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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세종이 세상에 새긴 우리 글자, 한글

10월 9일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입니다.
훈민정음 뿐만 아니라 세종 시기에는 해시계와 측우기를 비롯해
과학과 기술도 크게 발전했는데요.
한글과 함께 빛난 세종대왕의 업적을 떠올리며, 오늘은 우리말을 한 번 더 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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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하늘이 열린 날, 단군이 세운 나라

10월 3일 개천절은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개천'은 하늘이 열렸다는 뜻으로,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나라를 세운 전설에서 비롯되었는데요.
단군조선의 건국을 기리며, 우리 민족의 시작을 함께 되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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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또 하나의 추석, 중양절

우리 조상들은 추석 무렵까지 곡식이 여물지 않으면,
날짜를 미뤄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중구차례'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추석차례보다 큰 명절로 여겨지기도 했다는데요.
중구차례의 의미와 함께 햇곡식에 담긴 조상들의 정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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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가을에 태어나, 시대를 물들인 사람들

알록달록 단풍이 물드는 10월, 이달에 태어난 지역 인물들이 있습니다.
소설가 한무숙과 김정한, 경기잡가의 명인 묵계월까지,
저마다의 자리에서 시대를 살아낸 이야기인데요.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지역을 빛낸 인물들의 발자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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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100번의 손길이 닿은 종이를 만드는 장인, 지장

닥나무를 베고 찌고 삶아 두드리기까지, 종이 한 장에는 99번의 손질이 담깁니다.
전통 한지는 100번째 손길이 닿아야 비로소 완성된다 하여 '백지(百紙)'라고도 불렸다는데요. 그 기술을 지켜온 장인, '지장'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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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문화원

삼백의 고장이 내어준 단맛

쌀, 누에고치, 곶감은 상주를 대표해온 세 가지 흰 것이라 하여 '삼백(三白)'이라 불렸습니다.
그중 곶감은 조선시대 임금께 올리던 진상품이었을 만큼,
좋은 토양과 기후가 빚어낸 맛이 남달랐는데요.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요즘, 달콤하게 익어가는 상주의 곶감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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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문화원

바다에도 단풍이 든다면

나서 질 때까지 일곱 번 색이 변한다는 칠면초, 가을이면 갯벌을 붉게 물들입니다.
강화 석모도의 칠면초 군락지는 그 모습이 마치 '바다의 단풍' 같다고 불릴 정도인데요.
가을 갯벌에 펼쳐지는 색다른 단풍, 석모도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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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문화원

남강을 물들이는 등불의 향연, 진주남강유등축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남강에 띄운 유등은
왜군을 막는 군사신호이자, 가족의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이었습니다.
이후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우던 이 전통은,
오늘날 축제의 형태로 계승되고 있는데요.
가을 밤,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형형색색 등불이 남강을 수놓는 장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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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38선을 넘어, 최전선에 서다

10월 1일은 국군의 창설을 기념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군의 날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려 제정되었으며,
지금도 국가의 최전선을 지키는 이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날인데요.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국군 장병들에게, 오늘 하루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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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이달의 큐레이션

