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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말고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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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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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도의 말고기
    말고기는 옛날에 드물게 식용되었다.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육지보다 자주 식용되었는데 말고기 식용은 ‘부정하다’는 관념이 있다. 말고기는 제사나 상례, 명절, 당굿 등의 의례음식으로 상 위에 오르지 않으며, 명절이나 제삿날을 피해 먹어야 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가 향토음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일제강점기 육지에서 말고기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먹었다. 200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말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승마목장을 하며 말고기 식당을 겸업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말고기는 말고기 샤브샤브나 말고기 육회로 소비되고 있는데 일본의 말고기 먹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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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연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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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양지머리로 만드는 것이 기본이었던 편육
    수육은 쇠고기를 삶은 것을 말하는데, 삶은 쇠고기, 삶은 돼지고기, 삶은 개고기 등을 조각으로 썰거나 눌러서 썰은 것을 편육이라고 한다. 편육은 소로 만드는 양지머리편육, 업진편육, 쇠머리편육이 있고 돼지고기로 만드는 제육편육, 개고기편육 등이 있다. 1970년대까지도 편육은 양지머리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양지머리로 고기육수를 내고 남은 양지머리로 편육을 만들어 먹었던 것이다. 돼지고기 보급이 많아지면서 1990년대부터 돼지고기 편육을 넣은 김치보쌈이 대중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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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의 차이, 약수로 만든 백숙”
    달기약수터 주변에는 약수백숙을 하는 집이 30여 곳이나 된다. 재료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모두 약수로 조리한 백숙이다. 철분이 많은 약수로 밥을 하면 밥알이 푸르고 찰지다. 쫄깃한 다리 부위는 부드럽고 퍽퍽한 가슴은 쫄깃해진다. 맛은 담백(淡白)하고, 함께 나오는 닭죽은 녹두를 갈았음에도 텁텁함이 없다. 이 모두를 먹고 나면 그 정성에 앓던 병도 낫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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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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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북구

    불향 가득한 석쇠 불고기로 유명한 대구 정화네하우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칠성종합시장에는 ‘정화네하우스’라는 음식점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연탄 석쇠 불고기를 판매해 온 칠성종합시장의 명물로, 2019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가족이 함께 정육점과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석쇠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방송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한 유명 맛집이며, 칠성종합시장과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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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석쇠로 구운 불맛, 울산 울주군 '언양진미불고기'
    언양진미불고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언양불고기 전문점이다. 언양진미불고기는 1984년에는 언양불고기라는 상호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개업을 하였다. 1987년 언양불고기는 상호를 언양진미불고기로 바꾸면서 가게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로 옮겼다. 그리고 언양진미불고기는 가게를 2005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으로 옮긴 후 2014년 가게를 증축하였다. 현재 언양진미불고기는 박장호가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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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산성의 명물, 산성흑염소불고기
    산성흑염소불고기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마을 주민들이 1960년대부터 생계의 일환으로 사육을 시작해 온 흑염소의 고기를 숯불에 구워 조리하는 음식으로 산성 막걸리와 더불어 금정산성의 2대 명물로 알려진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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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도의 말고기
    말고기는 옛날에 드물게 식용되었다.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육지보다 자주 식용되었는데 말고기 식용은 ‘부정하다’는 관념이 있다. 말고기는 제사나 상례, 명절, 당굿 등의 의례음식으로 상 위에 오르지 않으며, 명절이나 제삿날을 피해 먹어야 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가 향토음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일제강점기 육지에서 말고기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먹었다. 200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말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승마목장을 하며 말고기 식당을 겸업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말고기는 말고기 샤브샤브나 말고기 육회로 소비되고 있는데 일본의 말고기 먹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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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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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무안군

    무안에서 먹지 않으면 무안(無顔)할 음식 ‘돼지짚불구이’, 무안 두암식당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의 두암식당은 우리나라에서는 짚불을 이용하여 돼지 삼겹살 구이를 최초로 상품화한 음식점이다. 두암식당은 1960년 창업주 나봉한 씨 부부가 식육점을 운영하면서 부업으로 고기를 숯불에 구워 팔던 것에서 시작하였다. 1980년대 초에는 아들 나기운 씨 부부가 가업을 계승하면서 짚불구이 삼겹살 전문식당으로 전환하였고, 2018년에는 나기운 씨의 아들 나승대 씨 부부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별도의 공간에서 짚불에 삼겹살을 익혀 제공하므로 고기구이 집이면서도 식탁에 불판과 화로가 없는 독특한 식당이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무안군의 특산물로 만든 칠게장과 양파김치는 짚불구이와 삼합(三合)의 조화를 이루는 두암식당의 별미이다. 두암식당의 돼지짚불구이는 ‘무안5미’에도 선정된 무안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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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수천 년간 울산 사람들의 입맛을 지킨 장생포 고래고기
    장생포 고래고기는 육지의 소고기에 비견될 정도로 부위별로 12가지 맛을 자랑하는 고래고기로 만든 육회ㆍ수육ㆍ불고기ㆍ두루치기ㆍ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울산광역시의 향토음식이다. 울산 장생포항의 고래고기 전문음식점을 중심으로 1970년대까지 호황을 누리던 고래고기 요리는 1986년 이후 상업포경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어망에 혼획된 고래 등에 한해 공급 및 판매가 허락되어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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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도군

