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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충남의 숨어있는 명소 예산시장
    예산시장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대에 자리 잡은 상설시장으로 1926년에 개설된 5일장과 1981년 예산시장번영회가 건물을 지어서 만든 재래시장과 연계되어 운영하고 있다. 2002년 현대화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05년 시장 바닥을 포장하고 현대식 화장실을 갖추게 되었다. ‘골목 막걸리’의 막걸리 양조장과 추억의 골목거리 ‘어서와유~’가 특색이다. 먹거리로는 예산8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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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온천과 함께하는 느낌 충만 문화공간 온양온천전통시장
    온양온천시장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아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약 500여 개의 점포와 800여 명의 상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온양온천시장의 상설시장은 3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점포들이 모여 있으며, 상설시장 건물 안에는 온궁 휴양카페 ‘유유자적’이 있어서 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찾아서 쉬고 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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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활옥동굴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충주자유시장
    충주자유시장은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 일대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옛날의 5일장에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발전한 충주시의 도시 형성으로 인해 상설시장으로 정착되었다. 충주자유시장상인회가 운영하는 ‘누리야시장’은 매주 금~일요일 저녁에 열리는 충주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이벤트이다. 또한 충주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떠오르는 힐링 관광지 중에 동양 최대 광산 활옥동굴이 있다. 활옥동굴은 국내 유일의 활옥, 활석, 백옥을 채광하던 광산으로 길이 57km에 수직고 711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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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부평구

    ‘부평 양키시장’에는 없는 물건이 없었어요
    부평 양키시장은 광복 후 미군기지 ASCOM CITY의 PX에서 흘러나온 미제 물품이 모이며 형성된 시장이다. 부평은 도매 중심지로, 군복·식량·화장품·가전제품까지 다양한 물건이 거래됐다. 겉으로는 전통시장 같지만, 뒤에서는 술·담배·총기 등이 은밀히 오갔다. 전쟁 이주민들이 모여 삶을 꾸린 공간으로, “없는 물건이 없던” 시장은 곧 부평의 역사이자 시대의 기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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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부평구

    어깨를 지팡이 삼아 인간 네비게이션 역할
    할아버지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없으셨다. 나는 17년 동안 할아버지와 한 방을 쓰며 옛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농사일, 친지 모임, 잔치 자리에도 늘 나를 데리고 다니셨고, 술에 취한 날에는 내 어깨를 지팡이 삼으시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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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 미군과 함께 74년, 그 흔적을 찾아서_양키시장
    미군 2사단을 중심으로 동두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던 1960년대, 미군 부대 보급품과 수입품을 주로 판매하는 상점과 유흥업소가 양키시장에 밀집하면서 오랫동안 호황을 누렸다. 1950년대부터 각종 미군용품과 식품을 판매해 온 애신시장(당시 표현으로 양키시장)은 한때 40여 개 점포가 성업했으나, 경기 침체와 인구 공동화로 2025년 현재 20여 개 점포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양키시장을 1950~60년대 ‘추억의 거리’이자 특화거리 조성의 역사적 자원으로 활용해 관광상품을 발전시키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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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자글자글 기름에 부친 빈대떡은 아삭한 숙주가 씹히는 맛”
    빈대떡은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음식이다. 조선시대 빈대떡의 재료도 녹두였지만, 밤이나 팥을 꿀과 반죽하여 소를 만들어 녹두 반죽을 덮어 지져내는 음식이었다. 전보다는 떡에 가까웠다. 그러다 중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돼지기름에 빈대떡을 부치기 시작했고, 일제강점기 이후에 각종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게 되었다. 빈대떡으로 유명한 광장시장은 1905년에 광장 주식회사를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시장이다. 광장시장 빈대떡에는 날 숙주를 넣어 식감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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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6.25에 생겨나 부산의 향토음식이 된 밀면
    함흥냉면에서 파생된 밀면은 부산의 향토음식이다. 이전 시대에 귀한 재료였던 밀가루가 1950년대 미군의 밀가루 원조로  남아돌게 되었다. 때문에 메밀 대신 그 밀가루에다가 고구마 전분이나 감자 전분 등을 추가하여 쫄깃한 면을 뽑아 만들었다. 요즘 부산시내 밀면집은 추석이나 설 등의 명절이 대목인데, 이는 외지에 나가있던 부산 사람들이 고향에 온 김에 먹고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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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세 개의 시장이 합쳐진 송정삼색시장
    '송정삼색시장'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조선시대 개설된 '선암장'의 전통을 잇고 있다. 2015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당시 광산구에 있던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장, 1913송정역시장을 ‘송정삼색시장’이란 이름으로 통합하고, ‘세 가지 색깔을 지닌 전통시장’이란 이미지를 만들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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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구군

