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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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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이야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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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영암군

    부처가 사는 마을 수산리 선불마을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이 하루는 나무를 하러 갔다가 큰 눈을 만나 바위 밑에서 잠이 들었다. 그때 꿈에서 부처님을 만나고, 바위에 부처상이 새겨진 모습을 봤다. 그러나 부처상은 곧 없어졌고, 나무꾼은 자신이 직접 새기기로 했다. 반년이 지나고, 해가 바뀌어 부처상이 완성될 무렵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는 더 이상 부처님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아 부처상을 완성할 수 없었다. 나무꾼은 길을 떠나 폐허가 된 절에 머물렀고, 그때부터 마을에는 절에 생불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 절을 선불사라 부르고, 선불사 아랫마을은 부처가 사는 마을이라고 하여 선불마을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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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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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이야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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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순천시

    건달선녀의 병이 쏟아져 물바다가 된 수동마을
    전남 순천시 안풍동 수동마을에 살던 박진산은 14살 때 과거에 급제했다. 과거 급제 후 고향에 인사드리러 가는 길에 한 여인이 나타나 자신이 하느님의 딸 건달선녀라며 하늘로 가서 결혼하자고 했다. 이를 무시하고 고향으로 가 축하연을 벌이던 박진산은 갑자기 오색구름에 휩싸여 하늘로 갔다. 건달선녀와 혼인하는 대신 고향마을에 비를 내려달라고 했더니 선녀가 비를 내리는 병을 꺼내다 놓쳐 마을에 큰 홍수가 일어났다. 비가 그친 뒤 새로운 산이 하나 솟아 그 산은 박진산의 이름을 따 진산으로 부르고, 비가 많이 내린 마을은 수동(水洞)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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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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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이야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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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대전 >중구

    며느리가 꽃적을 구워 시아버지를 공양했던 대전 꽃적마을
    옛날 대전 중구 꽃적골에는 한 노인이 며느리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며느리가 품을 팔아 시아버지를 공양했는데 어느 해에 가뭄이 들어 품을 팔 수 없게 되자 산에서 꽃을 따다 적을 구워 드렸다. 오랫동안 자리에 누워있던 노인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내가 저 산 바위 밑에 금쟁반을 묻어두었다. 여승이 오거든 그곳을 일러 주려무나. 그리고 여승의 가르침을 받으면 좋겠구나!”하고 돌아가셨다. 삼년상을 치르고 여승이 찾아왔다. 며느리는 금쟁반이 있는 곳을 일러주고, 이를 파낸 여승은 “부인은 참으로 높으신 부처님입니다!” 하면서 염주를 굴렸다. 여승과 금쟁반은 없어지고 며느리는 돌부처로 변했다. 이후 사람들은 돌부처를 미륵님이라 부르고, 이 마을을 며느리가 꽃잎으로 적을 부쳐 시아버지를 공양하던 마을이라 하여 꽃적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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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대전 >중구

    사냥꾼이 새끼호랑이를 키운 마을, 대전 범골
    대전광역시 중구 호동에서 대명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을 범골이라고 한다. 옛날 범골에 재주 좋은 사냥꾼이 살았다. 하루는 친구 병문안을 갔는데, 친구의 병이 호랑이 앞다리를 먹어야 낫는다고 했다. 사냥꾼은 친구를 위해 호랑이를 잡아 줬다. 그런데 죽은 호랑이가 어미였던 까닭에 새끼호랑이가 사냥꾼 집 앞에서 떠나질 않았다. 사냥꾼은 새끼호랑이를 데리고 굴에 가서 그들과 함께 살았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사냥꾼이 호랑이와 함께 살았던 곳이라 해서 범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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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대전 >대덕구

    물 위에 부용꽃이 떠 있는 형상의 대전 부수동
    옛날 대전 대덕구 부수동 마을에 낙향한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살았다. 강선비에게는 부용이라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계모가 부용을 몹시 미워했다. 부용이 15세에 이르러 혼약을 했는데, 계모는 계략을 꾸며 심부름을 보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용을 배를 타고 가다가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죽었다. 그 후 모진 비바람이 며칠씩 계속되더니 산사태가 나서 마을 지형이 부용(=연꽃)처럼 바뀌었다. 이후 사람들은 마을이 마치 물 위에 부용이 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부수(芙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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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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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이야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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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북 >포항시

