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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시민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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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천재 조각가의 자취,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
    서울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는 조각가 권진규가 1962년에 지은 작업실이다. 한국적 사실주의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권진규는 테라코타 흉상을 주로 만들었다. 작품 모델은 자기 자신이거나 그가 이런저런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작품의 이름도 경자, 현옥, 혜정, 애자, 봉숙, 영희 등이다. 흔하디흔한 이름이어서 토속적인 느낌마저 든다. 평범한 얼굴들에서 구도의 형상을 읽어낸 작가의 시선은 가히 천재적이다. 하지만 많은 천재들의 삶이 불운했듯 권진규 역시 고통스러워했다. 권진규는 52세에 자신의 작은 작업실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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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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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가평군

    댐이 된 근로보국대의 땀, 가평 청평댐
    청평댐은 1939년부터 1943년까지 건설된 북한강 수계 최초의 댐이다. 수문만 25개이고, 높이가 31m, 길이가 470m인 대형 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근로 보국대라는 미명 하에 강제 동원되었다. 근로 보국대는 1938년 일제의 국가총동원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조직된 노동력 수탈 기구였다. 그들의 희생으로 청평댐이 건설되었고 그로 인해 거대한 청평호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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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두물머리나루’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물줄기가 되어 한강이 되는 곳이다. 두 개의 물줄기로부터 많은 물산이 두물머리로 쏟아져 들어왔다. 이곳을 거쳐 서울 뚝섬나루와 마포나루로 옮겨 갔기에, 두물머리는 한강으로 들어가는 물산의 집산지였다. 조선시대 정조가 화성행궁으로 갈 때면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배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는데, 이 배다리는 두물머리 인근에 묘소를 쓴 다산 정약용이 설계했다. 1973년 팔당댐이 건립되어 강항(江港)의 물류가 줄고, 나루터 주변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어로와 선박 건조와 운행 등의 행위 등이 모두 중단되었다. 1990년대까지 간혹 나루가 운행되었으나 그 후로 나루터 기능은 완전히 중단되었다. 풍광이 좋은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양평군 양수역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나루 주변을 돌아본다 하여 ‘두물머리 물래길’이라 이름 붙인 산책길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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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3대에 걸친 나눔과 베풂, 시흥 신안 주씨 삼세적선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신안 주씨 가문의 주석범-순원-인식과 영식 형제로 이어지는 3대는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까지 한 세기 이상 선행을 펼쳤다. 해마다 궁핍한 이웃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고, 영농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었다. 1917년 신안 주씨 일가의 나눔과 배려에 감사하는 뜻에서 시흥 주민들이 자진해서 한푼 두푼 의연금을 모아 ‘삼세적선비’를 세웠다. 주민들은 1922년 비석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금을 통해 비각을 건립했다. ‘주영식 자선기념비’의 경우 주영식 역시 베풂과 나눔을 실천했으나, 적장자가 아니어서 1924년 별도의 비석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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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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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목포 지역 청년 운동의 무대, 목포 구 청년회관
    목포 구 청년회관은 1920년대 목포 지역의 청년운동을 이끌었던 단체가 설립한 회관이다. 목포청년회는 1917년을 전후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목포 지역의 청년 운동을 이끈 단체이다. 지식계발과 친목, 체육장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운동회와 강연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목포 구 청년회관은 현재 남교소극장으로 바뀌었으며, 이곳에서 목포 지역의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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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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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대량의 목간이 출토된 성산산성
    함안읍 가야읍 소재지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약 2.5km 떨어진 해발 139.4m의 조남산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둘레 1.4km 정도의 삼국시대의 석축성이다. 조남산성(造南山城)이라고도 한다. 내․외벽은 모두 돌로 쌓은 협축식이고 신라산성의 특징을 보이는 외벽보강 구조물, 연화문막새 등의 기와류, 6세기 중반으로 추정되는 명문목간, 목제품 등이 출토되었다. 따라서 이 산성은 아라가야가 멸망한 직후 신라에 의해서 축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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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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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동구

