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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역사와 문화가 담긴 강동의 이야기 꾸러미

    출처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서울 >강동구

    역사와 문화가 담긴 강동의 이야기 꾸러미
    서울시 강동구에 유래한 9개의 설화를 묶어낸 그림 동화책이다. 백제 시대의 도미 부인 이야기부터 꽃을 노래한 유명한 시인 김춘추까지 다양한 시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여덟 장사가 금강산으로 메고 가다 내려놓은 봉우리, 홍천 팔봉산
    팔봉산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이다. 조선시대 에는 감물악이라고 불렸고, 현재는 산봉우리가 8개이므로 팔봉산이라 한다. 남쪽에 있던 산을 8명의 장사가 봉우리 하나씩 메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비가 많이 와서 길이 막히는 바람에 현재의 자리에 내려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팔봉산에는 삼부인당이 있고, 조선시대부터 제사를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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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숙종 때부터 약효를 인정받은 평창 방아다리약수
    방아다리약수는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 1,579.1m의 계방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방아다리약수는 일제강점기 때까지도 북한의 삼방약수 다음으로 효능이 있다고 할 만큼 유명했으나, 지금까지 언제 누가 발견했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방아다리 약수터를 중심으로 250만 평의 땅에는 전나무 100만 그루를 비롯하여 소나무·잣나무·가문비나무·박달나무·주목나무 등 70여 종의 나무가 우거져 있어 산림욕으로도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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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지명유래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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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남구

    우물 세 개가 있는 대구 삼정골
    대구광역시 남구 봉산 3동에는 삼정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우물 두 개가 있었는데 마을 주민이 차츰 늘어나면서 그것으로는 식수를 해결할 수 없었다. 새로 우물을 파려고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마을 연장자가 산신령에게 100일 기도를 올리고, 100일이 다 되어 갈 때쯤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숭늉물에 먹을 풀어 양동이에 담은 후, 한밤중에 별 세 개가 비치는 곳을 찾아 파보라고 했다. 산신령이 시키는 대로 하자 마침내 차고 맑은 우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때부터 기존 우물 두 개에 새로운 우물 하나를 더해 우물 세 개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정골이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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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문수보살이 사라진 울산 무거동
    신라시대는 시집을 가기 전 스님과 하룻밤을 함께 하는 풍습이 있었다. 시집갈 딸을 둔 남자가 못생긴 스님을 만나 집에 가줄 것을 청했다. 스님은 자신을 따라올 수 있으면 가겠다고 했다. 남자는 스님을 뒤쫓았으나 곧 다리가 무거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스님은 문수보살이었으며 다리가 무거워진 그곳을 무거동이라 불렀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경순왕이 문수보살을 만나 지혜를 얻고자 했으나 동자승으로 화한 문수보살은 빠른 걸음으로 사라져버렸다. 문수보살이 사라진 곳은 일러 무거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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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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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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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진 울산 화리고개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 로터리'에서 산길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로 쪽으로 향하다 보면 높은 고개가 하나 있으니 지역에서는 이를 ‘화리고개’라 한다. ‘화리’는 ‘화로(火爐)’를 이르는 울산지역 방언이다. 화리고개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얘기가 전하는데, 하나는 하늘에서 화로같이 생긴 큰 불덩이가 떨어진 곳이라 ‘화리고개’라 한다는 것이고, 다른 얘기는 화리고개 주변에는 제주도 현무암처럼 구멍이 난 바위가 많았으며 큰 바위 구멍에는 이무기가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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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북구

