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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문화원

승리와 평화의 기원 통제영 둑제 재현

2019년 10월 24일 상강일에 재현한 통제영 둑제를 기록한 영상이며 문헌 고증과 섬세한 연출을 거쳐 완성한 통제영 둑제의 장엄한 현장을 담았다.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진 통영 둑제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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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원

고무신에서 나이키까지

한국 신발사 100년을 기록한 책이다. 최근까지 신발 OEM은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 중 하나였고, 그 중심지는 부산 진구였다. 고무신에서 시작해 고급운동화 제조 세계 1위로 등극했던 부산의 기록이자 한국 신발사 100년의 기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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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문화원

취타대 악곡집

좌우에 문무백관을 거느린 채 수백 필의 말을 탄 호위병을 선두에서 이끄는 대취타 악보집을 담은 책자로 대취타의 원형을 보존하고 기록한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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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문화원

장흥 땅이 품은 '문림의향 장흥설화'

전남 장흥군의 마을 신화, 전설, 민담 중 장흥 주민의 슬기로운 지혜와 경험이 투사된 대표 이야기 17편을 선별하여 만든 만화책이다. 할미꽃 이야기처럼 보편적인 설화부터 옥녀단자나 옥녀바위 관련 설화 같은 지역색이 강한 이야기까지 모두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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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문화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가는 길

영주 부석사의 창건실화인 선묘와 의상대사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평범한 직장인 이대리가 삿갓을 쓰는 순간 의상대사를 만나 당나라 유학부터 부석사 창건까지의 길을 동행하는 이야기를 통해 부석사 창건기는 물론 자연·문화유산 이야기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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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문화원

간비오산 봉수대

큰 나루가 있는 산을 뜻하는 간비오산 봉수대의 역사부터 부산경남지역 봉수현황까지 고문헌에 기록한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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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문화원

화성시 마을신앙 디지털 사전

경기도 화성시의 마을신앙을 정리한 디지털 사전이다. 경기도 화성시의 마을신앙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도시화를 거쳐 쇠퇴하고 있다. 이에 16개 읍의 마을마다 전해오는 동제나 산신제 등 다양한 민간신앙을 취재 및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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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문화원

대한민국 명산 도봉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넘어 대한민국 명산인 도봉산의 숨겨진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 도봉학 연구서다. 도봉산을 둘러싼 삶의 흔적과 역사적 사실을 조선왕조실록과 고전 문학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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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이달의 큐레이션

조상님들의 태양 피하는 법
파일23 조상님들의 태양 피하는 법 7월 7일은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소서입니다. 에어컨, 손선풍기 등으로 더위를 식힐 때 과학기술의 발전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과거에는 이 더위를 어떻게 피할 수 있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여름만 되면 피하기 바쁜 이 더위! 조상님들은 어떻게 여름을 지내왔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잠깐의 외출에도 쉽게 땀이 차는 요즘, 등등거리와 등토시를 입으면 땀이 차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등등거리와 등토시는 등나무 줄기를 가늘게 쪼개서 만든 옛 여름옷으로, 속옷 안에 입어 옷이 피부에 닿지 않게 하여 쾌적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사용되는 죽부인은 대나무를 쪼개 얼기설기 엮어 만들었는데, 오늘날 바디필로우와 같은 물건입니다. 여름에 안고 자면 그렇게 시원하다네요!

또한, 한국 고유의 집 구조를 보면 대청마루가 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쓰인 대청마루를 보면 높은 지붕이 찬 기운은 아래로 향하게 하고 더운 공기는 위쪽으로 이동하게 하였답니다. 지금처럼 에어컨, 선풍기가 없던 그 시절에도 조상님들은 지혜롭게 태양이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고 있었네요~

우리도 올여름 무사히 이 더위를 잘 이겨내봅시다!

