던 예에서 시작된 차례는 조선 후기 제사상의 형태로 자리 잡았는데요.
곡식이 여물지 않으면 9월 9일 중구에 다시 지내기도 했다는, 옛사람들의 정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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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가을엔, 책 한 권 손에 들고

여름이 지나간 자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습니다.
분주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동네 서점과 도서관에서 책장을 넘겨보는 건 어떨까요?
가을을 닮은 책 한 권과 함께, 나만의 가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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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그 맛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그 생선, 전어를 아시나요?
전어는 자산어보에도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고 기록됐을 만큼,
조선시대부터 사랑받은 가을 별미입니다.
전어 굽는 냄새를 따라, 미식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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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도문화원, 전남해남문화원

보름달 뜨는 한가위 밤, 손에 손을 맞잡고

보름달 아래,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노래하고 춤추던 민속놀이 강강술래.
전라도 해안가 여인들의 소망과 흥이 담긴 이 놀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한가위 밤을 수놓았던 그 노래와 춤을,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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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문화원

볏짚 한 올에 담긴, 사라져가는 손끝의 시간

벼농사를 짓고 남은 볏짚,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짚신부터 바구니, 멍석까지. 볏짚을 한 올 한 올 엮어 생활용품을 지어온 장인을
초고장이라 부릅니다.
점점 희미해져 가는 그 손끝의 시간을 조용히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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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문화원

메밀꽃 필 무렵, 봉평의 맛을 만나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새하얀 메밀꽃으로 물드는 계절을 맞이한 강원도 평창 봉평에서
문학의 향과 메밀의 맛으로 그 가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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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문화원

울돌목의 승리, 비석에 새기다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단 12척의 배로 명량의 거센 물살 위에서 거둔 승리.
그 승리를 기리는 명량대첩비는 일제강점기 경복궁에 파묻히는 수난을 겪은 뒤에야
고향 해남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9월, 명량대첩축제와 함께 그날의 이야기를 기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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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손끝에서 다시 피어난 천년의 시간

숙련기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온 명장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수십 년간 갈고닦은 기술로 사라질 뻔한 전통을 되살리고,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로 이어온 그들의 삶과 장인정신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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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전통사회를 지탱해 온 삶의 기준

'되'와 '말', 예로부터 우리 생활을 재던 전통 도량형.
근으로 고기를 재고, 가마로 쌀을 세던 그 옛날의 단위들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 삶의 기준이 되어온 도량형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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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이달의 큐레이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9月의 지역인물
파일25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9月의 지역인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태어난 한국의 찬란한 지역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맑은 하늘과 같은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살다간 인물들 입니다.

이상은 '초현실주의'라는 수식어가 붙은 시인이자 소설가였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시 「오감도」와 소설 「날개」지만 이 외에도 수많은 명작들을 낳았습니다. 「초토의 시」를 쓴 시인 구상도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시인 「초토의 시」는 전쟁의 실상을 고발하고 이념을 초월한 민족애와 인간애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양화 6대 화백 중 한 사람인 이상범은 한국의 언덕과 들판, 서민들의 모습 등 향토적인 제재들을 안정된 수평구도에 담으며, 특유의 향수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묵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습니다. 윤이상은 평화를 염원한 세계적인 음악가였습니다. 서양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한 그는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결합시켜 인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습니다.

문화 분야에서 활동한 분들을 봤으니 나라 혹은 약자들을 위해 활동했던 분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3.1 운동에 앞장선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명인 임규, 그는 우리 문화와 한글을 지키기 위해 계명구락부에서 편집부원으로 활동하며 조선어편찬사업을 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김개남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불살라 노동자의 권리를 찾게해뒀던 전태일, 그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안전하게 일 할 수 있게 만들어 줬으리라 생각됩니다. 신현구는 논산의 한 농가에서 평범하게 자라다가 공주 영명학교에 입학하면서 신학문을 익히고 민족의식을 키우게 됩니다. 마침내 그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하기까지 하게 됩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을 잊지말고 마음 속 깊이 기억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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