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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관기 청심이가 강릉 부사 양수를 따라가지 못하자 투신한 평창 청심대
    청심대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 산 34에 있는 절벽인데, 여기에서 강릉대도호부의 관기인 청심(淸心)이가 죽은 곳이라 ‘청심대(淸心臺)’라 부른다. 강릉대도호부 부사로 양수가 부임하자 관기인 청심이가 시중을 들었다. 그러던 사이 두 사람은 정이 들었는데, 부사가 다시 한양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깊은 정이 들었던 청심은 자신을 한양에 데려가도록 청했으나 부사는 들어주지 않았다. 청심은 인락원(仁樂院) 근처의 경치 좋은 곳에 주안상을 준비하고 대접하였다. 그리고는 한양에 데려갈 것을 다시 청했으나 부사는 거절하였다. 이에 청심이는 오대천 낭떠러지에 몸을 날렸다. 부사는 청심이를 기리는 뜻에서 청심이가 죽은 곳을 청심대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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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총각이 유부녀를 짝사랑하다 죽은 평창 돌모고개
    돌모고개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4리에 있는 고개인데, 이 고개 이름은 ‘돌모’라는 총각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돌모 총각은 가난하여 서른이 넘도록 결혼하지 못하고 남의 여인을 짝사랑하다가 죽었다. 이후 신부를 태운 가마가 고개를 지날 때면 신부에게만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마을에서는 돌모의 혼이 그런 것이라 여기고 고사를 지낸 후 고개 이름을 돌모 이름을 따서 ‘돌모고개’라 했다. 이렇게 고사를 지내고 돌모 이름을 넣어 ‘돌모고개’라고 불러주자 고개를 넘는 가마 탄 신부에게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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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임진왜란 때 민관이 함께 싸운 평창 응암리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응암리(鷹巖里)에 얽힌 지명유래이다. 평창강가에 있는 자연굴을 응암굴이라 하고, 모래재는 원주에서 평창으로 넘어오는 고개 이름이다. 이 고개에서 왜군에게 잡혔던 군수가 탈출하여 돌아왔다. 그 군수를 칭송하며 노래했다고 노래재라 부르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모래재로 바뀌었다. 평창의 백성과 군수가 숨어서 싸웠던 매화굴은 매를 날려 소식을 전했다고 해서 매 응(鷹)자를 써서 응암굴로 바뀌었다. 응암굴 덕분에 응암리라는 마을이름이 생겼다. 또 새우치고개는 군수가 밤을 새워 넘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평창군지』에 그 유래가 자세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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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머물렀던 경기도 의정부
    경기도 북부에는 서울 북쪽의 관문 도시로 알려진 의정부가 있다. 의정부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며, 조선 시대 최고의 행정 기관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러한 행정 기관의 명칭이 도시 이름이 된 까닭은 태종 이방원과 그의 아버지였던 태조 이성계와 연관되어 있다. 조선 초 이방원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왕자의 난을 일으킨다. 그러자 이성계는 함흥으로 떠났고, 방원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사신을 보낸다. 그러나 크게 화가 났던 태조는 보내는 사신들 모두 죽여버렸다. 이후 무학대사의 끈질긴 설득에 마음을 돌린 태조는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다가 지금의 의정부 지역에 머물게 된다. 그때 조정의 대신들이 이곳으로 와서 태조에게 업무를 보고했다고 하여, 이 지역을 ‘의정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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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군마 목장에서 유래된 의정부 녹양동과 군마 목장 녹양평
    경기도 의정부시 최북단에 위치한 녹양동은 조선시대 군마 사육 목장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녹양이란 지명은 『고려사』, 『보한집』, 『조선왕조실록』 등에 등장한다. 군마 목장은 조선왕조 개국 초기인 1406년에 경기도 시흥군에서 녹양동으로 옮겨졌다. 군마 목장이 설치된 이후 태종을 비롯해 여러 임금이 녹양동으로 거둥하여 강무장으로 활용한다. 현재 녹양동에 예전에 군마 목장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 녹양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말 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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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하금오리의 지명 변천과 연주현씨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는 금곡리와 서오리에서 한자씩 따서 지은 것으로, 상금오리․중금오리․하금오리로 나뉜다. 하금오리는 6.25 전쟁 이전까지 연주현씨 세거지였다. 하금오리에 소림사를 비롯한 여러 개의 절이 들어서면서 절동네로 이름이 바뀐다. 마을 주민들은 본래의 동명인 하금오리를 지키고자 노력했으나 허사였다. 그래서 동네에 꽃을 심고 꽃동네로 홍보하여 현재는 하금오리보다 꽃동네로 널리 알려졌다. 하금오리에서는 음력 10월 1일 산치성을 드리는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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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녹고가 흘린 눈물이 고여서 샘이 된 제주 녹고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물이 솟아나는 용천수가 있다. 지역에서는 이 용천수를 용운천(龍雲泉)이라고 하지만 마을사람들은 보통 ‘녹고천’이라고 부른다. 녹고물을 이야기할 때는 수월봉이 함께 등장한다. 수월봉은 해발 78m의 작은 산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이러한 산을 오름이라 하는데, 오름에는 분화구가 있는 것이 일반적지만 수월봉에는 분화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녹고물 이야기는 수월봉과 더불어 100가지에서 하나가 부족한 99개의 비극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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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백마가 바위로 변한 제주 용머리바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은 용담1동과 용담2동 등 2개의 행정리로 나뉘어있는데, 용암2동 바닷가에는 ‘용머리바위’가 있고 그 주변에는 도로를 따라 카페촌이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용머리바위’에 대한 전설은 힘센 장수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하여 백마를 죽인 이야기와 용이 한라산 신령의 구슬을 훔쳤기에 신령이 화살로 용을 죽인 이야기 등 두 가지가 전한다. 이들 이야기에 투영된 ‘용머리바위’는 완벽하게 용이 되지 못한 미완의 용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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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도채비불을 끄기 위해 마을 이름을 바꾼 제주도 제주시의 한동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한동리’라는 마을이 있다. 한동리의 옛 이름은 ‘궤’, ‘궤이’, ‘괴리’였다. 이를 한자어로 표기하면 ‘괴이리(槐伊里)’다. 150여 년 전 마을에 도채비(도깨비)불이 바다로부터 날아와 불이 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제주 목사가 마을 이름에 ‘괴(槐)자’를 써서 불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그래서 마을 이름에 한수(漢水)를 끌어온다는 의미로 ‘한(漢)’자를 쓰기로 하였다. 또한, 마을이 한라산 백록담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기에, 백록담의 물을 당긴다는 의미에서 동(東)자를 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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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대마도주를 낳게 한 울산광역시 두왕동의 대마도주등
    울산광역시 남구에 두왕동(斗旺洞)이라는 법정동이 있다. 고려시대 무렵 두왕동에 아홉 명의 아들을 둔 효자 김 씨가 살고 있었다. 김 씨는 아버지를 모실 묫자리를 찾았지만 마땅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꿈에 백발노인이 김 씨에게 감남무진 객줏집의 머슴이 되라고 일러주었다. 객줏집 머슴으로 살고 있는 어느 날, 상주와 지관이 인근 산에 삶은 계란을 묻는 것을 보고, 김 씨는 그 자리에 생계란을 묻었다. 다음날 김 씨가 묻은 생계란 가운데 한 개에서 닭이 부화하였다. 그것을 본 김 씨는 그 자리에 아버지를 모셨으며, 일본으로 건너간 후손이 대마도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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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진 울산 화리고개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 로터리'에서 산길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로 쪽으로 향하다 보면 높은 고개가 하나 있으니 지역에서는 이를 ‘화리고개’라 한다. ‘화리’는 ‘화로(火爐)’를 이르는 울산지역 방언이다. 화리고개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얘기가 전하는데, 하나는 하늘에서 화로같이 생긴 큰 불덩이가 떨어진 곳이라 ‘화리고개’라 한다는 것이고, 다른 얘기는 화리고개 주변에는 제주도 현무암처럼 구멍이 난 바위가 많았으며 큰 바위 구멍에는 이무기가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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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북구

