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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장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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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남구

    하회 유씨 묘지설화
    「하회 유씨 묘지설화」는 명당 주인으로 하여금 그곳이 명당이 아닌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묫자리를 빼앗았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김씨 집안의 한 지관이 명당자리를 가리키며 내일 오시까지 물이 나오지 않으면 3대에 걸쳐 정승이 나온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김 씨 여인이 밤새도록 물을 길어다 붓는다. 그래서 김씨 문중에서는 묫자리를 포기한다. 김 씨 연인은 오빠에게 간청하여 시아버지를 그곳에 묻는다. 이후 김씨 문중은 쇠퇴하고, 유시 문중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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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계란이 우는 묫자리
    아주 가난한 집에 도사가 찾아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사흘을 묵었다. 도사가 계란을 하나 사달라고 하자, 집주인이 처음에는 곪은 계란을, 나중에는 싱싱한 계란을 사다준다. 도사가 계란을 이용하여 명당을 찾고 있음을 알게된 집주인은 도사를 몰래 따라갔다가 명당을 알게 된다. 명당을 발견한 도사가 열흘 동안 자기 집에 다녀오는 사이에 집주인은 자기 부모의 묘를 이장한다. 열흘 뒤 도사가 와서 묘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며 바로 잡아주겠다고 하지만 거절한다. 그 후 집주인은 많은 자손을 두고 부자로 잘 살았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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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유일한 호랑이 무덤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영월군

    우리나라의 유일한 호랑이 무덤 이야기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는 의호총에 얽힌 설화가 전해진다. 금산 아래에는 '금사하'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어머니의 병이 깊어져 약을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야 했는데 장마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좌절했다.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 강을 건널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후 아버지의 시묘살이를 할 때, 숙종의 국상을 치를 때도 호랑이가 함께 했다. 그러다 호랑이가 죽자 아버지 산소 옆에 호랑이를 묻어주었다.
  • 머슴 하대룡이 부자가 된 사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영월군

    머슴 하대룡이 부자가 된 사연
    강원도 영월군 쌍용리에 있는 쌍용마을에는 만석꾼 하대룡에 대한 설화가 전해진다. 설화의 주인공은 쌍용리에서 가난하게 살던 하대룡으로 그는 노승에게 우연히 만석꾼이 될 수 있는 명당자리 얘기를 듣는다. 노승을 협박해 그 명당자리를 알아낸 하대룡은 그곳에 움집을 짓고 살다가 도깨비들이 놓고 간 황금으로 가득 찬 상여를 발견한다. 하대룡은 상여에 든 황금을 팔아 땅을 사고, 땅에 농사를 지어 만석꾼이 된다.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학 세 마리가 날아간 춘천 삼악산
    삼악산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남쪽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삼학산이라 불렸다. 삼학산에 마을 분이 아버지 묘소를 만들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광중을 파고 있으려니 지관이 와서 9자 깊이로 파면 바위가 나올 것이니 그 자리에 하관하여 봉분을 만들면 발복할 것이라 했다. 9자를 파니 실제로 바위가 나왔다. 상주는 호기심에 괭이로 바위를 살짝 들추자 학 세 마리가 날아가 버렸다. 상주는 바위를 다시 덥고 그 자리에 아버지를 모셨으나 학이 날아갔으므로 발복을 얻지 못했다. 이후 사람들은 학 세 마리가 날아간 곳이라 하여 ‘삼학산’이라 했는데, 세월이 흐른 후 사람들은 학도 날아갔는데 ‘학(鶴)’를 쓸 이유가 없고, 산이 험하니 오히려 ‘악(岳)’를 쓰는 게 더 좋겠다고 해서 지금처럼 ‘삼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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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채운이와 선녀가 얽힌 채운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채운산은 예로부터 전라도와 충청도,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임진왜란 당시 병사가 주둔하기도 해 둔병소(屯兵所)로도 불린다. 채운산과 관련된 설화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고, 현재에도 인근 주민의 따스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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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왕건의 삼국통일을 도운 천호산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산은 백제에는 황산으로 불렸던 곳으로, 백제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백제가 멸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인 황산벌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고, 후백제와 고려군이 충돌한 곳이기도하다. 태조 왕건은 천호산에서 부처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여 이름을 천호산으로 개칭하고, 개태사를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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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미륵의 빛이 비추는 반야산
