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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탄광촌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사북석탄문화제
    ‘사북석탄문화제’의 출발은 사북지역의 청년단체인 사북청년협의회에서 1995년 5월에 개최한 ‘석탄문화위령제’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제2회는 1996년 6월에 사북읍민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석탄문화위령제와 산나물 뜯기 행사를 진행한다. 2회 석탄문화제는 이전까지 각각 열리던 정선그린랜드의 ‘전국 철쭉등반 및 산나물 뜯기 대회’와 사북석탄문화제추진위원회의 사북석탄문화제를 하나로 합쳐서 열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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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미완의 축제 Coal 페스티벌
    ‘철암 Coal 페스티벌’은 지역이 폐광촌으로 전락한 데 따른 회생의 일환으로 시작한 축제이다. 지역 주민 단체인 영우회가 주축이 된 철암축제위원회, KBS태백방송국, 철암지역 건축도시 작업팀 등이 공동 주관하여 2002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철암 coal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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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최초의 탄광 축제 '광공제'
    광공제는 광공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과 광공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 마련된 행사이다. 광공제는 1968년 8월 3일부터 2일간 죽서루 광장에서 처음 개최하였고, 7회 광공제(1978. 10. 17~18)부터는 삼척시 황지읍 지역에서 열렸는데, 이때부터 행사명이 ‘태백광공제’로 개명하였다. 1981년 태백시 승격 이후 명칭이 ‘태백제’로 이름을 바꿨으며, 탄광촌 특색을 지닌 프로그램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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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사실적이고 토속적인 모습의 원주 철조아미타불좌상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일대 들판에 방치되어있다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긴 철조 아미타여래좌상은 표정과 법의(法衣)의 표현 양식을 볼 때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 출토된 다른 불상들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불상(佛像)은 나발(螺髮)의 머리에 사실적(事實的)이고 토속적(土俗的)인 얼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인은 아미타구품정인(阿彌陀九品定印)인 가운데 상품상생인(上品上生印)을 맺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식(通肩式)으로 좌우대칭(左右對稱)의 넓은 띠 주름 형태를 이루며 매듭 형식으로 표현된 속옷 등은 고려 시대 지방 불상의 새로운 표현 양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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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대좌까지 철로 제작된 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강원도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遮那佛坐像)은 국보 제6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기 865년의 조성기록이 불상에 명문으로 양각되어 있어 우리나라 불상 연구사에 매우 중요한 불상이다. 철원평야 중앙 개화산에 자리 잡은 도피안사는 이승의 번뇌를 벗어나 열반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통일신라 말에 창건되었다.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 좌상은 철제 대좌에 앉아 있는 유일한 철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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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온화함이 느껴지는 강릉 신복사지 참회공양상
    신복사지 석불좌상은 높은 보관을 착용하고, 다시 팔각형 보개(寶蓋)가 올려 있는 독특한 관을 착용한 보살상이다. 탑 앞에 오른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가슴 앞에 세우고 있는 독특한 자세의 공양(供養) 보살좌상이다. 원통형 고관은 약간 뒤로 젖혀져 있는데, 중국 송나라 시기 제작된 보살상에 유행한 형식이다. 국내에서도 강릉 한송사지(寒松寺址) 출토 보살좌상,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에 세워진 보살좌상과 유사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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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현감 정우복, 마을 신이 되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강릉시

    마을 현감 정우복, 마을 신이 되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는 마을신인 '정우복 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우복은 강릉부사로 재임하여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정우복의 노력에도 마을에는 나쁜 일이 끊이지 않았다. 우연히 정우복은 마을 사람에게 원혼으로 죽은 진이라는 처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우복이 진이를 위해 서낭당을 짓고 그 영혼을 달래주었더니 마을을 향한 풍파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다른이의 원한을 풀어주고 마을사람들에게 선정을 베푼 정우복을 기억하기 위해 강릉에서는 그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강원도 주문진 성황당에서 모시는 정우복신
