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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의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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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의주와 대륙에서 한양으로 들어오는 관문 벽제관길
    조선시대에 한양에서 평안도를 지나 중국으로 이어지던 길은 의주대로이다. 중국에서 한양으로 오는 사신이나 한양에서 중국으로 가는 연행단도 의주대로를 이용해 왕래했다. 중국에서 온 사신이 한양으로 들어오기 전 경기도 고양의 벽제관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한양으로 진입했으며, 한양에서 출발한 사신들도 벽제관에서 하룻밤을 묵고 중국으로 향했다. 벽제관으로 오가던 벽제관길은 한양으로 드나드는 첫 번째 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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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경기도 광주 경안역을 중심으로 연결된 경안도(慶安道)
    경안도는 조선 시대 경기도 광주에 있던 경안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로이며, 경안역은 1457년 종6품인 찰방으로 승격되었다. 이 역로는 한양에서 지금의 경기 동남부에 해당하는 광주-이천-여주-충주 방향으로 이어지던 역로와 이천-음죽 방향으로 이어지던 역로를 관할하였다. 중심이 되는 경안역을 비롯하여 광주의 덕풍역, 여주의 양화역·신진역·안평역, 이천의 아천역·오천역, 음죽의 유춘역 등 7개 역이 포함되었다. 경안도는 경상도의 동부인 경상좌도 및 일본에서 한양으로 이동하는 물건의 수송로상에 있던 역들을 담당하였다. 또한 왕이 한양에서 출발하여 여주의 왕릉으로 향하던 능행로의 구간에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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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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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구미시

    절의의 상징이 된 고려의 충신 야은 길재
    조선시대 만들어진 「삼강행실도」의 「충신도」에 그려진 이야기는 불사이군의 충절의 상징인 야은 길재를 그린 것이다. 고려 말의 문신이었던 길재는 정국이 혼란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해 은둔하였다. 조선조에 여러 번 관직에 제수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금오산 아래에서 평생 학문을 닦고 후학을 가르쳤다. 군신의리(君臣義理)의 상징이 된 길재의 절의 사상과 실천은 사림들의 학풍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조광조에게까지 이어져 조선 도통의 계보를 이루는 중요한 한 지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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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구미시

    사장학에서 도학으로 흐름을 바꾼 김종직
    조선 초기 성리학 교육은 관직에 필요한 문장력을 익히는 과거 시험에 맞추어져 있었다. 점필재 김종직도 시가와 문장을 잘 짓는 사장(詞章)에 능했고 이를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하지만 야은 길재의 제자였던 부친 김숙자의 영향으로 『소학』을 먼저 가르치고 『주자가례』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성리학의 가르침이 시문을 강조하는 사장학에서 도의 실천을 강조하는 도학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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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구미시

    『소학』의 도를 가르치고 실천한 길재의 교육철학
    불사이군과 충절의 상징이 된 야은 길재가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친 것은 『소학』이었다. 『소학』은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와 인간 행동의 규범, 실천 방법을 가정과 일상에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규범들을 가르치는 책이다. 효에 관한 내용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가족관계의 윤리를 강조하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글을 배우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소학』을 강조한 길재의 교육철학은 가르침에서 끝나지 않았고 직접 효의 실천을 보여 충의 실천과 함께 후대에 큰 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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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옛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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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경상도 총각과 충청도 처녀의 사랑을 간직한 박달재 옛길
    박달재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고개로 제천과 충주를 연결하던 옛길이다. 박달재는 충청도 제천에서 한양으로 가던 관리들이 이용하던 길이었으며, 장사꾼들이 넘나들던 길이다. 경상도 총각 박달과 충청도 처녀 금봉이의 애닲은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박달재 옛길은 길도 험하고 산짐승에 도적 떼까지 많아 옛날에는 박달재 너머로 시집가면 다시는 친정을 구경하기 힘들어 새색시들이 눈물을 쏟으며 넘었다고 한다. 2000년 12월에 박달재터널이 완전히 개통되면서 구불구불한 박달재를 넘을 일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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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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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전라도와 한양을 가장 빠르게 연결했던 차령길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주시의 경계에 있는 차령은 조선시대에 한양과 호남지방을 연결하는 최단 구간으로 관리들이 주로 이용했던 길이다. 차령의 서쪽에는 쌍령이 있었으며, 일반 나그네들은 쌍령을 자주 이용했다. 차령이 관로로 삼남대로의 구간에 포함되면서 쌍령보다 차령이 더 중요한 교통로가 되었다. 근대 들어 우리나라에 신작로가 개통되고 철로가 부설되면서, 차령은 이들 모두로부터 소외된 길이 되어 버렸다. 서울과 전라도를 잇는 주요 간선 교통로가 차령을 우회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쌍령을 통과하고, 국도 제23호선이 차령의 옛 구간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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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최초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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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백두대간을 최초로 넘었던 하늘재 옛길
    하늘재 옛길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충주시를 잇는 해발 520m의 고갯길로, 백두대간을 넘는 여러 고갯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다. 하늘재는 한반도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였으며, 국방상으로도 중요한 요충지였다. 하늘재 옛길은 삼국시대 한반도에 전래된 불교가 신라로 이동하던 통로이며, 주변에서 생산된 물자의 교역이 이루어지던 남북 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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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오감이 즐거운 안성시의 안성팔경
    경기도 안성시에 ‘안성팔경’이 소재한다. 경기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안성시에서 2008년 관내의 절경지 여덟 곳을 선정해 ‘안성팔경’으로 명명하였는데, 현실성에 맞게 2017년에 안성팔경을 다시 선정하고, 더불어서 먹거리 ‘팔미(八味)’도 추가로 선정하였다. 안성팔미에는 안성한우, 안성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안성우탕, 안성쌀밥정식, 매운탕(민물, 해물, 버섯)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안성팔경과 안성팔미를 통해서 오감이 즐거운 안성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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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부산 포장마차의 별미, 물떡
    ‘물떡’, 처음 듣는 이들은 어떤 음식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한다. ‘떡오뎅’이라고 하면 비로소 정체에 대해 조금 짐작이 가기 시작한다. 부산 지역의 포장마차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물떡은 가래떡을 긴 꼬챙이에 끼워서 오뎅 국물에 담가 놓았다가 어묵처럼 간장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갓 뽑은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거나, 은은한 불에 구워 설탕에 찍어 먹은 적은 있어도 오뎅국물에 넣었다가 먹을 생각을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단순히 국물에 불려만 놓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차를 두고 말렸다가 불렸다가를 반복해야한다고하니 주인장의 손놀림을 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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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고흥군

