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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귀양 길에 터를 잡은 해남 정명식 가옥
    해남 정명식 가옥은 1871년에 지어진 반가이다. 이 집은 이참판댁으로 불렸는데,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의 9대손 이명석이 1730년 진도로 귀양가던 중 풍랑으로 우항마을에 머물다 터를 잡았고, 그의 4대손인 이재량이 1857년 이 가옥을 지었기 때문이다. 정명식 가옥은 조선후기 전형적인 상류주택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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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강진군

    백련사(白蓮社)와 다산초당(茶山草堂)
    전라남도 강진의 만덕산에는 백련사(白蓮社)라는 절이 있다. 이곳 대웅전에는 이곳 대웅전에는 지금도 김생(711~791년 사람, 海東書聖으로 불리움)의 글씨라는 “백연사(白蓮寺)” 현판이 보관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임진왜란때 왜병이 이 절에 불을 질러 놓고 살펴보니 현판이 김생의 글씨라 왜병들도 이 서성(書聖)의 글씨가 중함을 알았던지 불에 타지 않도록 떼어놓아 오늘날까지 전해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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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흥군

    차양용 처마가 달려 있는 전남 장흥 죽헌고택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마을 중심에 위치한 장흥 위씨 청계공파 지장손집이다. 경사지를 닦아 사당, 안채,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사당채 등을 배치하였다. 솟을대문 상량문에 숭정기원후오회갑이라 기록되어 있어 1889년에 건립되었다고 추정된다. 죽헌(竹軒) 위계창(1861~1943)이 살던 집으로, 전형적인 남도 양반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단칸 대문 옆으로 흙담이 둘러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와 안채도 경사지에 일자형으로 건립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의 넓은 마루는 남도지역의 잦은 비와 강한 햇빛을 가리기에 충분하다. 사랑채의 전면에는 차양용 처마를 덧달아 시원한 공간이 연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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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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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화순군

    부도의 백미, 쌍봉사 철감선사 부도
    국보 제57호 쌍봉사 철감선사탑(雙峰寺 澈鑒禪師塔)은 868년경 건립된 통일신라 석조 부도다. 현존하는 통일신라 부도 19기 중 탑신에 새겨진 조각과 조형미가 가장 뛰어나, 철감선사는 쌍봉사에서 선종을 크게 전파하여 제자인 징효(澄曉)가 영월에 법흥사 사자산문을 열어 구산선문의 하나로 되었으니 하대(下代) 신라에서 그의 위상을 능히 알 만하다. 철감선사탑은 목조건축물을 모방해서 만든 통일신라 승탑 중 뛰어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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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댕기머리 소녀들의 야무진 만세 함성,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
    목포 정명여학교는 1903년 미 남장로교의 선교에 일환으로 세워진 학교다. 전라남도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정명여학교는 1919년과 1921년 만세 시위를 벌인 학교로 유명하다. 댕기머리 소녀들은 비밀리에 거사를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다. 정명여학교는 1937년 신사참배를 거부해 폐교 당했다가 1947년에야 재개교했다. 선교사 사택은 1905~1910년 사이 지어진 석조 건물이다. 목포 산지의 화강암으로 지어진 선교사 사택은 2채다. 현재 정명여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쓰이는 사택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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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민족자본 은행의 자존심,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호남은행은 지역의 대부호들이 1920년 설립했다. 호남은행은 총독부의 통합 조처에 순응하지 않고 1929년 목포지점 건물을 신축했다.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을 의식하여 규모와 외관에서 손색없이 지었다. 개항 도시 목포의 산업자본 형성에 기여한 호남은행 목포지점은 일제 강점기 은행의 역사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근대문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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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구 보성여관