    신부들이 피해 다니는 울산 과부내고개
    과부내고개는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 있는 고개로 ‘과부고개’라고도 한다. 상안동은 능소3동에 속하는 마을이므로 사람들에 따라서는 능소동, 능소3동, 상안동 등으로 설명한다. 과부내고개의 이름 유래는 옛날 혼례를 마치고 신행을 가는 길에 신랑의 부고를 받고 신부는 하루아침에 과부신세가 된다. 친정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게 된 신부는 소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시댁으로 갔다. 소문은 인근에 퍼져 시집가는 신부들은 자신들도 그렇게 될 것 같아 ‘과부내고개’로 가는 것을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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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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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원효스님이 도를 닦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도통골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 ‘도통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님 가운데 한 분인 원효(元曉)가 도를 통한 골짜기라서 불리는 지명이다. 원효는 도통골에서 수행하면서, 장안사에 ‘척판암’이라는 암자를 지어 놓고, 제자들과 함께 기거하였다. 하루는 원효가 척판암에 거주하고 있을 때, 한 제자에게 체에다 물을 떠 오라고 하였다. 제자는 체에다 물을 담아 원효에게 갔다. 원효는 체에 담긴 물을 공중에 뿌렸는데, 오색구름이 일어나더니 불국사 대웅전에 난 불을 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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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죽은 용이 썩어 냄새가 나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구리내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동대리(銅大里)’라는 마을이 소재한다. 동대리의 옛 지명은 ‘동천(銅川)’으로 한글로 표기하면 ‘구리내’다. 당나라군이 백제를 공격하였을 때, 백제군은 당나라군에 맞서 항전하였다. 백제군의 항전으로 당나라군이 전멸당하기도 하였다. 이에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계룡산에 가서 기도하였다. 하루는 그의 꿈에 백발도인이 나타나 백제군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금강에 있는 용을 잡아 죽이는 것이었다. 소정방이 낚시로 금강에 사는 용을 잡았는데, 그 용이 떨어진 곳이 현재의 동대리다. 용은 육지에 떨어지면서 썩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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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섬 속의 천년의 샘, 신안 비금도 고운정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대리 관청동 뒷산에 오르면 천년의 샘이라 크게 써놓은 곳이 있다. 이곳은 신라말 최치원의 호를 따서 고운정(孤雲井)이라 이름한 곳이다. 최치원이 중국 사신길 또는 유학길에 이 곳으로 지나다가 우물을 판 데서 유래했다. 그러고 보면 정말 천년 이상 존재한 우물이다. 물맛이 워낙 좋아서 “무지허게 좋다.”고 지역 사람들은 말한다. 고운정은 비금도 옆 우이도에도 있으니 우이도도 최치원의 발길이 닿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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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표류했던 부부가 탑을 쌓은 신안 홍도의 탑상골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紅島)’에 ‘탑상골’이라는 계곡이 있는데, 계곡에 남탑(男塔), 여탑(女塔) 등으로 불리는 바위가 소재한다. 옛날 흑산도 청년이 바닷일을 갔다가 풍랑을 만나 홍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그 무렵 홍도 근처를 지다던 중국 배가 난파를 당해 유일하게 생존한 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흑산도 청년과 중국 여인은 부부가 되었다. 한편, 이들 부부는 다른 곳에 각각 돌탑을 쌓았다. 돌탑을 쌓던 아내는 남편이 보고 싶어 가다가 암초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죽고, 돌탑을 완성한 남편은 부인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흑산도가 보이는 바닷가로 나가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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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물에 잠겨버린 도둑들의 본거지, 도둑골
    옛날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송공산 사방으로 도둑질을 일삼는 무리가 있었다. 도둑들은 밤이면 마을을 다니며 노략질을 일삼았다. 마을 사람들은 몽둥이와 돌멩이 그리고 농기구로 도둑들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침 마을에 한양에서 귀양 온 부부가 있어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자, 부부는 물로 도둑들의 근거지를 잠기게 하자고 했다. 마을 사람들이 송공산으로 피하고, 정상에서 기우제를 드렸다. 얼마 후 구름이 몰려오더니 폭우가 쏟아지고 도둑들의 근거지는 물에 잠겼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도둑들의 본거지가 있던 골짜기를 도둑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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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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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옥천군

