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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오우정 이야기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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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로 벼랑길을 걷다

    출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남 >밀양시

    영남대로 벼랑길을 걷다
    경남 밀양의 영남대로 상에 분포한 역사문화자원과 인물, 설화, 미담, 전설 등을 토대로 한 다큐멘터리이다. 작천잔도(벼랑의 암반을 깨고 석축을 쌓아 만든 길), 작원관(영남대로 제일관문, 임진왜란 격전지), 처자교, 뒷기미나루, 무흘역 등 여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천생연분
    옛날에 어떤 노총각이 장가를 갔는데, 신부가 너무 어렸다. 총각은 신부를 방바닥에 메다꽂고는 도망을 쳤다. 총각과 신부는 서로 남의집살이를 한다. 사십이 가까워진 총각이 새장가를 간다. 그런데 신부의 이마에 커다란 흉터가 있었다. 신부가 흉터가 생긴 내력을 설명하는데 자신이 한 일이었다. 총각은 내색하지 않고 살다가 아내가 첫애를 낳은 다음에 얘기해준다. 총각은 신부가 천생배필임을 알고 잘 살았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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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못난 사위
    무남독녀를 둔 양반이 사윗감을 구하기 위해 사방을 돌아다니다가 서당에서 잘 생긴 아이를 발견한다. 양반은 훈장에게 자기 심정을 밝히는데, 훈장이 자기 아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혼인하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막상 혼인날에 온 아이는 훈장 아들이 아닌 그 집에 일하는 아이였다. 어쩔 수 없이 그 아이와 딸을 결혼시켰는데 잘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훈장 아들은 끝내 가난한 선비로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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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청양군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는 한 여자가 시집을 가서 며느리로서 새로운 형태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표현한 이야기이다. 친정 부모는 딸이 시집을 갈 때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시집간 딸은 친정 부모의 가르침에 따라 시집에서 벙어리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이 설화는 우리 사회에서 며느리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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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거북을 타고 다니면서 천제를 지냈다는 총계당의 설화
    도교는 유교 불교와 더불어 손발과 같이 동아시아 문화의 기초를 이루는 전통종교이다. 한국에서도 일찍이 고구려 고분벽화라던가 백제의 금동봉래산항로 등에 학을 탄 신선이나 삼신산 등 강력한 도교적 모티브가 표현되었다. 신라의 화랑 역시 도교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최치원은 이를 “현묘지도”(玄妙之道)라 부르고 한국 고유의 문화로 파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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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수령 600년 진안 주천면 무릉리 대추나무에 얽힌 설화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는 수령 600년된 대추나무가 있다. 대추나무는 수명이 짧아 100년된 것도 흔하지 않은데 무려 600년이나 되었다. 최근 고사목이 된 이 나무 주변으로 새끼나무 3그루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나무는 송나라 유학자 주자의 중손인 주잠이 심었다고 한다. 주잠은 원나라 병사를 피해 고려에 왔다가 중국 무의구곡과 비슷한 주천면 무릉리에 숨어 살면서 유학을 가르치고 대추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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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외롭게 홀로 서 있는 전북 진안의 학동교회 종각
    학동교회는 전북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학동마을에 있는 교회다. 이 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소속 마르덕 선교사가 1908년경 설립한 교회다. 학동마을은 운장산(1126m) 아래에 있는 작은 산골 마을로 설립 당시 40여 세대가 살고 있었다. 현재는 20세대 정도 살고 있다. 이 교회는 진안군 최초로 장로를 장립한 큰 교회였으나 현재는 교인이 하나도 없는 빈 교회에 덩그런 종각만 홀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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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참회불교를 정착시킨 진표가 창건한 고성 화암사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있는 사찰로, 769년 진표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당시 명칭은 화암사(華巖寺)였다. 현재처럼 화암사(禾巖寺)를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12년 이후의 일이다. 화암사는 수차례에 걸친 화재로 절의 소실과 절의 중건을 반복하였다. 1864년 화재로 절이 소실되자, 풍수지리적인 여건을 따져 본래 절터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 절을 중건하였다. 