    강원도 강릉에 모셔진 정우복 신은 현감시절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어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지역의 학문을 장려한 덕분에 주민들은 그의 사후에 마을신으로 모셔 제의를 지내고 있다. 문진의 마을신은 정우복의 본명은 경세(經世)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1613년 강릉부사로 와서 학문장려와 선정을 베푼 명신으로 인해 후인들이 흥학비(興學碑)를 향교에 세우기도 하였다. 『임영지』에는 “우복사(愚伏祠)는 강릉 북쪽 퇴곡리에 있었는데 곧 도동사(道東祠)라 하였다. 우복 정선생은 광해군 계축년(1613)에 본 강릉부 부사로 재임할 때에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며 보살폈다”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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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억울한 죽음을 기리며 모시는 단종신
    조선시대의 왕인 단종은 강원도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의 억울한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마을주민들은 그가 죽은 이후에 마을신으로 모셔 그의 영혼을 달래주었다. 단종은 문종(文宗) 공순왕(恭順王)의 외아들로 8세에 왕세손으로 봉해져 문종이 몽(夢)한 후인 1452년 5월에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의 여섯 번째 왕이 된 인물이다. 왕위에 오른 단종은 숙부 수양대군의 섭정을 받으면서 왕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결국 1453년 10월 수양대군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자 그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상왕(上王)이 되어 창덕궁에 거처하게 되었다. 이후 성삼문 · 박팽년 등이 그의 복위와 권신(權臣)의 숙청을 기도하려다 실패한 사건을 계기로 단종은 영월로 유배된다. 유배 중에 숙부인 금성대군이 그의 복위운동을 꾀하다가 발각되었는데, 이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단종은 17세의 나이로 사상(賜死)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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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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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사리를 나누어 세운 부도탑, 영천사(영전사) 삼층석탑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세워져 영전사 삼층석탑으로 불리고 있는 2기의 석탑은 당초 강원도 원주시에서 반출된 나옹선사의 사리탑이다. 현재 좌우 2기의 삼층석탑을 세우고, 한 기의 석탑은 천수자지 삼층석탑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세워 두었는데, 1912년 세키노 타다시(關野貞)가 원주지역 조사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을 통해 당초 3기의 3층 석탑이 함께 조성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옹선사는 고려 말 불교계를 대표하는 고승으로 그의 스승은 지공(指空)이었고, 나옹의 법맥은 무학으로 계승된다. 현재 양주 회암사지에 지공-나옹-무학의 부도가 함께 세워져 있는 것 역시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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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불상 대좌를 닮은 도피안사 삼층석탑
    도피안사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화개산(花開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865년(경문왕 5)에 도선(道詵)이 향도(香徒) 1,000명과 함께 이 절을 창건하고 삼층석탑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도피안사에 봉안된 철불에는 1000여 자의 명문이 있는데, 함통(咸通) 6년 정월(正月)이라는 문구를 통해 불상의 제작 시기가 신라 경문왕(景文王) 5년(865)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당시 철원군의 향도(香徒) 1500여 명이 열렬한 신앙심으로 비로자나불상을 조성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층석탑 역시 비로자나불상과 같은 시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좌형식 기단 위에 올린 석탑을 법신 비로자나여래로 간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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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수없이 다시 세운, 수마노탑
    수마노탑은 정암사 적멸보궁 뒤 산비탈에 세워진 7층의 모전석탑이다. 모전석탑이란 전탑을 모방한 탑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아 올린 탑을 말한다. 이 탑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하여 적멸보궁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 대신, 산 중턱에 세워져서 예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72년 이 탑을 해체, 복원할 때 탑의 내부에서 사리 및 관련 기록이 발견되었다. 사적기에 신라 자장율사가 처음 세웠다고 하나, 고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시대에 와서 1700년(숙종26), 1788년(정조2), 1874년(고종11)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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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남한에서 제일 긴 다리
    1101공병단 소대장으로 남한에서 제일 긴 양양교 다리를 놓았다. 단기하사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3개월간 교육을 받고 1952년 8월 28일 공병소위로 임관 특별휴가를 마치고, 1101공병단 308대대 3중대 3소대장으로 배치되어 양양교 건설현장 소대장으로 첫 임무를 부여받은 것이다. 소대원은 30~40명 공사에 투입되었고 감독은 공병단장 서윤택 대령이었고 다리공사 재료는 목재로 1801부대에서 가져왔다. 특수 장비는 601 경장비 부대에서 크레인, 콤프레셔, 도져, 발전기, 용접기 등을 가져왔고 다리 길이는 300여 미터 공사 기간은 1952년 6월에서부터 초겨울로 짐작되는데 약 3개월 동안 밤낮없이 공사하였다. 공사 방법은 목교로 방부제를 발라 파일을 박고 그 위에 교각을 세우는 방식이고 남한에서 군인이 가설한 다리 중 제일 긴 다리였으며. 당시 남한 전체 다리 중 낙동강 김해~부산 간의 후포다리가 제일 긴 다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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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첩보부대가 침투
