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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제주도봉수를 모방하여 복원한 강릉시 소동산봉수
    소동산봉수(所同山烽燧)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산14번지 모안이마을 소동산에 있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소이동봉화(所伊洞烽火)라고 불렀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는 소동산봉수라 불렀다. 강릉 바닷가에 접하고 있는 연변봉수로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 대응봉수는 남쪽으로 해령산봉수에 응하고, 북으로 사화산봉수에 응한다. 1760년 기록부터는 폐지되었다고 나오는데, 2008년에 마을주민들이 복원하였다. 복원할 때 고증하지 않고 복원해서 제주도 봉수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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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미군 레이더 기지로 운영되면서 없어진 철원 소이산 봉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소이산(324m)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다. 소이산 정상에 오르면 철원평야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있으며, 대응봉수와 연락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임을 알 수 있다. 소이산 봉수는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함경도로부터 서울까지 이어지는 내지봉수였다. 대응봉수는 북으로 토빙산 봉수(吐氷山烽燧)에 응하고 남으로 할미산 봉수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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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왜구의 침략을 알린 강원 동해의 어달산 봉수대
    어달산 봉수대는 강원도 동해시 대진동의 어달산 정상에 있다. 어달산 봉수대는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북쪽으로 심곡의 오근산 봉수와 남쪽으로는 삼척 교동의 광진산 봉수와 서로 연결된다. 이 봉수대는 동해를 통해 침입하는 왜구와 해적을 막거나 침입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는데, 봉수대와 인접한 묵호동에 ‘왜구를 물리친 호장’에 관한 전설이 깃든 까막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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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허균
    허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이자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이다. 허균은 명문가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났고, 천재적인 예술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대와 화합하지 못했다. 늦게 얻은 벼슬길에서 여러 죄명으로 좌천당하고 유배당하다 결국 역모죄로 능지처참을 당했다. 하지만 그의 자유분방한 사상은 작품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그의 누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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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매월당 김시습은 어린 시절부터 천재로 이름이 높았고,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오르자 분노하여 승려가 되어 전국을 방랑했기에 생육신으로 불린다. 그리고 경주 남산에 금오산실을 짓고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썼다. 그 외에도『산거백영』, 『십현담요해(十玄談要解)』, 『묘법연화경별찬(妙法蓮華經別讚)』 등을 지었고, 유고로 『매월당집(梅月堂集)』이 전한다. 그의 본관인 강원도 강릉의 경포도립공원 내에 매월당김시습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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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춘천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동백꽃' 쓴 소설가 김유정
    「동백꽃」, 「봄봄」, 「노다지」 등의 향토색 짙은 소설을 쓴 소설가 김유정은 춘천이 고향이다. 그의 대표작인 「동백꽃」에서 점순이와 ‘나’가 애정의 실랑이를 벌이는 공간이 바로 김유정의 고향마을을 배경으로 했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 실레마을에는 김유정문학촌이 조성되어 있어, 김유정과 그가 사랑했던 춘천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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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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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김수증이 지은 성리학의 이상향, 화천 화음동정사지 각석
    강원도 화천군 화악산과 동쪽의 매봉 사이에 흐르는 화음동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조선후기 문인인 김수증(金壽增)이 학문 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지은 화음동정사의 터가 남아있다. 김수증은 이곳에 정사를 지었는데, 기사환국을 계기로 낙향하여 학문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썼다. 현재 건축물은 모두 소멸되고 그 터와 자연석, 바위에 새겨진 글자와 그림만이 남아 있다. 김수증은 건물지 주변 바위에 성리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태극도(太極圖)·하도낙서(河圖洛書)·선후천입궤도(先後天入卦圖) 등을 새겼다. 바위에 새겨진 태극도나 팔괘 등을 통해 성리학의 본질에 다가가고픈 학자 김수증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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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아들 순조가 세운 영월 정조대왕 태실비
