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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역 찰방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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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청암도의 중심 청암역
    청암역은 조선시대 전라도 나주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청암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전라남도 서부지방으로 뻗어 있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청암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11개였다. 청암역은 조선 초기 나주에 있었지만, 조선 후기에 장성의 단암역으로 이전하면서 단암역의 이름이 청암역으로 변경되었다. 나주 청암역과 장성 청암역은 한양에서 제주도로 이어지던 제주대로의 한 구간이었던 만큼, 예로부터 사람들의 통행이 많았던 옛길이다. 장성 청암역터는 장성호가 만들어지면서 수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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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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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국가에서 허가받은 장사꾼 시전상인
    물건을 벌여 놓고 파는 상설 상점을 ‘전(廛)’이라고 한다. 고려시대의 시전은 국가에서 일정한 건물들을 지어 주고, 상인들은 시전 건물들을 빌려서 물건을 팔거나 거래를 하였다. 대신 국가에 일정한 액수의 세금을 지불하거나, 관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납품하였다. 조선시대의 시전상인들은 국가로부터 특정 상품에 대한 ‘독점판매권’과 임시로 길가에 벌여 놓고 물건을 판매하는 난전(亂廛)을 금지시킬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18세기 후반에 들어서 민간 상공업이 발달하고, 개항 이후 외국 상품이 유입되어 ‘금난전권’은 붕괴가 된다. 따라서 국가로부터 특권을 받았던‘시전상인’ 들도 자취를 감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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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마을의 안녕을 비는 읍실마을 동제
    읍실마을의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가장 신성한 의례였다. 제관을 정한 후 황송아지를 제물로 올리고 당산나무에 금줄을 치며 온 마을이 정성을 다했다. 동아줄을 꼬아 하늘 높이 매다는 행위는 주민들의 단합을 상징했다. 음복과 떡, 고기를 나누어 먹으며 액을 막고 복을 비는 풍습이 이어졌다. 예전에는 성대한 의식으로 치러졌으나 지금은 쇠고기 몇 근과 전깃대에 걸린 줄 정도로 형식만 남아 있다. 이는 산촌 공동체의 기억과 생활신앙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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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힁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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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중국에서 건너와 마을신이 된 전횡장군신
    중국에서 건너온 전횡장군은 외연도와 어청도 주민들에 의해 마을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가 마을신으로 모셔지게 된 연유는 주민들에게 공감을 얻은 부분과 함께 이들 지역이 군사지역으로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충청도 해안 지역에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전횡이 황해의 어느 섬으로 피신을 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앞서 소개한 불로초라는 이야기도 존재하지만 이 이야기가 비교적 널리 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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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 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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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전라도 전주를 지나던 삼례도(參禮道)
    삼례도는 조선 시대에 전라도 삼례역을 중심으로 한 역로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일원에 걸친 지역의 역을 관할했다. 고려 시대의 전공주도·산남도·남원도에 속했던 일부 역을 계승한 것이다. 여산에서 삼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이몽룡이 걸었던 구간이라고 한다. 삼례·반석·양재·앵곡역 등은 중로에 속했으며, 그 외의 역은 모두 소로에 편제되었다. 1783년 삼례도 찰방 김하연이 전임 찰방들이 환곡에 관한 허위 기록을 조사하여, 전임 찰방 12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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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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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여주시립폰박물관’, 물전화기에서부터 스마트폰까지, 전화기 다 모여!
    ‘포노 사피엔스’란 말이 새로 만들어졌다. ‘스마트 폰을 손에 든 인류’라는 뜻이다. 이렇게 일상으로 파고든 통신 문화의 시작과 현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여주시립폰박물관이다. 이병철 전 관장이 10여 년 동안 수집해 사립박물관 형태로 운영하다가, 여주시에 통 큰 기증을 결심하면서 2016년에 공공 박물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모스 수신기에서부터 1905년의 다이얼 전화기, 추억의 삐삐, 1994년 등장한 최초의 스마트폰[IBM사의 사이먼(Simon)] 등 국내외 다양한 통신 관련 산업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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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도심에 있는 시골장터, 부산의 오시게장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는 오시게장이 있다. 오시게장은 조선 후기 동래읍내장에서 비롯하였으며, 일제강점기 서동으로 자리를 옮긴 장터가 지금의 오시게장이 되었다. 이후 오시게장은 1972년 부곡동으로 이전하였다가 지금의 위치인 노포동으로 자리하고, 1994년 새롭게 개장하였다.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도심 한복판에서 옛 장터의 풍경을 간직한 오일장인 오시게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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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보따리상을 통해 만들어진 유부 보따리
    요즘에는 해외직구가 간편해져 인터넷으로 클릭 한 번 하면 먼 나라의 물품이 내 집 현관문 앞까지 배송되는 시대라지만, 예전에는 국내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 물품들이 꼭 필요한 경우, 해외에서 돌아오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인들에게 맡기고는 했는데,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던 물품을 개인적으로 들여와 팔던 이들을 두고 보따리상이라 불렀다. 그들이 자주 오가던 항구 부산에 가면 그 시대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유부 보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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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시장의 동래파전
    쪽파와 갖은 야채, 해물을 넣어 만든 파전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술안주이자 간식이다. 파전에 넣는 재료도 파전을 부치는 모양도 각 지역마다 가게마다 다양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동래파전이 아닌가 싶다. 동래파전은 밀가루가 아닌 찹쌀과 멥쌀가루로 부친다. 미나리가 들어가 향긋하며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식감이 독특하다. 동래파전이 성행하기 시작했던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은 예부터 해산물과 농산물의 거래가 풍부했다. 동래파전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동래시장을 기반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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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동구