    울산의 사립 교육과 항일 운동의 자취, 울산 보성학교 터
    울산광역시 동구에는 성세빈 선생이 세운 사립학교 울산 보성학교 터가 남아 있다. 울산 보성학교는 1909년 이전에 설립되었다가 일제의 탄압에 의해 폐교한 후 1922년 성세빈 선생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사립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다. 울산 보성학교는 사립 교육 기관이면서도 항일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 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는 건물이 소실되어 자취를 찾아볼 수 없지만 ‘보성학교 전시관’을 방문하면 울산 보성학교의 역사와 울산 지역 독립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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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대구 지역 최초의 서양식 주거 양식인 선교사블레어주택
    대구 청라언덕에 자리 잡은 선교사 블레어 주택은 개항장 부산을 통해 대구로 온 선교사 블레어가 살던 집이다. 선교사들이 집을 지은 청라언덕은 당시 공동묘지였다. 선교사 블레어주택은 1910년경 건축된 것으로 당시로서는 최첨단 공법인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기초를 다지고 지하실을 만든 다음 2층 벽돌집으로 건립하였다. 선교사 블레어주택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서양식 주거 양식과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건축 유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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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지역의 역사문화, 자연과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삼척 10경
    삼척시 10경은 환선굴, 덕풍계곡, 천은사, 해신당공원, 준경묘, 새천년해안유원지, 죽서루, 척주동해비·평수토찬비, 맹방해수욕장, 황영조기념공원 등이다. 삼척시에서는 10경으로 선정한 곳이 20여 년이 지났으므로 새로운 10경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2022년 4월에 주민 및 관광객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10경을 재선정하려 했으나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할 때면 지역에서 선정한 8경, 9경, 10경 등을 참고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수시로 바뀌면 10경의 의미가 퇴색되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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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울산의 역사가 흐르는 생명의 강, 태화강
    태화강은 울산광역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다. 강의 이름은 신라시대의 승려 자장율사가 강 옆에 창건한 태화사(太和寺)에서 유래했다. 예로부터 태화강은 울산 지역의 주요 하천으로 선사시대에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거주지가 형성되었으며, 고대에는 해외와 교류하는 출입구 역할을 하였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 당시에는 울산을 중심으로 거점을 형성한 가토 기요마사의 군대에 대항하여 궐기한 울산 의병이 일본군을 물리친 태화강구전투가 벌어져 가토의 군대를 서생포성까지 몰아냈다. 현대에 와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며 오염되었던 태화강은 2000년대 이후 회복되어 생명의 강이자 문화의 강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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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릉군

    수탈의 역사와 근대의 궤적,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
    19세기 이전부터 울릉도의 어업자원과 산림자원을 탐내던 일본은 1906년 울릉도에 자유 이주어촌을 형성했다.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울릉도에서 고리대금업과 벌목업으로 부를 쌓은 사카모토 나이지로라는 인물이 1910년대에 지은 주택이다. 건축 기법은 현재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본 전통 방식과 수법을 보여준다. 도동항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지어진 사카모토의 집은 해방 이후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맞추어 변형되기는 했으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현재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현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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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변함없이 깜빡이는 희망의 빛 - 울진 죽변등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의 죽변등대는 1910년 건립된 16m 높이의 8각형 등대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이다. 처음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세워졌으나, 이후 100년 넘게 어선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죽변항은 대게와 오징어잡이, 미역 특산지로 유명하며, 특히 대게 서식지인 ‘왕돌짬’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어업이 이루어진다. 오징어 성어기에는 하루 3,000t의 어획량을 기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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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도군

    문학사에 빛나는 오누이,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경상북도 청도군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한국 시조문학의 현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오누이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정서적 바탕을 키운 곳이다. 이호우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남로당 간부라는 누명을 쓰거나 그의 작품이 반공법에 걸리는 필화사건을 겪기도 했다. 그가 남긴 185편의 시조는 한국문학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여동생 이영도는 평생 폐침윤 등의 지병으로 고생했으나, 빼어난 시조집과 수필집을 남겼다. 1910년경에 건축된 생가 인근에는 두 사람의 시비(詩碑)가 서있는 ‘오누이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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