    거금도에 가면 이 호떡을 찾으세요, 매생이호떡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 간식 중에 호떡만한 것이 있을까 싶다. 자글자글 기름에 갓 튀겨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떡은 추위를 잊게 하는 매력이 있다. 추울수록 맛있어지는 호떡, 그 행복한 느낌은 겨울 바다에서 차디찬 바닷바람 맞으며 먹을 때 곱절이 된다.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거금도, 27번 국도의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면 초록색 달덩이를 맛볼 수 있다. 바로 지역의 명물이라고 불리는 매생이 호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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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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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정조가 광릉을 참배할 때 통과하던 축석령길
    경기도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축석령은 오래전부터 한양에서 강원도 철원을 지나 함경도로 이어지던 조선시대의 간선로에 포함된 구간이다. 금강산을 유람하는 사람, 변방으로 귀양 가는 사람들이 넘던 고갯길이다. 조선시대 정조 임금은 남양주시에 있는 광릉을 참배하러 다니던 능행길에 축석령을 통과하기도 했다. 한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이었던 까닭에 동학혁명 때에는 일본군과 의병 사이의 전투가 있었고, 6·25전쟁 때에는 한국군과 적군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곳이 축석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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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꿩이 죽음으로 은혜를 갚은 원주 치악산
    치악산은 해발 1,288m이며 우리나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1984년에 지정되었다. 치악산은 원주시·횡성군·영월군 등 세 개 시·군의 9개 면·동에 걸쳐있는데, 치악산 전체 면적 중 많은 부분은 횡성군에 속한다. 치악산은 예전에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이라 불리던 산인데, 꿩의 보은설화에 의해 지금과 같이 치악산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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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비행기를 탄 것처럼 높은 비행기재와 성마령길
    비행기재는 예로부터 마전치 또는 마전령이라 불렸다. 강원도 평창군과 정선군을 연결해주는 고갯길이었다. 마전령의 북쪽에는 성마령이라는 고개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성마령을 넘어 정선으로 드나들다가 조선 후기 들어 고도가 낮은 마전령을 이용하게 되었다. 마전령에 신작로가 개설되고 자동차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성마령 옛길의 쓰임새는 줄었다. 마전령은 비행기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험준한 고갯길을 대신해 고개의 아래로 비행기재 터널이 개통되었다. 정선과 평창 지방에서 널리 퍼진 아라리는 성마령을 넘던 사람들이 부르던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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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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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삼베길쌈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정선군

    정선 삼베길쌈
    삼의 고장, 정선의 삼베길쌈을 기록한 콘텐츠.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선 유평리에서만 실시하는 전통 삼굿(삼찌기) 행사를 기록한 콘텐츠. 삼굿을 하는 과정은 온 마을 사람들이 화합을 다지고 고단한 삶을 극복하고자 했던 중요한 전통문화 축제이며 놀이 문화 형태이다. 잊혀가는 조상들의 삼베 길쌈의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실제 진행과정을 구술과 설명을 넣어 기록한 영상.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삼국사기』에 기록된 오래된 여성들의 전통놀이, 길쌈놀이
    전통사회 여성들의 중요한 생업 활동 중에 길쌈이 있다. 삼·누에·목화 등을 이용해 삼베·명주베·모시베·무명베 등의 옷감을 짜내는 노동이다. 길쌈놀이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남아 있다. 왕이 여성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한 달 동안 길쌈을 하게 하여, 그 양을 따져 승부를 겨룬 다음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하는 놀이었댜. 이는 추석[가배(嘉俳)]의 유래이기도 하다. 길쌈놀이가 지닌 진정한 가치는 한 달 동안 이어져 온 생업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서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그동안의 노고(勞苦)를 달랜 부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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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재배한 '삼'을 쪄내는 일련의 과정, 정선 삼굿놀이
    강원도 정선군에서 전승되는 삼굿놀이는 삼[麻]와 관련된 놀이다. 정선에서는 삼을 재배해왔는데, 삼을 실로 짜내기 위해서는 노동집약적인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중 삼찌기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 삼찌기를 놀이로 풀어낸 것이 삼굿놀이다. 삼굿 놀이는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최근 복원되어 정선군 남면 유평리에서 전승되고 있다. 전체 6개 과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마짓-삼굿제와 불지르기-삼모리기-화집잡기와 짐물주기-삼꺼내기-뒤풀이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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