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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가평군

    가평지구 전투전적비
    가평지구 전투전적비는 1958년 3월 15일에 건립되었는데, 이는 국군 제5·6사단 및 미 제9군단이 중공군과 북한군을 맞아 가평지구를 끝까지 사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제1군단 사령부와 가평군이 주관하여 건립하였다. 가평 용문산전투 (1951.5.17~28)는 국군 제6사단이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을 전면방어로 격퇴함은 물론, 그 여세를 몰아 화천발전소를 탈환한 전투이다. 6·25전쟁사에서 최고의 전과를 올린 전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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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비
    유엔군 초전기념비는 유엔군이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벌인 최초의 전투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기념비이다. 6・25전쟁 발발 10일만에 유엔군 선봉대인 미 제24사단 540명이 격전을 벌인 곳에 기념비가 세워졌고, 매년 7월 5일이면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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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용인시

    터키여단의 용맹함으로 승리한 김량장리 전투
    6.25 전쟁 중기인 1951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김량장리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를  '김량장 전투'라고도 한다. 그 중에서도 김량장리 전투라고하면 151고지 공방전을 뜻한다. 터키 여단에서 241보병연대 제3대대가 공격의 선두를 자청해 백병전을 벌인 끝에 중공군 474명이 죽고, 터키군 12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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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충청도편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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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잊지못할 351고지
    치열한 교전 속에서 나는 총탄을 맞고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수류탄으로 자폭하려 했다. 그때 순간적 살아야 한다는 욕망에 온 힘을 다해 적진에 수류탄을 던지고 쓰러졌다.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지 3일째 되던 날에 사단장과 연대장, 사단 참모들이 351고지 탈환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용사들이 피 흘려 왔는가? 6.25전쟁을 보고 겪은 날은 우리 생애에 가장 최악의(悲運)을 가져온 날로 기억된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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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말없이 사라져간 군번(軍番) 없는 용사(勇士)들
    그동안 대둔산 공비 토벌 작전이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 우리 군번 없는 용사들은 용감히 싸웠고 많은 전사(戰寫)자를 내야 했으며 36년이 지난 지금까지 손학선 대원은 실탄을 몸속에 지닌 채 여생을 보내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다. 또다시 6.25와 같은 참혹한 전쟁은 이 땅에 없어야 하겠고 두 번 다시는 겪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며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하여 산화(散華)한 무명용사(無名勇士)들의 명복(冥福)을 비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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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적도평양점령(赤都平壤占領) 선두부대
    나의 소대는 베티고지 아군의 전초진지(前確陣地)에 배치되었다. 적과의 거리는 불과 얼마 안 되어 육안으로도 관측할 정도였다. 밀고 밀리는 전투는 계속 되었고 피아(波我)구분이 안되어 육박전을 할 때면 서로 머리를 만져 보고 피아를 구분하면서 난투를 하는 진경은 차마눈뜨고 볼수없는 처절한 생지옥이었다. 베티고지에서 전투중 휴전을 맞아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살아남은 나는 92연대 인사주임및 부관을 끝으로 1964년 2월 29일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우리 생애에 가장 최악의 비운(悲運)을 가져온 6.25를 회상하고 무엇하나 우리들의 피와 땀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만큼 고귀한 국토의 발전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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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한국에서의 선샤인부대
    「한국에서의 선샤인부대(the Sunshine Division in Korea)」는 미국방위군기념재단 소장하고 있는 작품으로 2001년 미국 화가 릭 리브스(Rick Reeves, 1956~현존)가 미국 제40사단 병사들이 중공군이 차지했던 고지를 점령하는 순간을 포착하여 그렸다. 캔버스 유화로 76×100cm 크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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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피카소가 묘사한 참상「한국에서의 학살」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en Corée, Massacre in Korea, 1951)」은 고야(Goya)와 마네(Manet)의 작품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6·25전쟁의 참상을 그린 역사화이다. 이 작품은 학살자가 누구인지, 학살을 당하는 사람들이 누구를 표현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피카소 또한 구체적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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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1984년 9월 인천시와 국방부는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에 세운 기념관이다. ‘크로마이트작전’(Operation Chromite)이라는 암호명으로 전개된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주도하였으며, 전쟁 전반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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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동구