    반야산(般若山)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의 경계에 위치한 96m의 산이다. 반야라는 이름은 불교용어에서 따왔다. 산 자체의 인지도보다 인근 관촉사와 경내에 위치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 더 유명한 곳이다. 반야산 기슭에는 임진왜란 때 이여송이 혈을 끊으려 한 쇳골재라는 곳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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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고령군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소가 묻힌 경북 고령의 구싯터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는 구싯터가 있다. 옛날 내곡마을에 사는 일꾼이 소를 끌고 풀을 베러 갔다. 산에 도착하여 소를 방목하고 열심히 풀을 베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소를 찾았으나 소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소는 찾지 못하고, 동료들은 하나둘 집으로 돌아갔다. 일꾼은 홀로 남아 산속을 헤매다가 소를 발견하였는데, 소 앞에는 커다란 호랑이가 있었다. 호랑이가 무서워 꿈쩍도 하지 못했던 일꾼이 낫으로 소 등에 실린 풀 짐을 끊어주자 소는 호랑이에게 달려들어 한참을 싸웠다. 얼마 후 소와 호랑이는 함께 죽어있었고, 일꾼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소가 고마워 소가 죽은 자리에 무덤을 만들어주었다. 그때부터 이곳을 ‘우시터’라 부르게 되었고, 훗날 음이 변해 ‘구싯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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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고령군

    주인 딸과 결혼한 머슴, 풍동이 살았던 경북 고령 풍등골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풍등골이 있다. 임진왜란 때 무주의 어느 산촌에 머슴살이하는 사내아이가 살았다. 집주인은 십 년 동안 열심히 일해준다면 자신의 딸과 혼인시켜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아이는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주인의 형편은 나날이 좋아져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주인은 딸을 양반집과 혼례 시키기 위해 머슴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집에서 쫓아냈다. 이후 아이는 바람처럼 전국을 떠돈다고 하여 ‘풍동’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보부상이 되어 큰 돈을 벌었다. 풍동은 우연히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옷을 장승에 걸쳐두었다가 감동한 장승신에게 계시를 받고, 다시 주인집으로 돌아가 주인 딸과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풍동은 장승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칠월 백중날에 제사를 지냈고, 마을의 이름도 풍동의 별칭을 따서 ‘풍등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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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며느리의 정성으로 솟은 효정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 약바위 서쪽에 효정이 있었다. 효정의 유래와 관련하여 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후기에 남면에 유씨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부인 이씨의 효심이 지극하였다. 이씨는 매일 아침 심산유곡에서 정화수를 떠 와 시부모님께 올렸는데, 그 정성에 감동한 산신령이 부엌에 샘을 만들어주었다. 그 샘이 바로 효정이다. 효정은 물맛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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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고대 예국의 창해역사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 고대 부족국가인 ‘예국(濊國)’이 있었다. 옛날 예국에서 한 할머니가 빨래를 하다가 박같이 생긴 큰 알 한 개를 가져왔다. 알을 방안에 두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알에서 남자 아이 한 명이 나왔다. 얼굴빛이 검다고 해서 검을 여(黎)를 성씨로 하고. 이름을 용사(勇士)라 하였다. 여용사는 힘이 장사라 사나운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기도 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들지 못하는 종을 들어 옮기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중국의 장량이 진시황을 시해하려 여용사를 데리고 간다. 그러나 여용사는 진시황 시해에 실패해 모래밭을 뚫고 삼십리를 달아나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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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괴산의 고양이를 물리친 쥐가 살던 쥐산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에는 쥐산이 있다. 쥐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크기가 쥐처럼 작고 쥐를 닮아서 붙은 것이다. 쥐산 인근에는 고양이를 닮은 산인 괴산이 있다. 이 두 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괴산의 고양이들이 쥐산의 쥐를 잡아먹자, 쥐들이 힘을 모아 고양이를 물리쳤고 그 후로는 각자의 산에서 평화롭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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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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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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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가뭄에 그치지 않고 겨울에 얼지 않는 충북 제천시의 오티 약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에 오티 약수터가 소재해 있다. 