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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기도(安奇道)
    안기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에 있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경상북도 북부 내륙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안으로 연결되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시대 들어 여러 차례의 역로 재편을 거쳐 최종적으로 안기도가 획정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창락도를 통합하기도 했고 일부 역을 송라도에 이속시키기도 했다. 안기도 가운데 안동시에서 의성군, 군위군을 지나 영천시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국도와 함께 중앙선 철도가 통과한다. 안동에서 동해안의 영덕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동해안에서 잡은 고등어가 안동으로 이동하던 안동 간고등어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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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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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여름바다의 인절미, 쥐노래미(돌삼치)
    도심 속의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나면, 길을 따라 유명한 항구와 수산시장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저곳 좌판을 펴고 살아있는 생선 파는 것을 구경하다 보면 상추와 깻잎쌈에 회 한 점 올려 쌈을 싸 먹고 싶은 마음에 침을 흘리곤 한다. 이럴 때면 쥐노래미를 찾아 눈에 불을 켜보길 바란다. 작은 어종이라 쉽게 지나치고는 하지만, 제철이 여름이고 수분기가 많아 상추쌈, 혹은 회덮밥으로 먹어도 아주 그만인 어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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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금바리와 맞먹는 귀한 생선, 줄가자미
    흔히 시장에서 만나는 가자미는 생선조림이나 생선구이의 대상이다. 납작하게 생기고 잔가시도 별로 없는 가자미만큼 먹기 편한 생선도 드물기 때문이다. 가자미 요리는 친근한 서민 음식이다. 그런데 가자미 중에서도 최고급을 찾으면 제주도의 다금바리와 맞먹는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 비싼 횟감이 바로 줄가자미다. 양식도 되지 않고 잘 잡히지도 않아 아주 귀한 대접을 받는 가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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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푸아그라, 아귀 간 요리
    푸아그라(Foie gras)라하면 프랑스의 대표요리이자 한국에서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철갑상어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요리이면서, 동시에 동물복지를 외치는 서방세계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한 음식이다. 억지로 사료를 먹여 살찌운 거위의 간인 푸아그라의 의미는 지방간(Fatty liver)이다. 푸아그라가 주는 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하나도 뒤처지지 않는 바다의 푸아그라가 한국에 있다. 바로 아귀 간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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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동해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동해의 해결사 전억찬
    전억찬 구술자는 1946년생으로 동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야간학교를 열었다. 망상야간학교, 묵호새마을청소년학교, 성림기술고등학교, 동해자동차공업고등학교로 발전하면서 전 학력 인정을 받는 학교로 발전시켰다. 도의원으로 활동하였고 동해경제인연합회를 창립하였다. 현재는 강원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동해경제대학 학장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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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황이 좋았던 묵호를 기억하는 이춘자
    이춘자 구술자는 1943년 강릉에서 부농의 딸로 태어났다. 사라호 태풍으로 집안이 망해 그 많던 땅을 팔고 동해로 이사왔다. 결혼한 시절에는 물 반, 고기 반이라 할 정도로 어황이 좋았던 때라 매일 명태와 오징어 손질하는 일꾼들 밥을 지어 먹이고 돈도 많이 벌었다고 한다. 50대에는 부녀회장을 하면서 진폐 환자 위문 봉사활동과 논골담길 조성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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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항의 활황기, 쇠퇴기, 재도약기를 함께한 이우열
    이우열 구술자는 포항 태생으로 포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24세에 동해로 이주, 묵호항 활황기 시절 생계를 위해 정착하여 건조업으로 생업을 이어왔다. 성실함과 묵묵함을 기본으로 열심히 일한 덕분에 건조인협회 회장 및 북부지역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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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태백의 무연탄 출하하던 제일의 무역항, 동해 묵호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에 있는 묵호항(墨湖航))은 작은 어항이었으나 1939년에 개항한 이후 삼척과 태백지역의 탄광에서 캐낸 무연탄과 시멘트를 출하하는 항만으로 활용되었다. 북평항 건설 이전까지 인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항구로, 동해안의 어업기지이자 피난항구로 이용하였다. 동해항의 보조항만이자 독도·울릉도와 강원도를 잇는 관광항로의 기능도 하고 있다. 동해안의 제1의 무역항이었지만 지금은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 변모해 주변에 어시장과 활어회센터가 발달해 있다. 한때는 오징어잡이 어선이 즐비하게 들어왔으며, 지금은 갓 잡은 싱싱한 어물이 거래된다. 주변에는 모래사장이 발달해 있어 해변 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바다를 조망하기에 좋은 조망대인 ‘바람의 언덕’과 주변 해변길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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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9세기 철불,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
    삼화사 철불은 노사나불(盧舍那佛)이라는 존명이 확인됐고, 제작 양식이 유사한 보림사 철불과 철원 도피안사 철불과의 비교를 통해 860년경인 9세기 중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말여초 시기 전국적으로 조성된 철불은 대다수 선종 사찰에 위치해 있었지만, 철원 도피안사와 동해 삼화사는 각기 법상종과 화엄종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철불조성은 선종 사찰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종파에서 유행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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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과 어기(漁)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어획하는 동해안의 자망
