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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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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대구 >북구

    불향 가득한 석쇠 불고기로 유명한 대구 정화네하우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칠성종합시장에는 ‘정화네하우스’라는 음식점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연탄 석쇠 불고기를 판매해 온 칠성종합시장의 명물로, 2019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가족이 함께 정육점과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석쇠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방송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한 유명 맛집이며, 칠성종합시장과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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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석쇠로 구운 불맛, 울산 울주군 '언양진미불고기'
    언양진미불고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언양불고기 전문점이다. 언양진미불고기는 1984년에는 언양불고기라는 상호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개업을 하였다. 1987년 언양불고기는 상호를 언양진미불고기로 바꾸면서 가게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로 옮겼다. 그리고 언양진미불고기는 가게를 2005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으로 옮긴 후 2014년 가게를 증축하였다. 현재 언양진미불고기는 박장호가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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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산성의 명물, 산성흑염소불고기
    산성흑염소불고기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마을 주민들이 1960년대부터 생계의 일환으로 사육을 시작해 온 흑염소의 고기를 숯불에 구워 조리하는 음식으로 산성 막걸리와 더불어 금정산성의 2대 명물로 알려진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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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수천 년간 울산 사람들의 입맛을 지킨 장생포 고래고기
    장생포 고래고기는 육지의 소고기에 비견될 정도로 부위별로 12가지 맛을 자랑하는 고래고기로 만든 육회ㆍ수육ㆍ불고기ㆍ두루치기ㆍ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울산광역시의 향토음식이다. 울산 장생포항의 고래고기 전문음식점을 중심으로 1970년대까지 호황을 누리던 고래고기 요리는 1986년 이후 상업포경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어망에 혼획된 고래 등에 한해 공급 및 판매가 허락되어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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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당진 장고항에서 맛볼 수 있는 구수한 실치국
    실치는 베도라치의 치어로, 매년 4월과 5월경에만 잡히는 생선이다. 얼핏 보면 뱅어와 무척 닮았으나, 엄연히 다른 생선이다. 실치는 뱅어와 마찬가지로 바짝 말려 포를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제철에 찾아가면 주변 항구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실치회와 실치 회무침, 또 된장을 풀어 실치를 시금치와 함께 푹 끓여낸 실치국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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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보리싹이 팰 즈음 먹는 보리숭어
    보리싹이 패일 즘이면 거친 바닷물결을 거슬러 올라온 힘찬 숭어떼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때 그냥 뜰채를 한번 휘둘러 낚아도 잡힐 정도로 흔한 생선이 되는 보리숭어는 경상남도 진해를 시작으로해서 전국의 해안가와 강 하구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모난곳 없이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잘 생겨서 수어(秀漁)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던 숭어는 그 식감이 단단하고 맛이 달아 제철에 맞추어 먹으면 저렴한 가격에도 환상적인 식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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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의리의리'한 맛의 위어회(의어회)
    바닷물과 금강의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이 있는 충남 서천은 4월이 되면 새빨간 동백꽃이 만개한다.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을 찾아서 봄을 만끽했다면 이제 금강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위어회를 먹어볼 차례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봄 위어회, 가을 전어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선회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금강의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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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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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도의 말고기