    3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2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옥천군

    2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1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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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거창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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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거창군

    2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1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거창군

    1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무 맛이 좋아 원님이 산에다 상을 내린 거창 감투봉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는 무릉리와 접해 있는 해발 518.6m의 산이 있는데, 이 산은 감토산·감투산·감토봉·감투봉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예전에는 이 산을 ‘사임산’이라 불렀으나 거창에 부임한 원님이 대바지에서 생산한 무를 맛보고 상으로 산에 감투를 주었다고 해서 마을에서는 ‘감투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대바지에서 생산한 무가 맛있는 까닭은 황강을 따라 흘러온 퇴적물이 이곳 대바지에 많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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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가 너무 높아 넘다보면 머리카락이 희게 되는 고령 모로현
    모로현(毛老峴)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나대리·하림리 등을 이어주는 고개로 모리터 또는 모리티라고도 하는데 해발 687.9m의 북두산 자락에 있다. 모로현에 대한 전설은 두 가지가 전하는데, 하나는 모로현을 넘으려면 높고 지루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이렇듯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검은 머리가 하얗게 변할 정도라고 모로현(毛老峴)이라 했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정구(鄭逑)와 정승 정인홍(鄭仁弘)의 관계와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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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의 궁녀들이 비녀를 풀고 간 고령 옥잠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의 자연마을 옥담(옥잠)은 신라와 대가야의 전투와 관련이 있다. 이사부가 대가야를 침략하자 대가야의 왕이 피난길에 올랐다가 이 마을에서 옥대를 풀어놓고 떠나 옥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신라군을 피해 도망을 치던 대가야의 왕비와 궁녀들이 이 치욕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옥비녀를 풀어놓았다고 해서 옥잠이라고도 부른다. 혹은 마을 주변에 쌓은 방죽이 반지 모양이라 하여 옥담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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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코 위에 얹힌 마을, 명곡이 서유재로 바뀐 까닭
    경북 고령군 덕곡면 노리의 명곡마을은 불행한 일이 끊이지 않아, 마을 사람들의 걱정이 깊었다. 한 스님이 마을의 지형을 둘러본 후, 마을 앞산이 코끼리 코 모양으로 생겼으며 마을은 코 위에 얹힌 형국이라 코끼리가 코를 움직일 때마다 마을에 불행한 일이 생긴다고 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쥐가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서유재(鼠留在)로 바꾸면 코끼리의 움직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마을 이름을 서유재로 바꾸자 신기하게도 불행한 일이 딱 끊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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