    강원도 영월군 영월제읍에 위치한 정조대왕 태실은 조성될 당시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정조의 아들 순조(1790-1834, 재위1800-1834)가 아버지를 위해 석조물을 조성하였다. 이 자리는 원래 사도세자의 첫째 아들이었던 ‘의소세손(懿昭世孫)’의 태실을 만들 곳이었으나, 그가 요절하고 같은 해 정조가 태어나자 정조의 태실을 그 위치에 조성하였다. 당시 태실을 정하는 세부적인 논의, 담당관리의 임명, 석물의 마련과 폐단에 대한 문제 등 태실을 갖추는 데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있어 당시 왕실에서 이를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국의 태실을 경기 고양시의 서삼릉(西三陵)으로 옮겼는데, 이때 정조의 태항아리도 이전하였다. 태실과 태실비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었는데, 이후 영월군 종합개발위원회에서 수습하여 본래의 태실 위치로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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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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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강원도 유일의 호법장승, 화천 성불사지 석장승
    화천 성불사지 석장승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에 있는 석장승이다. 유촌리는 느릅나무가 있던 마을이다. 성불사지 석장승은 조선 전기쯤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얼굴은 부리부리한 무인상이고, 몸체는 문인상이다. 성불사지 석장승은 성불사를 지키던 호법 장승으로, 현재 강원도에 전하는 유일한 호법장승이다. 성불사지 석장승을 관람한 후 수불무산과 파로호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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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태백산 천제단을 지키는 강원도 태백산 석장승
    태백산석장승이 위치한 곳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이다. 태백과 소도라는 지명을 통해 석장승이 있는 곳이 매우 신성한 공간임을 알 수 있다. 태백산석장승은 태백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만든 석장승은 길을 사이에 두고 왼쪽에 있는 장승이 천하대장군이고, 오른쪽에 있는 장승이 지하여장군이다. 소도동 헐리에서 영월방향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어평(御坪)이라는 곳 있으며, 그 위쪽 마을을 정거리(程巨里)라고 한다. 이곳에는 단종을 산신으로 모시게 된 유래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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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유일한 호랑이 무덤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영월군

    우리나라의 유일한 호랑이 무덤 이야기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는 의호총에 얽힌 설화가 전해진다. 금산 아래에는 '금사하'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어머니의 병이 깊어져 약을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야 했는데 장마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좌절했다.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 강을 건널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후 아버지의 시묘살이를 할 때, 숙종의 국상을 치를 때도 호랑이가 함께 했다. 그러다 호랑이가 죽자 아버지 산소 옆에 호랑이를 묻어주었다.
  • 머슴 하대룡이 부자가 된 사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영월군

    머슴 하대룡이 부자가 된 사연
    강원도 영월군 쌍용리에 있는 쌍용마을에는 만석꾼 하대룡에 대한 설화가 전해진다. 설화의 주인공은 쌍용리에서 가난하게 살던 하대룡으로 그는 노승에게 우연히 만석꾼이 될 수 있는 명당자리 얘기를 듣는다. 노승을 협박해 그 명당자리를 알아낸 하대룡은 그곳에 움집을 짓고 살다가 도깨비들이 놓고 간 황금으로 가득 찬 상여를 발견한다. 하대룡은 상여에 든 황금을 팔아 땅을 사고, 땅에 농사를 지어 만석꾼이 된다.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학 세 마리가 날아간 춘천 삼악산
    삼악산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남쪽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삼학산이라 불렸다. 삼학산에 마을 분이 아버지 묘소를 만들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광중을 파고 있으려니 지관이 와서 9자 깊이로 파면 바위가 나올 것이니 그 자리에 하관하여 봉분을 만들면 발복할 것이라 했다. 9자를 파니 실제로 바위가 나왔다. 상주는 호기심에 괭이로 바위를 살짝 들추자 학 세 마리가 날아가 버렸다. 상주는 바위를 다시 덥고 그 자리에 아버지를 모셨으나 학이 날아갔으므로 발복을 얻지 못했다. 이후 사람들은 학 세 마리가 날아간 곳이라 하여 ‘삼학산’이라 했는데, 세월이 흐른 후 사람들은 학도 날아갔는데 ‘학(鶴)’를 쓸 이유가 없고, 산이 험하니 오히려 ‘악(岳)’를 쓰는 게 더 좋겠다고 해서 지금처럼 ‘삼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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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1500명이 불사를 일으킨 기록, 철조비로자나불좌상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도피안사(到彼岸寺)의 대적광전(大寂光殿)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다. 경문왕(景文王) 5년인 865년에 조성된 철불이다. 뒷면에는 당시 불상의 조성 경위와 관련한 명문이 새겨져 있다. 철원군 향도(香徒) 1,500여 명이 불심으로 대동단결하여 불상을 건립하였다는 내용이다. 