    나는 가평리에서 태어났고, 이후 청년단을 결성 후 4863 첩보부대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1950년 전쟁이 나자 재향 양양군민이 똘똘 뭉쳐, 원주에서 이복길, 박세각, 손봉환과 대관령을 걸어서 양양에 들어왔다. 그리고 청년단 읍면지부를 결성하기 위해 200명 정도 조직하였고, 제1군단 수도사단 제1연대의 민사처의 지원을 받아 함홍기, 이인영 등과 교육을 시켰다. 1951년 5월 1일 G2 HID가 4863부대 첩보대를 개편되었다. 민간인 신분으로 적정 탐지 과업을 받았다. 전쟁이 가속화되고, 100고지인 봉우리에서 대피했는데 시간이 안 돼서 집중사격을 받았다. 통신병이 수도사단에 알렸다. 해군 함대와 연락이 되어 조명탄이 올려주어 간신히 빠져나오는 도중에 인민군이 배에 사격을 가해왔다. 이복길 대원과 부대장이 팔에 관통상을 입어 군사훈련에서 배운 대로 옷을 찢고 지혈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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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미군부대와 공병단에 이발봉사
    1950년 7월 23일부터 양양에는 공습과 함포사격이 심해 소개령이 내려지자 양양사람 중 일부가 거마리로 피난을 와서 생활하게 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되고 1950년 9월 28일 서울이 수복되는 시기에 인민군들이 북으로 후퇴할 당시 양양지역에도 북상하던 인민군들이 우리 집 식구를 비롯한 동네 사람들을 함께 데리고 북으로 들어갔는데 우리 집 식구들과 일부 마을 사람들은 마을 인민위원장과 여맹위원장이 설두하며 다그치는 바람에 거부하면 잘못될까 봐 마지못해 따라나서게 되었다. 고개를 넘나들며 후퇴하는 대열에서 서로가 보이지 않는 감시가 조금 뜸하고 느슨한 틈을 타 상복 마을 산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다가 주위가 잠잠해지자 우리 식구들은 산길로 도망을 나왔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니 집은 모두 타 없어지고 피양(평양)집 등 몇 집만 남았다. 우리는 성내리 군청 뒤에 토막집에서 지냈다. 16살 소년이 할 일은 없었다. 그래서 이발소에 나가 손님들에게 머리도 감겨주고 청소도 하고 이발 기술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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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임진왜란 때 의병의 본부 태백 용연굴
    태백시의 용연굴은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모여서 왜군을 격파하던 본부로 쓰인 동굴이다. 이 동굴은 자연 동굴로 굴의 길이가 1,200m나 되며, 높이 2m, 폭 3m의 종유굴이다. 가운데 큰 광장이 있다. 이 굴은 전쟁이 있을 때마다 이 지역 사람들이 피난처로 이용했으며, 유배를 왔던 사람들이 유서를 써놓고 이 동굴에서 일생을 마쳤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현재 강원도기념물 제39호로 1980년 2월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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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김상태 의병진의 중군장으로 활약한 김시중
    김시중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한말 후기의병기에 이강년 의병장의 휘하에서 좌선봉장으로 항일투쟁을 전개한 의병장이다. 그는 1907년 이강년 의병장이 김상태 의병장과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여 경상북도, 충청북도, 강원도 남부 지역에서 의병항쟁을 전개하였다. 이강년 의병장이 체포된 후에는 김상태 의병장을 중심으로 의병진을 재구성해 중군장을 맡아 활약하다 적의 총탄에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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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죽음을 무릅쓰고 의리를 지킨 나시운
    나시운은 강원도 평창사람으로 한말 전기의병 당시 호좌의진의 안승우 의병장 휘하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한 의병장이다. 그는 평창에서 의병을 일으켜 안승우 의병부대에 들어간 뒤 도령장을 맡았다. 이후 영월로 이동하여 호좌의진 창의에 참여하고 제천으로 이동하여 충청북도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나시운은 가흥전투에서 용감히 싸우다 적의 총탄에 부상을 당하여 체포된 뒤 사형 집행으로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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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전투의 영웅, 김경진 육군중령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예하 3개 사단은 백마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피아간 10일 동안 격전을 치루었다. 이들은 24번이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고 포탄이 하루 평균 5만 발 가까이 작렬하는 등 세계전사에 유례가 없는 고지공방전을 치루었다. 김경진 소령은 이 과정에서 백마고지를 탈취, 확보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그렇지만 김경진 소령이 고지탈환 작전 중 최후의 돌격사격을 전개하려는 찰라, 적군이 쏜 박격포탄으로 인하여 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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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사창리지구 전투
    사창리지구전투는 1951년 중공군의 제1차 춘계공세 때 국군 제6사단이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화악산과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 일대에서 중공군 제9병단 예하 제20군단의 제58•제59•제60사단 등 3개 사단과 제40군단의 제120사단 등 총 4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받고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3일 동안에 걸쳐 전개한 방어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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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부모가 없는 고아의 피난살이