    구 보성여관은 1935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세워진 2층짜리 고급 여관이다. 1층의 온돌방들은 객실로 꾸며졌고 2층의 4칸짜리의 넓은 다다미방은 연회장으로 이용됐다.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남도여관’의 실제 장소이다. 한국인 강활암(姜活岩)이 지은 건물로, 당시 벌교를 많이 찾던 일본인들을 상대로 여관을 하기 위해 업소용으로 건축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여관으로 영업을 계속하다가 1988년부터 상점으로 이용되었다.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성군이 17억 원을 들여 2년간의 공사 끝에 옛 모습을 복원했다. 현재는 카페, 소극장, 숙박업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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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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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양근의 한말 의병장 이승룡
    이승룡(李承龍, 1853~1896)은 1895년 양근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척왜국모보수지기(斥倭國母報讎之旗)라는 깃발을 걸고 의병을 훈련시켰고, 광주의병장 심영택, 이천의병장 박주영 등과 남한산성을 공략했다가 관군에 체포되어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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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전투의 영웅, 김경진 육군중령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예하 3개 사단은 백마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피아간 10일 동안 격전을 치루었다. 이들은 24번이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고 포탄이 하루 평균 5만 발 가까이 작렬하는 등 세계전사에 유례가 없는 고지공방전을 치루었다. 김경진 소령은 이 과정에서 백마고지를 탈취, 확보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그렇지만 김경진 소령이 고지탈환 작전 중 최후의 돌격사격을 전개하려는 찰라, 적군이 쏜 박격포탄으로 인하여 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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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사창리지구 전투
    사창리지구전투는 1951년 중공군의 제1차 춘계공세 때 국군 제6사단이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화악산과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 일대에서 중공군 제9병단 예하 제20군단의 제58•제59•제60사단 등 3개 사단과 제40군단의 제120사단 등 총 4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받고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3일 동안에 걸쳐 전개한 방어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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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부모가 없는 고아의 피난살이
    신원교는 1926년 정선 덕송리에서 출생하고 어린나이에 고아가 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혼자 산속에 피란생활을 했지만 먹을 것을 챙겨다주는 가족이 없어 굶으며 생활해야 했다. 방위군으로 끌려가서 부산까지 걸어갔다. 방위군은 군복도 군번은 물론 그 어떤 혜택도 없었다. 관리나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굶어 죽고, 얼어 죽고, 병들어 죽었다. 다행히 그는 살아 돌아왔다. 전쟁 중 인민군은 민간인의 식량을 가져갔고, 아군은 그들보다 더한 횡포를 일삼았으며, 민간인들은 빨갱이로 몰릴까봐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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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동해의 솟은 해를 가슴에 안고”, 제주 구 해병훈련시설
    ‘제주 구 해병훈련시설’은 1950년 8월 5일 한국전쟁 시기에 제주도에서 모병된 해병대 3기가 훈련을 받은 곳이다. 돌과 시멘트로 지은 막사와 세면장이 남아 있다. 세면장은 출입구 동선과 목욕 시설 등이 매우 효율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훈련시설에서 ‘지옥훈련’을 받은 해병대 3기 1,500명은 1950년 8월 30일 입대한 4기 1,500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되었다. 한국군 해병대는 인천과 서울 수복에 이어 1951년 강원도 양구군 ‘도솔산지구 전투’ 등에서 큰 전과를 올려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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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작은 한반도였던 그곳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6.25 전쟁에서 붙잡힌 북한 측 포로들의 생활과 포로 송환 과정 등을 다양한 자료와 수용소 내 물품을 통해 전하는 박물관이다. 포로수용소가 있던 거제도의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에 위치하며 1999년에 세워졌다. 거제도에 포로수용소가 세워진 이유, 포로 관리 상황, 수용소 내 사건과 사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밖의 흥남철수작전기념비, 포로생활관, 6.25 역사관, 탱크 전시관, 포로 설득관, MㆍP 다리, 포로사상대립관, 무기 전시장, 야외 막사, 디오라마관, 기념광장, 영상실, 잔존 유적지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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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사쿠라 지고 벚꽃 피는 군항, 구 진해요항부 사령부