총 139자로서 현재 7자는 판독할 수 없다. 6.25 당시 도피안사가 전소되어 소실될 위기에 놓였지만, 이후 국군 15사단에 의해 보수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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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221호)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 문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문수동자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예배의 대상으로 만들어진 동자상이며, 조선전기 제작된 불상 가운데 조각이 가장 우수하고 아름다운 목조불상이다. 1466년(세조12)에 세조의 딸인 의숙공주 부부가 봉안하여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로 전개되는 불상의 양식적 특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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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사실적이고 토속적인 모습의 원주 철조아미타불좌상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일대 들판에 방치되어있다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긴 철조 아미타여래좌상은 표정과 법의(法衣)의 표현 양식을 볼 때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 출토된 다른 불상들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불상(佛像)은 나발(螺髮)의 머리에 사실적(事實的)이고 토속적(土俗的)인 얼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수인은 아미타구품정인(阿彌陀九品定印)인 가운데 상품상생인(上品上生印)을 맺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식(通肩式)으로 좌우대칭(左右對稱)의 넓은 띠 주름 형태를 이루며 매듭 형식으로 표현된 속옷 등은 고려 시대 지방 불상의 새로운 표현 양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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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강원도의병의 시작을 알린 을미의병 봉기 기념탑
    원주 안창고개에 있는 을미의병봉기기념탑은 한말 을미의병기에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킨 지역을 기념하는 탑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이어진 단발령으로 인해 일찍이 화서학파의 유생들을 중심으로 시국을 개탄하며 의병항쟁을 일으키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하여 안승우·이춘영·김백선은 1896년 1월 12일 원주 안창리에서 의병부대를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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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관동의병의 기틀을 놓은 권인규
    권인규는 강릉의 대유학자로 아들 권종해와 손자 권기수까지 3대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을미사변이후 의병투쟁에 나서 민용호의 관동창의진에 참여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는 관동창의진이 영동지역에서 통일된 조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고, 주로 격문이나 포군문을 작성하여 의병의 정당성을 알렸으며 의병 모집에 힘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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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옹기점 보부상 출신으로 의병을 일으킨 평민의병장 최도환
    최도환의병장은 강원도 화천 출신으로 을사늑약이후 의병투쟁에 참여하여 강원도 서북부지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였다. 1906년 의병을 일으킨 그는 2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주로 양구를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의병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국내에서의 항일투쟁이 점차 어려워지자 최도환은 한때 중국 간도지역으로 이동하여 의병의 재기를 도모하였으나 병이 들어 귀국하였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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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사랑하는 남녀가 죽어서 한 몸이 된 횡성 총각바우
    총각바우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1리와 병지방2리의 경계에 있는 바위이다. ‘총각바우’에서 바우는 바위를 지역어로 부른 것으로 총각바우를 마을에서는 선바우 또는 각시바우라고도 한다. 총각바우는 전설의 인물 태기왕과 관련되는데, 총각이 너무나 가난하여 세금을 내지 못하고 군에 끌려가서 전장에서 죽었다. 결혼을 약속한 처녀 또한 슬픔에 죽음을 선택하니 그들이 함께 어울려 놀던 바위가 부분적으로 깎아지면서 현재와 같이 총각이 각시를 업고 있는 모양의 바위로 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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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원님을 따르던 기녀가 죽은 횡성 삼척바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에서 42번 일반국도를 이용하여 강릉방향으로 약 1㎞쯤 가다 보면 오른쪽 야산 들머리에 약 15m 정도 되는 절벽이 있는데, 안흥마을 사람들은 이를 ‘삼척바위’라 한다. 삼척바위에는 삼척의 관기인 홍련과 삼척 원님이었던 최 부사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죽음을 택한 홍련의 이야기가 전한다. 전설에는 최 부사가 삼척 관기인 홍련의 죽음을 애달파 하여 삼척바위에 비석을 하나 세웠다고 하는데, 위치는 알 수 없고 현재는 마을에 횡성현감이었던 정우주의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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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높은 바위 위에 돌을 얹으면 아들을 낳는 홍천 아들바위