    신원교는 1926년 정선 덕송리에서 출생하고 어린나이에 고아가 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혼자 산속에 피란생활을 했지만 먹을 것을 챙겨다주는 가족이 없어 굶으며 생활해야 했다. 방위군으로 끌려가서 부산까지 걸어갔다. 방위군은 군복도 군번은 물론 그 어떤 혜택도 없었다. 관리나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굶어 죽고, 얼어 죽고, 병들어 죽었다. 다행히 그는 살아 돌아왔다. 전쟁 중 인민군은 민간인의 식량을 가져갔고, 아군은 그들보다 더한 횡포를 일삼았으며, 민간인들은 빨갱이로 몰릴까봐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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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고성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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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파도와 모래 울음소리 들리는, 고성 청간정
    고성 청간정(淸澗亭)은 관동팔경 가운데 남한 땅에서 가장 북쪽에 있다. 청간정의 경치를 관동팔경 중에 최고로 치는 선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청간정을 찾는 문인과 화가가 많았다. 조선 후기 대문장가인 윤휴의 유람기부터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표암 강세황의 그림이 남아있다.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동해 바다와 만나는 기암절벽위에 세워졌다. 귀 기울이면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면 토해내는 모래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 지역의 백사장은 ‘명사십리(鳴沙十里)’라 한다. ‘우는 모래’라는 뜻이다. 동해의 거센 파도에 멍이 들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의 발에 밟혀 모래가 울고 있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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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광부들의 노고를 씻는 맛, 태백 물닭갈비
    70년대와 80년대 대한민국 탄광 산업의 중심부였던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광부들의 입맛에 따라 개발된 닭갈비인 물닭갈비가 탄생했다. 춘천의 닭갈비가 닭갈비 구이였다면, 물닭갈비는 닭갈비탕이다. 양념으로 숙성시킨 닭갈비에 육수를 부어 끓여내고, 그 위에 당면과 채소, 그리고 싱그러운 냉이를 올리면 국물은 시원하고 고기는 짭조름한 태백식 물닭갈비가 완성된다. 먼저 국물과 채소로 속을 달래고 고기를 먹는 것이 순서이다. 태백 탄광촌 광부들이 갱도에서 들이마신 먼지와 석탄가루를 쓸어내리는 기분은 어땠을까? 시원한 물닭갈비 국물 한 수저 떠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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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소소함과 정겨움이 가득한 인제 원통시장
    인제 원통시장은 1956년 개설한 전통시장이다. 2005년에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새단장을 하였다.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장이 서고, 점포수는 52개이며 장날에는 50여개의 난전도 펼쳐진다. 인제군은 해발 1,000m의 높은 산에 둘러쌓여 있으며 황태와 한우, 나물, 버섯, 오미자 등이 특산품이며 원통시장에서 이들 특산품과 동해의 해산물과 소양호의 수산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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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저온숙성 고추장으로 끓여낸 강원도의 맛, 장칼국수
    강원도의 3대 별미로 꼽는 장칼국수는 예로부터 장류가 발달한 강원도 지역의 특색이 녹아있는 투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다. 보통 국수의 기본은 해물육수인데, 강원도 내륙의 산촌지방에서는 멸치나 다시마를 구하기가 힘들어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육수를 만들고 얼큰하게 끓여낸 것이 바로 장칼국수다. 냄비에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팔팔 끓인 다음, 여기에 고추장과 면을 풀어 만드는 단순한 음식이지만, 구수하고 오묘한 맛을 낸다. 투박함 속에 녹아 있는 깊은 맛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가족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고자 하던 어머니들의 정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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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광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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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이름을 삼켜버린 함백광업소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던 함백광업소는 1948년부터 상공부 직할로 개발하다가 1950년 대한석탄공사의 창립과 더불어 삼척탄전 소속의 함백광업소로 발족했다. 이는 해방 이후 북한에서 갑자기 전력 송출을 중단해 버리자 근처에 있는 영월화력발전소를 가동하기 위해 석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이다. 함백광업소가 조동리에 자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석탄 개발에 힘쓰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역에 철도를 부설하고 중고등학교를 개교하고, 우체국, 파출소 등을 설치하였는데 이름을 지역명인 ‘조동’이나 ‘신동’이 아닌 함백중학교, 함백고등학교, 신동읍 함백출장소, 함백치안센터, 함백의용소방대 등과 같이 ‘함백광업소’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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