    10년이 젊어지는 정다운 시장 양구중앙시장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 자리 잡은 양구중앙시장은 양구의 유일한 시장으로 양구는 ‘버드나무 들판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이다. 양구중앙시장은 2007년 12월에 시장의 시설 현대화 작업을 추진하여, 바닥 포장 및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과 주차장 정비, 간판 정비 등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현대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시장 안에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꿀, 백자, 산나물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장들과 쉼터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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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전통시장에서 거래물건의 대체방식
    한국의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되었으며, 거래 관행에 따라 거래물건의 대체하는 다양한 거래문서들이 생겨났다. 특히 상품을 거래할 때는 수표, 임치장, 출차표 등을, 돈을 빌릴 때는 어음, 환간, 보음지, 삭채표 등의 문서들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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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운반하는 도구
    전통시장에 물건을 운반하는 도구에는 소나 말이 끄는 수레의 한 종류인 '달구지'가 있다. 달구지는 가장 능률적인 운반수단으로 대규모의 상단이 이동하는 경우 주로 사용하였다. 또한 달구지를 대신한 운반도구에는 수레가 다니기 어려운 지역에서 물건을 옮길 때 사용하던 '썰매'와 '구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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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조선 후기 꿈꾸던 사회가 담긴 태평성시도
    국립중앙박물관에는 1미터가 넘는 비단에 그린 8폭짜리 그림이 있다. 작가와 연대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이 그림을 “태평성시도”라고 부른다. 몇 가지 단서를 통해 조선 후기 그림일 것이라고 추측만 할 따름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갖가지 상점과 그곳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모습은 무엇을, 왜, 어떻게 그리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문자등으로 밝힌 ‘태평’을 통해 당대 태평한 도시를 꿈꾸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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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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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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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수제화 장인의 맞춤신발 전문점, 부산 '하이원 샵'
    하이원 샵은 1982년 복승진이 부산광역시 평화시장에서 수제화를 판매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처음 개업했을 때의 상호는 ‘거원제화’였다. 복승진은 거원제화를 개업하기 전부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수제 신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이원 샵은 2004년 ‘하이원’이라는 수제 댄스화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상호를 지금의 하이원 샵으로 변경하였다. 하이원 샵은 여성용 신발과 댄스화 그리고 재즈 연습화 등을 디자인하고 수제로 제작하여 판매한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유일의 스포츠 댄스화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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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전국 유일의 도자기 전통시장, 이천 사기막골도예촌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는 사기막골도예촌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1950년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칠기 가마로 도공들이 모여들어 각종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등을 재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광리와 사음동을 중심으로 도예촌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는 사기막골도예촌이라는 이름의 도자기 전문 전통시장이다. 다양한 품목의 도자기를 접할 수 있으며 직접 빚는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있는 도자기예술마을인 예스파크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사기막골도예촌과 예스파크에서는 매년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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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가득한 의정부청과야채시장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는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이 있다. 1973년 의정부제일시장 근처의 길가에서 과일과 야채를 팔던 28개의 노점이 중랑천변으로 이전하면서 형성되었다. 과일과 야채를 비롯해 해산물, 건어물, 식자재, 반찬, 젓갈,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의정부청과야채시장 건물 2층에는 김치체험관이 있다.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교육과 실습도 이루어져 보다 손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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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왕시

    도깨비 캐릭터가 반겨주는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는 부곡도깨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농민들이 잠깐 사이에 장을 열었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하여 그 모습이 도깨비 같아서 부곡도깨비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는 일제강점기 때 시장이 형성되었다가 사라진 후 다시 생겨났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라고도 전한다. 의왕시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농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서점, 안경점, 부동산 등의 점포도 들어서 있다. 시장의 입구에 등불 등 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해 시장을 홍보하고 있다. 주변에 철도박물관과 레솔레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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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시장 상인들에 의해 명맥을 이은 강릉단오제
    음력 5월 5일은 단오(端午) 명절이다. 단오 무렵에 강릉시에서는 단오제를 지낸다. 강릉단오제에서 대상 신격은 대관령국사성황신인 ‘범일국사’다. 강릉 사람들은 유교식 제례와 굿으로 대관령국사성황신을 모시고 지역의 평안과 개인의 소원을 빈다. 강릉단오제는 2005년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1909년 무렵에 중단될 위기도 있었으나, 강릉 시내에 있는 중앙시장 상인들의 추렴으로 비용을 마련하여 그 명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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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동구

