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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산과 바다 그리고 유적지로 이뤄진 남해 12경
    경상남도 남해군에서는 지역의 아름다운 절경을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남해 12경을 선정하였다. 남해 12경은 다른 지역의 8경 또는 10경보다 2∼4곳이 더 많다. 이렇듯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절경을 선정한 까닭은 원래 남해 지역에 뛰어나고 아름다운 절경이 많은 것이 한몫했을 것이다. 이는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지역의 자연과 문화에 자부심이 없다면 애정 또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남해지역 자부심이 대단하다. 결국 우리 문화에 자긍심은 지역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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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하늘이 내린 충효의 본보기를 기리는 청송 일송정
    일송정은 조규명이 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은거하기 위해 지은 낮은 누 형태의 정자이다. 조규명은 어릴 적부터 마을의 웃어른들을 잘 섬기고, 형과 함께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해 하늘이 내린 효자라 할 만큼 주위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1895년 명성황후시해사건이 일어나자 안동의진에 합류하여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태봉전투에서 패한 뒤 청송으로 돌아와 일송정을 짓고 독서로 소일하며 은거하다 1935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은 조규명의 효자각을 세우는 한편 일제강점기에 후송당 고택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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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푸른 절개를 높이 기리기 위한, 청송 벽절정
    벽절정은 임진왜란 때 울산 도산성(島山城) 전투에서 순절한 벽절 심청(沈淸)의 푸른 절개를 높이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 원래 이름은 구송정이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심청이 의병활동으로 화성공암전투에서 크게 공을 세우자 조정에서 벽절이라는 호를 내림으로써 그 후부터 벽절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오랜 세월의 비바람과 전란으로 훼손되고 방치되다가 이를 안타깝게 여긴 종중과 후손들이 중건하고자 하였으나 터가 파이고 길이 좁아 1919년 여울 건너편 지금의 장소로 옮겨 중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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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산마루 너머의 약속,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먼마루’는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을 이름으로, 산등성이 위에 자리한 지형에서 비롯된 ‘멧마루’가 변형된 것이라는 설과, 춘의동 당아래에서 바라볼 때 멀리 둥근 산마루처럼 보였던 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름 그대로 먼마루는 오래전부터 지형과 시선,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해 온 공간이다. 이 마을에는 예부터 특별한 우물이 하나 있었다. 단순한 식수원이 아니라 마을의 신령을 모시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던 이 우물에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먼마루 도당 우물대동제’가 열렸다. 이 제의는 마을의 평안과 풍요, 그리고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로, 현재는 원종동 161-1번지로 자리를 옮겨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우물은 오각형 울타리로 둘러싸인 형태로, 2007년에 새롭게 정비되었다. 이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맞게 변모한 모습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먼마루 우물제는 단순한 무속 의례를 넘어 마을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주민들은 제기와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어르신들은 옛이야기와 제례의 의미를 전하며, 아이들은 직접 생생하게 제의를 지켜보며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몸으로 체험한다. 이 과정 속에서 우물제는 세대를 잇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된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우물의 물이 마르지 않으면 풍년이 들고 병이 없지만, 우물을 함부로 건드리면 재앙이 따른다고 한다. 이러한 믿음은 이 우물이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신령이 깃든 생명의 자리’로 인식되어 왔음을 보여준다. 먼마루 우물제의 가장 큰 특징은 도당 신앙과 우물 신앙이 결합된 형태에 있다. 도당이 마을을 수호하는 신을 모시는 공간이라면, 우물은 생명을 품은 땅의 입구이다. 이 두 신앙이 어우러지며 먼마루 우물제는 마을의 생명력과 공동체적 결속을 상징하는 제의로 발전해 왔다. 오늘날까지 이 전통이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르신들의 기억과 전승 의지, 그리고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노인들은 제사의 순서와 제문을 기억해 전하고, 청년들은 이를 영상과 기록으로 남긴다. 일부 주민들은 우물제를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하며, 전통은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공장과 도로, 아파트가 들어선 풍경 속에서도 먼마루 우물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해마다 우물가에 모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이 제의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한다. 먼마루 우물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자, 도시 속에서도 끊기지 않는 지역문화의 생명선이다. 먼마루 우물제는 과거의 풍속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숨 쉬는 ‘살아 있는 전통’이다. 비록 이름은 오래되었지만, 그 정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부천의 계절 속에서 조용히, 그러나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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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근대문화유산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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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미국 선교사 주택으로 쓰인 여섯채의 건물, 청주 탑동 양관
    충청북도 청주시 탑동에는 청주 탑동 양관이라는 6동의 서양식 건물이 있다. 미국의 선교사와 관련된 건물로 1906년에서 1932년 사이에 지어졌다. 모든 건물은 2층 이상이며 지하실을 갖추고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건축의 변화를 보인다. 벽돌로 쌓은 벽체에 지붕에는 기와가 올려져 있어 한식과 양식의 절충식 형태를 띠고 있다. 제3호부터 제6호는 일신여자고등학교 내부에, 제1호와 제2호는 외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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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주성교육박물관으로 재탄생한 청주 구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는 구 청주공립보통학교의 강당이었던 ‘주성교육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청주공립소학교로 개교하여 청주공립보통학교, 주성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다가 현재 주성초등학교로 불린다. 구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은 2001년 주성교육박물관으로 개관하여 학습자료 및 민속용품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 건물은 충청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국가등록문화재 제350호에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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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숨 막히는 막장, 검은 땀, 검은 눈물 – 철암역두 선탄시설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한국의 산업화시기에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설이다. 