한국전쟁 때 절이 폐허가 되었으며, 1986년 큰절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화재와 전란으로 절이 소실되어 특별한 문화유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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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북한산성의 대표적인 사찰, 고양 상운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있는 상운사는 1722년 승장 회수가 옛 절터에 창건한 사찰이다. 구전 자료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도 한다. 현재 상운사는 사찰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봉은본말사지』에 따르면 창건 당시에는 133칸의 거대 사찰이었다. 상운사 경내에는 아이를 점지해준다는 오래된 향나무와 영험한 약사부처가 있고,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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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횡성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봉복사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 있는 봉복사는 647년 자장이 창건한 사찰로, 창건 당시 절 이름은 봉복사(奉福寺)였으며 절터는 지금의 삼층석탑이 있는 곳이었다. 삼층석탑은 현재 봉복사에서 300m 떨어진 곳에 건립되어 있다. 1907년 지금의 위치로 봉복사를 옮길 때 소가 나타나 봉황의 배에 해당하는 장소에 절을 중건할 재목을 옮겨놓아 절 이름을 ‘봉복사(鳳腹寺)’로 개칭하였다. 봉복사에는 자장이 창건할 때 세웠다는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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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전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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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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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호두나무의 원적지, 천안 광덕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에 있는 광덕사는 자장 혹은 진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광덕사는 광덕산에 있는 사찰 중 규모가 가장 크며, 경내에는 고려 때 유청신이 심었다는 수령 700여 년의 호두나무가 있다. 광덕사의 주요 건물은 대부분 근래에 건축한 것으로, 주된 공간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광덕사의 문화유산은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노사나불괘불탱과 고려사경은 보물로, 진산화상 부도와 삼층석탑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밖에 다수의 문화유산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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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충청남도 4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서산 개심사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에 있는 상왕산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사찰 가운데 하나로, 654년 혜감국사에 의해 창간되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개원사였으며, 1350년 중창되면서 개심사로 고쳤다. 1955년 대대적으로 절을 수리하였으며, 1988년 전통 사찰 38호로 지정되었다. 개심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과 개심사 영산회괘불탱,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으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명부전과 심검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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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화엄십찰의 하나, 공주 갑사
    갑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화엄십찰 중 하나로, 갑사(岬寺)·갑사사(甲士寺)·계룡갑사(鷄龍甲寺)·계룡사(鷄龍寺)라고도 한다. 갑사의 창건에 관해서는 자장 창건설, 혜명 증축설, 아도 창건설, 혜명 창건설, 아도 창건· 혜명 증축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전해온다. 갑사의 가람 배치는 대웅전 구역과 대적전 구역으로 양분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갑사철당간 및 지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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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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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 지방문화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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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속에 나타난 할아버지 말을 따랐더니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단양군