뚜벅뚜벅 역사를 거닐는 옛길
파일21 뚜벅뚜벅 역사를 거닐는 옛길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풍경들이 자연스레 눈에 담기게 되고 심란했던 마음이나 복잡했던 머리가 맑아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하루쯤은 정처 없이 걷는 것도 좋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고 있는 옛길을 뚜벅뚜벅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옛 조상님들이 걸으며 보았던 풍경과 사뭇 다를 순 있지만 가는 길목 길목에 남겨진 역사의 산물이 옛길의 흔적을 보여준답니다. 지금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볼 수 있는 옛길을 알아볼까요? 조선과 중국을 오가는 상인과 사신들이 이용했던 의주길은 의주대로를 바탕으로 한 역사문화탐방로로 화석정, 벽제관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길에 담긴 역사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평해길은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길로 들판과 산, 한강 수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정약용유적지, 망우묘역 등을 탐방해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강진과 영암을 잇는 삼남대로의 중요한 고갯길 누릿재는 최익현, 송시열,김정희 등 많은 문사들의 방문기록이 있는 역사적가치가 큰 옛길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남긴 흔적뿐만이 아니라 오랜시간 축적되어온 문화, 역사 등을 담고 있는 옛길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채로운 자연을 보여주는 안산
파일19 다채로운 자연을 보여주는 안산 안산은 산과 바다 그리고 문화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있는 도시로
한 번의 방문으로는 안산의 매력을 다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주말을 느끼고 싶다면 안산으로 발걸음을 내디뎌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안산 당일치기 명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산 하면 대부도죠! 대부도에서 수려한 서해안의 경관도 바라보고 수목원에서 색다른 자연을 느껴보아요.

다음으로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촬영지이기도 한 탄도항입니다.
탄도항에서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유럽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또한 간조 때는 누에섬까지 가는 길이 열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어요.

다음은 화랑유원지입니다. 안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심유원지로 산책하기 좋고
미술관도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죠!

화랑유원지를 떠나 만나볼 곳은 국내 대규모 인공습지인 안산 갈대습지공원입니다.
생태계 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답니다~

안산의 숨은 곳곳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아요!
미식을 원한다면 정답은 부산
파일30 미식을 원한다면 정답은 부산 어느덧 6월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슬슬 여름 바캉스를 준비할 시기가 되었죠? 여러분들은 바캉스하면 어느 곳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부산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시원한 바다와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 부산! 오늘은 맛난 음식들이 가득한 부산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우선 부산하면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죠. 바닷가에서도 도심에서도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한 싱싱한 해산물의 색다른 풍미를 부산에서 즐겨 보세요! 다음 음식은 바로 돼지국밥입니다. 에피타이저로 소면 말아 호로록하고, 부추와 새우젓으로 간 맞춰 한 숟갈 뜨면 고기 반, 국물 반 믿을 수 없는 그 양에 놀라게 될 거예요. 돼지국밥을 먹어 봤다면 투박하지만 강렬한, 소박하지만 담백한 그 맛을 잊으실 수 없을 걸요? 마지막 음식은 밀면입니다! 국수보다는 쫄깃하고 냉면보다는 부드러운 면에, 취향에 맞게 물밀면과 비빔밀면 중에서 선택해 후루룩 맛보면 누구든 그 맛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렇게 부산의 음식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 세 가지 음식 말고도 낙곱새, 씨앗호떡, 동래파전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답니다! 이번 여름 바캉스는 맛있는 부산, 미식의 도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뉴트로 감성이 스며든 다방에서 커피 한 잔
파일13 뉴트로 감성이 스며든 다방에서 커피 한 잔 줄줄이 우거진 빌딩들 사이로 오래된 다방 하나가 있습니다. 좁은 계단 끝의 나무문을 열면 종업원이 "어서 오세요!"하며 반갑게 맞아주곤 하는데요.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던 황토색 쇼파와 낡은 테이블, 손때 묻은 카운터, 훈훈한 석유난로의 냄새까지. 시간이 멈춘 이 공간에서 잠시, 정겨운 그 시절을 회상하곤 합니다. 검은 빛 쌍화차 사이로 탱글탱글한 노른자가 고소하게 입안에 퍼질 때쯤, 변하지 않은 맛과 향기에 황홀함을 감추지 못한답니다.

"한국전쟁 이후 그 시절이 어렵긴 했어도 예술인들이 모여 시대를 이야기하고 문화를 꽃피운 곳이 다방이였어요." - 을지다방 내용 中
"그땐 단순하게 차를 파는 게 아니라, 약속을 하고 만나는 장소, 전화 연락을 기다리는 장소, 선을 보는 장소로 소통의 공간이었지요." - 봉다방 내용 中

지금의 다방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옛 손님들에게는 추억을 마실 수 있는 공간, 주인은 그러한 추억을 전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요즘 뉴트로 열풍이 불자 MZ세대들도 하나 둘씩 다방문화를 즐기곤 하는데요. 한 번이라도 다녀간 이들이라면 감성 충만한 이곳의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을 수밖에 없게 하는 매력의 공간, 다방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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