오티 약수터는 야미산 약수굴 또는 야미산 약물탕 등으로도 부른다. 약수굴 내부에 여름철에는 얼음처럼 차갑고, 겨울철에는 물이 얼지 않은 샘이 흘러나온다. 이 샘이 바로 오티 약수다. 오티 약수의 수량은 사계절이 거의 비슷하고 일정하다. 오티 약수는 맑고 물맛 또한 좋다. 그리고 속병에 좋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인근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야미산 약수굴 근처에서는 살생하지 말아야 하고, 부정한 짓도 저지르면 안 된다는 믿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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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가 토한 밥을 시부모에게 올린 며느리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남 >아산시

    개가 토한 밥을 시부모에게 올린 며느리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한 '풍기동'에는 마을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백제시대 때 마을에 '기득'과 '풍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부부가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한편 남편 기득은 문주왕의 명령으로 나간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홀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던 풍순은 먹을 것이 없어 이웃 마을로 음식을 구하러 갔다. 그때 개 한 마리가 풍순 앞에 나타나 보리밥을 토하자 풍순은 이를 주워담아 깨끗이 씻어 시부모님께 드렸다.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이 쳤고, 풍순은 죄를 말하고 용서를 빌었다. 그러자 벼락이 떨어져 황금이 담긴 바위를 깨뜨렸다. 이후 풍순은 걱정없이 시부모를 봉양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평생을 부모봉양에 힘쓴 효자, 김덕숭
    김덕숭은 관직에 나가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등 여러 벼슬을 역임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을 모시는 데 온 힘을 다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정성을 다해 시묘살이를 하였다. 김덕숭의 효행을 들은 세종이 감동하여 벼슬과 술, 고기를 하사하고, 김덕숭이 세상을 떠난 후 정려 건립과 삼강행실도에 기록을 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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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어린 효자가 늙은 아버지를 봉양하던 춘천 효자바위
    ‘효자바위’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수리봉에 있는 바위인데 사람들에 따라서는 ‘효자암(孝子岩)’, 또는 ‘기특바위’라고도 한다. 수리봉 아래 바위에서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근처 아홉 곳의 절을 다니며 밥을 얻어다 아버지를 봉양했는데 절에서는 아이가 오는 것을 귀찮아했다. 그래서 스님들이 꾀를 낸 것이 아홉 개 절이 같은 시간에 공양을 올리기로 하였다. 그러면 아이는 한 곳밖에 올 수가 없으니 그만큼 밥이 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는 같은 시간에 아홉 곳에 나타나 밥을 청했다. 스님들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바위를 도끼로 내리쳤다. 그러자 붉은 피가 솟구쳐서 아홉 곳의 절로 향했다. 이후 절은 망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들은 효자가 살던 바위라고 해서 ‘효자바위’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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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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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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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낙성대 강감찬 장군 이야기
    강감찬 장군에게 제자가 있었다. 가을에 제자와 어디를 가는데 고개에서 머리에 보자기를 이고 오는 아주머니를 만났다. 둘은 보자기에 무엇이 들었는지 내기를 했다. 강감찬 장군은 밤이 64개 들어있다 하고, 제자는 고구마라고 하였다. 아주머니는 밤 64개가 들어있다고 알려주었다. 길을 가는데 해가 저물어 어느 집에서 하루 저녁 쉬어 가고자 사람을 부르니 중년 부인이 나왔다. 부인이 저녁을 차리는데 둘이서 또 내기를 하였다. 강감찬 장군은 전이라고 하고, 제자는 국수라 하였다. 부인이 가지고 온 음식을 보니 전이었다. 강감찬 장군이 제자에게 어떻게 국수가 나오리라 생각했는지 묻자 제자가 사시가 뱀 사(巳)이기 때문에 뱀이 길기에 국수라 하였다 했다. 강감찬 장군은 뱀은 방에 또아리를 틀고 자니까 전이 나온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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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랑구

    터를 누른 성덕사
    중화동 303-10번지에 성덕사가 있다.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다시 세워져 있는 나무를 보고는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가 넷인 과부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인형을 매달아서 치성을 올렸다. 덕분에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이후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 광복이 되고 이곳에 성덕사를 짓게 되었는데, 절이 건립된 후로 치성을 드려 사람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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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아기장수가 무릎을 짚은 장사바위