    꿈 속에 나타난 할아버지 말을 따랐더니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의 구만동에는 마을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효심이 깊은 농부가 살았다. 어느날 농부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황금이 묻힌 소나무의 위치와 함께 소나무를 다치지 않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농부는 잠에서 깨어나 소나무 아래를 팠으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실망하여 괭이로 소나무를 힘껏 쳤다. 그러자 소나무 밑에는 구덩이가 생겼다. 농부는 구덩이에 빨려 들어갔고, 그곳에서 금덩이를 발견했다. 농부는 황금을 가슴에 안고 집에 달려갔으나 그동안 식구들은 굶어죽고 말았다.
  • 테마스토리 충북 >단양군

    구만 냥의 황금이 나온 단양 구만동
    옛날 단양 땅에 효심이 깊은 농부가 살았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소나무를 다치지 않도록 하라는 당부와 함께 금이 있는 곳을 일러주었다. 농부는 소나무 아래를 열심히 팠으나 흙과 돌만 있을 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실망한 농부는 괭이로 소나무를 힘껏 쳐 상처를 입혔는데, 하늘에서 자세히 살피라는 말이 들려 구덩이를 내려다보는 순간 아래로 빨려 들어갔다. 아래 세계에 금덩이가 있었다. 농부는 길을 찾느라 9일을 허비하고 금덩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그간 식구들이 다 굶어 죽었다. 농부는 자신이 판 웅덩이에 가족들을 묻고 금덩이도 함께 묻었다. 농부가 얻은 금을 돈으로 환산하면 구만 냥이라, 마을 이름을 구만골 또는 구만동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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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저승에서 맺은 연분
    「저승에서 맺은 연분」은 소년이 단명할 운명을 타고난 처녀의 수명을 연장하고 결혼하여 잘 살았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소년의 조상들은 16세에 죽는다. 저승에 간 소년은 저승의 착오를 바로 잡고 수명을 연장한다. 이때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처녀를 만난 소년은 그녀를 살려달라고 한다. 저승에서는 처녀의 수명을 늘려주고 소년과 함께 이승으로 내보낸다. 소년은 처녀가 주고 간 치마저고리에 적힌 ‘곡조문전(曲棗門前)에 방설랑자(訪薛娘子)’라는 문구를 단서로 처녀를 찾아낸다. 소년은 처녀의 집안 어른들에게 저승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두 사람은 천생배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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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남이장군의 결혼
    「남이장군의 결혼」은 비범한 능력을 지녔으나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이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이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 어느 부인이 홍시를 싼 보자기를 머리에 이고 가는데, 그 위에 귀신이 올라탄 것을 본다. 홍시를 먹은 권남의 딸이 죽는다. 남이가 방 안에 들어가서 귀신을 내쫓자 권남의 딸이 살아난다. 권남은 남이를 사위로 맞으려고 점을 친다. 점괘가 나쁘게 나왔으나, 딸이 먼저 죽는다고 하여 두 사람을 결혼시켰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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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상객가서 실수한 사돈
    「상객가서 실수한 사돈」은 상객으로 가서 술을 많이 마신 까닭에 실수한 큰아버지를 조카딸이 기지를 발휘하여 사돈집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조카딸은 놋그릇을 훔친 큰아버지의 행동을 자신을 잘 살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재치 있는 말로 극복하기 힘든 큰아버지의 실수를 한 번에 무마한다. 이 설화는 술에 취한 상객의 행동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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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군포시

    사이좋은 형제가 살았던 경기도 군포의 아구랑
    경기도 군포시 군포1동에는 아구랑 마을이 있다. 이곳이 아구랑이란 이름을 갖게 된 까닭은 조선시대 선조의 고손자였던 해평군이 ‘언덕 위 솟을대문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에서 ‘아구랑(阿邱閬)’이라 이름 붙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아구랑 마을을 아우랑 마을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아구랑 마을에 살던 의좋은 형제가 한 처녀를 사랑하게 되고, 동생을 아꼈던 형은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고 마을을 떠난다. 훗날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의좋던 형제가 살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아우랑’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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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의병장의 두 아들이 바위가 된 순창군 팔덕면의 형제바위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형제굴’과 ‘형제암’이 소재해 있다. 조선시대 왜적들이 남원성을 함락하고 전주로 향하려고 500여 명을 먼저 순창읍으로 보냈다. 팔덕면 광덕산 아래 ‘사정벌’에서 왜적과 의병들의 접전이 벌어졌는데, 이때 출전한 한 의병장에게 아들 형제가 있었다. 산신령이 의병장 꿈에 나타나 두 아들을 살릴 방도를 알려주었다. 의병장은 하인을 시켜 강천산 아래 동굴에 두 아들을 피신시켰다. 하인은 열흘 간격으로 형제들에게 찰밥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의병장이 왜적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하인이 형제들에게 밥을 가져다주지 않아, 형제는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온몸이 얼어 딱딱한 바위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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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나주시