    한 편의 동양화, 꽃송편과 개성약과가 피었습니다
    25년간 한국음식 요리를 연구하고 심삼 년간 혼례음식을 만들어 온 예빈당 김영아 대표는 혼례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한국의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를 열게 되었다. 이 곳에서는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도 있고, 한국음식을 선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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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포천시

    조청을 졸여 굳힌 전통과자, 엿
    전통엿은 곡식에 엿기름을 넣고 고아 만든다. 엿기름은 기름이 아니라 싹난 보리를 말린 것이다. 공업적으로 엿을 만들기도 하는데 값싼 옥수수나 고구마 전분을 끓여서 죽으로 만든 다음 엿기름 대신 미생물로부터 얻은 당화효소를 넣는 것이다. 엿은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간식이었지만 곡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흉년에는 나라에서 금지하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제과업자들이 전통엿을 만들어 판매했고, 일본인 엿장사도 있었다. 엿은 양과자가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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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릉군

    울릉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간식, 울릉도 호박엿
    설탕이 귀하던 시절, 엿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물과 다양한 식재료를 첨가하여 만들 수 있는 고마운 간식이었다. 엿의 종류는 지역별로 다양한데 울릉도에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는 늙은 호박을 첨가하여 달콤하고 구수한 호박엿을 만들어 먹었다. 울릉도 호박엿의 유래에 대해서는 후박나무 껍질로 만들던 후박엿이 호박엿으로 와전되었다는 설, 울릉도로 입도한 처녀가 가져온 호박씨에서 호박이 열려 엿을 만들게 되었다는 전설 등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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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무염국사가 발견한 창원 우곡사 약수
    우곡사는 해발 566.3m의 정병산 기슭인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단계리에 있다. 우곡사 약수는 신라 흥덕왕 7년인 837년에 무염국사가 우곡사를 창건할 때 발견한 것이다. 우곡사 약수는 피부병에 효험이 있으며 어떠한 장마나 가뭄에도 수량이 일정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곡사 약수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서 창원시 주민은 물론 부산시나 양산시 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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