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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울릉군

    수탈의 역사와 근대의 궤적,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
    19세기 이전부터 울릉도의 어업자원과 산림자원을 탐내던 일본은 1906년 울릉도에 자유 이주어촌을 형성했다.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울릉도에서 고리대금업과 벌목업으로 부를 쌓은 사카모토 나이지로라는 인물이 1910년대에 지은 주택이다. 건축 기법은 현재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본 전통 방식과 수법을 보여준다. 도동항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지어진 사카모토의 집은 해방 이후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맞추어 변형되기는 했으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현재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현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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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변함없이 깜빡이는 희망의 빛 - 울진 죽변등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의 죽변등대는 1910년 건립된 16m 높이의 8각형 등대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이다. 처음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세워졌으나, 이후 100년 넘게 어선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죽변항은 대게와 오징어잡이, 미역 특산지로 유명하며, 특히 대게 서식지인 ‘왕돌짬’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어업이 이루어진다. 오징어 성어기에는 하루 3,000t의 어획량을 기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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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도군

    문학사에 빛나는 오누이,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경상북도 청도군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한국 시조문학의 현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오누이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정서적 바탕을 키운 곳이다. 이호우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남로당 간부라는 누명을 쓰거나 그의 작품이 반공법에 걸리는 필화사건을 겪기도 했다. 그가 남긴 185편의 시조는 한국문학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여동생 이영도는 평생 폐침윤 등의 지병으로 고생했으나, 빼어난 시조집과 수필집을 남겼다. 1910년경에 건축된 생가 인근에는 두 사람의 시비(詩碑)가 서있는 ‘오누이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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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반일에 사라질 뻔한 근대 상수도시설 – 통영 문화동 배수시설
    통영시 문화동 배수시설은 1933년에 건립된 근대기의 대표적인 상수도 시설이다. 배수시설은 통영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야산은 조선시대의 유적지인 통제영 내의 사당이 있었던 곳이다. 옛 통제영은 독기(纛旗. 토박이발음 '뚝기')를 모시고 봄가을로 군영의 무운장구를 기원하는 뚝제를 지냈는데 뚝기는 군영의 원수를 상징하는 군기이며 이 뚝기를 모신 곳을 뚝사당이라 했다. 일제는 조선의 자존심이 어려 있는 이곳에 근대적인 수도공급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과거 한산대첩의 패배로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배를 공고히 하려했다. 문화동 배수시설이 등록문화재로 검토되자 지역사회에서는 일제 유물이라는 이유로 찬반 논쟁이 거셌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산업사적 가치를 인정해 2005년 4월 15일 문화동 배수시설을 등록문화재 제150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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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진주 상인들의 자존심 - 진주 중앙시장 체험 길
    진주 중앙시장 체험 길은 경상남도 진주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기 좋은 코스다. 진주 중앙시장 체험 길은 진주시 창렬로 비봉루에서 시작해서 수정봉 밑 옥봉성당~진주 상무사~진주 중앙시장~배영초등학교 구 본관~진주초등학교 강당~진주성을 돌아보도록 하는 길이다. 진주 중앙시장 체험 길은 진주 부자 정상진이 자신의 선조와 인연이 있는 비봉산에 세운 비봉루와 한국 차 문화의 부흥에서 시작해서 경상남도 천주교회사, 조선 시대까지 ‘북 평양, 남 진주’라 불리었던 진주가 식민지 근대를 맞아 어떤 경로를 걸어왔는지 깊이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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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근대 건축의 역사가 담긴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콘크리트와 철근의 만남은 건축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철근콘크리트는 이전의 어떤 건축 자재보다 높은 강도를 자랑하였고, 이에 건축물은 보다 높이, 보다 크게 지을 수 있었다. 180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된 철근콘크리트는 곧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나무 등과 같은 건축 자재를 대체해 나갔다. 밀양에 위치한 삼랑진역 급수탑은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기차역에 만들어진 건축물인데 특히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은 건축 자재가 돌에서 철근콘크리트로 변해가는 과도기적 시대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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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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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목포 지역 청년 운동의 무대, 목포 구 청년회관
    목포 구 청년회관은 1920년대 목포 지역의 청년운동을 이끌었던 단체가 설립한 회관이다. 목포청년회는 1917년을 전후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목포 지역의 청년 운동을 이끈 단체이다. 지식계발과 친목, 체육장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운동회와 강연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목포 구 청년회관은 현재 남교소극장으로 바뀌었으며, 이곳에서 목포 지역의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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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로 돛배 줄지어 들어오던 시절 – 논산 강경갑문과 배수지
    충청남도 강경읍 강경 갑문과 채운산 배수지는 강경의 전성시대를 떠받친 주요 토목 시설이다. 강경은 조선 2대 포구, 조선 3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번성하던 고장이다. 금강과 논산천, 강경천, 대흥천이 합류하는 강경은 천혜의 내륙 포구다. 개항 이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상인들이 드나들었던 번성하는 포구였던 강경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하천 직선화 등을 통해 물길을 다스리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1924년 대흥천에 갑문을 설치함으로써 신 강경 포구가 안정적으로 하역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고질적인 강경의 홍수에도 대처하고자 했다. 강경 갑문은 일제강점기에 내륙 하천에 설치된 유일한 갑문이다. 채운산 배수지도 1924년 건설되어 강경 거주 일본인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했다. 두 시설은 강경의 전성시대를 보여주는 시설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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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생명연장의 꿈이 붐비던 곳,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건물은 1923년 지어졌다. 1926년부터는 연수당이라는 간판으로 건재 한약방이 운영되었다. 연수당은 병이 난 사람들, 보약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강경의 대표적 한약방으로 이름을 날렸다. 한때 남일당이 이름을 바꾼 한약방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남일당은 인근에서 성업했다가 사라진 다른 한약방이다. 연수당 건재 한약방은 전통의약 시대 보통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상징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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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도청을 빼앗기고 대신 받은 다리 – 충남 공주 금강철교
    충청남도 공주는 조선 후기 강경, 청주 등지와 더불어 물산이 집결하는 상업의 중심지였다. 철도가 발달하게 되자 수운을 중심으로 한 공주의 번영은 서서히 막을 내렸다. 당초 조선총독부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공주에 부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철도는 대전으로 가고 말았다. 연이어 충남 도청마저 대전으로 이전하자 공주 사람들은 반대 시위에 나섰다. 일제는 분노한 공주 시민들에게 도청 이전에 대한 보상으로 공주에 금강철교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철교는 1932년 1월 2일에 착공하여 1933년 10월 23일에 준공되었다. 당시 철교는 대부분 철도교(鐵道橋)로 건설되었지만 금강철교는 도로교(道路橋)다. 당시로서는 최첨단 공법으로 건설되었다. 금강철교는 1950년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교량의 2/3 가량이 파괴되었다. 1952년 복구공사에 들어가 1956년 9월에 준공하였다. 문화재청은 금강철교가 교량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하여 2006년 3월 2일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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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한국 추상미술의 대부, 유영국(劉永國)
    한국 모더니즘의 제1세대 작가이자 추상미술의 선구자다. ‘산’을 그린 화가로 유명하다. 1960년대 말부터 산을 모티브로 하는 비구상적 형태로서의 자연을 선, 면, 색채로 탐구했다. 강렬한 원색과 절제된 구성이 특징인 유영국의 추상화에는 절정과 달관의 경지에서 구축한 장대한 자연의 숭고미가 응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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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군산 영화동, 미군기지와 함께한 거리의 기억
    군산 영화동, 장미동, 중앙로1가는 개항 후 일제 수탈의 거점으로 이용되었으며, 광복과 6·25전쟁 이후 미군 주둔과 기지촌 형성에 따라 상점, 클럽, 오락실이 밀집한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당시 이곳은 ‘깡통경제’라 불릴 만큼 미군 물자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따라 베이스택시·잡화점·환전·수입품 상점 등이 번성했다. 현재는 근대문화역사 지구로 주목받고,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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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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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지닌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에는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이 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농장의 지주였던 구마모토가 정읍 화호리를 방문할 때 사용하기 위해 지은 가옥이다. 두 개의 공간이 복도로 이어져 앞쪽은 일본인 지주의 가족이 머물고 뒤쪽은 일본인 경리과장이 머물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농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쌀을 수탈하고 부를 축적한 일본인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은 곳으로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이다. 2005년 11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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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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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나주시