    상추와 깻잎 대신 삼겹살에 싸먹는 한재 미나리
    삼겹살 좀 먹어본 사람이라면 삼겹살의 생명은 어떤 채소를 곁들이냐에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거칠지만 향긋한 깻잎을 넣을지, 아삭거리는 상추를 넣을지 이제는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향긋함과 아삭거리는 식감을 모두 가진 한재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그야 말로 ‘일타쌍피’. 무농약으로 재배되어 안심할수 있고 비타민 E의 1800배 가량이나 되는 항산화성분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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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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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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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혼례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숭어 물멕이기
    결혼할 나이가 된 두 처녀가 있었는데 둘 중 먼저 결혼한 사람이 첫날밤을 보내면 그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먼저 결혼한 친구가 바늘로 처녀 손을 찌르며 첫날밤이 이렇다고 하자 다른 처녀는 너무 아파 결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함께 놀러 다니던 총각이 더운 날 개울에서 숭어에 물을 먹인다며 자신의 아랫도리를 물에 넣는다. 처녀는 덥다며 자신도 숭어에 물을 먹여 달라며 이야기 하고 둘은 정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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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민어로 집강(執綱) 벼슬
    정조대왕 때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인 ‘율능(육릉)’을 화성에 위치한 안녕리로 옮기게 된다. 이곳은 집강 벼슬을 하는 자의 횡포가 심해 매일 같이 맞던 남자가 있었고, 보다못한 그의 아내는 좋은 생선을 하나 구해다가 임금께 바쳐보라 한다. 그렇게 좋은 민어 한 마리를 구한 남자는 임금이 계신 대궐로 가 문지기에게 임금님을 만나 뵙고자 왔다 한다. 평소 안녕리 백성을 귀하게 여긴 임금은 그를 안으로 들였고, 그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그리고는 그의 충성스러운 마음에 감동하여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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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바다와 육지를 대표하는 동물과 관련된 고래와 범의 힘겨루기
    토끼는 물에서 가장 힘이 센 고래와 육지에서 가장 힘이 센 호랑이와의 힘겨루기를 성사시킨다. 고래와 호랑이는 서로 힘이 세다 자부하며 줄을 허리에 묶고 힘겨루기를 시작한다. 팽팽한 줄은 쉽사리 결판나지 않았지만 호랑이가 한순간 발을 잘못 디뎌 벼랑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끝이 난다. 토끼는 마치 호랑이가 그렇게 될 줄 알았다는 듯이 굴러 떨어진 호랑이를 보면서 한껏 비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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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꿩고기는 무향무취 담백함 그 자체
    충주는 온천과 꿩요리로 유명하다. 충주의 생꿩(生雉)은 왕실 진상품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꿩을 사육하는 농장은 10곳 정도이다. 꿩은 성질이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아서 닭처럼 기르기가 어렵다. 꿩을 한 마리 손질하면 500g 정도 나오고, 고기는 부위별로 앞 가슴살, 속 가슴살, 날개살, 등살, 염통, 모래주머니, 허벅다리 살 등을 사용하여 여덟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꿩회, 꿩생채, 꿩꼬지, 꿩불고기, 꿩만두, 꿩사과초밥, 꿩산나물전, 꿩수제비가 그것이다. 꿩고기에서 꼼꼼한 냄새가 나거나 육질이 질겨지는 원인은 신선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신선한 꿩고기는 무향무취로 부드럽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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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국수가 아닌 ‘칼국’이랍니다, 제주 꿩메밀칼국수
    꿩메밀칼국수는 꿩육수에 메밀반죽을 얇고 넓게 썰어 넣어 만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벼농사가 적합하지 않은 제주의 풍토를 배경으로 꿩고기 특유의 고소함과 메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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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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