    말고기는 옛날에 드물게 식용되었다.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육지보다 자주 식용되었는데 말고기 식용은 ‘부정하다’는 관념이 있다. 말고기는 제사나 상례, 명절, 당굿 등의 의례음식으로 상 위에 오르지 않으며, 명절이나 제삿날을 피해 먹어야 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가 향토음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일제강점기 육지에서 말고기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먹었다. 200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말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승마목장을 하며 말고기 식당을 겸업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말고기는 말고기 샤브샤브나 말고기 육회로 소비되고 있는데 일본의 말고기 먹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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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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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달서구

    개장국에 소고기를 넣으면 육개장
    육개장은 쇠고기 양지머리를 푹 삶은 후 고기를 찢어 넣고 육수에는 채소와 고춧가루 등을 양념을 넣어 끓인 국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대구가 유명해서 대구탕반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개고기로도 육개장을 만들었는데 개고기로 만든 육개장은 육개장이라고 하지 않고 개장국이라고 하여 구분하였다. 조선시대에 이어 일제강점기에도 개장국집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부터 개장국은 언론에서 양성적으로 다루는 메뉴가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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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쇠고기를 위한 소사육
    소는 우리나라에서 오랜 옛날부터 키워 온 가축이다. 조선시대까지 소는 농사를 짓는 가축이었으나 개항기 이후 고기를 먹는 가축으로 인식되었다. 조선시대엔 나라에서 소의 도살을 종종 금지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도축장에서 신고만 하면 소를 도살할 수 있었다. 조선총독부는 조선 농가에서 소의 사육을 권장했는데 일본에서 쇠고기와 쇠가죽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조선 농가의 소 사육은 농가 1호당 0.5마리 정도였다. 농가 1호당 약 1마리 정도로 소를 많이 키운 곳은 남양반도의 섬들로, 이 곳에는 조선시대까지 말을 키우는 국영목장이 있었고, 그 목장이 폐쇄된 이후 소를 키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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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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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섬진강의 어살과 민물고기
    민물고기는 옛날부터 식생활에 이용되었는데 은어, 메기, 잉어, 참게 등이 대표적이다. 오늘날 민물고기는 양식을 하거나 낚시로 잡는데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하천에 어살을 설치하여 많이 잡았다. 어살은 강 혹은 바다에 나무, 돌 등을 쌓아 물고기를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한 후 잡는 함정어구의 일종이다. 어살은 강에 댐이 생기면서 구실을 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다. 섬진강에 어살이 일부 남아있는데 고뱅이 어살과 살뿌리 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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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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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양지머리로 만드는 것이 기본이었던 편육
    수육은 쇠고기를 삶은 것을 말하는데, 삶은 쇠고기, 삶은 돼지고기, 삶은 개고기 등을 조각으로 썰거나 눌러서 썰은 것을 편육이라고 한다. 편육은 소로 만드는 양지머리편육, 업진편육, 쇠머리편육이 있고 돼지고기로 만드는 제육편육, 개고기편육 등이 있다. 1970년대까지도 편육은 양지머리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양지머리로 고기육수를 내고 남은 양지머리로 편육을 만들어 먹었던 것이다. 돼지고기 보급이 많아지면서 1990년대부터 돼지고기 편육을 넣은 김치보쌈이 대중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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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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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횡성군

    혼례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숭어 물멕이기
    결혼할 나이가 된 두 처녀가 있었는데 둘 중 먼저 결혼한 사람이 첫날밤을 보내면 그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먼저 결혼한 친구가 바늘로 처녀 손을 찌르며 첫날밤이 이렇다고 하자 다른 처녀는 너무 아파 결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함께 놀러 다니던 총각이 더운 날 개울에서 숭어에 물을 먹인다며 자신의 아랫도리를 물에 넣는다. 처녀는 덥다며 자신도 숭어에 물을 먹여 달라며 이야기 하고 둘은 정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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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민어로 집강(執綱) 벼슬
    정조대왕 때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인 ‘율능(육릉)’을 화성에 위치한 안녕리로 옮기게 된다. 이곳은 집강 벼슬을 하는 자의 횡포가 심해 매일 같이 맞던 남자가 있었고, 보다못한 그의 아내는 좋은 생선을 하나 구해다가 임금께 바쳐보라 한다. 그렇게 좋은 민어 한 마리를 구한 남자는 임금이 계신 대궐로 가 문지기에게 임금님을 만나 뵙고자 왔다 한다. 평소 안녕리 백성을 귀하게 여긴 임금은 그를 안으로 들였고, 그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그리고는 그의 충성스러운 마음에 감동하여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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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바다와 육지를 대표하는 동물과 관련된 고래와 범의 힘겨루기