    황해도 피란민들의 터전,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괭이부리마을은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있는 마을이다. 일제강점기 간척사업으로 매립된 땅 위에 공장이 들어서고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노동자들과 6·25 전쟁 이후엔 피난민들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 기존의 달동네는 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생기는 등 여러 모습으로 변화하면서도, 오래된 골목 걷기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마을의 옛 모습도 함께 간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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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인천 학생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공간, 인천학생 6.25참전관
    한국전쟁 당시, 어린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도의용군이라는 이름으로 바로 실전에 참여했다. 인천에서 중학생이었던 이경종은 어린 나이에 함께 참전했던 전우들이 궁금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고, 얼마나 희생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당시 함께했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자료를 차곡차곡 쌓아서 2004년 12월 18일에 인천학생 6.25 참전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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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경상도를 남북으로 연결하던 우두령 옛길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가운데 하나인 우두령은 조선시대부터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이동하는 지름길로 이용되었던 옛길이다. 우두령 옛길은 조선시대의 역로 가운데 김천도에 편성되었다. 고개 마루에는 우두령을 넘는 길손의 휴식처인 소지원이 있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경상도에서 전라도 무주로 진출하려던 왜군을 우두령에서 무찔렀다. 우두령은 경상북도 김천으로 흐르는 감천과 경상남도 거창으로 흐르는 계수천의 분수계이기도 하다. 백두대간에서 고도가 낮은 고갯길이었던 우두령 옛길은 일찍부터 교통 및 군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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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목놓아 그리움을 달래던 노래 『단장의 미아리고개』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6·25 전쟁 종전 후 1954년 발매된 대중가요로 반야월 작사, 이재호 작곡, 이해연이 노래했다. 제목의 '단장(斷腸)'은 창자를 끊어내는 고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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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분단과 이별의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굳세어라 금순아」는 6·25전쟁 휴전을 전후한 전쟁과 분단으로 헤어진 사람들의 정서를 담아 부른 노래로 이 정서 덕분에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흥남부두에서 헤어진 금순이와 통일이 되면 만나자는 내용으로, 흥남부두 외에도 1.4후퇴, 국제시장, 영도다리 등 6.25 당대를 상징하는 가사가 나오며, 이후 영화나 드라마 등에 제목이 자주 패러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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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은평구

    민족을 위한 헌신, 금사향이 부른 『님계신 전선』
    님계신 전선은 6·25전쟁 당시 발표된 노래로 국방부 정훈국 소속이었던 금사향이 노래를 불렀다. 그는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공연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님계신 전선 노래비는 은평평화공원 미 해군대위 윌리엄 해밀턴 쇼 동상 옆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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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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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밥 짓던 뜨거운 솥을 이고가야 했다 (황창기 수기)
    황창기는 1950년 8월 6일 전쟁을 피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다. 아침밥을 짓다 갑자기 전투가 벌어질 것이니 빨리 떠나라는 미군의 말에 뜨거운 밥솥을 싸서 짊어지고 다시 피난길에 오르기도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밀양까지 갔다가 마을로 돌아오니, 마을과 집은 다 타버리고 재만 남아있어 각기 주거시설을 다시 설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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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아바이마을
    당감동 아바이마을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피란민들의 정착한 마을을 이르는 말이다. 당감동은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들어온 피난민 정착촌 중 하나였다. 휴전이 되자 거제도로 피난 온 함경도 피난민들이 당감동으로 이주해 오면서 지금의 ‘구 시장 골목’에 정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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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부산 피난민 마을의 색다른 변신
    감천문화마을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자연 마을이다. 1950년대 6·25 전쟁 피난민들과 태극도 신도들이 모여 살면서 이루어졌다. 그동안 태극도마을이라는 이름의 낙후된 곳으로 알려져 왔으나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해 환경정비를 하고 담장이나 건물 벽에 벽화 등을 그리는 '마을미술 프로젝트'와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 사업'이 진행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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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서구

    아미동 무덤마을
    아미동 무덤 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있던 곳으로 6·25 전쟁이 끝날 무렵 국제시장과 보수천 주변의 피난민들이 정부의 판잣집 철거계획과 화재로 인해 아미동 공동묘지로 밀려 들어와 정착촌을 이룬 자연마을이다. 지금도 건물과 마을곳곳에 쓰인 상석과 비석이 그 흔적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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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좌우익의 대립상황을 밀도감 있게 담아낸 영화 『태백산맥(1994)』
    1994년 개봉된 「태백산맥」은 조정래가 쓴 동명의 대하장편소설을 원작으로, 1948년 10월 일어난 여수ㆍ순천사건으로부터 6ㆍ25전쟁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보성 벌교를 배경으로 하여 일어나는 좌ㆍ우익의 대립상황을 밀도감 있게 담아낸 전쟁드라마영화로 임권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영화진흥공사가 지원한 국책영화이다. 안성기(김범우), 김갑수(염상구), 김명곤(염상진), 신현준(정하섭), 오정해(소화) 등이 출연했고 상영시간은 16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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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가족의 희생사를 다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3)』
    2004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 전쟁으로 한 형제의 산산이 부서진 삶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이다. 전장에 끌려간 형과 동생, 두 형제는 서로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숱한 운명적 순간을 겪으며 살아남지만, 형이 동생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고 산자와 죽은 자가 뒤바뀌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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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아군 유격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싸우는 사자들(1962)』
    「싸우는 사자들」은 6.25전쟁 때 철원지구에서 벌어진 아군 유격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1962년 개봉한 김묵 감독의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117분이고, 김석훈, 최지희, 황해, 엄앵란, 이빈화, 장동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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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라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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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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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나의 의용경찰 생활
    1950년 6·25가 일어나던 해 내 나이는 18세의 청소년이었다. 나는 내일의 농촌 기수로서 꿈을 키우며 농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때는 한창 모내기가 계속되고 있는 터라 하루의 피곤함도 보람으로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물론 민족의 비극인 6·25가 일어났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그날 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곧 순창에도 들어올 것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미 6·25가 터지기 전에 지역에서 이따금 출몰하여 약탈을 해갔던 빨치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마을 사람들이라 걱정은 더 컸다. 이윽고 전쟁의 과정은 참혹했고, 사람들은 무분별한 전쟁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갔다. 나는 이 이상 견디고만 있을 수가 없어, 인계면 지서에 의용경찰로 지원하여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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