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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문화원 600년 대왕소나무와 함께하는 울진의 가을 정취

경북 울진의 대왕소나무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영상이다. 대왕소나무는 높이 14m에 가슴 지름은 1.2m에 달하는 고목으로, 수령은 6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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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송진향 한입 가득, 양양 금송이

송이 따러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8월의 비가 중요하다. 비가 자주 내리면 9월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양양 송이는 다른 지역의 송이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하고 향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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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문화원

다큐멘터리 동해시 서낭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해안 서낭제의 특징과 가치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한국 서낭제의 기원을 살펴보고 동해지역 산신제는 물론 주문진 서낭제, 추암 풍어제 등 의례를 통해 동해안 서낭제의 특징을 찬찬히 고증해 체계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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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나눔의 날, 백중 이야기

머슴의 날이라 불리던 백중날을 아시나요? 백중날(百中, 음력 7월 15일)은 예로부터 머슴과 농민들의 명절로 불리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공동체가 화합하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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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문화원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 재연

조선왕조실록 등 국가의 귀중한 편찬 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무주 적상산 사고(史庫)의 봉안 행사를 재연해 기록한 영상이자 후대에 실록을 안전하게 전하려는 선조의 지혜와 실록과 사고(史庫)의 고장, 무주의 가치를 알려주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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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안에 공기를 가득 넣어 불어보는 꽈리불기

꽈리불기는 초가을에 꽈리가 빨갛게 익으면, 꽈리 안의 씨를 빼내서 텅 비게 한 후 입 안에 넣어 소리가 나게 만드는 놀이다. 꽈리 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천천히 눌러야 소리가 잘 난다. 봄에 즐기는 호드기 불기와 함께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이용한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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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문화원

한강 황포돛배 명장 손낙기

수척의 배를 만들고 최초로 한강배 도면을 만든 명장 손낙기 옹, 황포돛배의 전통을 잇고자 배 도면을 그려낸 그의 열정을 콘텐츠이다. 손 명장의 배와 함께했던 삶 이야기와 강 마을들에서 이루어진 민속, 그리고 사공을 하며 경험한 문화적 내용을 기록한 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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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

충북명소의 숨은 이야기

충북 12곳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이다. 충주 탄금대, 제천 의림지, 보은 속리산, 괴산 산막이길 등 명소 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역사, 문화적 의의가 큰 지역을 문헌조사,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 자연과 인물, 예술작품 등으로 조명해 역사적 의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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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이달의 큐레이션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이유?
파일17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이유? '아침을 깨우는 새의 울음소리에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창문을 열어보니, 두 뺨 위로 느껴지는 서늘한 공기가 여느 때와는 다르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손을 뻗으며 바라본 하늘은 높이를 헤아릴 수 없이 그저 푸르고 깊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하네요. 이러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책 읽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그렇다면 왜 사계절 중 가을을 두고 독서의 계절이라고 할까요? 이는 예로부터 가을에 독서하기 좋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당나라 때, 한유가 아들에게 독서를 권유하기 위해 지은 '부독서성남(符讀書城南)'에서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하였는데요. 이는 '등불을 가까이하기 좋다'는 뜻으로, 가을바람이 상쾌하고 시원해서 등잔불을 가까이하여 책을 읽기 좋다는 의미랍니다.

時秋積雨霽 가을이 되어 장마도 마침내 개고,
新凉入郊墟 선선한 바람이 마을에 가득하도다.
燈火稍可親 이제 등불도 가까이 할 수 있으니,
簡編可舒卷 책을 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비교적 가을은 평균 기온이 18~20℃ 사이, 습도는 40~60% 정도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독서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날씨랍니다. 또한, 가을이 되면 호르몬과 내적 감정의 변화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우리 몸에서 행복을 담당하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밀려드는 고독감과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책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혹시 계절을 타고 계신 여러분이 있다면, 우리 이번 주에는 북크닉 가는 거 어때요? 혼자도 좋고, 친구랑도 좋아요! 여러분의 고독은 하늘길 따라 스쳐 지나가는 한 조각의 구름이 짊어지고 갈 거예요. 커다란 나무 벤치 아래 앉아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책 한 권에 내 마음을 기대어 봅시다!
가을 바람 맞으며 빵지순례 떠나요
파일33 가을 바람 맞으며 빵지순례 떠나요 몇 년 전부터 등장한 신조어가 있습니다. 바로 '빵지순례' 인데요. 빵과 성지순례를 합쳐서 나온 단어로 전국의 유명한 빵집을 찾아다니는 일을 뜻합니다. 현재 한 SNS 기준으로 빵지순례 태그가 총 87.3만여 개에 달하는데요. 오늘은 지역N문화와 함께 지역의 빵집들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대전을 대표하는 성심당입니다. 성심당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 또한 저렴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과일이 한가득 들어있는 00시루 시리즈의 케이크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입니다. 1946년에 개업한 태극당은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유행에 휩쓸려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옛날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태극당은 레트로와 뉴트로가 유행하는 요즘 오히려 '힙'한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서울빵집입니다.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은 앞서 말한 성심당과 태극당과 달리 작은 쇼케이스와 바구니에 빵을 진열해 두는 소박한 동네 빵집입니다. 이곳의 빵은 전부 막걸리 효모로 발효를 시키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세 곳의 빵집을 알아봤는데요. 이곳들 말고도 지역N문화에 더 많고 다양한 빵집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고 빵지순례 떠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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