    토끼는 물에서 가장 힘이 센 고래와 육지에서 가장 힘이 센 호랑이와의 힘겨루기를 성사시킨다. 고래와 호랑이는 서로 힘이 세다 자부하며 줄을 허리에 묶고 힘겨루기를 시작한다. 팽팽한 줄은 쉽사리 결판나지 않았지만 호랑이가 한순간 발을 잘못 디뎌 벼랑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끝이 난다. 토끼는 마치 호랑이가 그렇게 될 줄 알았다는 듯이 굴러 떨어진 호랑이를 보면서 한껏 비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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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신선한 꿩고기는 무향무취 담백함 그 자체
    충주는 온천과 꿩요리로 유명하다. 충주의 생꿩(生雉)은 왕실 진상품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꿩을 사육하는 농장은 10곳 정도이다. 꿩은 성질이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아서 닭처럼 기르기가 어렵다. 꿩을 한 마리 손질하면 500g 정도 나오고, 고기는 부위별로 앞 가슴살, 속 가슴살, 날개살, 등살, 염통, 모래주머니, 허벅다리 살 등을 사용하여 여덟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꿩회, 꿩생채, 꿩꼬지, 꿩불고기, 꿩만두, 꿩사과초밥, 꿩산나물전, 꿩수제비가 그것이다. 꿩고기에서 꼼꼼한 냄새가 나거나 육질이 질겨지는 원인은 신선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신선한 꿩고기는 무향무취로 부드럽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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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칼국수가 아닌 ‘칼국’이랍니다, 제주 꿩메밀칼국수
    꿩메밀칼국수는 꿩육수에 메밀반죽을 얇고 넓게 썰어 넣어 만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벼농사가 적합하지 않은 제주의 풍토를 배경으로 꿩고기 특유의 고소함과 메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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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일제강점기부터 꿩 대신 닭
    닭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길렀지만 닭고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주로 달걀을 위해 닭을 길렀기 때문이다. 고기를 위해서는 꿩을 먹었는데 이러한 전통이 일제강점기에 변화한다. 이 시기 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닭을 많이 사육하게 된다. 달걀이 많이 생산되고 이 달걀의 일부를 병아리로 만들면 달걀을 못낳는 수탉이 많이 나왔다. 잉여의 닭이 늘어나면서 1920년대 음식점 메뉴로 연계탕이 나타난다. 연계탕에 인삼을 넣은 것이 삼계탕인데 이것이 오늘날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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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그 많던 명태는 어디로 갔을까? 명태를 추억하며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에는 명태잡이의 본고장인 거진항이 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명태를 잡으러 200여 척의 어선이 모여들었다. 우리나라 해산물 중 가장 많이 유통된 어물이 명태이다. 명태는 독(毒)이 없고, 달며, 속도 따뜻하게 해서 원기를 북돋아 주어 선호되었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명태를 어획하는데 맛이 가장 좋은 것은 12월에 어획한 알을 품고 ‘알태’이다. 산란을 하면 명태의 품질이 낮다 하여 ‘춘태’라 부른다. 1980년대 명태잡이가 활황이던 시절에 명태잡이 어선 70척 중 그물바리하는 어선 20척, 낚시로 잡는 어선 50척이 명태를 잡았다.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1999년 이후로는 어로가 중단되었으며, 그 후로는 도루묵잡이, 청어잡이를 한다. 명태복원사업단이 발촉되어 명태복원을 위해 노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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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썰물에 돌을 쌓아 고기를 가둔 제주 하도리의 ‘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는 바다에 돌담을 두른 원담에서 고기를 잡는다. 1980년대까지는 제주도 전역에 342개가 있었으나 개발로 인해 지금은 몇 개만이 남아 있다. 하도리 주민은 석방렴을 ‘개’라 부른다. 마을별로 개를 소유했으며, 인근에 멸치떼가 많아 이를 따라 들어오는 고기가 많았기에 개를 많이 쌓았다. 개는 썰물이 나가는 방향인 서쪽으로 담을 반원형 혹은 일자형으로 둘렀다. 썰물이 되어 물이 나가면 개 안에 든 고기를 뜰채와 같이 생긴 손그물로 떠낸다. 돌이 많은 제주도에서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자연친화적인 어구로, 공동체 운영원리가 담겨 있다. 개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보수하지만 어물 어획은 개별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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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집나간 며느리도 다시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
    집을 나간 며느리도 다시 들어오게 한다는 말을 낳은 어류가 바로 전어이다. 전어의 한자어는 전어(箭魚)이긴 하나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전어(錢魚)라는 표기도 등장한다. 전어가 잡히는 곳은 서해안과 남해안이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는 경상도 지역에서 잡히는 어종의 하나로 전어를 명시하였으며,『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충청도 편에도 전어가 소개되어 있다. 서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전어는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오늘날에는 동해안 지역에서도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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