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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문화원

철원군과 김화군의 사라진 근현대사

'조선중앙수리조합 사업계획서'를 번역하여 수록한 책이다. 농촌과 농민을 억압, 수탈한 일제의 수리조합은 조선총독부의 농민지배 기관 중 하나였다. 따라서 수리조합 문서는 일제가 조선에 들어와 농촌에서 실시한 각종 관개 사업의 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기록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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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동물로 풀어보는 전북의 해학

전북 지역의 설화와 전설 속의 동물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콘텐츠이다. 전북지역의 특색과 삶을 보여주며 스토리텔링과 상상력을 자극해 다양한 장르로의 변신이 기대된다. 정인수 화백의 삽화로 다양한 설화를 흥미롭게 그린 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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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문화원

위수 80리, 경관과 풍류청운

경남 거창의 대표적인 선경으로 유명한 '위수 80리'의 문화유산을 조사하여 정리한 책자이자 위수가 거쳐 가는 65개의 절경 사진과 101명 선현의 시, 그에 관한 설명을 수록한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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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문화원

증언과 기록으로 엮는 양구 해안 현대사

양구군 해안면의 해방 후 현대사와 6·25 전쟁 이후 민통선 지역 민간인 집단이주의 실상을 조명한 책이다. 해안면은 해방 후 공산당 치하였다가 전쟁 후 3년이 지나서야 수복되었다. 집단이주자 및 2·3세대와의 인터뷰 등 당시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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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문화원

계양의 전통의례

인천시 계양 지역의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민속신앙을 기록한 책자이자 계양지역 여러 마을에서 행해진 마을 공동제례, 부평 사직단 의례, 향료 의례 등 전통 제례들을 담은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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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문화원

고령군 인물지

경북 고령 지역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인물 574명의 정보를 담은 책자이자 인물을 시대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인물들의 사상을 재조명한 문헌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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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문화원

경주의 조선 500년 역사를 찾다

2,000년에 달하는 유구한 경주의 역사에서 조선 시대 500년을 담은 다큐멘터리이자 읍성과 관부를 중심으로 조선 시대 유적과 기록, 역사적 인물과 경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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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문화원

감새미 마을, 시간을 붙들다

한의사인 혜산 조경제 선생이 수집한 생활사 유물을 담은 사진도감이자 대구 달서구 지역의 근대 생활문화를 반영하는 '혜산관'의 소장품과 감새미 마을의 인문 지리 환경을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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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이달의 큐레이션

정월대보름, 음식에 담긴 지혜
파일29 정월대보름, 음식에 담긴 지혜 2025년이 어느덧 한 달 남짓 지나고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왔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기에 보름달이 가지는 뜻이 컸는데요. 둥글게 가득 찬 보름달을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도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날을 맞이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러 민속놀이와 풍속을 즐겼는데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더위 팔기 등 다양한 것들이 행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생각해 먹는 음식들도 있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오곡밥이 있습니다.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을 섞은 밥으로 풍농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꿀, 간장, 참기름으로 간을 한 찹쌀밥에 잣, 밤, 대추 등을 섞어 쪄낸 음식인 약식도 있죠!

오곡밥과 함께 나물반찬도 같이 먹었다고 해요. 전년도에 말려둔 나물을 무쳐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나물의 종류가 달라지지만, 한겨울 동안 부족했던 식이섬유와 무기질을 섭취해 건강을 챙기자는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풍습과 합쳐진 음식도 있습니다. 바로 각종 견과류를 이로 깨무는 부럼깨기인데요.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없애고 치아가 건강해지라는 뜻으로 행해졌다고 해요.

이렇게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조상님들이 먹던 음식들을 먹으며 올 한 해도 무사히 지나가길 빌어봅시다~
겨울에 가면 더 재밌는 강원도
파일23 겨울에 가면 더 재밌는 강원도 새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고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겨울!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이 되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강원도입니다. 강원도는 겨울이 만들어낸 비경으로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데요. 지금부터 겨울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강원도의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겨울의 트레킹도 즐거울 수 있는 강릉의 선자령입니다. 선자령 풍차길은 줄지어 선 있는 풍력발전기로 인해 이국적인 정취를 선보이며 정상에 오르면 새파란 동해바다와 광활하게 펼쳐진 설원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는 평창의 월정사입니다. 사찰 특유의 고즈넉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월정사는 겨울 내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였던 전나무숲길도 거닐 수 있어 힐링 여행으로 제격이랍니다~

마지막으로는 맑디맑은 공기로 깨끗한 겨울 하늘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영월의 별마로 천문대입니다. 별마로 천문대는 봉래산 정상에 위치해있어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밤하늘 가득 채운 별을 바라보며 낭만을 느껴보면 좋겠네요~

코끝이 시린 추운 겨울이지만 집콕이 아닌 강원도로 떠나 그림과도 같은 환상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궁궐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
파일27 궁궐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볼 수 있는 궁궐은 설계될 때부터 풍수지리와 음양오행을 따져 건축되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는가요?

흔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복궁에는 문이 여럿 있는데요. 동쪽이자 봄을 말하는 동문은 건춘, 여름이자 남쪽인 남문은 광화 서쪽이자 가을에 해당하는 문은 영추, 북쪽이자 겨울을 상징하는 문은 신주로 음양오행의 이론을 바탕에 두어 규칙에 따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경복궁 근정전 정문 좌우에 위치한 월화문과 일화문 또한 동쪽에서는 해가 떠 양의 기운이 있기에 일화문, 서쪽은 해가 지는 음의 기운이 있어 월화문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궁궐의 지붕을 보다 보면 화려한 단청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단청의 기본 색은 적, 청, 황, 흑, 흰 오방색으로 오방색 또한 음양오행 사상의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경복궁 외에도 창덕궁 후원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부용정은 네모난 연못 가운데 소나무가 심어진 둥근 섬이 있는데 이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졌다는 음양오행 사상에 비롯하여 만들어진 공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궁궐은 단순히 왕족들이 살았던 공간이 아니라, 동양의 철학과 조화로운 삶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네요! 궁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을 해보아요~
바다를 품은 낭만도시 목포
파일23 바다를 품은 낭만도시 목포 서남해안의 다양한 선박이 오가는 항구 도시, 목포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마음이 뻥 뚫리는 광경과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보여주는데요! 지역N문화에서는 바다와 함께 사계절을 함께하는 목포의 절경과 맛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포에는 영혼도 쉬어가는 곳이라 이름 붙여진 유달산이 있습니다. 유달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과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대학루, 소유정, 유선각 등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또한 유달산의 일주도로는 다도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유달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달산 주변으로는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목포 근대 역사관도 있어 목포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절경을 보았다면 입안 가득 싱싱한 해산물도 먹어봐야겠죠! 목포를 상징하는 토산품 중 하나인 세발낙지! 세발낙지는 크기가 작아 연포탕으로도 끓여 먹고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 한입에 먹을 수도 있습니다. 버릴 게 하나 없어서 다양한 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민어! 민어는 세발낙지와 함께 목포 5미로 손꼽히며 회로 먹으면 달콤 쫄깃함을 맛볼 수 있는데요! 껍질, 부레, 뱃살 등도 조리하여 먹기 때문에 입안은 맛의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바다를 품어 사계절 푸르른 목포에서 눈과 입이 행복한 낭만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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