    아버지의 죄를 갚기 위해 판 나주시 공산면의 형제방죽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중포리에 ‘형제방죽’이 소재해 있다. 옛날 마을에 유명한 도둑이 살고 있었다. 나주 고을 곳곳을 다니며 물건을 훔쳐 고을 사람은 물론 나주 관아에서 붙잡으려 하였다. 그러나 도둑을 잡기는커녕 누가 도둑인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시간이 흘러, 도둑이 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었다. 도둑은 자식인 두 형제를 불러 놓고, 자신이 나주 고을에서 유명했던 도둑이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저지른 죄를 갚기 위해 주민들을 위해 큰일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그래서 형제는 방죽을 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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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옥천군

    옥천 동이면 청마리 마티마을 탑신제
    청마리 마티 마을의 탑신제는 그 유래가 오래되었으며, 마티 마을의 탑은 제사당, 탑신제당 등으로 부른다. 탑, 솟대, 장승, 산신당 등 4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제신탑에게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빈다. 제관 선출, 제물 마련 등의 준비를 모두 마치면 제의를 시작한다. 탑신제의 준비는 매년 정초부터 시작된다. 탑신제를 지내기 전, 산신제를 먼저 지낸다. 탑신제 후에는 장승제를 지낸다. 원래는 샘굿도 지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지내지 않는다. 청마리 제신탑은 현재 충청북도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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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제천 오티 별신제
    다섯 고갯마루에 둘러싸여 있었던 충북 제천 오티리에서는 2년마다 한 번씩 별신제를 지낸다. 산신제와 서낭제를 함께 올리며 음력 정월 열 나흗날 시작된다. 각 고개에는 서낭당이 있고, 마을 뒷산 중턱에는 산신당(山神堂)이 있다. 봉화재에만 2개의 서낭이 있는데, 그중 큰 서낭을 ‘상당 서낭’이라고 부른다. 나머지 4개의 서낭은 ‘하당’이라 부른다. 제의는 산신제, 상당 서낭제, 하당 서낭제, 본제, 해물리기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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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나온 심천역
    영동에 있는 심천역은 경부선 철로의 간이역이다. 오랜 역사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역으로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서 보존되는 간이역으로 옛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역인데 지금은 교통의 발달로 시골 간이역으로 쇠퇴하고 가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천역 주변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생가와 난계 박연 선생을 모신 사당인 난계사와 난계 국악 박물관이 있으며, 다양한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악기 체험 전수관과 우리나라 국악기를 만드는 난계 국악기 제작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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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과천시

    음력 10월 1일에 치러지는 과천의 산신제와 성황제
    해마다 음력 10월 1일 과천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남태령 산신제와 과천성황제, 죽바위 산신제를 지낸다. 음력 10월 1일 날 아침 9시경, 남태령 산신제를 지내기 위해서 과천동에 위치한 송암사 뒤에 관악산 중턱에 있는 ‘관악산신령제단’으로 향했다. 10시쯤 산신제를 지낸 후, 과천동주민센터 인근의 500년 된 느티나무로 내려와서 11시경에 과천성황제를 지냈다. 저녁 6시경에는 주암동에 있는 죽바위 앞의 제단에서 청계산의 산신령에게 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죽바위 산신제를 지낸다. 유일하게 과천동에 현전하고 있는 과천의 산신제와 성황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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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과천시

    조선 태조 때 세운 지방의 인재 요람, 과천향교
    과천역 7번 출구에서 관악산 방향으로 오르다보면 등산로 입구에 과천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1398년 태조 7년, 관악산록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과천향교는 623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과천향교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으로써의 기능과 옛 성현들의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입구에 있는 홍살문을 지나서 외삼문을 들어가면 명륜당이라는 교육공간과 대성전이라는 제사 공간이 있다. 조선 선비들의 배움터였던 과천향교를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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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의 글씨와 관련된 관악산 자하동의 마애명문
    과천에서 관악산을 산행하는 코스 중에 과천향교가 위치하고 있는 자하동 계곡을 따라 관악산 정상을 많은 사람들이 오르곤 한다. 과천향교 맞은편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마애명문 코스 기둥 표지판이 눈에 띈다. 표지판과 연결되어 있는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 단하시경, 자하동문, 백운산인 자하동천, 제가야산독서당의 암각문을 만나게 된다. 조선 후기의 서예가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가 거닐었던 자하동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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