    신부들이 피해 다니는 울산 과부내고개
    과부내고개는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 있는 고개로 ‘과부고개’라고도 한다. 상안동은 능소3동에 속하는 마을이므로 사람들에 따라서는 능소동, 능소3동, 상안동 등으로 설명한다. 과부내고개의 이름 유래는 옛날 혼례를 마치고 신행을 가는 길에 신랑의 부고를 받고 신부는 하루아침에 과부신세가 된다. 친정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게 된 신부는 소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시댁으로 갔다. 소문은 인근에 퍼져 시집가는 신부들은 자신들도 그렇게 될 것 같아 ‘과부내고개’로 가는 것을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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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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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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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돌부처 귀에 피가 흘러 칠산바다가 된 사연
    아주 옛날 칠산바다는 원래 일곱 개의 고을이 있던 육지였다. 어느 날 나그네가 서 영감 집에 하루 묵고 가면서 보답으로 뒷산의 돌부처 귀에 피가 나면 고을이 물에 잠길 것이라 알려줬다. 서 영감이 매일 돌부처 귀를 확인하자, 마을 백정이 장난으로 돼지 피를 돌부처에 묻혔다. 서 영감은 바로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높은 산으로 피했다. 고을 원님도 피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듣지 않았고, 결국 마을은 바다에 잠겼다. 이후 사람들은 칠산 고을이 있던 자리를 칠산바다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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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아홉 처녀와 결혼해서 아홉 아들을 낳은 문경 구랑리
    옛날 한 마을에 가난하지만 효성이 지극한 총각이 살고 있었다. 총각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낮잠에 빠졌는데, 꿈에서 노인이 나타나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고 십 년 동안 벙어리로 살면 자손들이 삼정승 육판서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총각은 반대하는 어머니 몰래 묘를 옮기고 벙어리 행세를 했다. 그 사이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딱 십 년 째 되는 날이었다. 동네의 아홉 처녀들이 총각을 잡아서 나무에 매달고 놀렸다. 그때 10년이 딱 지났고, 총각이 소리를 쳤다. 이에 처녀들은 잘못했다고 빌었다. 이후 총각은 아홉 처녀를 부인으로 맞아 아홉 아들을 낳았다. 훗날 그 아들들은 모두 삼정승 육판서가 되었다고 한다. 아홉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이 마을을 ‘구랑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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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북 >상주시

    5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부에 ‘사벌국면(沙伐國面)’이라는 곳이 있다. ‘사벌국면’은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사벌국면 덕가리에는 ‘구름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구름지에 살고 있던 부부가 옥황상제에게 치성을 드려 용란이라는 딸을 낳았다. 부부는 어디를 가든 용난을 데리고 갔다. 하루는 밭일하던 중에 용란 위에서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를 지나가던 고려시대 예종이 보고, 용란을 궁중으로 데리고 가 며느리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마을이라고 해서 ‘구름지’라 부르게 되었다.
  • 4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북 >상주시

    4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부에 ‘사벌국면(沙伐國面)’이라는 곳이 있다. ‘사벌국면’은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사벌국면 덕가리에는 ‘구름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구름지에 살고 있던 부부가 옥황상제에게 치성을 드려 용란이라는 딸을 낳았다. 부부는 어디를 가든 용난을 데리고 갔다. 하루는 밭일하던 중에 용란 위에서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를 지나가던 고려시대 예종이 보고, 용란을 궁중으로 데리고 가 며느리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마을이라고 해서 ‘구름지’라 부르게 되었다.
  • 3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북 >상주시

    3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부에 ‘사벌국면(沙伐國面)’이라는 곳이 있다. ‘사벌국면’은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사벌국면 덕가리에는 ‘구름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구름지에 살고 있던 부부가 옥황상제에게 치성을 드려 용란이라는 딸을 낳았다. 부부는 어디를 가든 용난을 데리고 갔다. 하루는 밭일하던 중에 용란 위에서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를 지나가던 고려시대 예종이 보고, 용란을 궁중으로 데리고 가 며느리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마을이라고 해서 ‘구름지’라 부르게 되었다.