    호랑이도 감동시킨 효자가 살았던 포항 효자동
    옛날 경북 포항 한 마을에 홀어머니와 효자 아들이 살았다. 하루는 병에 걸린 어머니가 홍시가 먹고 싶어 했다. 아들은 대구로 시집간 누나를 찾아가기로 했다. 밤중에 산길을 가는데 호랑이가 나타났다. 사정을 들은 호랑이는 아들을 태워 순식간에 누나에게 데려다주었다. 마침 누나의 집에 홍시가 있어 아들은 그것을 어머니에게 드릴 수 있었다. 이후 효자가 살았던 마을이라 하여 이름을 효자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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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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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신안군

    물에 잠겨버린 도둑들의 본거지, 도둑골
    옛날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송공산 사방으로 도둑질을 일삼는 무리가 있었다. 도둑들은 밤이면 마을을 다니며 노략질을 일삼았다. 마을 사람들은 몽둥이와 돌멩이 그리고 농기구로 도둑들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침 마을에 한양에서 귀양 온 부부가 있어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자, 부부는 물로 도둑들의 근거지를 잠기게 하자고 했다. 마을 사람들이 송공산으로 피하고, 정상에서 기우제를 드렸다. 얼마 후 구름이 몰려오더니 폭우가 쏟아지고 도둑들의 근거지는 물에 잠겼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도둑들의 본거지가 있던 골짜기를 도둑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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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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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담양군

    잉어 구워준 효부 며느리 이름을 딴 영산강
    옛날 옛적 나주에 사는 정노인은 근심 걱정이 없었다. 고을 원님이 불러 물어도 근심 걱정이 없다고 하니 원님은 구슬을 선물로 주고, 뱃사공에게 부탁해 구슬을 잃어버리도록 일을 꾸몄다. 강에서 구슬을 잃어버린 정 영감은 걱정이 되어 밥을 먹지 못했고, 걱정된 큰며느리 영산은 잉어를 사서 통구이를 해드렸다. 그런데 잉어 배 속에서 구슬이 나왔다. 그 이야기를 들은 원님은 이 모든 일을 자신이 꾸몄다고 시인하고, 정노인에게 후한 상을 주었다. 정 노인은 강변에 며느리의 이름을 딴 영산서원을 지어 후학을 가르쳤고, 그때부터 사람들이 강 이름을 서원 이름에서 따 영산강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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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고흥군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 곳곳의 이야기와 남아있는 옛 공동우물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의 동백마을에는 동백나무가 많았다. 동백마을 뒤에는 삼국시대 석성인 백치성이 있고,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있다.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정자와 마을의 생명줄이 되어준 공동우물이 남아있어, 동백마을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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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영암군

    경솔함을 경계해 세 번 움직이는 전라남도 영암의 삼동석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월출산이 소재해 있다. 월출산 구정봉 정상 암반을 ‘신령암(神靈岩)’ 또는 ‘삼동석(三動石)’이라 부른다. 영암군 구림마을로 유배를 온 한 장군의 유복자로 태어난 동차진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금강산으로 들어가 10년 동안 무술을 배웠다. 북쪽에서 오랑캐가 침입했을 때, 도술을 사용해 물리치자,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죽게 되었다. 그 후 동차진은 구정봉에 오른 사람들에게 경솔함을 경계하기 위해 신령암을 세 번 움직이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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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곡성군

    골 많은 골짜기에서 곡소리 나는 마을이 된 전라남도 곡성
    전라남도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곡성군(谷城郡)’이 있다. 곡성군의 옛 이름은 ‘욕내(欲乃)’ 또는 ‘욕천(欲川)’이었다. 현재와 같이 ‘곡성’이라 부른 것은 757년 무렵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곡성에 성품이 좋지 못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 부부는 나그네들을 ‘곡소리’로 현혹해 돈과 물건을 빼앗았다. 그런데 한 소금 장수에게 부부의 행위가 들통이 나서 죽게 되고, 곡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지명을 ‘곡성(哭聲)’으로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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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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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남 >논산시