뚜벅뚜벅 역사를 거닐는 옛길
파일21건 뚜벅뚜벅 역사를 거닐는 옛길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풍경들이 자연스레 눈에 담기게 되고 심란했던 마음이나 복잡했던 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하루쯤은 정처 없이 걷는 것도 좋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고 있는 옛길을 뚜벅뚜벅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옛 조상님들이 걸으며 보았던 풍경과 사뭇 다를 순 있지만 가는 길목 길목에 남겨진 역사의 산물이 옛길의 흔적을 보여준답니다. 지금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볼 수 있는 옛길을 알아볼까요? 조선과 중국을 오가는 상인과 사신들이 이용했던 의주길은 의주대로를 바탕으로 한 역사문화탐방로로 화석정, 벽제관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길에 담긴 역사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평해길은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길로 들판과 산, 한강 수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정약용유적지, 망우묘역 등을 탐방해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강진과 영암을 잇는 삼남대로의 중요한 고갯길 누릿재는 최익현, 송시열,김정희 등 많은 문사들의 방문기록이 있는 역사적가치가 큰 옛길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남긴 흔적뿐만이 아니라 오랜시간 축적되어온 문화, 역사 등을 담고 있는 옛길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땅에서 나는 고기, 버섯 한입만~
파일13건 땅에서 나는 고기, 버섯 한입만~ 버섯은 땅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입 먹는 순간 그 맛과 향이 입안 가득히 퍼져 기분 좋은 식사시간을 선사해 줍니다. 오늘은 이 버섯에 대해 지역N문화와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표고버섯은 활엽수의 마른나무에서 자라거나 인공재배를 통해서 자라는 버섯입니다. 재배가 쉽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쓰이지요. 제주도의 초기죽도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한라산의 청정 표고버섯으로 끓인 초기죽은 조선 중기 기록에도 나와있어 비교적 오래된 전통 음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소나무와 공생하는 버섯인데, 버섯의 왕이라고 불리울만큼 향기와 식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육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채취가 어렵고 희소가치가 높아 대부분 시가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송이버섯은 양양과 봉화가 유명한데요. 유명한만큼 송이버섯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죠? 이처럼 버섯은 그만의 독특한 향과 식감, 그리고 영양 가득한 성분으로 우리에게 맛과 건강을 선사합니다. 따끈한 국물요리부터 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버섯!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오늘은 건강한 버섯 요리 어떠실까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 것'의 가치
파일23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 것'의 가치 나라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만큼 역사 속에서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특정 소재지와 관계없이 인류 모두를 위해 발굴 및 보호,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연이나 문화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인류에게 길이 남겨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유산은 우리나라에도 존재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장경판인 팔만대장경과 이를 완벽하게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을 알아보겠습니다! 팔만대장경은 현존하는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된 완본이자 그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기술을 상징하는 유산인데요. 국보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출되어 불교 문화사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해인사의 장경판전은 팔만대장경을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공기의 흐름을 정확히 이용하는 통풍방식, 방습을 위한 배부 구성, 인경 작업할 때의 편의성 등이 완벽히 조정한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건물이랍니다.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은 무수히도 소실 될 위기에 놓였었지만, 조상들이 끝까지 지켜낸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고 자긍심을 지녀도 좋을 듯합니다.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파일17건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비염, 감기, 알레르기 등인데요. 환절기에는 일교차도 크고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높디높은 하늘과 단풍잎으로 물든 풍경이 아름다운 가을을 건강 때문에 아쉽게 보낼 수는 없지요. 가을을 음미하며 환절기를 물리칠 차를 마셔보며 건강을 지키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가을에 마시기 좋은 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차, 국화차는 비타민 A, B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은 물론 비염 증상을 완화하고 기관지 계통 건강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국화차는 꿀에 재워 숙성시킨 후 물에 타 마시면 달달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구기자차입니다. 가을을 맞이해 빨갛게 익은 구기자를 잘 말려 따뜻하게 우려 마시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연하게 타서 물처럼 자주 마실 수도 있고 진하게 탈 경우에는 하루 한 잔이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호흡기에 좋은 차로 알려진 도라지차! 도라지차는 기침으로 인한 목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여주어 감기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마시기 좋으며 꿀이나 배즙을 넣으면 쓴맛이 중화되어 마시기 편하답니다~ 올가을에는 몸에 좋은 차 한잔으로 건강관리에 힘써보아요!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비밀
파일39건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비밀 『영조실록』에 따르면, “대궐에서 왕족의 식사는 예부터 하루 다섯 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여러분은 조선 시대 왕족이 하루에 5끼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흔히 왕의 식사를 ‘수라상’이라 말하지만,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명칭과 음식이 달랐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수라상, 이른 아침의 초조반상, 점심때 먹는 낮것상, 그리고 야참(야식)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우리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먼저, 아침 식사인 조반과 저녁 식사인 석반은 수라상으로 차려졌는데요. 수라상은 12첩 반상으로, 대원반(흰밥, 김치, 국, 반찬 등)·겉반(팥밥, 곰국, 반찬, 냉수 등)·책상반(전골, 찜 등)으로 구성된 총 3개의 상으로 차려졌답니다. 수라상 차림은 산과 바다의 기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맛과 미색을 다 갖추었으며, 영양도 풍부하여 그야말로 진미라 할 수 있겠네요!

이 밖에도 육해공이 어우러진 어육장부터 보양식으로 좋은 타락죽, 왕의 생일상에 올랐던 귀한 두텁떡까지 궁중에서 전해져 발전된 향토음식이 정말로 많죠! 그래서일까요? 조선조 궁중음식은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한국 최고의 음식으로 극찬받고 있답니다. 또한, 근래에 웰빙음식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조선조 궁중음식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 올해는 건강한 밥 먹기 실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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