#순천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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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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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건달선녀의 병이 쏟아져 물바다가 된 수동마을
    전남 순천시 안풍동 수동마을에 살던 박진산은 14살 때 과거에 급제했다. 과거 급제 후 고향에 인사드리러 가는 길에 한 여인이 나타나 자신이 하느님의 딸 건달선녀라며 하늘로 가서 결혼하자고 했다. 이를 무시하고 고향으로 가 축하연을 벌이던 박진산은 갑자기 오색구름에 휩싸여 하늘로 갔다. 건달선녀와 혼인하는 대신 고향마을에 비를 내려달라고 했더니 선녀가 비를 내리는 병을 꺼내다 놓쳐 마을에 큰 홍수가 일어났다. 비가 그친 뒤 새로운 산이 하나 솟아 그 산은 박진산의 이름을 따 진산으로 부르고, 비가 많이 내린 마을은 수동(水洞)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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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무장이 영조의 태실을 보호하는 충청북도 청주의 무성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는 ‘무성리(武城里)’라는 마을이 있다. 3·1운동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확산할 때, ‘학도사’라 불리는 풍수가 명당자리를 살폈다. 그리고는 오래된 건물이 있는 자리에 부친의 무덤을 썼다. 그런데 학도사의 꿈에 한 무장(武將)이 나타나 호통을 치면서 형틀에 몸을 묶어 놓고 때렸다. 다음 날 아침에 그곳에 가보니 그 오래된 건물은 왕의 태실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무장이 태실을 보호하고 있다고 해서 ‘무성리’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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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용이 영웅의 정기를 빼앗아 올라간 충북 청주의 용박골
    충청북도 청주시 용암동에 ‘용박골’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용박’은 용바위를 의미하는 말이다. 마을에 ‘용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소재해 있어서 원래는 ‘용바위골’로 부르다가 ‘용박골’이 되었다. 옛날 영웅이 되기 위해 용박골에 한 무사가 찾아왔다. 그러나 용이 먼저 그 자리를 차지해 결국 무사는 영웅이 되지 못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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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스님들이 넘어 다니던 충북 청주의 구중고개
    충청북도 청주시 용암1동에 속해 있는 법정동인 용정동에 ‘구중고개’ 또는 ‘이정골고개’라고 부르는 고개가 있다. 옛날 청주시에 소재한 낙가산 보살사를 오르내리던 스님들이 넘어 다니던 고개였다. 그러나 한 스님과 젊은 처녀가 목을 매어 자살한 이후부터 주지 스님인 보현스님이 고개를 넘어 다니는 것을 금지했다. 그 후 스님들이 넘어 다니지 않게 되어 옛 구(舊)를 써서 ‘구중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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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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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하늘에서 복숭아가 떨어진 마을, 인제 천도리
    천도리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에 속하는 법정리로 서화면 소재지이다. 천도리는 천도 또는 천도촌으로 불리다가 1900년대 초에 현재와 같이 천도리라 하였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하늘에서 커다란 복숭아가 떨어진 곳이 길지라고 생각하여 하나둘 모이다 보니 마을을 이루었다. 그래 주변 사람들이 ‘하늘에서 복숭아가 떨어진 마을’을 강조하면서 현재와 같이 천도(天桃)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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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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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암군

    부처가 사는 마을 수산리 선불마을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이 하루는 나무를 하러 갔다가 큰 눈을 만나 바위 밑에서 잠이 들었다. 그때 꿈에서 부처님을 만나고, 바위에 부처상이 새겨진 모습을 봤다. 그러나 부처상은 곧 없어졌고, 나무꾼은 자신이 직접 새기기로 했다. 반년이 지나고, 해가 바뀌어 부처상이 완성될 무렵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는 더 이상 부처님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아 부처상을 완성할 수 없었다. 나무꾼은 길을 떠나 폐허가 된 절에 머물렀고, 그때부터 마을에는 절에 생불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 절을 선불사라 부르고, 선불사 아랫마을은 부처가 사는 마을이라고 하여 선불마을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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