    아차산 아래 동네에서 장사가 태어났는데 옛날에는 장사가 나면 부모가 몰래 묻어 죽이거나 숨겨서 멀리 도망가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부모는 아기를 죽일 수 없어서 몰래 키웠다. 하루는 아기장수가 몰래 다른 동네에 가서 놀다가 바위에 무릎을 짚고 엎드렸는데 무릎을 짚은 자국이 바위에 파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기장수는 동네 사람들에게 발각되었고, 사람들은 아기장수를 죽이려고 했다. 아기장수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결국 군사들에게 맞아 죽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해마다 중랑천이 넘쳤고, 손바닥 자국이 생긴 바위가 있는 마을은 검은 석탄가루가 날리는 곳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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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를 감복시킨 효자 이평의 마을, 경남 고성 삼계마을의 충효공원
    경남 고성군 대가면 유흥리 삼계(三溪)마을에는 고성군에서 유일하게 삼강(三剛)과 오륜(五倫)을 기리고 권장하는 충효공원이 있다. 삼계는 효자로 이름난 이평을 배출한 마을이다. 삼계마을의 서어나무 숲 아래 충효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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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옷 한번 못 입어 본 머슴이 뿌린 모시씨앗, 고성 모시골(苧洞)
    경남 고성군 구만면 저동(苧洞)을 일명 모시골이라 한다. 모시골의 한자식 표기가 저동인 까닭이다. 모시골은 예전부터 모시가 많이 생산되어온 마을이다. 모시는 주로 선비들이나 양반층에서 선호하는 여름철 의류로 구만면에는 양반과 선비들이 많았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모시골에서 생산된 모시는 생산이 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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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들의 머리가 떠내려온 경남 고성군 머릿개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리(頭湖里)를 일명 머릿개라 한다. 머릿개의 한자식 표기가 두호인 까닭이다. 머릿개는 해적 무리가 노략질을 일삼아서 저수지를 파서 해적을 물리치고 해적의 머리를 베어버려 그 앞바다에 머리가 둥둥 떠내려왔다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머릿개는 국내 최초로 소몰이 농민시위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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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중의 넓은 터전에 비해 건물이 단출한 이천 영원사
    영원사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원적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638년에 해호선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1068년 화재로 소실된 절을 혜거국사가 중건하였다고 하며, 이때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경내에 있다. 그리고 이때 약사여래좌상도 봉안했는데, 이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약사여래좌상은 경기도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영원사 대웅전에 안치된 범종은 1769년에 주조된 것으로 조성연대가 확실해 보존 가치는 물론이고 문화재로서 지정이 요구되는 절의 보물이라 하겠다. 영원사는 넓은 터전에 비해 건물이 단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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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다리에 연유하여 이름 붙은 경기도 이천의 석교촌
    경기도 이천시 율면 석산리에는 석교촌이 있다. 이 마을은 마을 안에 돌다리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에 관한 두 편의 이야기가 전한다. 하나는 석산리에 살던 피씨는 부자였지만 천한 신분이라 벼슬에 오르지 못했다. 항상 벼슬을 하고 싶던 피씨는 음죽 현감이 불어난 내를 건널 수 있게 다리를 만들어 주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찰방이라는 벼슬을 얻는다. 그러나 피씨는 다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불암을 깨트렸고, 이로 인해 영문도 모를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마을에 살던 안 장사가 밤마실을 가는 어머니를 위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훗날 주민들은 효심이 깊은 장사가 만든 다리라고 하여 ‘안 장사 다리’라 불렀고, 안 장사가 태어난 마을을 ‘석교촌’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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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에 노성산에 건립된 이천 원경사
    원경사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에 자리한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사찰이다. 원경사가 위치한 노성산에는 마을 사람들의 어려움을 돌보던 노스님의 자비로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원경사는 본래 폐사지에 세워졌다고 하는데 절터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현재 백과사전 등의 기록에 의하면, 1920년 박주성이 폐사지에서 석불좌상을 발견하여 절을 짓고 원경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원경사 일봉스님의 말에 의하면, 1944년 현재의 대웅전 자리에 초가법당이 건립되면서 원경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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