    허리나 다리가 아프면 개재다리로 오시오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에는 개재다리가 있다. 이 다리에는 예부터 허리나 다리가 아픈 사람이 다리를 왕복하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망나니 남편과 부지런한 아내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아내가 밭에 거름을 주다가 백사를 보고 놀라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아내의 꿈에 백사가 노인으로 변하여 나타나 치료 방법을 일러주었고, 아내는 백사 노인의 말대로 개재다리를 오가서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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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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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이야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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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남 >진주시

    다섯 무사가 내려와 자라바위 목을 자른 진주 오무마을
    경남 진주 명석면 오미리의 자연마을 오무에는 부지런하고 선한 사람들이 살았다. 그러나 늘 가난을 면치 못했다. 하루는 노승이 지나가다 마을의 지세를 본 후, 앞산 자라바위의 목을 치면 잘살 수 있을 것이라 알려주었다. 자라바위 목을 칠 장사를 구하기 위해 촌장과 마을 사람들은 옥황상제에게 제를 올렸다. 마침내 옥황상제가 다섯 무사를 내려보내 자라바위의 목을 치도록 했다. 이후 마을은 잘살게 되었다. 다섯 무사나 내려왔다고 마을 이름을 오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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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남 >진주시

    게를 쫓는 매와 매를 피하는 배 형국의 진주 배골
    진주시 미천면 벌당리 황 씨 문중은 게 모양 명당자리에 묘를 써서 집안이 흥성했다. 하루는 집을 방문한 도사를 푸대접하여 보냈다. 도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게 명당자리 앞 골짜기를 매방골로 부르도록 하여 명당 기운을 끊었다. 이후 가세가 기울자 게 명당자리에 큰 돌을 가져다 놓아 배골이라 불러 게가 매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집안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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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 온 인조를 도와준 충청남도 공주시의 조왕동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에 ‘조왕동(助王洞)’ 또는 ‘조왕골’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조선시대 인조 때 이괄(李适)이 난을 일으켰다. 인조는 공주시 인근으로 피난을 왔다. 동곡리에 도착해 ‘노숙(盧潚)’이라는 사람의 집 앞에서 하룻밤 묵어갈 것을 청했다. 인조가 노숙의 집에 머무르는 동안 이괄의 난이 모두 평정되었다. 한양으로 돌아간 인조는 이괄의 난으로 인한 피해들을 모두 복구하고, 자신이 공주로 피난 갔을 때 며칠 동안 따뜻하게 대해주던 노숙과 동곡리 마을 사람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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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남 >공주시

    바위에서 금비둘기가 날아간 충청남도 공주시의 유구리
    충청남도 공주시에는 유구읍이라는 곳이 있다. 유구의 옛 지명은 ‘창말’이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창말에 도적 떼가 들어 와 노략질을 하였다. 조정에서는 관군을 보내 도적 떼를 소탕하고, 마을에 수비병 몇백 명을 두었는데, 수비병들은 마을 길을 넓히기로 하였다. 수비병들이 마을 길을 넓히는 과정에서 폭약으로 한 바위를 폭파하였다. 그때 금비둘기 한 쌍이 날아가 버렸다. 그 후, 수비병들은 원인 모를 병에 걸리게 되었는데, 마을을 지나던 스님이 지명을 ‘유구’로 바꾸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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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계가 지은 불당이 있던 충청남도 공주시의 불당마을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경천리(敬天里)라는 마을이 있다. 경천리를 ‘불당리(佛堂里)’ 또는 ‘불당마을’이라고 불렀는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새로운 도읍을 건설하기 위해 찾아온 마을이었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새로운 나라의 도읍을 어디에 둘지 고민하다가 계룡산 일대에 도읍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계룡산 일대에 새로운 도읍지를 짓기 위한 기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새로운 도읍지 건설 현장에 내려온 이성계의 꿈에 계룡산 산신령이 나타나 도읍지를 한양으로 옮기라며, 딸에게 길을 안내해 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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