    일본 해군은 1905년부터 진해만을 중요하게 여겨 1910년부터 진해를 해군 기지로 건설했다. 진해요항부 사령부 건물은 1914년 준공되었다. 르네상스 절충양식으로 지어진 진해요항부 사령부는 화려한 외관을 갖춘 건축물이다. 일본 해군 기지 건설로 난리를 겪어야 했던 조선인의 후손들이 이제는 충무공을 기리는 군항제를 매년 봄 진해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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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자연친화적인 생활필수품, 짚신
    짚신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 볏짚[稿]을 이용하여 엮어서 만든 신이다. 초리(草履), 초혜(草鞋), 비구(扉廐)라고도 한다. 짚신은 신의 높이가 낮은 이(履)에 해당되고, 짚신의 종류는 신을 삼는 재료나 용도에 따라서 이름이 달랐다. 또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나 신었으며, 발을 보호하는 용도 외에도 일상용품, 의례도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920년대 초반 등장한 고무신으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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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발에 감는 좁고 긴 무명천, 감발
    감발은 먼 길을 떠나거나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발에 감는 좁고 긴 무명천으로 버선이나 양말 대신 착용했다. ‘신발’이란 말은 짚신의 ‘신’과 감발의 ‘발’에서 나온 말이며, 감발의 유형은 발을 보호하는 기능과 보온의 기능을 하는 두가지로 나타난다. 신발이 발달하지 않았고, 방한도구가 없었던 시기에 감발은 손이나 발을 보호하는 유일한 보호용 도구였으며, 따라서 감발은 장거리 여행이나 추위를 막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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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선조의 음식 재활용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제주 쉰다리
    쉰다리는 보리로 밥을 지어 쉰밥을 만들고 누룩을 넣어 발효시킨 후 끓여낸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전통 음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로부터 쌀이 귀해 보리밥이 주식이었는데, 더운 여름철에 잘 쉬는 보리밥을 버리지 않고 음료로 만든 데서 유래한다. 쉰다리는 주로 무더운 여름에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음료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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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렁하게 꽃핀 제주 보리쌀 누룩으로 만든 순다리
    순다리는 쉰밥을 발효하여 만든 음료로, 제주도의 요구르트라 불린다. 쌀이 귀한 시절, 더위가 시작되면 밥이 쉬는 일이 허다했다. 쉰밥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어른들은 밥알을 씻어 물에 말아 먹기도 했다. 그러다 쉰밥이 많으면 발효하여 순다리(쉰다리)를 만들어 먹었다. 보리밥에 누룩을 넣고 한달 동안 따뜻한 아랫목에 펼쳐서 발효하여 시원하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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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화채의 기본, 오미자화채
    오미자 화채는 오미자를 우려낸 맑은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배와 잣을 띄운 화채이다. 봄에는 진달래 꽃, 여름에는 장미꽃이나 앵두 혹은 보리, 가을에는 배, 과일이나 꽃을 구하기 힘든 겨울에는 녹말로 가는 국수를 만들어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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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포진 소속이었던 전남 완도의 동망산 봉수
    동망산 봉수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소재한 동망산에 있다. 이 봉수는 1521년에 가리포진이 설치된 이후 서망산 봉수, 남망산 봉수와 함께 축조된 것으로 추정한다. 세 개의 봉수는 '삼망산 봉수'라고 불렸으며, 해상을 통해 침입하는 왜구의 동태를 파악하는 감시초소로 기능하였다. 현재 동망산 일대에는 동망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완도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완도타워가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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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된 전남 광양의 구봉산 봉수대
    구봉산 봉수대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길동에 소재한 구봉산 정상에 있다. 구봉산 봉수대는 지역 내 위급한 상황과 여수 진례산 봉수에서 전달된 소식을 순천 관아에 알려주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구봉산 정상에는 구봉산 전망대가 준공되었고, 봉수대가 있던 자리 맞은편에는 매화꽃 봉우리로 새롭게 피어난 구봉산 봉수대가 있다. 이 봉수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디지털 봉수대로 광양을 상징하는 소재를 활용하여 빛의 도시, 철의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이미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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