    강원도 삼척시와 동해시 어민들은 바다를 수심에 따라 구분한다. 수심 20~40m는 가까운 바다라고 부르고, 수심 100m 이상은 먼 바다라고 부른다. 수심에 따라 어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고기를 잡는 그물인 자망(刺網)은 수심의 깊이에 따라 그 종류가 다르다. 자망은 울타리처럼 생긴 그물과 고정형 그물로 나뉜다. 그물의 용도에 따라 저자장, 유자망, 부자망, 선자망 등으로 구분된다. 설치 수심에 따라 표층자망, 중층자망, 저층자망으로도 구분한다. 동해안에서는 어류의 서식지에 따라 자망을 달리 사용하는데, 어종의 크기에 따라 자망의 그물코와 그물 겹수가 다르다. 가지미를 잡을 때는 저자망을 사용하고, 오징어를 잡을 때는 중층자망을 사용한다. 오랜 전통을 지닌 어법으로, 시기에 따라 어종의 변화와 수심에 대응해 다양한 어종을 어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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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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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와 바위가 만난 풍경, 동해 해암정
    고려 공민왕 때 창건된 해암정(海巖亭)은 동해의 관광명소인 추암, 곧 촛대바위 인근에 있다. 추암은 조선 초기 한명회가 능파대(凌波臺)로 고쳐 부른 이후 많은 선비들이 그렇게 불렀다. 해암정과 눙파대는 오래도록 삼척에 속하다가 1980년 삼척읍 북평동이 동해시로 통합되면서 동해시 관할이 되었다. 뾰족뾰족한 바위가 병풍으로 둘러친 해암정은 바다를 등지고 있다. 해암정 정면에는 우암 송시열이 쓴 ‘해암정’ 등 세 개의 편액이 걸려있고, 정자 안에는 기문과 시판이 벽마다 빽빽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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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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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수와 해풍(海風)이 만들어낸 맑은 지장수막걸리를 맛보셨나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낙천에서는 황토를 물에 섞어 가라앉힌 후 뜬 맑은 물인 지장수를 정제수로 넣어 빚은 ‘지장수막걸리’를 만든다. 지장수막걸리는 2022년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수여하기도 한 명품 막걸리이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낮고, 텁텁하지 않고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맑은 술맛이 일품이다. 지장수를 사용해 술맛이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다는 평이 있다. 12~13도의 원주의 도수를 낮추기 위해 지장수를 섞어 만들었다. 지장수의 약효와 시골의 투박함이 어우러진 동해시의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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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곰치국 재료? 푹 삭은 김치 한 국자”
    꼼치는 동해안을 비롯한 모든 해안에서 나는 어종이다. 동해안의 꼼치는 다른 지역과 모양이 조금 다르다. 서·남해안의 것은 메기와 비슷하여 물메기, 미거지라고 부른다. 동해안에서는 꼼치를 곰치, 물곰이라고 부른다. 곰치는 여름 내내 1,000m의 깊은 바다에 살다가 겨울이 되면 산란을 위해 수심이 얕은 바위틈으로 올라온다. 겨울 곰치는 흐물거리던 살도 단단해져 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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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없어진 동해안 전복의 추억
    조선시대부터 전복은 임금님에게 진상되는 귀한 해산물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위생상의 문제로 말려서 유통되었다. 일제강점기 항구에 제빙공장과 통조림공장이 생기면서 전복은 통조림이나 생전복으로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 전복은 대부분 자연산으로 제주도 해녀들이 채취했는데, 육지로 진출해 경북 동해안에서 많이 채취하였다. 그 결과 전복의 씨가 말라 1930년대 경북 동해안에는 2년 간 전복채취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동해안에서 더 이상 전복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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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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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다복녀」
    옛날에는 옷을 전부 만들어 입었다. 삼베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삼나무를 쪄야 한다. 삼나무를 찐 후에는 삼나무 껍질을 벗긴다. 삼나무 껍질을 벗긴 후에는 더 고된 작업인 삼삼기가 남아있다. 삼삼는 일은 혼자 할 수 없는 협동작업이다. 가족끼리, 혹은 이웃 여자들과 함께 했다. 일이 시간이 더디고 힘들어 일하는 동안 삼삼는 소리를 했는데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는 「다복녀」 민요를 종종 부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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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천곡동에서 멸치를 퍼낼 때 부르는 「멸치 후리는 소리」
    강원도 영동지역은 동해안을 따라 멸치 떼가 많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고성, 속초, 양양, 동해 등지에 멸치잡이 후릿배가 있었다. 멸치잡이를 할 때 부르는 소리가 양양과 동해에 전해져 온다. 멸치는 고기가 작아 낚시로는 잡을 수 없고, 일반 그물보다 촘촘한 후릿그물로 잡는다. 후릿그물로 멸치를 잡아 멸치를 육지에 털어 내면서 부르는 소리가 「멸치 터는 소리」, 「멸치 후리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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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해안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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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청하의 송라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송라도(松羅驛)
    송라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청하(지금의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던 송라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경상북도 동해안을 연결하는 역로를 관할했다. 송라도는 고려시대의 경주도를 계승했으며, 주변의 여러 역로와 통합 및 분리되는 과정을 거쳐 역로가 최종적으로 획정되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를 비롯하여 경주시와 영덕군에 걸친 구간이 포함되었다. 포항에서 영덕까지는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어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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