화전민의 땅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은 1930년대 조선총독부의 탄광 개발에 따라 1935년 선탄시설이 들어섰고, 1940년에는 철암역이 완공되었다. 선탄시설은 한국전쟁 직후와 1970년대에 일부 수선과 증설이 이뤄졌다. 해방 후 태백을 비롯한 강원도 남부 지역의 탄전은 산업 발전과 가정용 연료로 쓰일 석탄 공급기지의 역할을 감당했다. 석탄의 중요성이 크게 줄어든 1990년대 이후 태백 일대는 폐광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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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철암역두 선탄시설(근대산업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철암역 오른쪽에는 철암역두(鐵岩驛頭) 선탄장이 있고, 왼쪽 우금산 산자락에는 정부비축석탄이 보관되어 있는데, 오른쪽 절반은 폐석으로 쌓여 있다. 저탄장과 폐석장 아래 사이에는 선탄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 선탄시설은 1935년에 철골구조물 형태로 건립되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연탄 선탄시설이다. 이 선탄장은 일제강점기 석탄산업의 시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국내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정부는 철암역두 선탄시설의 가치를 인정하여 2002년 5월 27일에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21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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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일터 옆 삶터, 동해 구 삼척개발 사택과 합숙소
    동해 구 삼척개발 사택과 합숙소는 석회질소 비료 공장인 삼척개발과 묵호~도계 철도 건설을 위한 삼척철도의 직원용 사택이자 기숙사로 일터와 삶터가 붙어 있는 산업화 시대의 역사를 보여준다. 삼척개발의 전체 사택단지는 모두 31개 동인데, 해방을 전후해 건축되었다. 31개 동 가운데 4개 동(공장장 주택 1동, 공장 간부용 주택 2동, 독신 노동자의 합숙소 1동)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삼척개발은 해방 후 북삼화학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60년대엔 석회질소 비료 대신 합금철을 생산하는 공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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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5건)
  • 지방문화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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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행궁 복원의 첫 페이지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행궁 복원의 첫 페이지
    조선시대 정조왕의 뜻을 기려 수원 화성행궁의 설계부터 축성과정까지 세세히 알수 있도록 복원하면서 참여 인물들의 구술 인터뷰로 그 과정와 의미를 기록했다. 2차 복원 사업 중인 수원 화성행궁의 복원 사업 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수원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여 잃어버린 역사의 현장을 되찾고자 한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 화성의 도시 기반시설
    정조는 화성을 조선의 제2 도시로 조성하고자 여러 가지 행정적 조치를 취하였다. 1793년 1월에 ‘수원부’를 ‘화성유수부’로 승격시켰다. 1794년 1월부터 1796년 9월 사이 에는 행궁을 둘러싸는 5.7km에 달하는 성곽을 건설하고 도시기반 시설도 새롭게 조성했다. 정조는 화성을 건설하면서 도시기반과 저수지, 둔전을 만들어 생산기반 시설도 완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시조경도 중요시 여겨 도로변에 수많은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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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과천시

    공중에서 벌어지는 곡예 줄타기
    줄타기는 광대가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담,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곡예를 부리는 놀이다. 줄타기는 4월 초파일, 단오, 추석 등 명절에 연희되었으며, 궁중의 행사, 권세 높은 집안의 잔치, 마을 축제, 장터 등에서도 공연되었다. 따라서 놀이판은 관아의 뜰이나 대감댁, 절마당, 장마당 등 넓은 마당이 있는 곳이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훈련이 잘된 남자들이 타며, 청중 가운데 줄광대의 기량이 뛰어난 것에 감탄하여 돈 꾸러미나 비단을 내려주는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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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문화유산 지도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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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유적답사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포천시

    포천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유적답사
    경기도 포천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경기도지정문화재·포천시지정문화재로 분류하여 정리한 책자이다. 총 82개의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포천한탄강 협곡과 비둘기상 폭포, 포천 영송리 선사유적 등 대표 문화재를 담은 역사지도도 함께 수록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지역의 역사문화, 자연과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삼척 10경
    삼척시 10경은 환선굴, 덕풍계곡, 천은사, 해신당공원, 준경묘, 새천년해안유원지, 죽서루, 척주동해비·평수토찬비, 맹방해수욕장, 황영조기념공원 등이다. 삼척시에서는 10경으로 선정한 곳이 20여 년이 지났으므로 새로운 10경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2022년 4월에 주민 및 관광객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10경을 재선정하려 했으나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할 때면 지역에서 선정한 8경, 9경, 10경 등을 참고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수시로 바뀌면 10경의 의미가 퇴색되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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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울산의 역사가 흐르는 생명의 강, 태화강
    태화강은 울산광역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다. 강의 이름은 신라시대의 승려 자장율사가 강 옆에 창건한 태화사(太和寺)에서 유래했다. 예로부터 태화강은 울산 지역의 주요 하천으로 선사시대에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거주지가 형성되었으며, 고대에는 해외와 교류하는 출입구 역할을 하였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 당시에는 울산을 중심으로 거점을 형성한 가토 기요마사의 군대에 대항하여 궐기한 울산 의병이 일본군을 물리친 태화강구전투가 벌어져 가토의 군대를 서생포성까지 몰아냈다. 현대에 와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며 오염되었던 태화강은 2000년대 이후 회복되어 생명의 강이자 문화의 강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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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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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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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철원평야의 농산물 빼앗겼던 철원 농산물검사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는 1936년에 지어진 농산물검사소가 있다. 농산물의 품질을 검사했던 곳으로 처음에는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라고 불렸다. 철원평야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은 농산물검사소의 검사를 거쳐 일본에 운반되었다. 실제적으로는 일제의 수탈이 자행되던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공간이었다.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으며, 인근에 철원 근대문화유적센터가 있어 함께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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