    ‘아들바위’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56번 지방도로 옆에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가 언제부터 아들바위로 불렸는지 알 수 없으나 마을의 이씨 종가 며느리가 아들을 낳지 못하자 이곳 바위에 돌을 얹은 후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가 전한다. 이후 마을은 물론 서석면 일대의 젊은 새댁들이 이곳 아들바위에 와서 돌을 던지고 정성을 드리는 경우가 많았다. 바위에 돌을 얹어 아들을 바라는 ‘아들바위’는 홍천군과 이웃한 횡성군에도 여럿이다. 이렇듯 ‘아들바위’가 여러 곳에 있다는 것은 예전에는 그만큼 아들을 바라는 남아선호가 강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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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돈 많은 과부에게 장가 든 노총각
    「돈 많은 과부에게 장가 든 노총각」는 가난한 노총각이 순진한 척 꾀를 내어 돈 많은 과부에게 장가간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총각은 과부에게 장가가는 방법을 몰라서 결혼하지 못한다고 한다. 과부가 총각에게 행례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어 총각은 첫날밤을 어떻게 치르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과부와 동침한다. 그리고 자기는 과부에게 장가들었기 때문에 다시 장가갈 필요가 없다고 하여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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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객가서 실수한 사돈
    「상객가서 실수한 사돈」은 상객으로 가서 술을 많이 마신 까닭에 실수한 큰아버지를 조카딸이 기지를 발휘하여 사돈집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조카딸은 놋그릇을 훔친 큰아버지의 행동을 자신을 잘 살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재치 있는 말로 극복하기 힘든 큰아버지의 실수를 한 번에 무마한다. 이 설화는 술에 취한 상객의 행동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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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장군의 결혼
    「남이장군의 결혼」은 비범한 능력을 지녔으나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이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이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 어느 부인이 홍시를 싼 보자기를 머리에 이고 가는데, 그 위에 귀신이 올라탄 것을 본다. 홍시를 먹은 권남의 딸이 죽는다. 남이가 방 안에 들어가서 귀신을 내쫓자 권남의 딸이 살아난다. 권남은 남이를 사위로 맞으려고 점을 친다. 점괘가 나쁘게 나왔으나, 딸이 먼저 죽는다고 하여 두 사람을 결혼시켰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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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이 구슬을 삼키자 소녀에서 여우로 변한 춘천 여우고개
    여우고개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서 우두동으로 가는 춘천시 70번 지방도인 신샘밭로 춘천∼샘밭 사이에 있던 고개를 가리키는데, 지금은 고개를 모두 깎아 평지가 되었다. 글공부를 하러 고개를 넘어 서당에 다니던 총각을 여자로 둔갑한 여우가 매일 유혹하였다. 총각은 영문도 모른 채 몸이 점점 말라가고 있었다. 총각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훈장에게 얘기하자 훈장은 내일 여우가 주는 구슬을 삼키고 하늘만 쳐다보며 오라고 당부했다. 다음날 여우를 만난 총각은 구슬만 삼켰을 뿐 하늘을 보지 않고 여우를 쳐다봤다. 구슬을 삼킨 후 하늘을 봤으면 벼슬에 오를 텐데 그러지 않아 벼슬길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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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바이크가 들어선 간현역과 간현유원지
    강원도 원주 간현유원지는 1970~90년대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유명한 곳이었다. 서울 청량리 역에서 중앙선 기차를 타고 올 수 있었다. 2011년 중앙선 간현역이 폐쇄되면서 2013년 간현역에서 판대역까지의 6.5Km에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서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섬강 위 100m 상공에 설치되어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다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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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지역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화암팔경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에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화암팔경이 자리하고 있다. 제1경은 화암약수로 화암1리에 있으며, 제2경은 거북바위로 화암약수 진입로 우측 위쪽에 있다. 제3경은 용마소로 화암약수 진입로 500m 전 하천가에 있고, 제4경은 화암동굴로 화암2리에 있다. 제5경은 화표주로 화표동 입구 삼거리 우측 30m 앞에 있고, 제6경은 광대곡 신선암으로 몰운대를 지나 좌측 입구에 있다. 제7경은 설암․소금강으로 몰운1리에 있는데, 화표주에서 몰운대까지의 경관을 말한다. 제8경은 몰운대로 몰운2리에 있으며 소금강을 지나 굽은길 오른쪽에 있다. 화암팔경 중에서 화암약수와 화암동굴, 그리고 몰운대를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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