    한 때는 번성했던 시절의 인천 화수자유시장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화수자유시장은 쇠퇴하여 현재 가게 네 곳만이 영업 중이다. 이미 시장이라고 하기도 곤란하다. 오래된 건물만이 한때 이곳이 번성했던 시장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화수자유시장은 어떤 시장이었을까? 인천사람들의 기억으로만 남아있던 화수자유시장의 화려했던 과거가 노무라 모토유키 씨의 사진에 남았다. 단정하고 깔끔한 시장 건물 앞에 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 시장이 얼마나 규모가 크고 손님이 많았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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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동대문구

    역사풍속화가 혜촌 김학수의 칠패시와 경동상회
    혜촌 김학수는 역사풍속화를 그렸다. 김학수는 작품을 위해서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관련된 문헌자료를 찾아 연구하며 고증을 통해 경관과 역사를 작품에 모두 담고자 했다. 그는 그림을 통해 역사를 전하고자 했다. 김학수는 시장을 소재로 한 작품도 다수 남겼다. 김학수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장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활기와 시장의 모습을 수묵필치와 현실감있는 담채로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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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국내 최대 규모의 건어물 성지, 서울 중부건어물시장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에는 중부건어물시장이 있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의 포화 상권을 해소하고자 중부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959년 문을 열었다. 일반종합시장으로 시작되었지만 점차 건어물을 취급하는 상인들이 모여들며 건어물 특화 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 국내에서 최대 물량을 공급하는 건어물시장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멸치, 오징어, 김 등 다양한 종류의 건어물을 취급하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매년 9월에 열리는 건어물맥주축제도 인기를 끌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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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한국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은 조선시대 개설된 '배오개장'의 전통을 잇고 있다. 통상적으로 광장시장부터 신성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대형 상가들을 아울러 ‘동대문시장’이라고 말한다. 동대문시장은 패션에 관한 모든 상품을 기획・생산・판매가 이루어지는 종합 패션의류시장이며, 3만 5천 개의 점포에서 15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또한 하루 평균 4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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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전문 도매시장 평화시장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평화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의류 전문 도매시장이다. 원래 한국전쟁 때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1958년 대화재 이후 1961년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 만들어지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류 전문 도매시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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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1950년대 시장의 아낙네들을 판화로 담은 빌리 세일러
    일본에서 활동했던 독일 작가 빌리 세일러. 그는 1950년대 한국인의 삶을 담은 판화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국인은 살아 있는 듯한 느껴진다. 특히 한국전쟁 후 가난했던 시절의 고된 삶과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안도의 평온함이 묘하게 교차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그의 작품 중 한국의 시장 풍경을 그린 두 편의 작품은 여성을 전면 주인공에 배치함으로써 가난했던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분투했던 이땅의 여성들의 치열했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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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시장 상인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린 박수근
    ‘서민의 화가’ 박수근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작품에 담았다. 그는 특히 시장과 상인을 즐겨 그렸다. 1950-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희망을 바라볼 수 있던 곳이 바로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의 현장’이 아니었을까? 그의 그림에는 주로 여성들이 일한다. 한국전쟁 후 가난했던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은 어머니이자 가장이었다. 박수근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고, 그래서 거친 질감에 다소 딱딱해 보이는 인물들이 정겹게 느껴지는 이유도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했던 시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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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해외에서 먼저 각광받은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 '시장'
    수수께끼 화가 기산 김준근. 그는 다양한 작품을 남겼지만 그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19세기 다양한 풍속화를 남긴 기산의 작품은 글로도 사진으로도 전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민속사의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흥미롭게도 그의 작품은 한국보다 유럽에 많이 남아있다. 아마도 김준근은 역대 한국 화가들 중 가장 많은 작품을 해외에 판매한 작가이자 최초의 한류 예술인이 아니었을까? 그가 남긴 시장 그림은 조선시대 장터의 생생함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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