    정과 맛, 웃음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나주 나주정미소
    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에는 1920년대에 세워진 나주정미소가 있다. 나주정미소는 호남권에 최초로 세워진 규모가 가장 큰 정미소였다. 호남의 드넓은 평야에서 수확된 곡식들은 나주정미소를 거쳐 일본으로 넘어갔다. 나주정미소는 학생 독립운동의 주역들이 모여 회의를 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도심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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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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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철원평야의 농산물 빼앗겼던 철원 농산물검사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는 1936년에 지어진 농산물검사소가 있다. 농산물의 품질을 검사했던 곳으로 처음에는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라고 불렸다. 철원평야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은 농산물검사소의 검사를 거쳐 일본에 운반되었다. 실제적으로는 일제의 수탈이 자행되던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공간이었다.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으며, 인근에 철원 근대문화유적센터가 있어 함께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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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대구 지역 최초의 서양식 주거 양식인 선교사블레어주택
    대구 청라언덕에 자리 잡은 선교사 블레어 주택은 개항장 부산을 통해 대구로 온 선교사 블레어가 살던 집이다. 선교사들이 집을 지은 청라언덕은 당시 공동묘지였다. 선교사 블레어주택은 1910년경 건축된 것으로 당시로서는 최첨단 공법인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기초를 다지고 지하실을 만든 다음 2층 벽돌집으로 건립하였다. 선교사 블레어주택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서양식 주거 양식과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건축 유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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